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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서린에 등장하는 생물이지만 본체는 인간 남성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이 붙어서 직립보행을 한다. 정식 명칭은 양인간.
악몽에 빠진 남자들은 모두 양으로 변하게 되며[1] 인간일 때 돋보이는 특징이 구현된 모습을 하게 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양으로 보이는 모양이고, 일자에 따라서 양인간의 수가 줄어들게 된다.
2. 주요 양 목록
2.1. 플레이어
플레이어 입장에서 빈센트는다른 사람 입장에서 빈센트는 더벅 머리 양인간으로 보인다.
2.2. 우호적인 양
악몽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층계참에서 다른 양들이 기술 토론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일부 양들은 일자에 따라 나오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부 양은 레귤러로 악몽 7일차의 마지막 날 전까지 계속 나오게 된다.-
줄무늬 넥타이 양인간
첫날부터 빈센트를 안내해주며 게임에 필요한 기본 팁과 정보를 주며 자주 보게되는 양인간 중 하나. 나중에는 모종의 이유로 쌀쌀맞게 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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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양인간
2일차부터 다른 양인간들과 기술 교류를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자주 쓰는 말투는 이거 진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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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트 스타일 양인간
2일차부터 등장하는 양인간 중 하나로 여자에 대한 지배욕도 강하고 마초 스타일인 남자. 하지만 아버지를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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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양인간
2일차 악몽에서부터 등장하며, 3일차부터는 스카프를 두른 양인간과 함께 발성 연습을 하며, 성격이 밝아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가장 외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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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를 두른 양인간
2일차 악몽에서부터 등장하며, 3일차부터는 화려한 옷을 입은 양인간과 함께 있으며, 그의 발성 연습을 도와준다. 겉으로 봐서는 까칠하지만 마음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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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양인간
3일차부터 등장하는 양인간으로, 이유를 알 수 없으나 악몽이 현실보다 더 낫다고 말한다. 그리고 본부장이라는 사람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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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쓴 양인간
3일차부터 등장하는 양인간이고, 그는 콘체른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귀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매우 심적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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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모 쓴 양인간
4일차부터 등장하는 양인간. 다른 양인간에 비해 덩치가 있으며, 경찰모와 경관봉을 착용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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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중인 양인간
층계참 입구의 오른쪽에 위치한 덩치가 큰 양으로 악몽 속에서 모은 돈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상인. 만약 사는 것을 거부한다면 매몰찬 답변을 날려주며, 악몽 7일차 스테이지 2부터는 사망처리된다. 이후 상인 대신 구석에 서 있는 양은 추락하는 상인양을 보고 돈을 흩뿌리며 떨어지는게 마치 유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몸과 가진 돈이 너무 무거워서 올라오지 못한 듯. 이 사람의 죽음 덕분에 일부 양인간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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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양인간
6일차부터 등장하기는 했는데, 순식간에 아래에서 올라온 듯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악몽에 익숙한 것 같다고 말하는 양인간. 너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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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 양인간
빨간 모자 양인간처럼 6일차부터 등장하며 층계참 입구의 왼쪽에 있는 양인간으로 담배를 피면서 웅크리고 앉아있다. 악몽을 꾸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지만.. 가끔 독백을 들어보면 해서는 안될 일을 한 것 같다.
2.3. 적대적인 양
층계참에서 만나는 양인간들은 아니고, 다른 어딘가에서 악몽을 꾸고 있을 다른 사람들도 있으나 이미 아스타로트의 말대로면 일부는 현실 세계를 떠나버린 양인간들도 있는 모양. 어떤 스테이지에선 양인간 대신 거대 개미가 나오기도 한다-
일반 양인간
2일차부터 등장하고, 빈센트보다 먼저 올라가서 진로를 방해하거나 무너지는 돌을 밟아서 진행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배경맨이거나 함정을 먼저 밟아서 대신 죽어주는 일이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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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큰 양인간
일반 양인간보다 조금 공격적이고 빈센트와 같은 층에 있으면 먼저 올라가거나 빈센트의 진로를 방해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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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양인간
덩치가 있다보니 몸으로 길을 막아서 이동하지 않으며, 빈센트가 앞에 있다면 밀어서 밑으로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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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양인간
보통 양의 모습과 판이하게 다르고 징이 박힌 망치를 들고 있으며, 대화를 걸어봐도 정신이 약간 이상한데다,[2] 악몽 내부에서는 빈센트를 추적하면서 망치로 때려 밑으로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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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양인간
더 이상 양으로 보이지 않는 악마나 다를 것 없는 녀석. 생김새를 묘사하자면 떡대 조로아크 단순하게 방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빈센트를 추격하다가 낫으로 찍어서 끔살시키며, 마지막 악몽인 천상에서 등장한다.
3. 본편 외의 출연
3.1.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제1미궁 클리어 후, 일행들이 다같이 축제를 즐기는 애니메이션에서 경품 인형으로 등장한다. 나오토가 인형 하나를 정확히 맞히자 옆에 있던 아이기스가 나머지 인형들을 향해 모조리 발포하는 모습이 압권(...).
3.2. 페르소나 5
크레인 인형뽑기 경품 중 하나로 등장한다. '길 잃은 양 사나이 인형'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박스형 경품이라 확률이 낮아서 재주 MAX를 찍어도 실패 확률이 있으며, 획득하면 작업대 위에 장식할 수 있다.DLC로 구매할 수 있는 캐서린 코스튬을 구매하면 모르가나가 양의 옷을 입는다.
[1]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는 것에서 유래한 듯하다. 아니면 악몽에 빠진 남자들 모두가 양치기한테 끌려다니는 양 마냥 무언가에 휘둘린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일지도.
[2]
어느 대화 중에서는 "여자가 없는 곳에 남자는 왕이 된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면서 그런 세계에 가기 싫다고 한다. ...
사실이라는게 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