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51:02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어둠탐사기록

어둠탐사기록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설정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등급2. 백일몽 주식회사/어둠
2.1. S등급2.2. A등급
2.2.1. 산제물의 합창가
2.3. B등급
2.3.1. 유쾌 테마파크!2.3.2. 눈먼 자들의 저택2.3.3. 헝그리 행맨
2.4. C등급
2.4.1. 내가 죽은 날2.4.2. 山君님2.4.3. 공실입니다2.4.4. ■■■ 16로2.4.5. 지옥할증 택시
2.5. D등급
2.5.1. 심연교통공사에 어서오세요2.5.2. 삐에로는 널 싫어해2.5.3. 모르는 게 정답2.5.4. 거울을 보지 마세요
2.6. E등급
2.6.1. 안녕 교통정보2.6.2. 친절한 씨앗 키트2.6.3. 유쾌연구소의 장난감 메이커2.6.4. 제사를 드리오니2.6.5. 여우 상담실
2.7. F등급
2.7.1. 선택해 줘2.7.2. 양자택일
2.8. 등급 불명
3. 초자연 재난관리국/재난
3.1. 뇌형(懶形)급 재난
3.1.1.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
4. 그 외/어둠
4.1. 달빛 타투샵4.2. 망상홈쇼핑4.3. 검은 그늘 속에서4.4. 도깨비 공방

1. 등급

단체마다 서로 다른 등급과 식별코드를 사용한다.
  • 백일몽 주식회사
    공식적으로는 등급은 S / A / B / C / D / E / F등급으로 분류한다.
    이와 별개로 황혼[1]이나 암흑(A), 어둑(B), 거미(C), 어스름(D)과 같이 공식 등급과는 다른 분류 명칭이 존재한다.
    식별코드는 Qterw-(등급)-(번호)의 형태를 띠고 있다.
  • 초자연재난관리국
    형(刑)으로 괴담의 위험도 등급을 분류한다.
    등록번호는 0000PSYA. 연도(추정). 가00. 의 형태를 띠고 있다.

    파형(破刑) - C등급보다 살짝 위.
    뇌형(懶形) - 알 수 없음.
    고형(刳形) - 알 수 없음.

2. 백일몽 주식회사/어둠

2.1. S등급

2.2. A등급

2.2.1. 산제물의 합창가[10~13화]

{{{-1 -어느 날, 나는 낡은 잡지에서 이상한 엽서 하나 발견한다.
어떤 퀴즈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홍보물이 동봉되어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그런 방송은 없었다. 아마도 그냥 빈티지 엽서의 테마로 쓴 거겠지.
흥미를 느낀 나는 재미 삼아서, 보내는 이에 내 이름을 적어보는데······.
정말 이상한 퀴즈쇼에 끌려왔다.}}}
※열람 주의!※
유의 : 이 문서를 읽음으로써 발생하는 공포, 환청, ■■, ■■■■ 등의 문제에 대하여 (주)백일몽은 일체의 배상책임이 없습니다.

서명 이후 진행하십시오.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A-104.
암흑(A) 등급 어둠.

수많은 사상자를 냈던 등급 재조정 사태의 시발점.
현재 공식적인 생존자 기록 없음.
참사의 시작은 70년대 미국 토크쇼 테마의 어스름(D) 등급 어둠.
사회자는 해당 토크쇼가 특정 요일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나, 다른 요일로 진입한 사례는 전무.
오로지 ■요일의 토크쇼에만 진입이 가능.
현장탐사팀은 12회차부터 ■요일의 토크쇼 메인 코너, '퀴즈'의 정답 기출지를 완비하고 진입.
110회차까지 99번의 탐사 동안 사상자 없이 탈출 성공.(상품 포함)
그러나 111회차.
100번째 탐사에서 이변 발생.
  • 탐사기록 #100
    지난 회차들과 동일한 스튜디오에서 시작.
    그러나 프로그램명이 변경됨.
    혼란에 빠진 직원들에게 사회자는 '화요 퀴즈쇼'는 폐지되었다고 설명.
    참가자가 99회나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니, 벌칙이 유명무실해지며 코너가 충분히 자극적이지 못했다는 사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새 코너는 좀 더 시청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를 선택했다고 발언···.
은쟁반에는 토크쇼 참가자의 목이 올라가며, 그 선정 방식은 그날의 방송 코너를 통해 결정.
은쟁반과 합체된 목은 각각 다른 문장과 악기 소리를 내며 아카펠라를 구성한다.
기록에 남은 최대 목 개수는 7.

목 하나 : 약한 두통, 불안, 갑작스러운 감정 기복의 유발.||

2.3. B등급

2.3.1. 유쾌 테마파크![18~2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B-11.
각종 판타지 랜드를 테마로 하는 보드게임 속 놀이공원.

이 괴담에 진입한 이후 세 가지 대형 어트랙션을 이용하면 귀가할 수 있다.
해당 보드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이 착란 상태에서 작성한 '유쾌 테마파크 이용 지침서'라는 부록으로 더 유명해진 괴담.

해당 괴담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을 찾는다면 이 링크[4]로.

보드게임 박스에 적힌 문구
유쾌 테마파크 이용 지침서 (탐사기록 64번까지 적용)

1. 입장권 팔찌를 깨끗하게 쓰세요!
분실 및 훼손 시 당신은 더 이상 입장객이 아닙니다. 입장객이 아니면 불청객입니다.
도둑! 범법자! 끔찍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면

직원이 될래?

2. 테마파크 안에서 같은 색 팀원은 꼭 함께 다녀요!
어트랙션 탑승 중이 아닌데 5m 이상 떨어질 시 처형됩니다. 목이 졸립니다. 아파요 더 떨어지지 마세요 안 돼요

3. 울음, 통곡, 절규 등 부정적이고 격한 감정표현은 자제하세요!
유쾌 테마파크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4. 테파마크의 각 구역은 테마에 따라 색칠되어 있습니다! 처음 눈을 뜨는 곳이 바로 당신의 팀이 속한 구역이에요!
구역을 존중하세요. 구역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색깔을 보세요 마스코트의 심기를 거스르지 마세요 마스코트는 구역의 전부예요

5. 다양한 구역을 즐겨요!
마스코트의 외양과 어트랙션 색이 달라졌나요? 당신은 새로운 구역에 서 있는 거예요.
안타깝지만, 다른 구역의 마스코트는 새로운 구역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작별 인사를 해주세요. 다정하게!

6. 테마파크는 공용 공간인 것을 잊지 마세요!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의 에티켓과 매너를 지켜요! 수많은 시선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으며 아무도 잊지 않습니다.

저기, 마스코트가 뒤에.

7. 퍼레이드는 즐거운 얼굴로 응원해 주세요!
유쾌 테마파크의 퍼레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즐거우며 절대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절대절대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 민간인 탈출 정보
    강원도 한마음가득 펜션에서 동아리 MT 중 보드게임을 하던 대학생 전원(12인) 실종.
    해당 보드게임은 '유쾌 테마파크! ~즐거운 판타지랜드 여행~'이라는 상표로, 유쾌연구소*의 개발작으로 추정됨.
    생존자는 해당 보드게임이 '펜션 안에 이미 배치되어 있었다'라고 설명.
    펜션 주인은 해당 사실을 부인함.

    결과: 17시간 후 일부 인원 귀환.
    '보드게임 속 테마파크에서 지냈다'라고 증언. 정신착란, PTSD 반응, 가벼운 신경증 등 다양한 양상을 보임.
    - 생존 4, 실종 1, 사망 7
  • 증언 #4 (생존자 : 박예인)
    '판타지 트레인'을 탑승한 4인 전원 실종.
    이후 기념품숍에서 해당 인원의 옷가지와 뼈를 재활용하여 만든 봉제 인형 발견. (사망 추측)
  • 탐사기록
    '토마토 익스프레스'라는 명칭의 바구니 모양 어트랙션 탑승 직후, <철판에 신나게 뭉개지세요!>라는 내용의 라벨이 바구니에 부착된 것을 확인.
    즉각 비상정지 버튼 탐색.
    어트랙션 출발 지점에서 발견 성공. 그러나 버튼을 누르려는 모든 시도 실패. (실행자: 이지원 주임, 시도횟수: 6)
    전원 사망.

2.3.2. 눈먼 자들의 저택[40~47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한 괴담으로,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B-666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님. 오늘은 당신을 멋진 전시회에 초대하기 위해 이 글을 적어봅니다.

