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작안의 샤나에 등장하는 플레임헤이즈 계약자. 성우는 하마다 켄지. 평상시 하얀색의 정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계약의 주체는 장미의 형태로 봉인되어 있다.2. 작중 행적
17권에서 처음 등장한다. 도쿄 아웃로를 담당하는 플레임헤이즈로, 빌헬미나 카르멜을 플레임헤이즈 병단에 회유하기 위한 인질로 사토 케이사쿠를 감금한다. 하지만 빌헬미나와 동조하기로 한 레베카 리드가 사토를 구출하고 같이 떠나버려서 계획은 실패한다.발 마스케와의 전쟁 중에는 리베잘을 맞아 싸운다.
제례의 뱀 본체가 귀환하자 혼자 다니던 로포칼레를 추적해,[1] 샤나 일행이 대명시편에 인간 포식 금지 규정을 박아넣은 것을 로포칼레가 모시는 신 샤헬을 통해 홍보해줄 것을 목적으로 교섭을 시도하나, 로포칼레는 자신이 모시는 신이 흥미를 가질 게 없다고 거절. 하지만 무언가를 발견했는지 태도를 바꿔 신위소환을 해버렸고, 곧이어 등장한 사혤은 엉뚱하게도 피레스와 요한의 존재를 섞어 만든 아이만 홍보하고 사라진다. 여기까지 보면 전형적인 삽질이지만, 이 와중에 무리와 토벌자간 싸움에서 잠시나마 시간벌이는 해줬다.
[1]
환술은 '흥취를 그리는 자' 미칼로유스 큐이의 자재법 '파라시리오스의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