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이드

에스프 시리즈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편	에스프레이드 · 에스프가루다 · 에스프가루다 2
이식판	에스프레이드 Ψ · 에스프가루다 2 블랙 레이블

에스프레이드 ESP RA.DE. エスプレイド

<colbgcolor=#33328b><colcolor=#ffffff> 개발	케이브
유통	ATLUS
플랫폼	아케이드
장르	종스크롤 탄막 게임
출시	1998년 4월
한국어 지원	미지원
관련 사이트

1. 개요2. 특징3. 시스템

3.1. 디폴트 설정3.2. 올클리어 보너스

4. 스토리5. 플레이어블 캐릭터6. 스테이지 및 보스7. 이식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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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케이브에서 개발하고 ATLUS에서 유통한 종스크롤 탄막 게임.[1] 케이브 ESP 계열 슈팅 게임의 조상이다.

2. 특징

이전에 제작했던 도돈파치가 큼지막한 아군기 그래픽 등 '탄막 슈팅이 아닌 척했던 게임'인 데에 비하면, 본작은 본격적으로 '느리고 빽빽한 탄막'을 제대로 실현하여 플레이어가 작아지고, 조밀하고 느린 적탄이 화면을 가득히 메우면 '저거 못 피하는 거 아니냐'란 생각부터 먼저 하게 만드는 최초의 게임이 되었다. 아군의 피탄 판정이 목 부위에만 존재하므로 보고 잘 피하면 뉴타입스러워 보이는 게임 플레이도 가능했다. 어디까지나 탄막 슈팅이 생소했던 발매 당시 이야기지만.

동방환상향과 동방괴기담에는 직접적인 탄막 모티브를 제공하였고[2], 동방괴기담, 동방요요몽 작중의 신키와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날개 전개 기믹의 원류가 되는 등, 동방 프로젝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게임이기도 하다.[3]

후속작은 아니지만 일부 시스템을 차용하여 형태가 비슷한 게임으로 에스프가루다, 에스프가루다 2가 있다. 그러나 케이브류 ESP 게임의 인터페이스와 인물, 그리고 플레이 게이지 진행 방식이 모두 흡사한 점을 든다면 에스프레이드가 이러한 원형이자 조상임을 케이브 스스로도 인정한 게임.

2주차 개념이 없기 때문에 케이브의 게임 한정으로 올 클리어 난이도만 따지면 쉬운 편에 속하고 캐릭터를 전면적으로 내세운 게임이기에 초심자가 접근하기 쉽다. 또한 1998년에 만들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래픽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무척 높아 케이브 최고의 작품으로 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조상 게임다운 퀄리티. 특히 도돈파치와 에스프레이드로 일찌감치 케이브류 슈팅을 접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대표 추억 보정 게임 중 하나다. 허나 스코어링으로 들어가면 아주 골치아픈 게임이 된다. 정확한 체력 조절과 샷 테크닉은 필수고 보스전에서는 서브 웨폰 짤짤이로 타격 점수를 불려먹어야 하기 때문에 지겨울 정도의 장기전이 강제된다.

이 게임의 특징은 서브 웨폰에 의한 배율 콤보와 배리어 봄 시스템. 배율 콤보는 서브웨폰 히트수+메인샷 격파로 최대 16배까지 점수 배율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이것을 활용해 끊임없이 16배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인 시스템이다. 16배율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브샷이 적기에 착탄한 순간에 메인샷으로 쏴야 한다. 사실 그저 즐기고 싶다면 이런 시스템은 '아,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알아두면 된다. 참고로 2P로 플레이할 경우 배율이 오래 지속되므로 스코어링 시에는 2P가 유리하다. 전일급이나 전일 스코어러가 2P로 게임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4] 배율 지속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면서 게이밍하고 싶다면 아무 버튼+스타트 버튼 눌러서 게임 시작할 것.

배리어 봄 시스템은 기존의 게임들처럼 봄을 개수 단위로 두지 않고 게이지 형식으로 만들어 봄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C버튼을 유지하면 배리어가 생성되는데 이 배리어는 버튼을 뗄 때까지 유지되지만 그동안 봄 게이지를 계속 소비하게 된다. 또한 배리어로 적탄을 흡수하면 배리어 샷의 공격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한 고속 클리어 역시 가능하다.