찾아오시는 길이 번거롭지 않도록, 이 글을 읽으신 후에는 어디로 향하시든 저희 전시회에 도착하시게 될 겁니다.

이전분들의 방문 기록은 해당 문서에 106회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 괴담에 대하여 기록하려는 모든 시도에서, 전시회에서 보낸 안내문의 형태로 글이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초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전시회의 기존 관람객들에 대해 정리한 매뉴얼 문서를 열람 중이시군요.
+++

+++
다음 내용을 읽으시기에 앞서서, 당신이 아주 멋진 전시회에 초대되셨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
찾아오시는 길이 번거롭지 않도록, 이제부터는 어디로 향하시든 전시회에 도착하시게 될겁니다.
+++

+++
(주)백일몽에서 임시 수집한 본 전시회 관람객 아홉 분의 공통된 관람 후기를 안내하겠습니다.

1.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진귀하고 다양한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음.
2. 전시홀에서의 취식은 금지되어 있음.
3. 통상적인 관람 매너를 지킬 것이 권장됨.
4. 출구를 찾기 매우 힘듦.
해당 진술에 대하여 본 전시회에서는 강력히 수정을 요청합니다. 전시회장은 모든 비상문이 적합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원할 때 관람을 멈추고 퇴장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전시는 예술을 흠모하는 열린 마음하에 한 시간 무료로 진행됩니다.
  • 다섯 번째 관람 기록에서는, 한 신사분께서 환풍구에 들어가 습기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핥으며 닷새 이상 '버텼다'라고 증언하셨습니다.
    6일째 되는 날 안내원이 신사분을 찾았습니다.
저희 전시회에서는 항시 장기 관람객을 위한 게스트룸을 완비 중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사십이 번째 관람 기록의 게스트룸에 절대 머물지 말라라는 주석은 대단히 유감입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컬렉션의 품위에 맞는 객실을 운영 중이며, 언제나 좋은 평판을 유지해 왔습니다.)
  • 열일곱 번째 관람 기록으로, (주)백일몽이란 기업에서 현장탐사팀 직원 서른네 분께 전시회를 권유한 결과입니다.
    일곱 분께서 무사히 귀가하셨다고 합니다.
다수의 관람객이 안내원에게 인간의 신체 부위를 상실했다고 증언했으며, 그중 보편적으로 먼저 상실되는 부위는 '안구'라고 합니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감각 보정 기기가 언제나 무료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현재 지원 기기: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전각, 화각)
본 전시회에는 구역마다 관람객분들을 위한 안내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지난 관람객의 증언 중 이 안내원을 '괴물'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잦습니다만, 이는 메트릴키오스크식 자동증기인형입니다.
제국력 62627년식 빈티지 모델로 기억장치가 다소 열악해 담당 구역에 대한 정보만 학습하고 있습니다만, 유서 깊고 의미 있는 예술적 수집품입니다.
멸시적 표현은 건전한 관람을 위해 삼가 부탁드립니다.
  • 19번째 기록은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의 통행을 시도하셨다는 관람객께서 남기신 증언입니다만, 신빙성 문제로 임의 생략하겠습니다.
    본 전시회에는 창문이 없기 때문입니다.
  • 23번째 기록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층으로 진입하신 관람객께서 남기신 증언입니다.
    지하 105층 전시구역을 관람하신 관람객분의 증언입니다.
    직원 753: 나의 귀로 볼 수 없는 참담하고 끔찍한 것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로 골조를 이루어 사람의 ■■가 ■한다. 이를 위해 죽어라.
    이후 기록은 없습니다.
    뜻깊은 감상문 감사드립니다. 더 감명 깊은 경험을 위하여 전시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전시회장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소란 및 절도, 기물 파손 등의 금지 행위는 안내원에 의해 즉각 제재되며, 상응하는 벌금이 징수됩니다.
* 엘리베이터 설명문
해당 엘리베이터 내에는 안내원이 상주 중이며, 가고 싶은 층을 말하면 대신 눌러주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저택의 내력
이곳은 매우 지체 높은 신분인 고결한 수집가의 별장이며, 그분의 예술과 철학을 나누고자 하는 자선 덕에 끝없는 전시회를 개최 중입니다.
이 유서 깊은 대저택은 지상 7층과 지하 7221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3.3. 헝그리 행맨[61~6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B-191.

단어 맞히는 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어둠으로 탐사자에게 그 어떤 규칙의 예외도 허용하지 않는다.
주어진 역할을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그 속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과 공포가 일품.

행맨으로 지정된 희생양은 다른 탐사자들이 자신에 대하여 맞힐 때마다 사형대에 올라가며, 결국 교수형 당한다.
예외는 없다.
행맨은 탐사자 진입 시 무작위 지정.
게임의 끝까지 정답 단어를 맞히지 못할 시, 참가자들은 처분된다.
행맨도 함께 처분된다.
예외는 없다.
CCTV로 12명의 '신규 선생님'의 동선과 행동이 실시간으로 유치원에 의해 품평되며, 선생님답지 못한 행동을 했을 시 '벌칙'을 받는다.
선생님답지 못한 행동으로는 경보 이상으로 뛰는 것 금지, 욕설 금지, 훼손 금지. 놀이 규칙에 어긋나는 모든 것도 금지. 하지만 이 모든 규칙에서 행맨은 예외다.

행맨은 '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무자비하게 폭로 당한다. 희생자의 신상을 숨기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했으며, 주어진 알파벳은 모두 희생자와 연관되어 있다. 상대의 신상과 관련된 것을 맞히면 더 수월하기에 행맨의 협조를 필요로 한다. 알파벳을 하나도 못 맞히면, 마지막 '평가'시간에 '기여도 없음'으로 판정받아 벌칙을 받는다. 교육서를 낭독하는 벌칙을 누적 3번 받게 되면 나머지 학습 대상자로 지정되며, 완벽한 '유치원 선생님'이 될 때까지 영원히 교육받는다.
  • 탐사기록 #35
    신입들이 처음으로 이 어둠의 탐사에 차출되어 공포로 아비규환.
    몇몇 사람들이 비속어를 쓰며 벌칙. 청심환을 두고 싸움이 벌어지며 둘 다 벌칙. 복용한 사람도 벌칙.
    벌칙을 2회 이상 받아 오염 직전까지 갔던 인원수는 7인.
    행맨으로 걸린 신입은 중간에 공황으로 정신을 잃었으나 아무도 신경 쓰지 못할 만큼의 패닉과 공포.
    사형대에서 떨어지는 시체를 머리 위로 맞은 신입 기절. 이후 퇴사.
<■■부속 유치원 교육서>

1. ■■부속유치원은 영원합니다.

2. 나는 규칙을 준수합니다.

{{{#!folding [ 64화 스포일러 ]
[ 열람 주의! ]

■■■ 선생님, 들어보세요.
나는 교육서를 다 읽었어요!
그럼 완벽해 나는 완벽한 선생님이야 모두가 안전해 행복해 절대 사고는 없고 뛰어내린 사람도 없고 완벽하고 안전한 유치원이야 모두가 규칙을 지키며 보육하지 완벽한 선생님이야 모두가 규칙을 지켜 계속 끝없이 이곳에서 교육서를 다 읽으면 우리 ■■부속유치원에 다니면 ■■■ 선생님도 곧 나처럼 될 거야 이제 교육서만 읽어 빨리
나는완벽한선생님이야!나는완벽
한선생님이야!나는완벽한선생님
이야!나는완벽한선생님이야!나는
완벽한선생님이야!나는완벽한선
생님이야!나는완벽한선생님이야!
나는완벽한선생이야!나는완벽
한선생님이야!나는완벽한선생님
이야!나는완벽한선생님이야!나는
벽한선생님이야!나는완벽한
생님이야!나는완벽한선생님이야!
나는완벽한선생님이야!왜냐하면
규칙을 어기지 않을 거니까!
너는죽어너는죽어너는죽어나는아니야나는아니야나는아니야정말다행이야정말다행이야완벽해완벽해완벽해너는죽어너는죽어너는죽어나는아니야나는아니야나는아니야정말다행이야정말다행이야완벽해완벽해완벽해너는죽어너는죽어너는죽어나는아니야나는아니야나는아니야정말다행이야정말다행이야완벽해완벽해완벽해왜냐하면
나는교육서를완독했어!
}}}

2.4. C등급

2.4.1. 내가 죽은 날[28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C-406.
흥행하지 못한 스릴러·미스터리 이야기 속에 끌려 들어와 희생자가 되는 괴담.

