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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이다.2. 커리어 초기
5세 때 SU 아쟁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9년 14세 때 프랑스령 바스크의 중심도시인 바욘(Bayonne)으로 이사를 가서 아비롱 바욘 FC 유스팀으로 팀을 옮겼다. 2010년에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CD 바스코니아로 옮겼고, 2012년에는 B팀인 빌바오 아틀레틱으로 승격되었다.프랑스인임에도 바스크 혈통의 선수만 영입하는 아틀레틱 클루브에 입단한 특이한 케이스인데, 라포르테는 바스크인 증조부모를 둔 바스크 혈통의 프랑스인이라 아틀레틱에서 뛸 수 있었다.
2011-12 시즌 CD 바스코니아에서 33경기 2골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고, 빌바오 아틀레틱으로 이적하였다.
3. 아틀레틱 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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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인 빌바오 아틀레틱에서는 8경기를 소화했다.
2012년 11월 28일,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이스라엘 클럽인 하포엘 이로니 키리야트 시모나 FC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이후 12월 9일 라 리가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교체 출전해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다음 경기인 RCD 마요르카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 의해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2015년 7월까지 계약을 연장하였고 18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2013년 1월 14일에는 한때 우스타리츠의 등번호였던 4번이 라포르테가 사용하기도 했을 정도로 팀 차원에서 큰 기대를 걸었던 유망주. 2013년 10월 28일 헤타페 전에서 프로 데뷔 골을 신고하였고,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유망주 센터백을 논할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되었다.
2016년 여름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부임하는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한화로 약 667억원에 이르는 바이아웃을 질러 영입할 것이라는 뉴스가 빌바오 언론에서 보도되고 개인 협상과 구단 간 협상 또한 완료되어 사실상 이적이 유력한 듯 했으나 2016년 6월 14일 갑작스럽게 맨시티 이적을 취소하고 아틀레틱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빌바오에 잔류했다.
3.1. 2017-18 시즌
자세한 내용은 에므리크 라포르트/2017-18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4.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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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경기 12골 3도움 |
5. 알 나스르 FC
2023년 8월 25일, 알 나스르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0M이며 계약 기간은 3년.6. 이적 사가
시즌이 끝나고 1년 만에 유럽으로의 복귀설이 들리고 있다. 특히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틀레틱 클루브가 관심이 있다고 전해진다.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는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이적설도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1]
재계약하고 두 달 만에 이적한
앤디 캐롤의 경우처럼 가능성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이적으로 인한 리버풀의
패닉 바이에 가까운, 정상적인 형태의 이적으로 보긴 어렵다. 또한 재계약으로 바이아웃 금액이 올라 최소 800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한데, 라포르테가 뛰어난 선수라고는 해도 아직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맨시티가 굳이 무리해서 바로 바이아웃을 지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후 이적시장에서의 선수들의 몸값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결국 이적 사가가 재계약을 한지 1년 반이 지나서 800억이 넘는 이적료를 투자하고 맨시티가 데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