파워업의 방식이 다른 케이브 슈팅에 비해 조금 특이한데, 그냥 파워업 아이템을 얻으면 등장하는 게 아니고 작은 파워업 아이템 15개를 얻어야 파워업이 되는 형식이다. 파워업을 할 때마다 A샷의 파워 증가+B샷 발사탄수 2발 증가. 최대 4회 파워업이 가능하고, 풀 파워가 되면 그 때부터는 파워 아이템 대신 엔 아이템이 등장.

엔 아이템은 특정 적 격파 시 등장하며, 점수는 마지막으로 B샷을 겹쳐 격파한 적의 원 배율×100. 카운터가 다 차면 탄소거가 되고, 이때 혹은 이후로 봄 게이지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카운터가 점차 떨어지면서 엔 아이템 대신 봄 회복 아이템이 떨어진다. 카운터가 종료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만, 풀 카운터까지 필요한 엔 아이템의 개수가 100개씩 증가.(초기엔 200개) 올클리어 리절트 중에 현 엔 카운터×1000이 있으니 스코어링을 한다 해도 어느 정도 봄을 써줘도 된다.

봄 아이템, 엔 아이템은 격파 시 배율에 비례해 양이 늘어나며, 중형기와 대형기의 경우 적 기체와 겹치는 탄은 아이템으로 탄소거된다.

3. 시스템

8방향 레버와 3개의 버튼으로 캐릭터를 조작한다.

게임을 시작할 때 각자 성능이 다른 세 명의 주인공 중 한명 또는 두 명을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한다. 잔기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2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테이지 구성은 1주 구성에 총 5스테이지로 되어있다.

메인샷은 풀오토 연사로 되어 있어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로 놔두면 지속적으로 샷공격을 한다. 다만 샷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저하되어 정밀한 조작을 할 수 있다.

파워샷은 연사를 하진 않으나 메인샷보다 위력이 크며 착탄시에 착탄지점에 폭풍이 발생한다. 파워업 상태에 따라서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개수가 최대 15개까지 증가한다. 유스케를 제외하면 메인샷과 동시에 발사할 수 없다.

가드 배리어는 일반적인 슈팅 게임에서의 봄버에 해당한다. 가드 배리어 버튼을 누르면 게이지를 소비하면서 캐릭터 주변에 장벽을 쳐 무적 상태가 되며, 버튼을 떼는 순간 전방을 향하여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게이지 맥스를 기준으로 가드 배리어는 최대 4번까지 발동할 수 있으며 게이지가 1%라도 남아있을 시 최소한 한번은 발동이 가능하다,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른채로 있으면 게이지를 많이 소비하는 대신에 배리어의 크기가 커지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빔의 위력은 배리어를 전개한 시간과 흡수한 적탄의 양에 따라 증가한다.

특정한 적을 쓰러트리거나 배리어로 적탄을 소거하면 파워업 아이템이 출현한다. 파워업이 끝나면 파워업 아이템 대신 득점 아이템인 엔(円)이 출현하며[5] 엔 아이템의 카운터가 한계치에 도달할시 순간적으로 전 화면 내 탄소거가 일어나며 아주 잠시동안 플레이어에게 무적이 부여되며 보스전 이외의 장소에서 가드 배리어 게이지가 감소되어 있는 상태면 원 아이템의 카운터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엔 카운터가 0이 되기 전까지 적을 쓰러트리면 G.B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 출현한다. 엔 카운터의 상한치는 G.B 회복 아이템을 출현시킬 때마다 100씩 증가하며 그만큼 G.B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를 출현시킬 수 있는 시간도 길어진다.

파워샷 폭풍에 휩쓸리고 있는 적을 메인 샷으로 격파하면 격파한 시점에서 맞은 폭풍의 수에 따라 해당 적의 격파점수와 엔 아이템 득점에 최대 16배의 배율이 붙으며 배율은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된다.