첫 목격자는 반드시 이미 희생당한 자신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탐사는 총 25회까지 기록되었다.
희생자가 죽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면 성공.
제한 시간 내로 이야기를 바꾸지 못할 시, 희생자 확정 사망.
  • 탐사기록 #21
    한소은 대리 외 2인 투입.
    직원들이 버려진 산장 형태의 어둠에 진입한 직후 즉시 어떤 작품인지 알아차림.
    이는 흥행에 크게 실패했으나 인터넷상에서 밈이 되며 농담거리로 유명해진 모 영화였음.
    멸시적 비웃음, 밈 따라하기, 폭소, 비하적 스포일러 등 반응 뒤따름.

    결과: 갑자기 공간이 무너지며 다른 작품으로 이동됨(이후 기록: 탐사기록 #22). 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증언.
어이구, 무슨 실패한 감독들의 망령 같은 건가?
멘탈이 약한 것까지 꼭 닮았네.
- 연구원 곽제강

2.4.2. 山君[8][32~38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C-51.
창귀를 소재로 그린 수묵화의 음산한 어둠.

탐사는 총 17회까지 기록되었다.
한국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장산범 괴담과 유사해 보이나, 그보다 무속적이고 기묘한 색채가 강한 괴담.

山君이라고 칭해지는 범에게 죽었다고 주장하는 귀신 그림이 끈질기게 모습을 바꿔 쫓아와 희생양을 홀려 끌고 가려고 한다.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지거나 속이 안 좋아진다는 후기가 속출하여 20XX년도 상반기에 입소문을 탔던 <어둠탐사기록> 중 하나.
폐가에는 언제나 다락이 있음.
폐가에 끌려갈 시 매일 밤 창귀가 문 앞으로 찾아와 죽은 친인의 목소리로 간청하여, 희생양을 정신적 고통과 혼란에 시달리게 만든다.
  • 탐사 기록 #3
    출세운이 좋아진다는 풍경화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50대 남성.
    해당 풍경화는 조선 후기 양식으로 그려진 수묵화로, 어스름 속 산과 안개 표현이 저화질에서도 기묘할 정도로 생생했다고 증언.
    다운로드 이후 가끔 해당 풍경화의 산 근처를 맴도는 꿈을 꿨으며, 그때마다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하며 집중력이 좋아짐.
    그러나 직장에서 갑자기 승진한 것을 기점으로 꿈이 변함.

    산의 안개 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
    도움을 받았으면 갚는 것이 선비의 도리라고 말하며, 슬프게 울면서 터벅터벅 산길을 걷는 소리와 짐승 우는 소리가 들림.
    남성은 이상하게도 오싹하여 뒤로 돌아 도망침.
    그러자 '들켰네, 들켰네'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깔깔 웃는 소리와 함께 뒤따라옴.

    매일 밤 도망치는 꿈이 반복됨.

    남성이 풍경화 속 산으로부터 멀어지며 자신의 이름을 온갖 목소리로 부르는 목소리도 점점 가까워짐.
    그리고 자신이 꿈속에서 도망치다 못해 집 현관 앞까지 왔다는 것을 깨달음.
    남성은 겁에 질려 꿈에서 깬 뒤, 당장 홀로 집에 뛰쳐나와 호텔로 거처를 옮김.
    자신을 쫓아오는 목소리를 피하기 위해, 그리고 혹시라도 가족들이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진술.
    그러나 그날 꿈에서 목소리는 자신을 쫓아오지 않음.

    대신, 킥킥대며 자신의 열린 현관 틈으로 뱀처럼 들어가는 파리한 안색의 누군가를 봄.
    남성은 그제야 깨달았다고 함.
    목소리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집을 알아내 들어가려고 했다는 것을.

    결과: 본인을 제외한 일가족 3인 실종. (6개월 뒤 근처 댐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3구 발견)
    이후 PTSD로 입원 중 자살.
  • 탐사기록
    제비뽑기로 희생양을 지정 후 의식을 치름. 당첨자가 거부하여 기둥에 묶어 질질 끌고 갔다고 진술.
서책
活路[10]

{{{#!folding [ 본문 ]
이것은 그대의 유일한 활로니라.
창귀에 홀려 산군의 묏자리에 발 들인 어리석은 자야! 네 앞이 어둡고 등에는 귀신이 붙었다.
대답하지 말거라, 열어주지 말거라. 그저 육신을 깨끗이 하며 보름달이 될 때까지 버티어, 보름달이 뜨면 신당으로 가서 의식을 치러라.
그러면 네가 살아서 뜨는 해를 보리. 허나······.
창귀란 호식虎食당할 사람을 찾으면 기를 쓰고 쫓는다. 너는 이미 범에게 홀렸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귀신이 네 집 문지방에 침상에 잠든 머리맡에 계속 붙어 있을 것이라.
그러니 너희도 창귀가 되어라. 너 대신 범에게 잡혀가 죽을 자를 잡아 와야 한다.
희생물은 필시 이지를 가지고 뜨거운 혈액이 흐르며 말소리를 내야 한다. 그래야 창귀를 속일 수 있도다.
희생물을 공양하며 오솔길을 따라 달빛 비추는 곳으로 가면 작은 뱀굴이 있다.
이것만이 그대의 유일한 활로이며, 다른 길은 없노라.}}}

2.4.3. 공실입니다[57~59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C-818.
거미(C)등급 어둠.
공실 많은 상가건물에서 길을 잘못 들면 빠질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괴담으로, 인터넷에서는 백룸(Backroom)이라 불리는 유형의 공간.

7층에서 엘리베이터 탑승 시, 지하로 가는 버튼이 확률적으로 등장. 문이 열리면, 지하 주차장이 보인다. 이 지하 주차장을 왼쪽으로 세 번 돌면, 새로운 구역번호 'A19'가 나온다.
'A19'구역 옆 상가로 통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달빛 타투샵이 있다.

위험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온화하고 젠틀한 괴현상으로, 그냥 안전하고 친절한 괴담이지만 사람들이 선입견으로 오해한다. 일명 착각계 괴담.
  • 탐사기록 #12
    투입된 직원 중 한 사람(정세종 사원)이 4층 비상구 옆 404호에서 영업 중인 가게를 발견. 간판에 적힌 이름은 ■■■카페.
    그러나 해당 장소에 접근할수록 카페에서는 들리지 않을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
    짖는 소리, 고함 소리, 짐승의 하울링이 수십 개가 겹쳐서 울리며 점점 커지더니, 직원 이 문 앞에 멈추는 순간 갑자기 달려들 듯 가까워짐.
    패닉에 빠진 직원이 문이 열리기 직전 비상 계단으로 도주에 성공했으나, 굉음 후 연락 두절.
    이후 상가 주변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양다리 개방골절, 심각한 등 부상으로 업무 에서 열외. 이후 지속적 PTSD 호소.

2.4.4. ■■■ 16로[88~9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C-1603.
인간이 아닌 무언가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상점들이 늘어선 골목길.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이 골목에 진입한 탐사자는 절대로 어플을 종료해선 안 된다.
사망단길에서 실종된 직원 및 민간인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 16로 탈출 시도기' 문서를 확인.
  • 진입 방법
    Qterw-C-1603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시 외곽의 주택가로 이동해야 함.
    해당 주택가는 2010년 초반 맛집이나 카페가 많아 SNS에서 유행하던 골목상권으로, 현재는 인적이 뜸해짐.
    이곳 전봇대에서 매우 드물게 지역 상가 홍보 포스터가 목격됨.
    포스터 중앙에는 '■■시 사망단길에 놀러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QR 코드가 인쇄되어 있음.
    ※해당 포스터의 문구를 지나치게 자세히 응시하지 말 것.
    QR을 스캔할 시 ■■시 지자체에서 인증한 이벤트 어플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되며,
    탐사자가 만 40세 미만일 시 정상적으로 다운로드가 이루어짐.
    초저녁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해당 장소에서 어플을 첫 실행 시,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한 길 안내가 활성화된다.
    사망단길 가는 길 ➔


    화살표를 따라 움직이세요!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망단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플의 길 안내를 따라 움직이는 동안, 절대로 화면에서 3초 이상 시선을 떼거나 안내 경로에서 벗어나지 말 것.
    이를 지키지 못할 시 행방불명 처리됨.
    스마트폰 어플의 '만보 걷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시, 해당 골목길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확인된 사망단길 노점상 판매 물품

1. 비즈 스트랩
: 주홍색 끈과 상아색 비즈로 구성된 스트랩. 만지면 소금기와 재가 묻어나며, 비즈 표면이 꿈틀거리고 진동함.
해당 스트랩을 만진 직원은 이후 지속적으로 누군가의 구조 요청과 흐느낌, ■■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괴로움을 장시간 호소.
단기적 기억 제거 시술 후 회복됨.

