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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만나기를/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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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법2. 권능3. 디바이스
3.1. 로스바이스(Rosevaise)의 황제3.2. 림버스(Rimbus)의 왕
4. 4대 종족5. 초월자6. 절대자7. 주요 세력
7.1. 인간 연합군7.2.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

1. 마법

본 소설에 나오는 설정 중 하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불러 일으키며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극대, 종말의 순으로 그 등급이 나누어져 있다. 12화에서 대략적으로 설명되어진다.

2. 권능

신이나 요괴. 혹은 그보다 상위의 생물들이 소유하고 있는 힘. 마법과는 다르게 정해진 힘 밖에 쓸 수 없지만, 굉장히 파격적으로 강력하다고 한다. 마법과는 위력부터가 다르며, 종족 소유의 권능과, 개인적인 권능으로 나뉘어 있다. 대표적으로는 주인공인 카스트레아 레이트의 파괴의 권능이 있다. 환수형 디바이스 내의 '능력'도 사실 환수의 권능이다.

3. 디바이스

일반형 디바이스와 환수형 디바이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D랭크부터 시작해서 A랭크, 림버스(Rimbus), 로스바이스(Rosevaise)라는 명칭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일반형 디바이스는 D랭크부터[1] A랭크의 구성되어 있으며, 환수형 디바이스는 A랭크의 상위 디바이스, 림버스 랭크, 로스바이스 랭크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형 디바이스는 주로 전설의 무기나 신기들과 같은 무기들을 의미하는 일종의 카테고리이며, 환수형 디바이스는 소환수와는 다른 상위 존재인 환수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이루어 진다. 환수들은 2겹으로 봉인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환수형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하고 그 대가로 환수의 힘을 사용한다. 이를 카테고리로써 정리한 것을 환수형 디바이스라 부른다.[2]

일반형이든, 환수형이든, 총 2단계에 걸친 봉인해제를 할 수 있다. 이 봉인해제를 통해 힘을 올린다고 한다. 단, 그에 따른 조건이 필요하다.[3] 이러한 봉인해제의 명칭은 1단계 봉인 해제[리바이브]와 2단계 봉인 해제[리미트 오프]. 환수형 디바이스는 2겹으로 되어있는 봉인을 계약자의 마력으로 하나씩 푸는 것으로 소개되었지만, 일반형 디바이스는 아직 불명이다.

2부가 시작되며 로스바이스 등급의 디바이스들은 3중 봉인 구조로 다른 디바이스와 봉인 구조가 다르다는 것이 나왔으며, 3단계 봉인 해제가 등장했다. 본래는 3단계 봉인 해제 뿐이였지만, 힘의 대다수를 봉인 당한 뒤, 그 대용으로 만든 것이 1단계 봉인 해제[리바이브]와 2단계 봉인 해제[리미트 오프]라는 것이다.[4]

3단계 봉인 해제의 명칭이 등장했으며, 그 명칭은 진정한 부활이라는 뜻의 [리얼 리바이브]. 현재로써는 카스트레아와 제천대성 외에는 사용하지 못 한다. 초월자의 영역에 도달해야지만 쓸 수 있는 모양[5]

그런 환수형 디바이스 중에서도 특별한 디바이스가 있는데, 바로 림버스라 불리는 등급의 디바이스와, 로스바이스라 불리는 디바이스. 각각 림버스는 15개, 로스바이스는 4개 밖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귀중하며, 또한 무척이나 강력한 디바이스이다.[6]

4대 종족이라 불리는 가장 강한 종족의 왕들[7]이 봉인되어 있는 15개의 디바이스[8]가 림버스라고 한다. 그 위력은 일반형 디바이스와는 위력을 달리하는 환수형 디바이스 중에서도 압도적일 수준.

마찬가지로 4대 종족의 황제들이 봉인되어 있는 4개의 디바이스를 로스바이스[9]라 한다. 그 위력은 압도적인 림버스보다 강하다. 또한, 황제들은 봉인이 다른 환수들과는 다르게 3겹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3단계 봉인 해제도 있다고 한다. 명칭이 공개된 것은 카스트레아 레이트의 <로스트 화이트>와 라이네 바이르의 <컴프레션 레드>, 제천대성의 <포스 블랙>, 아르주나의 <위스던 블루>.

환수형 디바이스는 계약하고 있는 것 만으로 그 계약자의 강함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계약하기가 어렵다. 합당한 힘을 지녀야만 계약할 수 있으므로 계약한 것 만으로 강함이 증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높은 등급의 환수형 디바이스일수록 계약하기가 어렵다. 그 예시로 림버스의 계약자는 보스급이고, 로스바이스의 계약자는 세계관 최강자의 레벨이다.

