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7:00:32

린(캐서린)

캐서린 & 풀 보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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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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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작중 행적4. 기타

1. 프로필

프로필
파일:RinAlternateRender.png <colbgcolor=#f82e7b><colcolor=#000000> 이름 Rin
(リン)
나이 불명
불명
체중 불명
혈액형 불명
일본판 성우 히라노 아야
북미판 성우 브리아나 니커바커

2. 개요

게임 캐서린 풀 보디 추가 히로인. 통칭 Q서린.

파일:catherine222.png

에리카의 오른편이 원작에선 일반 좌석이였지만, 확장판에서 피아노가 설치되었고, 린이 밤에 스트레이 쉽으로 피아노를 치러 온다.

린의 추가로 빈센트 브룩스에게 새로운 가치관이 추가된다고 한다. 기존에는 K서린 쪽이 로우풀, C서린 쪽이 카오틱, 자유 엔딩 쪽이 뉴트럴 정도로 구분되어 가치관 변동이 확실했던지라 린의 위치가 어디쯤인지에 대해서는 설이 난립되는 중. 다만 후속작 이름에 풀 보디가 들어가게 된 이유가 린 때문이라고 하니 어떻게 되든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것만은 사실로 보인다.

린이라는 이름은 예명으로, 본명, 나이등 모든 게 알려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소녀다.

공개된 PV에서의 카메라 각도와 빈센트의 표정, 그리고 남성의 특징인 일자형 골반과 허리 라인으로 봐서 사실은 남자가 아니냐는 예측이 늘고 있다. 실제로 그렇게 될 경우 말 그대로 '새로운 가치관'으로서의 기준점을 확실하게 잡아 줄 것이므로 점점 유력설화되는 중. 두 캐서린에 비해 린은 청순함 + 4차원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프롤로그부터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것으로 등장. 도망가다가 우연히 빈센트와 만나게 되고, 빈센트의 도움을 받아 쫓아오던 인물을 따돌린다. 하지만, 빈센트가 누군지 물어봐도 린은 이름이 린이라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빈센트와 그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아 빈센트 옆집에 집을 구하고, 스트레이 쉬프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지만, 피아노를 치고 싶었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매일 밤, 스트레이 쉬프에서 일하면서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러나 실력이 형편없어 주변 사람들이 듣기 민망한 수준. 그런 린에게 빈센트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 격려하고, 린은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한다.

2일차 악몽에서, 퍼즐이 무너져 낙사 위기에 처한 빈센트에게 어디선가 린의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가 들리니 퍼즐이 무너지는 속도가 느려져 빈센트가 안전하게 탈출하게 된다. 고해실로 올라오니 그 곳에서 린이 양의 모습이 아닌 본래의 모습으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린은 현실세계에서 빈센트에게 격려받은 것처럼 악몽에서 모든 양들에게 피아노를 연주해주며 격려해주게 된다. 처음에는 소음으로 취급했던 양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천사같은 소리라며 칭찬해주고 격려받으며 함께 악몽을 극복해나간다.

4일차 현실에서 빈센트는 린이 사라질 때를 대비해서 자신이 쓰던 핸드폰을 린에게 선물로 준다. 린은 이름이 생각났다면서 본인의 이름을 알려주는데, 그 이름이 캐서린(Qatherine)이였다. 또 다른 캐서린의 등장에 빈센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빈센트는 린이라는 이름이 부르기 쉽다는 핑계로 계속 린이라고 부르기로 한 뒤에 핸드폰 사용법을 린에게 알려주었다.

5일차에는 악몽에서 고생하는 빈센트에게 현실세계에서 격려하며 좋아한다면서 언제나 곁에 있어주겠다고 고백했다. 그 자리에서 고백을 받아주지는 않았지만 K서린 C서린 사이에서 치이며 우울해하던 빈센트는 린을 여자로서 호감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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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데, 성별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6일차 악몽을 겪은 뒤, 빈센트는 집으로 들어가려하다가 린의 집에서 큰 소음이 나자, 린의 집에 들어가 쓰러져있는 린을 발견한다. 가운만 두르고 쓰러진 린이 깨어나는 과정에서 가운이 벗겨졌고, 빈센트는 린이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전까지 린을 여자로 알고 여자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빈센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린의 손길을 거절하며 뿌리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린은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빈센트는 밖으로 나와 린을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이 쉬프로 간다. 영업준비를 하던 에리카에게 찾아와 수소문했지만 에리카 역시 행방을 알지 못했다. 린에게 전화를 하니 린이 전화를 받아 그 곳으로 돌아갈 순 없으며, 빈센트에게 여자 애인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람의 내면을 봐주는 빈센트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행복해지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는다.