2. 옛날 풍선껌
: 글자가 거꾸로 인쇄된 껌. 입 밖이 아닌 목구멍 안으로 풍선이 부품. 질식사 전 제거 성공.

3. 꽃무늬 슬리퍼
: 상인의 강권에 신어본 민간인이 발밑에 불, 칼날, ■■이 있다고 증언 후 ■■ ■■.
이후 흐느끼며 골목길로 사라짐.

4. 액자
: 살해당하는 친인척의 모습이 인쇄됨.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단길의 골목

1. 노점상
2. 책방
3. 펫
4. 귀금속
5. 일상용품
  • 생식 정육점
    살아있는 장기와 신체 부위를 진열해 놓은 가게.
    빨간색, 푸른색 조명과 유리창 앞에 앉은 피투성이 앞치마를 입은 주인장으로 가게 식별 가능.
    해당 정육점에서 물물교환으로 구매를 시도할 시, 반드시 소가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거래할 것.
6. 조명
7. 육류

12. 옛날 상가
  • 달콤문방구
    각종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가게.
    따뜻하고 포근한 단내가 나는 공간. 후즐근한 평상복에 모자를 눌러쓴 여섯 개 달린 팔을 가진 주인.
    해당 문방구에서 물물교환으로 구매를 시도할 시, 추억으로 값을 치름.
    어떤 과자를 구매하냐에 따라 잃어버리는 추억의 종류가 다름.

38. 부티크 뒷길
해당 골목에서는 원칙적으로 가게 출입이 불가능하나, 술, 담배 등 중독성 기호품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탐사가 이루어지기도 함.
  • 어둠탐사 매뉴얼
    골목의 상인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물건을 팔고 값을 받으려는 공격적 경향성을 보임.

    이에 휘말려 들지 않기 위해 약점이 될 만한 어떤 정보나 신상, 외관도 노출하지 말 것.

    특히 현실 속 인간의 특성, 거주지, 주변인에 대한 언급, 행동을 엄격히 통제할 것을 권유.

    마치 이 골목상권에 지인과 놀러온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잃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


    탐사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하에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매뉴얼상 금지 사항은 아니나, 권장하지도 않음.

    구입 시 발생하는 모든 위험 사항에 대하여 산재 처리 불가.


    사망단길에서 육류를 테마로 하는 골목을 발견할 시, 절대 진입하지 말고 기존에 있던 골목에 그대로 머물러야 함.

    부득이한 상황(상인과의 추격전 등)으로 이미 진입한 경우,

    이어폰 등으로 청각을 차단한 후 최대한 빠르게 1000 걸음을 채워 다음 골목으로 이동할 것.

    동행인이 시식 권유에 붙들린다면 그대로 두고 더 빠른 걸음으로 전진하는 것을 권고함.


    사망단길의 골목길 가게에서 때때로 반대편 문이 발견됨. 되도록 나가지 않는 것을 권고.

    ※현재까지 귀환 기록 없음.
  • 탐사기록
    탐사 직원이 생식 정육점에서 구매한 혀를 입 안에 부착하는 것에 성공. 문제없이 기능하며, 인간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움직임을 구사함.
  • 탐사기록
    마네킹 점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한 최 대리가 실종됨. 마지막 통신에서 '부티크 거리 회원 등록 코너로 이동 중인 것 같다'라고 발언.
    추가 : 이후 실종 직원의 망가진 안경을 쓴 노역자가 부티크 뒷길에서 목격됨. 본인으로 추정. (탐사기록 #145 참조)
  • 탐사기록
    ■■■ 대리가 정신 교란 장비를 이용하여 부티크 기존 회원으로 행세에 성공.
    구매 상품 : 반지
    비용 : 민간인 세 명 (35세 1명, 21세 2명)
    ※정부 감사를 대비하여 해당 탐사기록을 이관. 전문 열람을 보안 C레벨 인증자로 한정함.
  • 탐사기록
    구매 상품 : 당근이지콕 1개
    비용 : 1997년 가족 여행 둘째 날의 기억
  • ■■■ 16로 탈출 시도기
    1. 스마트폰의 길 안내 받는 중인 타인을 무작정 따라가려는 시도는 무조건 실패한다.
    2. 팔다리 중 하나만 떼주면 골목에서 나가는 뒷문을 열어주겠다는 상점, 맨홀로 들어가면 된다는 행인, 이 구두를 신으면 나가는 길이 보일 거라는 신발 가게 등 상기한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
    3. 사망단길의 주민들은 현실로 나가는 길을 전혀 모른다.
    4. 스마트폰의 길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경우, 새로운 골목으로 정상 진입이 불가능하다.
    5. 날이 밝기 전에 탈출하지 못한 경우 전원 연락 두절.
  • 탐사기록
    사망단길 골목에 있던 금붕어눈 여관에서 하루를 묵기 위해 전용 장비로 통신했던 직원 연락 두절.

    탐사직원 : 예예. 금붕어눈 여관이라는 곳에 들어왔고요. 만일을 위해서 ■ 주임과 교대로 불침번을 서면서 잘 예정입니다.
    탐사직원 : 숙박비로 뭘 지불했냐고요? 아 뭐, 어차피 죽을 사람 발견해서 잘 썼죠.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탐사직원 : 아무튼 이대로 날밤 한번 새워 보겠습니다. 이걸로 꿈결 등급 오르면 포인트 제대로 주는 거죠?

    (중략)

    탐사직원 : 해가 뜬다.
    탐사직원 : 해가 골목을 태운다! 불타고 있어! 모든 게 불타고 다 도망가는데 나는 도망을 못 (통신 끊김)
  • 탐사기록
    박도정 주임이 상인과 거래 도중 몸싸움 발생. 이 과정에서 왼쪽 갈비뼈 3대 실금, 스마트폰 파괴.
    민간인의 스마트폰을 탈취하여 복귀 성공.
  • 미등록 탐사 증언 #21
    {{{-1 Qterw-C-1603
미등록 탐사 증언 #21
보안인증 완료 [C]

Qterw-C-1603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광고 전단을 확인.
제품명: 착한 아이 초콜릿바 (시나몬 츄러스맛)
특징: 나뭇가지 모양의 양 뿔이 달린 가면을 쓴 정장 차림의 아이 얼굴이 캐리커처로 그려진 포장지[13].
※포장지의 캐릭터가 본사의 현장탐사직 직원용 착장을 연상.
가면 모양이 유사한 직원들 확인 요망.}}}

2.4.5. 지옥할증 택시[96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C-8282.
심야에 특정 번호로 콜택시를 호출하면 나타나는 택시 괴담.

해당 택시를 탄 사람은 반드시 저주받는다.

택시의 외관은 주로 독일제의 검정색 고급 세단으로 묘사됨.
차종은 호출 시마다 변경되나, 주홍색 택시 표지등과 운전석 앞 거울의 역십자 황금 장식으로 식별 가능.

기사가 승객에게 흥미를 잃을수록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며, 미터기가 빠르게 오른다.
택시 탑승자는 내릴 때 미터기 금액에 해당하는 저주를 받는다.
모든 택시는 정시에 도착하며, 택시의 속도와 예정 도착 시간은 무관하다.

묵시록의 4기사.
정복, 전쟁, 기근, 죽음의 기사들이 말 그대로 말세의 택시 기사로서 근무한다는, 언어유희를 이용한 괴담.
택시의 기사는 총 4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서로를 번호로 호칭한다.
이들은 외양이 완전히 동일하나 손님 응대에 미묘한 차이를 보이며, 각자 흥미를 느끼는 이야기 주제에 차별성을 보인다.
탐사기록에서 각 기사가 흥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번호 1 / 올림픽, 선거, 반려동물, 게임, SNS.
번호 2 / 전쟁, 마피아, 액션 영화, 흡혈귀 전설, 총기.
번호 3 / 좋은 식당, 농사, 경제불황, 빈민가 여행, 명품.
번호 4 / 내세, 종교적 체험, 팬데믹, 대량 학살, ■■■.

