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라오카 하나비 [ruby(安,ruby=やす)][ruby(楽,ruby=ら)][ruby(岡,ruby=おか)][ruby(花,ruby=はな)][ruby(火,ruby=び)]|Hanabi Yasurao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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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4057><colcolor=#8c85b0> 나이 | 17세 |
키 | 168cm |
몸무게 | 48kg |
혈액형 | A형 |
생일 | 5월 27일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안자이 치카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에이버리 스미스하트 |
실사판 배우 | 요시모토 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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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쓰레기의 본망의 주인공. 검은 단발에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도 잘하는 교내에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녀.2. 상세
외모가 꽤 매력적이고 웃는 모습이 예쁜 소녀. 다만 다른 남자들이 고백하면 매우 차가운 말투로 차버릴 만큼 냉소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다. 무기한테 접근하는 모카를 제지하는 모습을 보면 소유욕이 상당히 강한 것처럼 보인다.겉으로는 무기와 사귀며 학교에서 가장 다정한 커플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웃 오빠이자, 학교선생님인 카나이 나루미를 좋아하고 있다. 다만 카나이는 하나비를 그냥 귀여운 여동생으로 볼 뿐인지라 이어질 접점이 생기지 않은 채 계속해서 카나이 나루미만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나루미가 학교 동료 선생인 미나가와 아카네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걸 보면서 허탈하게 짝사랑만 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아카네를 짝사랑하는 무기와 접점이 생긴다.
3. 작중 행적
이런 아와야 무기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와중에 하나비는 선생님을 좋아하는 감정은 별개로 부족한 공허함이 메꿔지는 방식을 아와야 무기로 통해 알게 되자 사랑하지 않는 조건으로 표면적으로 아와야 무기와 사귀게 된다. 이후 아와야 무기와 만난 뒤. 여러 인간관계를 접하게 되고 감정의 공허함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는 행위들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다. 결국 무기와 서로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각기 본래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차이는 방법으로써 짝사랑을 정리하기로 약속한다. 허나 믿었던 무기에게 바람 맞으면서 차였다는 실연만 맛보게 된다.이후 엣짱(에바토 사나에)과 실연여행을 떠난다. 엣짱은 동성친구로 하나비에게 우정이 아닌 사랑에 가까운 호감을 갖고있다. 작중 하나비에게 커밍아웃도 하고 무기와진심이 아니라면 자신도 무기처럼 이용해 달라며 이 작품다운 삐뚤어진 고백을 하기도 했다. 오빠가 아카네에게 고백한 장면을 목격한 충격으로 하나비는 결국 엣짱과 건너서는 안될 친구와 연인의 경계선을 넘었다. 그것도 꽤 작품 초반부에. 엣짱과 떠난 실연여행에 엣짱을 좋아하는 친척, 아츠야가 따라온다. 그럼에도 하나비는 엣짱으로 일시적인 현실도피를 하지만 엣짱의 수첩에 담긴 둘만의 추억의 물건들과 여행이 끝나기 전까지 엣짱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정해 달라는 아츠야의 말에 결국 엣짱과는 친구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결론 짓는다. 그런데 엣짱 또한 원래부터 이 실연여행을 마지막 추억으로 하나비를 포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나비가 실연당한 후에도 마음을 얻을 수 없었던 엣짱은 하나비의 곁에 있는 게 괴로워지기 시작했다며 마지막 날 하나비를 포기하겠다며 이별을 고한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긴 싫었던 하나비는 방을 떠난 엣짱을 쫓아가 엣짱에게 계속 친구로 있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말은 당연하게도 엣짱에게 너무 잔인한 말이었기에 거부당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비는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 먹고 엣짱을 더욱더 알고 싶다고,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마음을 열 때 까지 기다릴 거라며 진심을 토해낸다. 엣짱은 그런 하나비를 안으면서 하나비에 대한 감정을 바꿔 보겠다고, 하나비와 친구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하나비를 잊기 위해 노력해 보겠다며 마지막 키스를 나눈다. 연속으로 3번의 실연을 당하고 하나비는 외톨이가 된다. 엣짱은 물론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당연히 서로를 '일부러' 무시하는 관계가 된다. 그리하여 하나비는 입학식 날 어두운 마음으로 교정을 거닐다가 노리코와 마주친다. 노리코는 자기가 더 길고 올곧게 무기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당신도 혼자 걸어보면 시원해질 수 있을 거라고 실연 동지로서의 조언을 건넨다.
데코르에선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노리코의 따가운 일침과 나루미의 조언을 듣고선 자신이 옛날부터 좋아했던 음악과 마주하기로 마음 먹고 라이브 하우스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무기와 재회하여 그에게서 사실상 고백을 듣고는 손을 맞잡으면서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작가가 2020년에 트윗한 일러스트에서는 장발로 바꿨으며 무기와 제대로 커플로 지내는 듯한 모양새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