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11:09:44

야시르 알루마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ewcastle United Football Club
파일:Yasir_bin_Othman_Al-Rumayyan.jpg
<colbgcolor=#000> 이름 야시르 알루마얀
ياسر الرميان | Yasir Al-rumayyan
본명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얀
ياسر بن عثمان الرميان
Yasir bin Othman Al-Rumayyan
출생 1970년 2월 20일 ([age(1970-02-20)]세)
부라이다
국적
[[사우디아라비아|]][[틀:국기|]][[틀:국기|]]
학력 킹 파이살 대학교 (학사)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일반관리자과정 / 수료 )
소속 <colbgcolor=#000> 현직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 총재
사우디 아람코 이사회 이사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회장
소프트뱅크 그룹 이사회 이사
우버 테크놀로지 이사회 이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이사회 이사
리야드 에어 회장
경력 사우디 홀란디 은행 국제투자부 부장
자본시장부 증권상장국 국장
사우디 프란시 캐피탈 회장

1. 개요2. 경력
2.1. 뉴캐슬 유나이티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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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인, 기업인, 경제 관료, 축구 경영인. 빈 살만 왕세자의 최측근이다.

2. 경력

사우디 중북부 알카심 주의 유력 가문 출신이고 킹 파이살 대학교 졸업 후 미국 연수까지 다녀왔다. 2010년부터 금융계와 정부 기관에서 관리자로 이름을 알렸고 2015년부터는 사우디 공공투자기금에서 요직을 맡았으며 2017년부터는 사우디 아람코 회장으로 취임했다.

2.1. 뉴캐슬 유나이티드 회장

2019년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사촌 칼레드가 뉴캐슬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가 최종 협상이 결렬된 바 있었다. 이어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이 뉴캐슬 인수 의사를 밝혔는데 이때 야시르가 인터뷰에서 직접 구단에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2021년 10월 사우디 공공투자기금이 뉴캐슬의 80% 지분을 구입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야시르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대주주인 공공투자기금의 총재로서 뉴캐슬의 회장으로 취임하긴 했으나 영국에 상주하지 않는 비상임 회장이며 실질적인 구단 운영은 공동구단주인 아만다 스테이블리, 메르다드 고두시, 제이미 루벤이 맡고 있고 알루마얀은 자금 투입이나 대규모 지출에 대한 최종 승인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세계 최고 부자 구단이 된 뉴캐슬은 감독 교체를 기정사실화했고 5대리그 빅클럽이 이적시장에 내놓은 선수들과 유럽 리그순위 상위권 리그 주요팀 에이스 선수들에 대한 광범위한 이적설이 났다.

폰세카 감독 등 여러 설이 있었지만 감독 선임이 미뤄지다가 본머스 AFC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에디 하우를 선임했다. 선임시점에서 5무 6패의 성적인데 뉴캐슬에서 무슨 상황을 낼것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팀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자 인수 후 첫 이적시장이었던 21-22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9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대규모의 지출을 승인함으로써 에디 하우의 선수단 보강에 큰 보탬을 주었고, 휴식기를 이용한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전지훈련도 지원하는 등 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에디 하우가 팀을 단단하게 탈바꿈시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기에 에디 하우 감독을 계속 신뢰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회장이기도 하지만 본래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요 인사로서 사우디 국부펀드의 총재, 아람코의 회장직 등 국가의 중요한 사업을 맡고 있는 사람이기에 뉴캐슬에 직접 방문하는 날은 많지 않은 편이다.[1]


[1] 대신 영국에 상주하며 실질적으로 뉴캐슬 운영을 맡고 있는 공동 구단주 아만다 스테이블리, 메르다드 고두시, 제이미 루벤이 홈, 원정 가릴 것 없이 거의 모든 경기에 참석하고 있다. 알루마얀 회장은 2021-22 시즌 기준, 인수 후 뉴캐슬 경기를 3번 직관했는데 4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팀이 승리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직접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