{{{-1 요금 코드
요금 코드 1 : 질병.
- 사흘 간의 고열, 두통, 각혈, 오한.
}}}

2.5. D등급

2.5.1. 심연교통공사에 어서오세요[1~4화]

<어둠탐사기록> 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D-16.
초창기에 작성된 어스름(D) 등급 어둠 중 홀로 압도적인 탈출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친 괴담. 그리고 영원히 고통받는 현장탐사팀

탐사는 총 56회까지 기록되었다.
열차가 말하는 목적지는, 지금의 내가 실현하거나 도달하지 못한 지점이란 뜻이다. 즉, 나에게 없는 것.
  • 3.2 탐사기록 (56번까지 기록)
    1. 빨강, 노랑, 파랑 등 으로 표기된 역명
      : 2인 탈출 성공 (시도 : 파랑역)


      2. 왼팔, 각막, 심장 등 신체 부위로 표기된 역명
      : 탈출 실패 (시도 : 달팽이관역)


      3. ■■, ■■■■, ■■■ 등 연쇄살인마의 이름으로 표기된 역명
      : 12인 탈출 성공 (시도 : ■■■■역)


      4. 2008년, 2012년, 2016년 등 연도로 표기된 역명
      : 탈출 실패 (시도 : 2024년역)


      5. 천식, 뇌졸중, 녹내장 등 질병으로 표기된 역명
      : 3인 탈출 성공 (시도 : 감기역)
      [더보기]
  • 3.4 기타기록 (탈출)
    역에서 하차하여 탈출한 것 외에 탈출에 성공한 이레귤러 생존을 기록한 문서.
    몇 가지 방식은 반복 관측됨. (최다 발생 기록은 ‘열차 간격을 위한 일시 정차’와 ‘분실물 안내’.)

2.5.2. 삐에로는 널 싫어해[16~17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D-210.
각종 광대 초상화가 걸린 복도가 끝없이 이어지는 곳에서 영원히 떠도는 괴담.
자세히 보면 진짜 광대 분장이 아니라 광대처럼 보이도록 기괴하게 뒤틀린 사람들이 억지로 웃는 얼굴이다.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뒤틀리고 이상한 초상화가 출연.
이 괴담에서 실종된 사람들은 새로운 광대 초상화가 된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본격적인 공포영화식 탐사기록도 귀함
  • 진입 방법
    1. 빨간 코 광대가 화면 너머 사람을 보며 미친 듯이 웃는 위튜브 광고를 본다.
    2. 어디든 밀폐된 실내 복도에서 모서리 너머 튀어나온 광대의 손이 출연한다.
    3. 가까이 다가가면, 덥석 손목이 붙잡혀서 이 '복도'로 끌려온다.

2.5.3. 모르는 게 정답[68~69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D-2367.
귀신들 틈에서 하룻밤을 꼬박 보내야 하는, 피 말리는 정석 괴담.

심장마비로 죽은 2인을 제외하면 사망 기록 없음.
탐사자 중 일부는 귀신으로 바꿔치기 당한다.

귀신은 탐사자와 외양, 인격, 성격 등 모든 측면에서 동일하나 인간이 하지 않는 행동을 하며 위화감을 조성한다.
그러나 누가 귀신인지 눈치채면 안 된다.
알아차렸다는 기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탐사자는 전원 실종되었다.

대화 화제로 해당 어둠의 귀신 바꿔치기 자체를 다루어도 이상 사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누가 귀신인지에 대한 추궁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니 추천하지 않음.

귀신은 동행자와 외양, 인격, 성격 등 모든 측면에서 동일하다.
귀신으로 대체되었던 사람은 밀폐공간 안에서 벌어진 일을 간접적으로 기억하게 된다.
  • 출입 조건
    사방 100m 내에 사람이 없으며, 4면 및 천장이 가로막힌 밀폐형 실내 공간.
    창문 등 바깥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가 없어야 하며, 반드시 아날로그 시계 한 점이 있어야 한다.
    부피는 40m 내외로, 4m 이상의 차이가 있을 시 해당 어둠은 발생하지 않음.
    숫자 '4'로 끝나는 날짜의 수요일.
    해당 밀폐공간의 문을 특정 리듬으로 두드리면 괴담이 시작됨.

2.5.4. 거울을 보지 마세요[100~]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D-718.
200X년 경 인터넷에서 돌았던 의식형 괴담 중 하나.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속의 나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길 시, 어떤 질문에도 진실을 알려준다고 한다.
발생하는 괴현상에 따라 어떤 대처를 하면 되는지 번호로 안내하는 게임북 스타일로 적혔다.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소원권을 탈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직원들[19]에게 '알맞은' 방식으로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소원을 점검하기 위한 시뮬레이터용으로 제공하는 괴담이다.

문구
-수리 중-
빠르게 고치겠습니다.

해당 현상은 엘리베이터가 한 대뿐인 건물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잔고장이 잦거나 수리 중이라는 팻말이 붙은 엘리베이터를 주의해야 한다.

해당 괴담의 확정 진입 건물은 아주 낡은 임대 아파트로, 이미 수도도 끊겼으나 회사에서 임의로 전력을 공급 중이다.
어두컴컴한 실내에선 관리되지 않은 차가운 묵은내가 난다.
그늘진 복도가 내 정면에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홀로 운행 중인 기기.
열리는 엘리베이터의 문 사이로 녹슬고 어둑한 내부가 보인다.
바닥이 제대로 청소되지 못한 듯 그을음으로 더럽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한 발짝 걸어들어가면, 오른쪽과 왼쪽에 나란히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손자국이 난 더러운 거울.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후, 버튼을 누르지 말고 기다려라.
만일 엘리베이터가 혼자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성공적으로 괴담에 진입한 것이다.

1. 이제부터 최고층에 도착할 때까지 거울 속의 나와 가위바위보를 한다.
한 번이라도 이긴 경우: 3번으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경우: 13번으로.

3. 축하한다. 당신은 이제 질문 단계로 넘어왔다. 당신은 의식에 성공했다!
최고층에서 내려서 가까운 유리창을 찾아라.
유리창이 없다면 : 7번으로.
유리창에 원하는 질문을 적으면, 어떤 질문이든 거울 속에 있던 존재가 답변해 준다.
그리고 이 답변은 반드시 진실이다.


6. 이제부턴 거울 속의 존재가 의식을 진행한다.
'거울 속 나'와의 가위바위보를 응하지 않을 시, 그것은 기꺼이 판정승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 경우 : 따로 번호 안내는 없다. 명복을 빈다.
이제부터는 패배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당신이 아니라,
거울 속 존재가 질문할 것이다.
거짓 대답을 할 경우 : 따로 번호 안내는 없다. 명복을 빈다.
거울 속 존재가 주도하는 가위바위보를 계속하며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일 때까지
한 번이라도 이긴 경우: 3번으로.
상대의 질문에 세 번 이상 대답한 경우: 99번으로.


13. 당신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최고층에서 내리지 못한다. 불쌍해라.
당신은 의식에 실패했다.
앞으로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조심해야겠다. 거울 속의 그것은 당신을 찾아내 만나려고 할 테니까.
다행히 아직 질문의 기회는 남아 있다.
다만….
: 6번으로.


99. 3번의 대답 이후로 여기까지 스크롤을 내릴 정도의 시간이라면, 아마 지금쯤 당신은 처음 이 의식서를 읽기 시작한 그 사람이 아닐 것이다. 거울 밖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전 찾아오지 마세요제발
※주의점 : 이 의식을 치른 대다수의 진술에 따르면, '거울 속의 나'는 자기 자신과의 가위바위보에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승률이 높다.

2.6. E등급

2.6.1. 안녕 교통정보[7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E-63.
오늘의 운세를 교통 상황으로 알려주는 기묘한 라디오. 때로는 충고나 조언도 해주나, 오히려 그 충고를 의식한 나머지 섬뜩한 결과를 초래할 때도 있다.