올랜도 죠니, 토비 역시 린이 남자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에리카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눈치 못챈 너희들이 잘못이라며 오히려 나무란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고민하던 빈센트는 그럼에도 결국 린의 성별이 아닌 그의 존재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만약 이전까지 악몽 속에서 가능성으로서의 질문 4개에 전부 금이 가는 대답을 했을 경우, 여기서 린 루트를 결정짓는 선택지가 나온다. 순서대로 '필요한 존재', '아직 모르겠다', '린과의 미래' 를 선택하면 린 루트로 돌입하며, 빈센트가 스트레이 쉬프 밖으로 뛰쳐 나가는 씬이 나온다. 린 루트로 돌입하면 죠니가 K서린을 배신한 빈센트에게 죽빵을 갈긴다. 린 루트로 진입하지 않으면 죠니는 주먹을 움켜쥐지만 린을 특별하게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빈센트의 말을 듣고는 때리지 않고 그대로 오리지널과 동일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친구들에게 린에 대한 본인의 진심을 고백하자, 빈센트의 예상과는 다르게 쿨하게 받아들여줬다. 그리고 언제든 술은 같이 마셔주겠다면서 오히려 빈센트를 응원해준다.

빈센트는 마음을 굳게 먹고, 7일차 악몽을 클리어한 뒤, K서린 C서린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리고 린에게 전화한 뒤, 린을 불러내는데, 그런 빈센트에게 린은 악몽을 조심해라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는다.

다음 날, 악몽없이 깬 빈센트는 안심하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린의 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다. 들릴 리 없는 피아노 소리에 린의 집으로 갔는데, C서린이 식칼로 린을 계속해서 찌르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다. C서린은 린에게 빈센트를 뺏겼다는 생각에 분노하여 빈센트마저 죽이려고 달려든다. 당황한 빈센트는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 문을 닫고 한숨을 돌리는데, 이번에는 K서린이 도끼를 들고 나타나서 바람 핀 상대가 2명이라는 것에 분노해 빈센트를 죽이려한다. 설상가상으로 문 밖에서 C서린이 자신이 아닌 린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절대로 용서 못한다면서 전기톱으로 문을 부셔버리고, C서린과 K서린이 조우하게 된다. C서린이 먼저 방해꾼이 하나 더 있었다며 도발하자 K서린이 너야 말로 방해꾼이라며 도끼를 휘둘러 둘의 무기가 부딪히게 되고, 이 잼민이년은 뭐냐는 K서린과 틀딱충은 비키라는 C서린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본 빈센트는 당황한 기색으로 둘 다 진정하라고 하자마자 C서린과 K서린이 동시에 빈센트를 죽이려고 합동 공격을 시전한다. 빈센트는 바닥에 있던 철제 막대기로 어찌저찌 막아내고 문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빈센트를 죽이려던 C서린과 K서린이 빈센트는 자기가 죽이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더니 갑자기 서로를 향해 죽으라며 무기를 휘두르고 결국 K서린이 C서린에게 살해당한다.

K서린을 죽인 C서린은 K서린의 도끼를 들고 린을 협박하며 빈센트를 죽이려고 달려드나, 천장에서 포탈이 열리면서 린이 나타나서 빈센트를 구한다.[1] 안전한 곳으로 피한 뒤, 드디어 재회한 둘은 서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려 하지만, C서린이 스테이지의 보스가 되어 둘을 죽이려고 한다. C서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빈센트와 린은 정상까지 올라간다. 악몽에서 탈출하기 직전, 출구 앞에 번개가 떨어져 린이 튕겨나가 보스화된 C서린에게 잡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악몽에서 깬 빈센트는 이 모든 일이 악몽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린을 찾으러 나가려다 집에 온 K서린과 마주친다. K서린과의 대화 끝에 둘은 깔끔하게 헤어진다.

파일:166ec32d7d8242da.jpg
빈센트는 현실세계에서 린을 찾아다니다가 악몽에서 마스터의 목소리를 들은 것을 기억하고, 마스터에게 따져 마스터가 린을 납치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는 악몽으로 내기를 해 탈출하면 린을 데려가겠다고 제안하고, 마스터가 이를 받아들여 9일차 악몽이 시작된다.