적을 파괴하면 해당 적의 주변에 있는 적탄이 득점 아이템으로 변환된다.
2P측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시작 랭크가 증가하며 적의 공격도 거세진다. 대신 적탄을 소거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숫자가 증가하는데다 배율도 오래 지속되기에 스코어링에 주로 쓰며 실제로 전일인 Clover-TAC을 포함한 스코어러들은 2P로 게임을 한다.
게임 내에서 배율 지속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메인 화면에서 아무 버튼을 누른 채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3.1. 디폴트 설정

초기 잔기: 3
400만점, 800만점 익스텐드
랭크: 노멀

3.2. 올클리어 보너스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경우 주어지는 올클리어 보너스는 다음과 같다.

잔기: 1기당 100만점
잔기 상자: 한칸당 50만점
엔 카운터: 1카운터당 3000점
베리어 게이지: 1눈금당 250점(100%일 시엔 100만점)

잔기 상자가 하나라도 비어있을 때 익스텐드를 취득하면 비어있는 잔기 상자에 잔기가 하나 추가될 뿐, 잔기 상자가 늘어나지 않는다. 즉 정산 점수를 최대한 땡기기 위해서는 노미스 플레이가 강제된다.

4. 스토리

대사 번역(영문)

5.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스프레이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목록
아케이드판
사가미 유스케	J-B 5th	미마사카 이로리
콘솔 이식판에서 추가된 캐릭터
오노 앨리스

6. 스테이지 및 보스

에스프레이드의 스테이지 및 보스
전반부[6] 랜덤,스테이지 1~3
A	호오 고교(오후)
	시작 캐릭터	사가미 유스케
	중간 보스	미야비
	보스	폭주 사토루
	BGM	인게임,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B	쇼핑몰(저녁)
	시작 캐릭터	J-B 5th
	중간 보스	아토믹 샹들리에
	보스	거대장갑전차 이즈나
	BGM	#
C	임해공원(낮)
	시작 캐릭터	미마사카 이로리
	중간 보스	기가 도저
	보스	거대전투헬기 팰러보이
	BGM	인게임,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결전 고정,스테이지 4~5
4	지하철 완간선
	중간 보스	아케보노
	보스	장갑인형 플레이아데스
	BGM	전반부 인게임, 전반부 익스텐드 리믹스 후반부 인게임, 후반부 익스텐드 리믹스
終	야사 본거지(밤)
	중간 보스	야사최고간부진
	최종 보스	야사총수 가라부인(feat 아레스)
	BGM	전반부 인게임, 후반부 인게임, 후반부 익스텐드 리믹스
	공용 보스전 BGM RAGING DECIDE
보스전 BGM 에스프레이드 사이 드라이브 웨이브즈 버전 목록
오우미 사토루 버전: 인게임 /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이즈나 버전: #
펠러보이 버전: 인게임 /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플레이아데스 버전: 인게임 /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오행각사 버전: #
가라 부인 버전: 인게임 /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에스프레이드 Ψ 한정 히든 보스		앨리스 마스터 오노 앨리스
BGM	1페이즈 RAGE 2페이즈 WING 3페이즈 MADNESS	앨범 전용 익스텐드 리믹스

랜덤 스테이지는 게임 설정상 시간대에 맞춰서 정렬하였으며 배경은 부제에 나타난 명칭처럼 2018년인데 현실의 기술력과 비교하면 발전한 기술들이 많다. 작중 등장하는 자위대의 기갑병력 구성이 호버탱크, 에어바이크, 다족보행병기를 포함한 로봇병기에다 제트 엔진을 이용한 부유기지, 현실 시점에서는 도태된 장갑열차를 포함하고 있다. 간간히 인간형 적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가라 부인 항목을 보면 자위대를 손에 넣어서 자기 수족으로 부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에스프 시리즈 전통인 인간형 적은 폭발사산이 생긴다~~

스테이지의 경우 캐릭터마다 하나씩 전용 스테이지가 배정되어 있으며, 처음엔 해당 캐릭터에 배정된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 첫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남은 두 캐릭터의 전용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전부 클리어하면 후반 스테이지(고정면)에 진입한다.

4스테이지 초반에 오른쪽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열차의 중앙 끝 부분에 히든 익스텐드 아이템이 존재한다. 아주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미리 열차의 중앙에서 대기해야하며 배리어 지속중이거나 미스가 나서 경직 중에는 아이템에 닿아도 입수 처리되지 않으므로 주의.

7. 이식

자세한 내용은 에스프레이드 Ψ 문서 참고하십시오.

