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23:26

에밀리오 은수에

에밀리오 은수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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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밀리오 은수에.jpg
<colbgcolor=#a99f6b><colcolor=#000000> CF 인테르시티 No. 8
에밀리오 은수에
Emilio Nsue
본명 에밀리오 은수에 로페스
Emilio Nsue López
출생 1989년 9월 30일 ([age(1989-09-30)]세)
스페인 마요르카 섬 팔마
국적
[[적도 기니|]][[틀:국기|]][[틀:국기|]] |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키 188cm / 체중 77kg
포지션 윙백, 공격수
소속 <colbgcolor=#a99f6b><colcolor=#000000> 유스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RCD 마요르카 (2004~2006)
프로 RCD 마요르카 B (2006~2008)
RCD 마요르카 (2008~2014)
→ CD 카스테욘 (2008~2009 / 임대)
→ 레알 소시에다드 (2009~2010 / 임대)
미들즈브러 FC (2014~2017)
버밍엄 시티 FC (2017~2018)
아포엘 FC (2018~2019)
아폴론 리마솔 FC (2019~2020)
아포엘 FC (2020~2021)
FK 투즐라 시티 (2022)
CF 인테르시티 (2022~)
국가대표 43경기 22골[1] ( 적도 기니 / 201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clearfix]

1. 개요

적도 기니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백과 공격수.

2. 클럽 경력

RCD 마요르카와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의 청소년 팀에서 공격수로 자라났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RCD 마요르카의 B팀에서 55경기 26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테르세라 디비시온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일조했다. 2008년 2월 3일, 비야레알 CF와의 라리가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부 리그의 CD 카스테욘과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로 뛰었다. 각 팀에서의 기록은 41경기 8골과 34경기 5골.

2010-11 시즌 마요르카 1군에 정식 합류했으며 캄프 누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원정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리며 1-1 무승부를 달성했다. 이후 2013-14 시즌까지 151경기 16골을 기록하며 2011-12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팀의 강등을 가까스로 막았다.

2014년 7월 잉글랜드 2부리그 EFL 챔피언십의 미들즈브러 FC로 이적했다. 이적 후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며 2014-15 시즌 팀을 EFL 챔피언십 4위로 이끌어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기여했으며 2015-16 시즌 준우승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조시켰다. 이로써 그는 페드로 오비앙에 이은 두 번째 적도 기니 출신 프리미어 리거가 되었다.

2017년 1월 18일 시즌 중반 버밍엄 시티 FC로 이적했으며 1월 28일 노리치 시티전에서 데뷔했다. 한 시즌 동안 38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18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키프로스 리그의 아포엘 FC에 입단했고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하며 26경기 10골을 기록하며 2018-19 시즌 리그와 키프로스 슈퍼컵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팀의 감독과 불화로 인해 클럽은 심각한 규율 부족이란 명목으로 2019년 3월 1일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다.

계약 해지 후 같은 키프로스 1부 리그의 아폴론 리마솔로 이적하여 20경기 1골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리그 중단 후 다시 아포엘 FC로 재이적했다.

2020–21 시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린 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 리그의 FK 투즐라 시티에 입단했으나 2개월 후 팀을 떠났다.

2022년 6월 17일 스페인 3부리그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그룹 2의 CF 인테르시티에 2년 계약으로 입단하여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3.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 연령대별 청소년 대표팀의 주전으로 뛰며 2007년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2009년 지중해 경기 대회 금메달, 2011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출전해 타히티전에 멀티골을 넣으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본래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 기니·가봉을 앞두고 적도 기니 축구 연맹에서 지속적으로 권유했으나 본인은 2012 런던 올림픽 스페인팀에 참가하기 위해 거절했었다. 그러나 올림픽 명단에서 탈락한 후 연맹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3년 3월 24일 카보베르데와의 2014년 월드컵 예선전에서 해트트릭으로 데뷔했고, 적도기니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 경기는 당시 은수에의 귀화 절차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적격 선수 출전으로 판단해 몰수패 처리를 당했다. 하지만 국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후 적도 기니에서 열린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 기니에 소집되어 개막전에서 대회 첫 골이자 본인의 공식적인 성인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 후로도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8강에서 튀니지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팀을 역사적인 첫 네이션스컵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로도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현재 대표팀 최다득점자이다. 스페인계 혈통 선수 중 가장 활약하고 있는 적도 기니 대표팀의 에이스다.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에서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조별리그 기니비사우전에서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2 대승을 이뤄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개최국 코트디부아르와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충격적인 4:0 대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기니와의 16강전에서는 전반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던 상황에서 얻은 PK를 실축하면서 앞서갈 기회를 놓쳤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먹히며 탈락하고 만다. 그럼에도 조별리그에서 넣은 5골로 인해 대회 득점왕과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023 네이션스컵 종료 이후, 자국 협회와 갈등을 빚으며 징계를 당하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나 번복하였다. 그러나 FIFA에서 11년전 국적 관련 부적격선수로 징계 조치한 내용 그대로 2023년 11월 개최된 2026 월드컵 지역예선 2경기의 적도 기니의 몰수패 및 은수에의 6개월 국가대표 출장 금지를 부과하면서[2], 대표팀 커리어가 끝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1] 적도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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