즉, 디바이스는 소환수와는 다른 개념의 계약 방식을 통해 직접적으로 힘을 빌려오는 것이다. 소환수는 말 그대로 소환해서 같이 싸우는 식이라면, 디바이스는 일종의 차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공간 전쟁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외전에서는 공간 전쟁이 끝나면서 다수의 환수들은 봉인이 풀려서 본래의 환수로써 돌아갔다고 한다.[10] 그 때문에 문제도 된다는 듯. 다행히 이 시점에서는 초월자의 힘을 되찾은 카스트레아 레이트와 제천대성이 있으므로 어느 정도 안정은 된다고 한다.

3.1. 로스바이스(Rosevaise)의 황제

백황 케이, 흑황 마드르, 적황 크랜, 청황 휴스, 이 4마리의 환수들로 이루어진 4대 종족의 황제. 총 4마리가 있으며, 로스바이스 등급의 디바이스 내에 봉인된 환수들을 일컬는 말. 제대로 된 힘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힘은 계약자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절대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들의 계약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힘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세계관 최강자 취급을 받았으나, 마지막의 절대자가 제대로 등장하는 공간 전쟁 편에 의해, 위상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공간 전쟁 편에서 그들이 시작의 절대자의 힘이라는 것도 밝혀졌다.[11]

그들의 힘을 전부 끌어내려면 초월자의 영역에 있어야 한다는 듯 하다. 설령 초월자라도 힘이 봉인된 초월자는 그들의 힘을 전부 발휘할 수 없다고.

시작의 절대자의 육체와 같은 그릇에 로스바이스의 황제의 힘을 전부 받아드린다면, 일시적으로 시작의 절대자가 될 수 있다.

3.2. 림버스(Rimbus)의 왕

총 16마리가 존재하는 4대 종족의 왕. 림버스 등급 디바이스에 봉인되어 있으며, 그 힘은 힘이 봉인 당했다고는 하지만 초월자인 카스트레아 레이트를 근소하게 능가할 정도이다. 지금은 주로 주신 급 정도의 강대한 힘을 가진 존재들과 계약해서 지내는 중.

4. 4대 종족

용[龍](Dragon), 불사조[不死鳥](Phoenix), 호[虎](Tiger), 우[牛](Cow), 이 4종족을 통틀어 부르는 말. 세계 최강의 종족이라 한다. 신이나 요괴, 인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태고의 종족.

5. 초월자

1부 막바지에 들어 언급된 존재. 현재로써 정확하게 나온 초월자는 신의 초월자인 카스트레아 레이트[12]와 요괴의 초월자인 제천대성 뿐이다. 굳이 '신'과 '요괴'를 앞에 붙이는 것으로 보아, 각 종족마다 초월자는 하나 뿐인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 듯 하다.

공간 전쟁 편에서 초월자는 절대자와 싸우기 위한 최소조건이라는 사실이 나왔으며, 초월자의 힘을 되찾은 카스트레아와 제천대성은 완전하지 않은 마지막의 절대자 크레센트와 어느 정도 싸울 수 있었다. 하지만, 완전해진 크레센트 앞에서는 3단계 봉인 해제[리얼 리바이브]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그 뿐만이 아닌, 로스바이스 등급의 디바이스들이 전부 금이 가버렸을 정도로 완벽하게 당했다.

6. 절대자

이 작품의 최대 떡밥.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존재. 지금은 파편으로 나뉘어져 봉인되어 있다. 의식조차 없는 상태로 때때로 나타나며 그 때마다 엄청난 재앙이 일어난다. 문제는 이것이 본래의 힘에 조금조차 미치지 못한다는 것. 제대로 된 실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세계관 최강자라는 것은 분명하다.

108화 충격적인 기억의 진실 편에서 그 이름이 드러났으며, 동시에 절대자는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본편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절대자는 마지막의 절대자 크레센트였으며, 또다른 절대자인 시작의 절대자 로스바이스에 대한 것이 나온다. 로스바이스의 황제들의 창조주라고 한다.[13]

시작의 절대자의 힘은 로스바이스의 황제 4마리에게 분리되어 있으며, 마지막의 절대자 크레센트를 완전히 소거하기 위해서는 그 힘을 모을 '그릇'이 필요하다고 한다.[스포일러1]

공간 전쟁 편에서 마지막의 절대자인 크레센트가 드디어 제대로 등장했으며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라 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의 절대자 로스바이스도 단편적인 형태로 등장했다.

크레센트는 부활 직후 완전하지도 않은 상태로 초월자인 카스트레아와 제천대성을 제외한 전원이 보는 것만으로도 움직일 수도 없었으며, 완전해 진 상태에서는 초월자고 황제고 전부 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시작의 절대자는 마지막의 절대자에게 상성 상 우위를 가지고 있다 한다.

