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18:06

에오르요스 아베로프(전함소녀)

전함소녀의 함선 목록
No. 296
벨로우드
No. 297
에오르요스 아베로프
No. 298
수크바타르
그리스 (Πολεμικό Ναυτικό)
경순양함
자오허급 엘리
중순양함
에올이오스 아베로스급 에올이오스 아베로스

일러스트: NorthAbyssor
파일:L_NORMAL_297.png 파일:L_BROKEN_297.png
기본 중파
파일:L_NORMAL_297_1.png 파일:L_BROKEN_297_1.png
스킨 기본 스킨 중파
乔治·埃夫洛夫
イェロギオフ・アヴェロフ

1. 소개2. 성능3. 평가4. 기타

1. 소개

모티브는 1911년에 취역한 그리스의 장갑순양함 요르요스 아베로프으로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갑순양함이다. 함명은 이 배의 구입비중 1/3을 대납한 그리스의 부호 예오르요스 아베로프(Γεώργιος Αβέρωφ)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발칸 전쟁 당시 최신예 함선으로, 그리스 해군의 기함으로 활동하며 오스만 투르크 해군을 격파해[1] 전쟁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고, 터키 독립전쟁 2차 세계대전까지 기함으로서 임무를 다했다. 1952년 퇴역했지만 현재까지도 기념함으로 보존되고 있다.

2. 성능

에올이오스 아베로스




파일:전함소녀_내구도.png 내구 48 파일:전함소녀_화력.png 화력 37/62
파일:전함소녀_탑재량.png 탑재 0/0/0/0 파일:전함소녀_장갑.png 장갑 48/63
파일:전함소녀_어뢰.png 어뢰 8/43 파일:전함소녀_행운.png 행운 50
파일:전함소녀_회피.png 회피 26/59 파일:전함소녀_대공.png 대공 18/48
파일:전함소녀_사정거리.png 사정 파일:전함소녀_색적.png 색적 12/50
파일:전함소녀_대잠.png 대잠 0 파일:전함소녀_속도.png 속도 23.5
스킬: N/A
N/A
연비
연료 30
탄약 70
추가 능력치
분해 시 자원
30/40/30/0
강화 수치
37/4/24/9
개조
레벨 불가
자원 N/A
코어 N/A
장비
영국 9.2인치 연장포
없음
장착 불가
장착 불가
건조 시간
N/A
획득 방법
5-2, 5-3, 7-2

3. 평가

엘리와 함께 최초로 추가된 그리스 함선이자 '기타'로 분류되는 군소국가 최초의 중순양함이다. 구식 함선이어서 결코 1선으로는 쓸 수 없는 성능이지만, 실제 함선의 건조에 얽힌 미담이나 무수한 전란을 거치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함생을 반영해서인지 의외로 독보적인 장점 몇 가지가 있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경순양함이 장착 가능한 주포인 영국제 9.2인치 2연장포이다. 화력수치가 9로 양산 가능한 경순양함용 주포 중에서는 상위권 수치이다.[2] 엥겔스의 소련제 무반동포는 건조로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명중과 회피를 떨어트리기에 별다른 페널티 없이 경순양함의 화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있어서는 이만한 장비가 별로 없다.[3]

그리고 행운수치가 무려 51이나 된다. 중순양함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전체 함선을 통틀어서도 순위권에 이른다.[4] 일격대파 당하지 않는 4배수 내구라는 점도 소소한 장점이다. 그리고 추가된 시점에서 중순양함 중 유일한 저속함이므로 분기조건을 맞추는 데 활용될 여지가 있다.

4. 기타

  • 오스만 투르크 해군이 해당 함선을 매우 싫어하여 ' 사탄의 배'라고 불렀는데, 이를 반영해서 자신의 별명이 '사탄'임을 밝히는 대사가 있다. 적군이 자신을 사탄이라고 부를 만큼 무서워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며, 진형 선택 대사에서도 아군의 사기를 돋우고자 자신의 별명을 이야기한다.
  • 당연히 터키 소속 괴벤과 라이벌 관계이며, 모항대사에서 괴벤을 상대로 덤벼보겠냐며 도발을 한다.
  • 입수대사에서 두 명의 엘리를 언급하는데, 전자는 함께 게임에 구현된 자오허급 엘리로 그리스 왕실해군의 1대 엘리이고, 후자는 실제 역사에서 이탈리아가 엘리를 격침시킨 데에 대한 배상으로 그리스에 양도해서 2대 엘리가 된 ' 에우게니오 디 사보이아'[5]이다.


[1] 1912년 12월 16일 엘리 전투와 1913년 1월 18일 렘노스 전투 두 차례에 걸쳐 오스만 해군을 두들기는 동안 자신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이후 오스만 해군은 다르다넬스 해협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2] 눈사태 작전 보상이었던 소련제 3연장포 역시 화력이 9이며 이 쪽은 사거리가 '장'이라는 장점이 있다. 아이기스 작전 보상인 오스트리아 2연장포 역시 장거리에 화력은 10이다. 다만 이 둘은 이벤트 보상이어서 양산이 불가능하다. [3] 다만 2018년 7월 건조 이벤트에서 냉전기 경순양함 타이거가 등장하면서 상위호환 장비가 추가됐는데, 타이거의 기본 장비인 6성급 주포는 화력 10에다 대공 스탯마저 붙어있다. [4] 게임에 구현된 시점인 2018년 5월 기준으로 자체 행운수치만 놓고 따지면 엔터프라이즈의 55, 오배넌의 52에 뒤잇는 3위에 해당된다. 그러나 기본 행운 50인 수흐바타르가 스킬 3레벨 기준으로 행운이 70까지 상승하고, 기본 행운이 40인 즈이카쿠 역시 스킬에 의해 행운이 55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순위는 5위라고 할 수 있다. [5] 사부아 공자 외젠의 이름을 딴 경순양함인데, 마침 독일에도 동일인물의 이름을 딴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