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A2111><colcolor=#ffffff> A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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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유통 | Pontypant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출시 | 2024년 3월 7일 |
장르 | 액션 플랫포머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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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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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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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영상 |
디자인은 베넷 포디의 원조 항아리 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와 유사해 보이지만, 베넷 포디가 제작한 것은 아니다. 다만 해당 작품에 영감을 얻었다고 제작자가 밝히고 있으며, 베넷 포디에게 직접 극찬을 받았다고. 베넷 포디가 제작한 GIRP과도 유사하다.
2. 특징
마우스로 진행하는 것은 동일하며 망치를 이용해서 발판을 지지하는 것과 달리 여기선 맨손을 써야한다. 등반해서 끝까지 올라가는 게 목표.중간중간에 넓은 물 구간이 있어 사실상 시작 지점으로 돌아갈 위험은 적으나, 점프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워 한 구간에서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되는 편이다.
사운드가 상당히 디테일하다. 잡거나 미끄러지는 물체에 따라 나오는 소리가 다양하며, 상당히 리얼해서 보기만 해도 손가락의 아픔을 느낄 수 있을 정도.
3. 구간별 설명
이 구간 분류는 항아리 게임과 마찬가지로 스피드러너들이 사용하며, 공식적으로 명명된 구간이 아니다.-
인트로 (Intro)
항아리류 게임에 으레 하나쯤은 있는 태초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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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Jungle)
폭포 구간이 있는데, 돌을 잡으려다가 손이 폭포수에 닿으면 밑으로 밀려나서 돌을 잡고 있던 손이 미끄러져서 떨어지니 조심하자. 조각상의 손을 잡고 기둥 위로 올라가서 톱니바퀴를 잡으면 다음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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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Gears)
처음에는 신전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둥의 부숴진 부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그다음 구간은 공장처럼 여러 톱니바퀴들이 있으며 붙잡고 멍때리고 있으면 신전으로 가게 되므로 쉴틈없이 움직여야 한다. 이 위로 가면 창이 있는 건물이 있고, 그 건물의 국회의사당 지붕처럼 생긴 동그란 지붕 위로 올라가서 위에 있는 빨래들을 잡고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다음 구간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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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Pool)
수영장 오른쪽에 암벽 등반 벽이 있는데, 초록색 볼트는 잡으면 떨어지니 주의하자. 위에 줄 달린 고리가 있는데, 강하게 휘둘러서 오른쪽 위에 있는 나무를 잡으면 된다. 오른쪽으로 가면 범선 옆에 빠르게 회전하는 타륜이 있는데, 올라가는 방법을 모르면 여기서 해맬 수도 있다. 일단 한 손으로 맨 아래와 중삼 사이부분을 잡고, 맨 위를 잡고 나서 회전하기 전에 빠르게 올라가 돛대을 잡으면 된다. 위에 있는 밧줄에 매달린 빨간색 공을 잡고 올라가서 돛대 위로 올라가면 전깃줄이 있다. 잡고 왼쪽으로 가면 다음 구간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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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Construction)
밧줄에 매달린 붉은색 철근이 시소처럼 움직이는데, 위에서 서술한 타륜과 마찬가지로 가는 방법을 모르면 해맬 수 있다. 오른쪽 왼쪽으로 가면서 반동을 주고 타이밍을 맞춰서 왼쪽 위에 있는 닻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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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Cave)
이 구간에서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 구간과 이 다음 구간을 넘어가는 데 클리어 타임의 절반을 할애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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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Ice)
끝까지 올라가면 집 옆에 선물 상자가 있는데, 이 상자의 손잡이를 잡아당겨서 열면 폭죽과 함께 왕관 모자를 얻으며, Peak 업적을 열게 되면서 게임이 끝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집 위로 올라가면 마지막 구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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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Credits)
마지막 구간. 구름들을 잡고 올라가면 사다리가 있다. 사다리를 올라가면 그동안 돌파했던 구간들이 사실 세트장인 것을 보여주고, 맨 위까지 도달하면 크레딧이 나오는데 이 텍스트들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Created by Pontypants
(Pontypants 제작)
Special thanks
(특별히 감사한 분들)
To Bennett Foddy for inspiring this game
(이 게임에 영감을 준 베넷 포디에게)
To My Endlessly Supportive Wife Vivien
(계속 날 도와준 아내 비비안에게)
Without whom, this game would not exist.
(이들이 없었다면 이 게임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And Thank YOU...
(그리고 당신의...)
for your suffering.
(고통에 감사드립니다.)
Remember...
(기억하세요...)
To live is to suffer,
(사는 것은 고통 받는 것이고,)
to survive is to find
(살아남는 것은 고통 속에서)
some meaning in the suffering. - F. Nietzsche
(어떤 의미를 찾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The end.
(끝.)
끝까지 올라가서 물속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처음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4. 여담
- 2024년 9월 4일 기준 이 게임의 최속은 NERFI의 3분 21초 257[1], TAS의 경우 2분 29초가 소요된다. #
- 이 게임의 제작자는 이 게임을 하면서 고통받는 스트리머를 모델로 맥주를 마시며 구경하는 사진을 X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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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기
팔이 매우 길다
[1]
원래 이 게임에는 인게임 타이머가 없었지만 업데이트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