8. 기타

모티브는 환마대전에서 얻었으며 초능력 애니메이션을 실사틱하게 해보자는 목적이었다고.

원래는 'ESP DRIVE'라는 제목이었으나, 같은 상표가 있어서 'ESP.RA.DE.'라고 바꾸었다고 한다. 참고로 ESP는 "ExtraSensory Perception(초감각적 지각력)"의 약자이다.

기획안에는 남성 3명, 여성 3명, 총 6명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설정했으나, 3D를 처음으로 시도해서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3명으로 변경되었다. 최종 보스인 가라 부인도 기획안 당시엔 플레이어 캐릭터에 포함되어 있었고, 스토리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고 한다. 남은 미구현 여캐릭터 한 명은 유스케의 여자친구이다.

이 작품의 총 디자이너를 맡은 이노우에 준야는 에스프레이드를 만화화하려 시도했으나 케이브의 거부로 인해, 회사를 나가 역시 자신이 디자인을 맡은 구완게, 프로기어의 폭풍 등의 각종 설정과 짬뽕시켜 주작의 활이란 작품을 내놓았다. 참고로 주작의 활에서 나오는 에조 류이치는 당시 기획안에 있었던 플레이어 캐릭터이며, 카이 켄지는 만화상에 나왔던 것처럼 게임의 뒷설정에 있던 캐릭터가 모티브이다.

아직 이 게임이 현역이던 1999~2000년 즈음에 MAME에서 구완게 등 케이브의 다른 게임들과 함께 지원이 되어 충격을 줬다. 당시는 에뮬레이터로 현역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직 금기시되던 시절이었고, 그 이전까지 MAME에서 지원하던 게임은 그 당시 기준으로도 대부분 철지난 고전게임들이었다. 이 무렵부터 네오지오 등 당시 현역으로 가동되던 게임들이 하나둘씩 에뮬 롬 파일로 돌아다니기 시작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초인전기》라는 이름의 주얼 CD로 나왔다. 그냥 MAME 넣어놓고 팔고 있는 것으로, 당연히 케이브의 허락을 받았을 리가 없는 불법. 게다가 표지에 적힌 스토리가 원작과는 전혀 다르고, 주인공 3명을 특수팀(?!)으로 해 놓았다.

최종 보스의 손바닥 탄막 전개가 슈팅 게임 중에서 매우 유명한데, 당시 한국에서는 김성모 만화의 부조리한 연출들이 개그화되며 막 돌아다니기 시작할 때였기에 영락없이 빅장 취급을 받았다.

이 게임의 일부 효과음이 도돈파치 대왕생에 재활용되었다. 엔 아이템 회수시의 효과음은 하이퍼 취득 시, 네임 엔트리에서의 효과음은 익스텐드에, 보스 팰러보이의 로터 효과음은 2스테이지 중간 보스 라이소의 로터 효과음에 활용되었다.

2018년 12월 26일을 기점으로, 현실의 시간대가 게임의 시간대를 넘어섰다.

[1] 판권은 ATLUS가 가지고 있다. 회사와의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2018년 전에는 아쉽게도 가정용으로 이식되지는 못했다. 케이브 마츠리에서 관련 상품을 내놓긴 했다. [2] 4면 보스 레이무와 유키의 패턴 중에 에스프레이드 4면 보스 패턴을 포대 하나에서 쏜 것과 비슷한 탄막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3] ZUN은 에스프레이드가 발매되기 전인 1997년에도 도돈파치를 참고하여 동방봉마록을 만든 전적이 있고, 나중에는 도돈파치 대왕생은 너무 어려워서 올클리어 못해먹겠다는 말도 하는 등 케이브 탄막 슈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4] 도돈파치 역시 2P가 스코어링 면에서 좀 더 유리하기 때문에, 결국 전일급으로 올라가고 싶으면 2P로 전향해야 한다. [5] 파워업이 끝난 이후 먹는 파워업 아이템도 엔 아이템으로 취급된다. [6] 랜덤 스테이지이긴 하지만, 캐릭터 선택 시 B나 C 버튼을 눌러서 캐릭터를 선택하면 캐릭터에 따라서 스테이지의 진행순서를 고정시킬 수 있다. A는 완전 랜덤. 참고로 시간대에 따른 스테이지 순서는 항구-호오 고교-쇼핑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