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A100E><colcolor=#CB7320> 언더레일 UnderR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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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Stygian Software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장르 | 롤플레잉 |
출시 | 2015년 12월 18일 |
엔진 | XNA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관련 페이지 |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평가4. 게임 관련 정보
4.1. 등장 세력
5. DLC4.1.1. 남부 언더레일(South Underrail)
4.2. 주요 인물4.3. XP 시스템4.4. PSI4.5. 스탯4.1.1.1. 상부 언더레일(Upper Underail)4.1.1.2. 하부 언더레일(Lower Underail)4.1.1.3. 코어시티(Core City)4.1.1.4. 하부 통로(Lower Passages)4.1.1.5. 상부 동굴(Upper Caves)4.1.1.6. 하부 동굴(Lower Caves)4.1.1.7. 흑해(Black Sea)
4.1.2. 북부 언더레일(North Underrail)[clearfix]
1. 개요
세르비아의 개발사 Stygian Software에서 개발한 CRPG. 2012년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으며, 2015년 12월 18일에 정식출시하였다.
가상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멸망 이후 지하에서 문명을 재건하게 된 인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CRPG 게임들[1]처럼 90년대~00년대 초반 CRPG의 특성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영향 받은 게임들로는 주로 클래식 폴아웃, 아케이넘, 네버윈터 나이츠, 시스템 쇼크 2, 울티마 언더월드가 거론된다. 아이소메트릭 시점을 기반으로 6개의 능력치와 다양한 스킬들, 퍽 등을 지정하는 복잡한 캐릭터 생성 시스템을 지녔으며, 3갈래의 초능력과 제작 스킬, 특별한 물건(Oddity)를 이용한 레벨업 시스템 등을 더했다.
언더레일은 어중간한 빌드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난이도에서 엔딩 보기 무척 힘든 고난이도 게임이다. 다행히 많은 팬들이 공식 포럼에 직접 구축한 빌드들을 공유하고 있으니 진행이 힘들거나 초회차라면 방문하자. #
클라우드 저장을 지원하지 않는다.
언더레일 시리즈 갤러리에서 한글패치를 진행중이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진행중인 한글패치를 받아 적용해볼 수 있다. #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
<colbgcolor=#1A100E><colcolor=#CB7320> 운영체제 | Windows XP SP3 | |
프로세서 | 1.6 GHz | |
메모리 | 2 GB RAM | |
그래픽 카드 | GPU that supports shader model 2.0 | |
API | DirectX 9.0c | |
저장 공간 | 5 GB |
3.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underrail|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underrail/user-reviews| 7.8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2065/underrail|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2065/underrail|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2065/underrail|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2-13
||2023-12-13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05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05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고전 RPG 팬덤에서는 언더레일을 칭찬하는 의견이 많지만 스팀 도전과제를 기준으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 웨이스트랜드2 등 여타 CRPG들과 비교하면 엔딩을 본 사람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클래식 폴아웃에 비해서도 하드코어한 시스템과 레벨 디자인을 가진 게임이기에 아무로 고전 RPG에 익숙하다고 자부하더라도 게임을 엔딩까지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크며 이는 영미권 플레이어들도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
비슷한 시기에 같은 동유럽권에서 나온 패스파인더 킹메이커도 비슷한 문제가 있지만, 패스파인더에는 상세하게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CRPG 초심자들도 적응만 한다면 쉽게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언더레일의 경우 세심한 난이도 설정은 커녕, 경험치 시스템과 난이도를 한번 선택하면 플레이 도중 변경할 수 없다.
또한 맵이 주는 정보가 정말로 적다. 어느 위치에 NPC가 있다고 표시도 안 돼있고, 뭘 놓쳤는지 표시를 안해준다. 이는 중후반부의 무대인 코어 시티에서 더욱 부각되는 부분이다. 출시 후 2년이 넘도록 맵 시스템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제작사의 의도인지 의심이 드는 부분.
다만 접근성 문제를 제외하면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적잖은 RPG들이 초중반에 양질의 컨텐츠를 몰아넣다가 후반부에 컨텐츠 부재로 비판을 듣는 반면, 언더레일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정 수준의 컨텐츠를 보장한다. 퀘스트 디자인 역시 클래식 폴아웃 특유의 다양한 플레이 방식도 참고하면서도 더욱 발전시켰다. 가령 클래식 폴아웃은 엔진의 한계로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드문데, 언더레일은 환풍구 레벨을 도입해서 지형지물 활용도를 높혔다.[2]
4. 게임 관련 정보
4.1. 등장 세력
4.1.1. 남부 언더레일(South Underrail)
게임의 무대가 되는 지역. 아래의 지역 모두 남부 언더레일에 속한 지역들이다.-
역연합(United Stations)
언더레일의 연방정부. 줄여서 연합(Union)이라고도 불린다. 언더레일 전체를 통합하는 것이 목표이며 통치기구는 5인 위원회(Council of Five).