7. 주요 세력

7.1. 인간 연합군

인간계의 정치기구이자 무력기구. 인간계 전역을 관리하고 있는 조직이다. 계급이 올라갈수록 실력이 강한 실력 우선주의이며 대장급에는 인외의 다른 세계와 중임을 맡고 있는 경우가 꽤나 있다.[15]

7.2.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

림버스 급 디바이스의 계약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이 작품의 매인 빌런. 절대자의 부활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로스바이스 급 디바이스의 계약자인 아르주나가 보스로 앉아있다. 하지만, 언제나 인간 연합군 등에게 막혀서 실패를 거듭하는 중. 현재 마지막 전쟁을 준비 중에 있다.

작중에서의 언급에서 주인공 세력과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과 맞붙는다면 주인공 측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한다. 카스트레아만 하더라도 힘의 대부분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초반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림버스 급 디바이스 계약자 다수와 싸울 수 있다고 했으며 제천대성은 그런 카스트레아보다도 근소 우위에 있다고 한다.

보스인 아르주나조차 같은 로스바이스 급 디바이스의 계약자라고는 하지만, 로스바이스 <컴프레션 레드>의 계약자인 라이네 바이르와 카스트레아의 전투에서 보이듯이 같은 로스바이스 급 디바이스의 계약자라고 하더라도, 절대적인 실력차는 명백하다. 작품 내에서도 봉인된 몸으로도 카스트레아나 제천대성 둘 중 한 명 만으로도 충분히 보스인 아르주나를 쓰러트릴 수 있다 한다.

전쟁 준비 중이기는 하나, 적대세력인 주인공 세력은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과의 전쟁보다는 그 뒤의 절대자와의 전쟁을 중점으로 잡을 정도. 하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의 최종 목적인 절대자 부활을 달성한다는 전제 하기에 작품 내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공간 전쟁 편에서 급진파의 존재가 나왔으며, 덕분에 모든 것이 틀어져 보스인 아르주나를 포함한 온건파와 주요 3세계 연합군은 일단 같이 급진파를 잡는 것으로 합의했다. 허나, 이미 늦었고, 급진파는 마지막의 절대자를 부활시키고, 그 부활시킨 당사자는 마지막의 절대자가 부활한 직후에 죽였다.

공간 전쟁 후에는 언급이 안 되고 있으며, 조직이 제대로 존속은 하는 지 불명. 급진파 인원이 전원 사라지고, 아르주나를 비롯한 온건파는 공간 전쟁 때, 어쩌다 보니라고는 하지만, 동료로 싸웠다. 외전에서도 거의 언급이 되지 않아 그 뒤 어떻게 되었는 지는 불명.
[1] 단, D랭크는 인조적으로 만든 보급 기종이 속한다고 한다. [2] 단, 계약의 주도권은 환수에게 있다. 환수가 직접 계약자를 고르는 것이다. 때문에, 합당하지 않은 자가 계약을 하려고 들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3] 사용자가 그 힘을 다룰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4] 환수형 디바이스는 힘에 걸맞지 않은 자가 사용할 시 죽을 수 있다. 힘이 봉인당했으니, 봉인당한 힘에 맞는 정도 밖에 봉인 해제를 하지 못하게 된 것. [5] 카스트레아와 제천대성도 초월자의 힘을 되찾기 전에는 3단계 봉인 해제를 사용할 수 없었다. [6] 림버스의 경우, 새롭게 바벨의 용의 디바이스가 림버스로 인정 됨에 따라 16개가 되었다. [7] 각 종족마다 4마리 씩 존재한다. [8] 4대 종족 중 하나인 용의 4마리의 왕 중 한 마리는 봉인되지 않았기에, 디바이스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허나, 바벨의 용의 디바이스가 림버스가 되면서 16개가 되었다. 다만, 왕은 아니라고 한다. [9] 이름의 유래는 로드바이스라고 한다. [10] 물론, 계약자에게 그대로 남는 환수들도 있다고 한다. 계약의 주도권은 환수가 쥐고 있기에, 계약의 문제가 아닌 스스로 남고 싶어서 그러는 듯. 어째, 나루토 미수 같은 느낌이다. [11] 시작의 절대자의 힘이 4개로 분리된 것이 지금의 로스바이스의 황제라 한다. [12] 파괴신 시바 [13] 정확히는 로스바이스의 황제들의 창조주 [스포일러1] 그 그릇은 무한의 마력을 가진 카스트레아였음이 밝혀졌다. [15] 대표적으로 주인공인 카스트레아 레이트. 천계와 인간계를 중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