9일차 악몽에서 빈센트는 천상에서 마스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내 정상에 오르면서 린을 구출한다. 그리고는 린과 키스를 하면서 출구의 문이 열리며 9일차 악몽이 끝난다. 만약 이 시점에서 심리 선택지에서 도전적이지 않은 선택을 해서 게이지에 꽃을 피우지 못했을 경우, 9일차 마지막 스테이지 클리어 후 바로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배드 엔딩 내용은 사건이 끝난 뒤 몇주간은 별 탈 없이 잘 지내다가 린 스스로가 결심을 하고 피아노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빈센트는 린에게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기 시작한다는 일종의 열린 결말처리가 된다. 다만 후일담 사진에서 다시 만나는 것이 확인. 다른 히로인과는 달리 배드 엔딩임에도 나쁘지 않은 결말로 끝을 맺었다. 아마 린 루트로 진입하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험난[2]한데다, 루트를 진입하는 시점에서 이미 린에게 연심을 확고하게 품는 묘사가 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곧바로 엔딩으로 직행한지라 결국 린의 정체나 여러 떡밥은 풀리지 않는다.

배드 엔딩 외의 조건을 만족하면 컷신이 이어진다. 악몽이 끝나면서 린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천사.[3] 그러나 린은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신화적인 의미의 천사가 아닌 우주에서 지구로 내려온 존재로 사실상 외계인. 다만 세력 자체는 신에게 필적하는게 맞는 모양. 두무지의 행각을 알고 린을 내려보내 막으려 했으며 간단하게 운석을 떨궈서 지구를 멸망시킬수 있는가 하면 천하의 두무지마저 린의 형이 천사로 강림하자 벌벌 떤다. 게다가 몽마 캐서린의 존재까지 언지받은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신의 세계에도 간섭하고 있는 모양. 표현 그대로 천사라고 불려도 손색없는 외계인. 린이 갑자기 악몽에 난입하여 피아노를 치며 선별을 방해한 것도 린의 임무 였다. 또한 작중 작지만 작은 떡밥도 있긴 했었는데, 4일차 현실에서 C서린이 린의 연주를 듣고 굉장히 짜증을 내는 씬이 있었는데, 천사의 음악을 악마가 좋아할리가 없다는 맥락인듯.

이외에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권능도 진짜. 형들이 번개를 내리는 능력. 그리고 린이 치는 피아노는 단순히 악몽에 대항하는 힘 외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개화시켜준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린도 몰랐던 형들이 언급한 사실.

이후 그대로 스트레이 쉬프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나했는데, 빈센트와 린 사이에 린의 형이 끼어들면서 동생은 넘겨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지구를 멸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린의 설득에 마음을 바꿔 멸망시키기 전에 시련을 통과하면 깔끔하게 물러나겠다고 한다. 그 시련이란 예상한대로 빈센트가 매일 오르던 그것. 그렇게 10일차 악몽이 시작된다.

10일차 악몽 마지막 층에서 린의 형은 빈센트에게 승부를 걸지만 마찬가지로 패배하자 여러 마리의 작은 우주인들로 분리된다.[4] 본인들 말에 의하면 지상에 내려올때 인간들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게 위협적인 모습을 고른 것 뿐이지만 인간들이 멋대로 그걸 천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날개 달린 사람 모습을 고른 너희도 잘못 없는건 아니다.

해피엔딩을 보면 린의 피아노 콘서트가 열리고 그 자리에는 인간을 포함한 전 우주인들이 모여서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즐기고 있다. 아무래도 빈센트와 린의 관계로 인해 지구에 우주인들의 존재가 밝혀지게 되면서 서로를 호의적이게 대할 수 있게 된 모양. 빈센트의 친구들 전원이 참석했는데, K서린도 참석한 것으로 봐서는 친구 사이로 남은 듯. 그와중에 죠니는 운명의 상대를 찾았다는데 그 상대가 피카소의 그림처럼 생긴 여성 우주인...

린 루트를 타지 않으면, 빈센트는 린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 그 뒤로 스트레이 쉬프에서 매일 에리카에게 린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린은 고향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열심히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으며 그 곳에서 빈센트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한다.