2.6.2. 친절한 씨앗 키트[1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E-99.
물건을 식물로 취급하여 유전 정보를 뽑아 교배 및 파종 해주는 괴담. 달빛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작동된다.
  • 탐사기록 #05
    직원 N이 텀블러*백팩을 투입.
    해당 텀블러*는 특수 장비(해가 뜬 후 담은 액체가 해가 지기까지 바닥을 보이지 않음. 최■■ 과장 소유), 백팩은 특이사항 없음.
    씨앗 결과물: 백팩.
    (특이사항: 텀블러와 유사한 특수 능력을 보유. 단, 87L 이상 액체를 꺼낼 시 바닥을 드러냄.)
  • 탐사기록 #14 (이레귤러)
    직원 R이 어둠 주변에 자생하는 잡초(민들레 추정)를 뜯어서 기기에 두 번 투입.
    결과물로 [검열 삭제] 괴성과 함께 튀어나온 [검열 삭제][검열 삭제]
    - 경비팀의 진압 완료까지 7일 소요.
    직원 R 포함 현장에 있던 3인 전원 사망 확인. 모든 식물 제거 확인.
    ※알림: 재발 시 징계 및 퇴사 처리.

물건 두 개를 넣으면 두 특성을 섞어주는 특징 때문에 현장탐사팀에서 전용 장비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괴담이다.
한쪽 칸에는 일반 물건을 넣어도 괜찮다. 그 경우 장비로서 초자연적 특성이 약하게 유전되거나, 낮은 확률로 유전되지 않을 수 있다.

2.6.3. 유쾌연구소의 장난감 메이커[1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E-07.

2.6.4. 제사를 드리오니[1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E-404.

2.6.5. 여우 상담실[84~85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E-925.
따스한 햇살이 드는 창가, 푹신한 파스텔톤 소파, 그리고 맑은 소리의 작은 은 종 모양 도어벨로 구성된 상담 공간.

백일몽 주식회사의 E레벨 직원 복지 중 하나로, 정신 안정 및 오염 회복에 다소 효과가 있다.
여우상담실의 이용 기록 전문은 해당 문서를 참고.
창밖에서 누가 등장하여 상담해준다.
그러나 상담해주는 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정신 오염이 심각한 내담자가 방문 시 붉은 열매( 여우주머니과 여우구슬로 추정)를 약으로 제공.
정신 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
먹지 않고 반출하려던 모든 시도에서 해당 열매는 문밖을 나오는 순간 사라짐.

상담이 끝나면 여우 상담실이라고 적힌 팻말을 준다.
팻말을 문에 붙이면 언제든 여우 상담실에 재입장이 가능하다.
회사의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내담자는 반드시 상담이 종료된 후 이용한 문에 받은 팻말을 그대로 부착한다.

상담이 끝난 뒤 창가에 있던 상담사는 사라지며, 상담 종료를 알리는, 가벼운 왈츠의 멜로디가 들려온다.
소파 앞 테이블에는 보리차 맛의 음료가 재공된다.

단, 정기 상담을 받으면 부작용의 확률이 극적으로 올라간다.

락커 위 꽃무늬 표지판
  • 이용기록
    정말 신기해요. 내가 잃어버렸던 의욕을 되찾게 해주고, 잊고 있던 것들을 기억나게 해줘요…….
    - 이정은(주임) 상담 이후 인터뷰
  • 이용기록 #521 (이레귤러)
    '상담 선생님'이 내담자에게 강력히 정기 상담을 권유.
    내담자는 거절했으나, '상담 선생님'은 끈질기게 설득을 시도. 1시간 21분이 소요된 끝에 내담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권유를 수락.
    이후 실종.
    ※해당 기록의 전문을 열람하기 위해선 B레벨 보안인증이 필요합니다.

2.7. F등급

2.7.1. 선택해 줘[7~8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F-243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공포체험하고 돈 받기 VS 그냥 살기' 류의 밸런스 게임 선택지에서 파생된 어둠.

특정 숫자가 포함된 URL에 접속할 시 비정기적으로 발생한다.
주로 살인마에게 쫓기거나 귀신에게 쫓기게 되며, 잡힐 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 탐사기록 #23 (이레귤러)
    야밤의 폐병원에서 하룻밤(12시간) 동안 미친 의사에게 쫓김.
    ※ 특이사항: 16시간 11분 경과 후 탐사 종료.

    (03:12) 이재진 사원이 실수로 카운터 전화선을 끊음.
    (12:12) 오전 7시 12분을 넘겼으나 해가 뜨지 않음.
    (16:09) 전화선 복구 성공. 곧바로 전화가 울림. 데스크에서 3m 이상 떨어져 대기.
    (16:11) 의사가 전화를 받고 사라짐. 탈출 시도 성공.
  • 여담
    클리어 시 정말로 을 준다. 그럼 그냥 사람 놀래키는 걸 좋아하는 착한 친구 아닌가

2.7.2. 양자택일[50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F-2073.
가로 60mm, 세로 110m의 무늬 없는 검은 카드 2장.

그러나 소유자가 자정에 해당 카드들을 뒤집을 시, 앞면의 그림이 드러난다. 그 주제는 타로(Tarot) 메이저 아르카나 중 무작위로 선정됨.
해당 점은 실제로 미래에 실현된다.
  • 사용 방법
    자정에 카드 뒤집기 / 월 1회
  • 해석
    두 카드를 미리 본 후 하나를 고르면 그 상징에 들어맞는 이벤트가 근시일 내로 일어나게 해주는 신비한 타로 카드.
    단, 당사자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벌어질 만한 이벤트여야 한다.(로또 당첨 같은 건 안 된다.)

현재 김솔음 주임이 담당하는 어둠.

2.8. 등급 불명

3. 초자연 재난관리국/재난

3.1. 뇌형(懶形)급 재난

3.1.1.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51~56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초자연재난관리국의 등록번호는 1489PSYA.1991.라84.
외부와 고립된 수상쩍은 장소에서 연쇄살인마에게 하나씩 살해당하는 괴담. 전형적인 클로즈드 서클추리 소설과 B급 슬래셔 무비의 변주.

9인의 인간으로 봉인할 수 있는 뇌형급 재난으로, 재난관리국에서는 4년에 한 번씩 지원 혹은 징발을 통해 인원을 모집해야 한다.
진입자들에게는 일정 시간 이상 재난에 머무를 시에 한하여 강력한 금전적 보상이 약속된다.
여기서 '일정 시간'은 최장 일주일에서 최단 12시간으로, 금전적 보상을 위해 진입자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제시된다.
진입자들은 반드시 여러 사유로 인해 해당 장소에 고립된다.
주로 등장하는 것은 태풍, 폭설, 산사태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
진입자 중 한 사람은 특수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서사적 의미에서 포식자에 해당하며 흔히 연쇄살인마로 지칭된다.
해당 인원은 자신이 이 장소에서 파생된 전설적인 살인마의 영감과 유산을 이어받은 존재라고 굳게 믿게 되며, 정신적·육체적 변이를 경험한다.
인위적으로 개입해 일정 시간동안 끝까지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유산 상속 과정에서 서로 죽이며 파국으로 끝난다.
진입자가 생존할 시, 약속되었던 강력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연쇄살인을 수행한 진입자가 보상으로 재난의 장소(지평선 산장)을 고를 시, 그의 변이된 성향은 영구적으로 귀속된다.
  • 기록 #6
    인원: 징발자 8명, 주무관(8급) 1명
    주무관이 무사히 연쇄살인마로 지정되었으나, 3번째 살인에서 독단적 판단으로 기지급된 독극물이 아닌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
    죽음에 가까운 가사 상태에 빠지게 하여 징발자를 죽이지 않고 재난을 마무리하려 시도.
    결과: 주무관 1인 생존 (교환 거부)
    ※ 가사 상태였던 진입자는 교환식 이후 토사물이 목에 걸려 사망한 것을 확인.
  • 마지막 탐사기록
    산장지기가 이번 교환으로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고지.
    산장이 있던 자리는 공터로 변하였으며, 이후 현재까지 초자연 현장 징조 없음.
    재난 종결.

대형 액자 속 시구
+++
즐거운 식사시간

토끼는 부엌에서 굽고

※재난 종결※[28]

4. 그 외/어둠

4.1. 달빛 타투샵[58~59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없음.

현재 해당 장소에 대한 백일몽 주식회사의 공식 탐사 기록은 ' 공실입니다(Qterw-C-818)'를 통한 단발성 기록뿐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할 시, 문서-#818-15623(민간인 인터뷰 기록)을 열람할 수 있으나 그 신빙성은 보장할 수 없음.
사람에게 타투 도안에 따라 타투를 새기면 특수 능력을 준다.
  • 진입 방법
    ' 공실입니다(Qterw-C-818)'의 7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탑승 시 지하로 가는 버튼이 확률적으로 등장. B1 버튼을 누른다.
    문이 열리면 지하 주차장이 보인다. 지하 주차장을 왼쪽으로 세 번 돌면 보이지 않던 주차장의 새로운 구역번호 'A19'가 나타난다.
    해당 주차 구역 옆에 상가로 통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로 가는 대신 옆을 보면 작은 가게 형태의 [달빛 타투샵]이 나온다.

