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47

어쩌다 발견한 7월/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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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로고.png

등장인물 설정 작가 드라마

1. 개요2. 세계관
2.1. 헤드2.2. 테일
3. 출판 만화와 웹툰4. 결말 이후5. 배경6. 창조주의 실수7. 드라마 판과의 차이점

1. 개요

카카오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에 등장한 각종 설정을 정리한 내용의 문서이다.

2. 세계관

등장인물들은 모두 순정만화 《비밀》이라는 가공의 작품 속 캐릭터이다. 그래서 작가가 의도한 대로 움직이며, 작가가 캐릭터마다 할당해 둔 설정값을 벗어나기 힘들다.

헤드(Heads)와 테일(Tails)이 존재한다. 헤드는 작가가 그린 장면이고, 등장인물들은 헤드의 내용을 반드시 수행해야한다. 테일은 작가가 그려두지 않은 영역이어서 등장인물들이 자유의지로 행동할 수 있으며, 인물들의 행동이 만화로 구현되지도 못한다. 두 가지는 한 장면 안에서 공존한다.

2.1. 헤드

  • 헤드(Heads)는 작가가 그린 장면이므로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돌 버리는 단오.jpg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돌 버린 뒤.jpg
돌을 아무리 버려도 수중에서 떠나질 않는다. }}}
  • 헤드에서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캐릭터는 작가가 의도한 대로만 움직이고 말을 할 수 있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못 움직이는 단오.jpg
하루와 함께 교실 밖으로 나가려하지만 교실에서 수행해야할 역할이 남아서 나갈 수 없었다. }}}
  • 캐릭터들은 헤드에서 작가가 부여한 롤(Role)을 수행해야 테일로 나갈 수 있다. 정해진 대사는 자동으로 떠오른다. 정해진 대사가 떠오를 때는 머리 위에 자막이 뜨는 효과가 나타난다. 흰색 네모와 주황색 네온 효과도 대사가 떠올랐다는 표식이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대사 효과.jpg
엑스트라의 머리 위에 주황색 네온 효과가 있는 사각형들이 나타나있다. }}}
  • 자아를 가지고 있을 경우 이 행동과 말이 제 생각과 의도와는 다르다는 걸 알지만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대사 떠오름.jpg
단오의 머리 위에 주황색 자막이 떠오른다. 단오는 자아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대사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
  • 헤드의 마지막 롤이 끝나면 장면이 바뀐다.
    • 장면이 바뀔 때 블랙아웃되는 컷이 나오며, 종잇장이 넘어가는 '사각' 효과음이 난다.
    • 만화 속 캐릭터는 자아를 깨닫게 되면 '기억의 공백'을 느낀다. 이것은 장면과 장면 사이의 공백이다. 자아가 없다면 장면과 장면 사이의 시간의 흐름과 장소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반대로 자아가 있다면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흘러간 시간 동안의 기억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 회상 장면이 진행될 때는 과거의 기억이 처음부터 있던 기억처럼 업데이트된다. 자아가 없으면 기억의 업데이트를 눈치채지 못하지만 자아를 깨닫게 되면 기억이 새롭게 추가되는 것을 경험한다.

2.2. 테일

  • 테일은 작가가 그려두지 않은 장면이므로, 테일 안에서는 캐릭터들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자아가 없는 캐릭터들은 테일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 창조주, 즉 작가는 테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테일에서 헤드의 스토리 진행을 방해하는 변화가 일어나면 헤드에서 원상복귀된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펼치기•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 bordercolor=#75BF87,#518C4F> 파일:은단오 마킹.jpg
진미채가 단오의 뺨에 낙서를 한다.
파일:은단오 마킹 지워짐.jpg
곧바로 지워져서 지한이 발견하지 못한다. }}}}}}}}} }}}
  • 극에서 중요하지 않은 변화인 경우에는 창조주가 의도하지 않은 변화가 발생하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일이 가능하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펼치기•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책상 낙서.jpg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책상 필담.jpg
단오가 책상에 해둔 최초의 낙서 중요하지 않은 책상이기 때문에 낙서가 그대로 남아있으며, 하루와의 필담이 추가되었다. }}}}}}}}} }}}
  • 테일에서는 상처가 생겨도 창조주가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헤드로 넘어가면 사라진다.
    • 단, 눈에 보이는 상처만 사라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은 그대로 남는다. 캐릭터들은 그 고통을 안은 채 살아가야 한다.
  • 테일에서 죽으면 자아가 소멸된다.
  •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소환된 것이 아니라 단지 배경이 되기 위한 엑스트라일 경우 자아를 가진 캐릭터는 설정값이 적어서 비교적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3. 출판 만화와 웹툰

  • 작가가 과거에 책으로 출판했던 만화를 웹툰으로 재연재하는 과정에서 작은 디테일이 바뀌기도 한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콘티.jpg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디테일 변경.jpg
단오가 본 콘티에서는 도화가 종이비행기를 내려준다.(출판 만화) 해당 장면에서 도화 대신 단오가 투입되었다.(웹툰) }}}
  • 아예 전개 자체가 수정되는 경우도 있다.

4. 결말 이후

  • 헤드에서 죽거나 작품이 끝나면 캐릭터들은 어둠 속에서 혼자 작가가 다음 세계에 그려줄 때까지 기다린다.

5. 배경

  • 《비밀》
    • 스리고등학교
  • 전작

6. 창조주의 실수

창조주의 실수는 작가의 실수로 빚어진 세겨관 오류를 의미한다.《어쩌다 발견한 7월》의 세계관 오류가 아닌, 만화 《비밀》 속 세계의 오류를 말한다.

스리고등학교의 도서관에는 허공에 떠있는 의자가 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만화 속 세계이기 때문에 창조주의 실수만 있다면 가능하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의자 위치.jpg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의자 위치2.jpg
계단을 끝까지 오르면 절벽이 있고, 그 밑에 의자가 있다.
파일:어쩌다 발견한 7월 공중 의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