여러 역(Station)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가입된 역도 어느 정도의 자치권이 보장된다. 상부 언더레일을 장악한 상태지만 하부에서는 영향력이 적어 정크야드 슬럼에 대사관 하나가 전부다. -
보호국(Protectorate)
역연합의 군사조직. 연합 결성 이전부터 존재했고 연합 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연합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지도자는 Mellek 장군으로 당연히 5인 위원회 소속이며 사실상의 통치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쪽도 하부에서는 영향력이 크지 않지만 상부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진행에 따라 프리 드론과 적대하고 보호국에 특별 요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
프리 드론(Free Drones)
연합과 보호국에 반대하는 무정부주의자들. 북부 언더레일에서는 이들의 영향력이 강하다고 하나 남부에서는 영향력이 적은 편. 게임 진행에 따라 보호국과 적대하고 프리 드론에 가입할 수 있다. - 페이스리스(Faceless)
4.1.1.1. 상부 언더레일(Upper Underail)
-
초트 협회(Institute of Tchort)
초트라는 기묘한 생물을 섬기는 이들의 모임. 원래는 바이오코프 대학이었으나 Eidein에 의해 바뀌었다. 초트 자체는 깊은 동굴에 있다고 하며 다른 생명체와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초트는 일정 주기마다 부정형으로 변해 유전적 자가복구를 실행하는 독특한 생활주기를 가지는데 이러한 초트의 비번역 DNA는 완전히 새로운 염기서열을 생성할 수 있으며 "초트 유전자"라고 불린다. 모든 생물이 이 유전자를 일정량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진화를 한다는 듯. 지도자는 상술한 Eidein. 초트를 최초로 발견한 존재이며 초트와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초트의 신체를 연구해 얻은 데이터를 자신의 유전자에 적용시켜 수명을 연장했다.
4.1.1.2. 하부 언더레일(Lower Underail)
- 레일 크로싱(Rail Crossing)
- 사우드 게이트 스테이션(South Gate Station, SGS)
- 파운드리(Foundry)
4.1.1.3. 코어시티(Core City)
- 블랙 크로울러(Black Crawlers)
- 애시드 헌터(Acid Hunters)
- 존 랫츠(Zone Rats)
- 코어테크(Coretech)
- 프레토리안 시큐리티(Praetorian Security)
- JKK
4.1.1.4. 하부 통로(Lower Passages)
4.1.1.5. 상부 동굴(Upper Caves)
- 교수형 쥐 바(Hanging Rat bar)
- 침수된 볼트(Lost Vault)
4.1.1.6. 하부 동굴(Lower Caves)
- 정크야드(Junkyard)
- 캠프 하토르(Camp Hathor)
- 수로(Waterways)
- The Rig
4.1.1.7. 흑해(Black Sea)
- 그림 제터스(Grim Jetters)
- 서펜트본(Serpentborn)
- 원정대(Expedition)
- 이지스 주식회사(Aegis Incorporated)
4.1.2. 북부 언더레일(North Underrail)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고 배경으로 설명만 되는 지역.- 헥사곤(Hexagon)
4.2. 주요 인물
4.3. XP 시스템
Classic은 기존 게임들과 같이 적을 처치하거나 퀘스트를 해결하면 경험치를 얻게 되며, Oddity는 특이한 물건(Oddity)를 일정 수 얻으면 레벨이 상승하는 방식이다. 언더레일을 좀 더 쉽게 하려면 XP는 클래식 시스템을 따르는게 좋다. 고위험도 적들을 죽일 때마다 얻는 XP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레벨링이 빨리 된다.만약 Oddity를 선택했다면 필연적으로 낮은 레벨의 캐릭터와 값비싼 탄약과 치료도구, 장비의 내구도 까지 고려하면서 필요한 전투만 해야하며 정작 얻은 전리품도 상인이 필요할 경우에만 구입해주기에 초반부터 엔딩 까지 힘겨운 지하도시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4.4. PSI
언더레일의 개성적인 빌드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초능력 체계이다.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언더레일에 거주하는 인간들과 일부 동식물에게 사이오닉 잠재력이 발현되었다고 한다. 다만 무작위적 돌연변이라기엔 너무 복잡하고 동시에 체계적이기에 일각에서는 생체실험을 통해 발생한 결과라고 추측한다.플레이어 역시 이러한 사이오닉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설정상 두뇌에 사이오닉 억제제가 부착되어 있어서 이를 활용하려면 빨간 약을 통해 억제제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빨간 약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최대 체력의 20%를 잃으며, 반대로 복용을 거절하는 경우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버전 마법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마약처럼 묘사되며 일부 사이오닉 능력자들은 PSI 강화약물에 중독되거나, 두뇌 임플란트 시술이 잘못되어 미쳐버린 나머지 온갖 사회적 해악을 끼치곤 한다. 인게임에서는 이들을 주축으로 한 루나틱(Lunatics)이라는 갱단을 상대할 수 있다.