    단, ' 공실입니다' 괴담을 통해서는 딱 한 번만 진입이 가능하다.
  • 안내문
    [현물 지급만 받습니다.]

    [우대조건: 바다와 관련된 물건]


    [특정 사유로 시술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광고 팸플릿
    [커버업 가능]

    [기존 타투의 새로운 변신을 도와드립니다.]

    [※달빛 타투샵의 커버업은 기존 타투를 가리는 것이 아닌,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의미는 온전히 그대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 문서-#818-15623
    시민: 전 사실 길을 잘못 든 거였어요. ■■역 주변 상가에 있던 타투샵을 가려던 거였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공실 많은 동네에 도착했거든요.
    그리고 지하에 있던 그 타투샵을 발견했던 거죠.
    바다와 관련된 물건을 받는다고 해서 되게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험 삼아 가지고 있던 모래시계 키링을 보여드렸는데, 이것도 받아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중앙에 있던 시술용 의자로 안내받았어요.
    저한테 레몬 음료랑 책자를 하나 가져다주셨어요.
    타투 도안 모음집 같은 거였는데, '기본 3번'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손톱만 한 돌고래 실루엣을 골라서 시술받았어요.
    시술 과정 중에는 눈을 감으라고 하셨는데, 이상하게도 통증이 없었죠.
    꿈을 꿨나 싶었어요. 분명 타투를 받았는데 깨끗하게 없어져 있더라고요.
    근데 더 이상한 게 뭔지 아세요?
    제가 갑자기 바다 수영을 잘하게 됐다는 거예요.
    타투로 새겼던 돌고래처럼요.

4.2. 망상홈쇼핑[31화,71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 판매 품목
    • 혈욕조
      {{{-1 오늘은 놀라운 상품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우리 홈쇼핑에서 자랑스럽게 보여드리는 놀라운 회춘의 묘약!
    바로 젊음의 욕조입니다···.}}}



      -20XX년 7월 7일 '망상홈쇼핑'의 물건 설명
    • 해피 메이커
      {{{-1 삶이 고통스러우신가요?

      원인 모를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는 당신, 사고를 당했을 때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완벽한 구원자입니다.
      자신 있게 소개하겠습니다, 급속 고통제거제, '해피 메이커'!}}}


      -20XX년 9월 9일 '망상홈쇼핑'의 물건 설명

4.3. 검은 그늘 속에서[72~81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62, 재난관리국의 등록번호는 2845PSYA.2016.하53.
인터넷에 떠도는 텍본을 읽고 잠이 들면, 야간의 세광공업고등학교에서 깨어나 죽을 때까지 인간이 아닌 무언가에게 쫓기는 괴담.

해당 고등학교를 현실에서 찾으려는 모든 민간 시도는 실패했으며, 현재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장소로 파악됨.
꿈을 통해 진입하는 어둠으로 진입 자체가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보름달이 뜨는 밤에 특정 도서를 읽고 잠이 들면 야간의 학교에서 깨어나게 될 수도 있다. 해당 학교의 명칭이 '세광공업고등학교'라면, 진입 성공.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격리 및 확보 중인 괴담이 아니기에 직원 외에도 진입이 가능하다.

항상 일정한 꿈결이 수집되지 않고 매번 다른 등급의 꿈결이 수집된다. 오래 버티며 아이템과 명찰을 쓸어모은 사람이 한두 번 정도 C등급 용액을 뽑긴 했지만 대부분이 D 아니면 F. 아이템 파밍용 괴담으로 사용하고 있다.
  • '2000년대 명작 호러소설 모음' 텍본 모음집
검은 그늘 속에서.txt




이 모든 건 우리의 졸업식날 일어났다.


₩ub124₩uac00₩u0020₩uc774₩u0020₩uae00₩uc744₩u0020₩uc77d₩ub294₩ub2e4₩ub294₩u0020₩uac74₩u0020₩ud3b8₩ubc95₩uc744₩u0020₩uc4f0₩uace0₩u0020₩uc788₩ub2e4₩ub294₩u0020₩ub73b₩uc774₩ub2e4₩u002e₩u0020Wuac10₩ud788₩u0020Wuc55e₩uc73c₩ub85c₩u0020₩uc77c₩uc5b4₩ub0a0₩u0020₩uc77c₩uc744Wu0020₩uc5ff₩ubcf4₩ub824Wuace0₩u0020₩ud55c₩u0020₩ub300₩uac00₩ub97c₩u0020₩uce58₩ub97c₩u0020₩uac83₩uc774₩ub2e4₩u002e₩u0020₩ubc18₩ub4dc₩uc2dc₩u002e[32]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세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은 누군가가 쳐다 보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선이 없어지는 순간, 비인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학생들은 비명, 욕설, 고함 등 소리를 지르는 사람을 쫓는 뚜렷한 경향성을 보인다.

세광공업고등학교 학생의 명찰을 가진 채로 죽어야만 정상적으로 깨어날 수 있다.
해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시.
탐사자는 '검은 그늘 속에서'에 귀속된다.

학생의 명찰을 뺏는 것을 목격당할 시, 해당 학생에게 죽을 때까지 추격당한다. 하지만 층을 벗어나면 그 학년의 학생은 적극적으로 쫓아오지 않는다.
한 층에 적어도 20명 이상의 학생이 있다.

[휴대용 조명등]
비상등의 출납 센서에 종이 뭉치를 꽂아 놓아 알람 소리가 나지 않게 한다.
-유효 점등 시간: 60분
  • 묵념
    학생 개체 중 하나가 생물학적 죽음과 유사한 이동 불능 상태에 빠질 시. 근처의 모든 학생이 그 자리에 호출된다.
    [띵- 동- 댕- 동]

    [0학년 0반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죽은 학생은 0학년 XXX입니다.]

    [모두 5초간 묵념합시다.]


    [묵념을 마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내 방송 직후, 장송곡이 흘러나오며 5초간 암전된다.
  • 4층
    학생이 사망해도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매우 어둡다.
    4층의 학생 개체들은 전원 3학년으로, 해당 층에 진입한 모든 탐사 회차에서 100구 이상의 개체수가 확인되었다.
  • 백일몽 주식회사의 메뉴얼
    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은 학교 시설물 파손에 일정 거부감을 보임.

    자극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조용히 닫고 잠글 시, 책상에 앉아 비활성화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 관측됨.
  • 탐사기록
    음악실 바닥에 떨어진 노트:
    구석에 작은 낙서가 있다.
    - 자다 일어났는데 왜 학교에 있냐 (놀라는 강아지 낙서) 졸업식 준비? 이게 무슨 소리야 지금 5월인데?
  • 탐사기록
    3학년 2반 칠판의 오른쪽 구석 메모:
    저게 선생님이라고?
  • 탐사기록 #5
    칠판에서 발견된 글씨:
    선생님을 피해 선생님은 (이후 문구는 거칠게 지워졌다.)
  • 탐사기록 #9
    4층은 진짜 너무 이상해요.
    애초에 저 '학생'들이 움직이는 걸 저희는 목격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위치를 이동하는 건 보잖아요?
    근데 4층 학생들은 못 움직이더라고요.
    발이 교실 바닥에 붙어 있는 것 같아요.

    • -9번째 탐사기록 녹음 중
  • 탐사기록 #12
    강지우 대리가 양호실에 들어가 지시문에 따라 부상자(박차온 주임)를 빈 침대에 눕힘.
    특이사항 일어나지 않음.
    이후 양호실 안으로 쫓아온 학생 개체에 의해 전원 사망 클리어.
    • 12번째 탐사기록 마지막 녹음
      절대 5층에 올라오지마!! 차라리 그 밑에서 죽어 절대 올라오
  • 탐사기록
    ■월 ■■일 소지품 압수 목록: 게임기
    해당 게임기를 1학년 교무실에서 입수하여 구동 시, 한밤중 학교의 픽셀 이미지가 짧게 화면에 떴다가 꺼짐.

    게임기를 압수당한 학생의 반과 자리를 찾아내 가방을 뒤지면, 빈 게임 케이스와 그 뒤에 적힌 줄거리 소개를 볼 수 있다.
    {{{-1 졸업식 전날.