전반적인 행적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그의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임에도 플레이어가 선택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이것저것 굉장히 신경 쓴 면모를 알 수 있다. 굉장히 여성스러운 외모에 약간 4차원적인 성격, 만화스러운 과장된 관련 이벤트들이 많다. 특히 마지막 9일차는 C서린 엔딩 이상으로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행적으로 일부 유저는 너무 고전 클리셰를 쓴데다 남자라는 성별을 반전요소로 쓰는 바람에 캐릭터가 더 이상해졌다는 의견이 있다. 요지는 다들 여자로 오해하고 있는데 자신의 성별을 밝히지도 않고 혼자 멋대로 남자라도 받아들여질 것이라 판단해서 결과적으로 린의 행동들을 사기에 가깝게 받아들인다. 그 외에도 그냥 단순하게 막판에 남자라는 반전만으로도 뒤통수 맞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 요소로 보기에도 부족한 점이 많다.

다만 그녀가 대표하는 상징은 작중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남자[5]라도 내면이 맞는다면 사귈 수 있다는 점. 그녀와 연관된 선택지가 전반적으로 남의 시선보단 자신의 가치관을 더 중요시하는 성향이 강하며 엔딩을 결정하는 7-9일차 선택지들도 전반적으로 도전적이고 타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남의 시선이 어떤지 보단 자신에게 어떤지를 묻는 질문들이 많다. 중요분기에서의 빈센트의 3가지 자문중에도 나오지만 그녀의 자유로운 세계에 끌림을 알 수 있다. 이런면에서 보면 린이라는 캐릭터는 단순히 남자라는 동성애의 상징을 벗어나 자유 그자체로 보인다. 다만 자유의 길과 제 3루트는 이미 솔로 루트에서 보여준 적이 있었고, 남자라는 성이 의도치 않게 어그로를 끌어버려서 그녀의 상징성이 역으로 훼손된 것은 아이러니.

4. 기타

  • 스트레이 쉽에서 린이 연주하는 피아노에 대해 린제이 & 마사는 모건 코르테즈와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 C서린, K서린과 구별하기 위해 Q서린(Qatherine)으로 부르는 팬들이 많았는데, 아틀라스도 Q서린으로 부르기 시작해 공식 닉네임이 되었다.
  • 옷을 들어올리자 빈센트가 경악하는 장면이 PV에 나오기 때문에 "달려 있다"고 바로 맞춘 팬들이 많으며, 때문에 트랩서린(Traptherine)이라는 별명도 있다.
  • 동양권보다 성소수자인권이 발달한 서구권에서는 트랜스 성별을 가진 이들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크게 문제삼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린이 성별을 밝혔을 때 빈센트가 보인 반응에 대해 비판이 제법 많았다. 영문판 성우들이 해당 장면에서 빈센트의 경악이나 린의 대응 등을 다소 순화하려고 노력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던 모양.
  • 린이라는 이름도, 캐서린이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니다. 기억이 잃었던 린이 단편적인 기억으로 말한 다른 사람의 이름인데, 기억 속 이름의 정체는 다름 아닌 C서린. 자세한 사항은 스포일러 파트 참조. 린의 본명은 자막으로 !@#$%!로 표시되며, 들어도 무슨 이름인지 알아듣기 힘들다. 설마...
  • 에이크라운이라는 코스플레이 팀에서 린의 코스플레이를 포스팅했다. 코스플레이어는 튜나(TUNA). 린의 정체를 고려해보면 좀 아스트랄한 기분이 들게 된다...


[1] 빈센트를 구했으나 C서린이 휘두른 도끼에 발목 부근을 베여서 약간 상처를 입었다. [2] 질문 7개에 하나라도 다른 대답을 할 경우, 오리지널 분기점으로 이어지게 된다. [3] 처음에는 그 말을 듣고 문맥을 이해하지 못한 빈센트가 '확실히 천사이긴 하지만...'이라는 말에 린이 '그래요 저는 천사에요.'라고 대답하자 똑같이 이해하지 못한 빈센트의 친구들의 표정이 압권. 자기 입으로 천사라고 말했어! [4] 즉 린의 형은 한명이 아니라 수십명의 외계인들이 합쳐진 것이다. [5]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테마답게 고전적인 젠더 구별에서 벗어난 제 3의 성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6] 그러나 본 작품에서 카스미의 진짜 정체를 생각해본다면 다른 의미로 린과 같은 반전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