언더레일의 PSI는 사고 통제, 염동력, 메타열학, 그리고 DLC에서 추가된 시간 조작까지 4개의 분야로 나뉜다.
- 사고 통제(Thought Control)
Ability to influence the minds of other living creatures through mental suggestion and domination. Also the ability to focus and enhance your own mental processes and to take greater control of your body.'
게임 내 설명
게임 내 설명
단일 대상 군중제어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리를 이용하는 특성상 유기체, 특히 인간형 적들에게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들이 많다.
* 염동력(Psychokinesis)
* 염동력(Psychokinesis)
Ability of the mind to exert mechanical force, as well as to emit electric currents and project electromagnetic fields.
게임 내 설명
게임 내 설명
전기 피해가 더해진 염력으로 시전자의 공격을 강화하거나 대상에게 디버프를 거는 특성을 가진다.
* 메타열학(Metathermics)
* 메타열학(Metathermics)
Ability of mind to initiate and control rapid temperature changes and harness exothermic and endothermic energies.
게임 내 설명
게임 내 설명
여타 판타지 배경 게임의 원소 마법에 해당하는 분야로 열 피해와 냉기 피해를 중심으로 한 광역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 시간 조작(Temporal Manipulation)
Ability of mind to manipulate time or time perception on very local level, including partial time suspension, reversal and recurrence.
게임 내 설명
게임 내 설명
Expedition에서 추가된 사이오닉 능력. 시간 조작이라는 명칭답게 일정 턴 이내에 입은 피해를 회복하거나 스킬들의 쿨타임을 줄이는 등 시간과 관련된 버프/디버프 능력들로 이루어져 있다.
4.5.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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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Strength)
근접 무기를 주로 쓴다면, 힘에 투자를 해주는 게 좋다. 또한 돌격소총, 스나이퍼 라이플 중 힘 6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에 두 무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고 싶다면 고민하지말고 6을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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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Dexterity)
손재주는 피스톨, SMG,단검 던지기와 같은 경량무기의 ap 소모량을 줄여주며 스킬에 추가 점수를 준다. 또한 자물쇠 따기, 훔치기 그리고 트랩 설치에도 추가 점수를 제공하며 민첩과 함께 주도권 결정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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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Agility)
민첩은 이동 포인트 및 잡입 스킬, 주도권 결정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민첩포인트가 5 이상일시 1점 추가 될 때마다 이동포인트가 3씩 추가 되니 전투에서 움직임이 많이 필요한 캐릭터를 육성시 고려할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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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Constitution)
체질에 적게 투자한다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언더레일 전투들은 대부분 치명적이고 위협적이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체질에 너무 많은 스탯을 투자한다면, 데미지가 잘 안 나오거나, 명중률이 낮거나, PSI 포인트가 모자라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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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Perception)
지각은 총기 스킬에 영향을 주기에 원거리 캐릭터라면 높게 줘야한다. 지각 스탯에 따라서 함정, 숨겨진 통로나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빌드에선 높게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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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Will)
의지는 PSI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의지를 높게 준다면 PSI 포인트가 늘어나고 더 효율적으로 PSI를 쓸 수가 있다. 의지가 10 이상이면 유용한 퍽들이 해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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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Intelligence)
지능은 해킹, 기계학 등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지능에 너무 낮게 주면 스킬 포인트가 부족해서 고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언더레일 상점 시스템은 불친절하기에 원하는 탄약과 아이템을 얻을려면 제작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최소한 6 이상 주는 걸 추천한다.
5. DLC
2019년 7월 23일에는 지하 속 거대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확장팩인 Expedition이 출시되었다. 최대 레벨 확장과 그에 관련된 퍽들의 추가가 있었으며, 제트 스키를 이용해 수로를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본편 맵도 같이 확장되었다. 확장팩 자체 콘텐츠의 볼륨도 괜찮은 편이다.
2023년 11월 1일 두번째 DLC Heavy Duty가 출시되었다. 전 DLC보다 볼륨은 적지만 새로운 최종 티어 무기 제작법이 추가되고, 제한적인 동료 캐릭터가 새로 생긴다.
[1]
서구권에서는 'CRPG 르네상스'라 불리며 보통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패스파인더: 킹메이커,
에이지 오브 데카당스,
섀도우런 리턴즈,
웨이스트랜드 2 등을 지칭한다.
[2]
이 점은 텍스트 RPG에 가까웠던
웨이스트랜드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