■■■■고등학교의 졸업식 행사 준비에 지원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물론 행사 준비는 핑계에 가까웠고, 학생들은 야밤의 캠핑 분위기를 즐겁게 즐긴다.
새로운 커플이 생기고, 절친이 싸우고, 누군가의 비밀이 폭로되기도 하는 와중…
갑자기 교내 방송이 나온다.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석하지 않은 학생에게 벌점을 주기 위해, 지금 선생님이 강당에서 출발합니다.]

시작된 피의 졸업식.
그들은 한밤중 악몽의 학교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 탐사기록 #13 (작성자: 김솔음)
    (중략)
    직원 ■■■가 민간인과 함께 부상당한 학생 개체 하나만을 유인하는 것에 성공.
    포박 후 양호실로 진입해 침대에 눕힘.
    이 과정에서 상대의 명찰은 제거하지 않음.
    부상당한 학생 개체가 적절한 구급처치를 받은 채 체육복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
    주변을 샅샅이 탐색하는 도중 침대 옆 서랍장에서 부상당한 학생 개체의 교복을 발견.
    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복을 학생의 허락 하에 양도받아 착용 시, 탐사자도 이 괴담에서 학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세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겐 목소리가 없다.
    교복을 빌려 입은 상태에서 육성으로 말을 걸면 ■■■ ■■■■.
    이후 잠에서 깨어나며 의식을 차림.

    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복 차림으로 체류 2시간 13분 경과.
    이전 기록들에 서술되지 않은 새로운 교내 방송이 나옴. 그 내용은 '검은 그늘 속에서' 게임 타이틀 뒷면의 줄거리와 일치.
    해당 호러 게임 본편 전개에 돌입.
  • 탐사기록 #15
    탐사자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이용, K조 3인 전원 세광공업고등학교 진입 확인.
    유효성 증명.
  • 탐사기록
    졸업식 거행 성공 (사망 2, 생존 1)
    학생으로서 사망한 현장탐사 직원들은 무사히 아침에 기상하는 것을 확인.

    마지막까지 생존한 1인의 잠자리에서 다량의 보상 아이템 발견. (퇴마와 수호에 다소 효과가 있는 수호부의 일종으로 분석됨)

    이후 비슷한 방식으로 클리어를 시도했으나, 같은 등급의 엔딩(B)에서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낮은 등급의 용액이 추출됨.
  • 학생 루트 진입
    (탐사기록 #13에서 파생)
    부상당한 새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을 양호실 침대에 눕힌 후, 양호실 밖에서 몇십 초간 대기한다. 대기를 끝낸 후 양호실에 노크 후 들어간다. 이때 학생은 구급 처치를 받아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이며, 탐사자를 쳐다보지 않는다.
    침대 옆 서랍에서 세탁된 듯한 교복을 발견할 수 있다.
    교복을 입은 후에는 모든 학생과 쪽지로 대화해야 하며, 몇 학년 몇 반이냐 물으면 자신이 깨어난 교실로 대답한다.
    그 직후 ‘새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이 된다.
  • 학생의 시선
    외부인이 괴물. 즉, 버그로 보인다.
    전등이 깜빡거릴 때 어두워 보이는 게 아닌 밝게 보인다.
    머릿속 팝업 창 같은 것이 떠오른다.

    어라?
    내가 소속된 1학년 5반의 교실은 2층에 있다.
    3층으로 올라갈 이유가 없는 것 같다.||
    -1학년 학생이 3층으로 올라가려 시도 시 뜨는 팝업



    아직 내가 챙길 수 있는 물건이 아닌 것 같다.||


    '명찰 장식'을(를) 습득했다!

명찰 장식: '축 졸업 하'라고 적힌 꽃장식.
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화인 철쭉의 모양을 따서 제작한 것 같다.
졸업생에게 선물하는 용도일까?||

-4층 창고에서 습득 가능
늦기 전에 다른 학생들을 찾아보자.||

-본편 전개 돌입 직후 뜨는 팝업
  • 본편 전개 돌입 시
    분위기가 바뀌며 8비트 게임 BGM이 들린다.
    4층 3학년 교무실 안 락커에 숨을 수 있다.
    ‘선생님‘의 발소리가 들린다.

    게임의 오류인 탐사자가 게임 시작까지 교내에 남아 있어 '선생님'에게 발각당해 제거될 시. 현실에서도 제거된다.[33]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알아보는 방식 중 하나는 명찰이다.
    탐사자들은 오류이기에 명찰 한두 개 있다고 플레이어로 잘 인식되지 않는다. 하지만 명찰이 많다면 학생으로 인식되어 발각된다.

    외부인의 목소리는 극심한 소음으로 들린다.
    ₩uc544₩uc544₩uc544₩uc544₩uc545₩u0021₩u0021₩u0020₩uc800₩ub9ac₩u0020₩uac00₩u0021₩u0021₩u0020₩uc800₩ub9ac₩u002e₩u002e₩u002e[34]

    Wuc774₩uac74₩u0020₩uc528₩ubc1c₩u0020₩ub300₩uccb4₩u0020₩ubb50₩uc57c₩u003f₩u003f[35]
  • 엔딩
: 학생들은 모두 선생님의 수족이 되어 강당을 나와, 남은 탐사자들을 죽여버린다.||
해피엔딩 01:
: 해방의 졸업식
스코어 평가 : A조건: 졸업식 음악소리가 사라지고, 강당 위에서 스탠딩 마이크에 졸업을 축하한다 말하기.괴성을 지르던 선생님이 소리 녹아내리며 사라지고, 강당을 뒤덮고 있던 괴상한 이형체들도 함께 불타듯 사라진다.학생들을 붙잡고 있던 의자도.자유의 몸이 된 3학년 학생들이 터져나가듯 강당 밖으로 뛰쳐나간다.||

4.4. 도깨비 공방[98~99화]

<어둠탐사기록> 에 등장하는 괴담. 재난관리국의 등록번호 없음,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 미정.

야밤에 도깨비들이 모여 방망이감투를 만드는 공방이나, 거의 모든 탐사기록은 대낮에 쓰였다.

재난관리국에서 백일몽 주식회사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정보를 통제 중인 괴담 중 하나.
이용 내역은 해당 문서를 참고.
한낮에 공방에서 빈둥거리는 도깨비들에게 좋은 것을 주며 이런저런 물건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 신나서 만들어주기도 한다.
현재는 '나랏일 하는 김서방'이 아닌 자들에겐 으름장을 놓고 쫓아내는 상황.
한번 쫓겨난 사람이 다시 진입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
무서운 낮도깨비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자주 들었으나, 현재까지 목격담 없음.

재난관리국의 저연차 요원 지급품 몇 가지는 이곳에서 만들어졌으며, 사상 사고가 없는 괴담이므로 재난관리국에서는 재난으로 등록하지 않고 '일반 초자연 현상'으로 결론내렸다. 매달 15일 전후로 정기 방문을 하고 있다.
[1] 공식적으론 E등급에 해당하지만 유용한 괴담들만 모은 것이다. D등급보다 강력하거나 F등급보다 덜 위험한 괴담들도 존재. [10~13화] [18~25화] [4] 실제로는 없다. [40~47화] [61~65화] [28화] [8] 山君: 뫼 산, 임금 군. 산의 왕이라는 뜻으로, 범을 일컬은 말. [32~38화] [10] 活路: 살 활, 길 로. 1. 살아나갈 길. 2.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길. [57~59화] [88~95화] [13] 김솔음 사원을 찾는 미아 광고 [96화] [1~4화] [16~17화] [68~69화] [100~] [19] 25만 포인트 이상 모은 직원 [7화] [15화] [15화] [15화] [84~85화] [7~8화] [50화] [51~56화] [28] 김솔음이 산장지기와 계약을 하게 되며, 해당 계약서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김솔음의 팔뚝에 가까운 위치로 내려와서 자연스럽게 세로로 자리를 잡은 : 恩主 : 가 생겼으며 산장지기는 사라졌다. [58~59화] [31화,71화] [72~81화] [32] 유니코드로 네가 이 글을 읽는다는 건 편법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감히 앞으로 일어날 일을 엿보려고 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반드시. 라고 해석된다. [33] 제거 당할 시, 원래부터 없던 사람으로 치부된다. [34] 유니코드로 아아아악!! 저리 가!! 저리... 라고 해석된다. [35] 유니코드로 이건 시발 대체 뭐야?? 라고 해석된다. [98~9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