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앨로이시어스 머피 주니어 Edward Aloysius Murphy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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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18년 1월 11일 |
파나마 운하 지대 | |
사망 | 1990년 7월 17일 (향년 72세) |
미국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미합중국 공군 |
복무 기간 |
1940~1947(육군) 1947~1952(공군) |
최종 계급 | 미국 공군 소령 |
학력 | 미국육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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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이다. 머피의 법칙을 주장한 인물이다.2. 생애
파나마 운하 미군기지에서 태어났고 이후 뉴저지주에서 성장했다. 미국육군사관학교에 입교했고 1940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같은 해 육군 항공대 전투기 조종과정을 밟았고 수료 후 태평양 전쟁에 참가했다. 주로 태평양, 중국, 인도, 버마등 여러 전선에서 항공지원임무를 수행했다.1949년, 머피는 미 공군의 차세대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체가 버틸 수 있는 중력 한계를 찾는 실험을 진행 중이었다. 머피는 새로 만든 측정장치를 설치했는데 부하 기술자들에게 맡겨놨더니 자신이 설계한 전극봉을 전부 다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실험값은 전부 0이 나왔고, 이후 그는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는 법칙을 만들었다. 이 사건은 당시 실험을 지휘했던 존 폴 스탭(John Paul Stapp) 대령에게 큰 인상을 줬고 나중에 기자로부터 위험한 실험에서 사상자가 없었던 비결을 질문받자 머피의 법칙을 언급했다.
1950년 한국전쟁에서도 항공지원임무를 수행하다가 1952년 소령으로 퇴역했고 1990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