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0:35:09

액션 마스터

파일:액션 마스터 로고.png

1. 개요2. 특징3. 설정4. 오토봇5. 디셉티콘6. 완구7. 외부 링크

1. 개요

Action Master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의 서브 그룹이자 G1 완구 라인업의 마지막 시리즈이다.

2. 특징

한때 트랜스포머 G1 장난감 라인업은 1980년대 북미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장난감 라인 중 하나였으나, 1990년에 가까워지면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인기는 점점 시들어갔다. 마블 코믹스에서 만화책은 계속 연재되고 있었지만 파급력이 더 큰 TV 애니메이션은 1987년에 완결되었고.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열광하던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장난감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갔다. 또, 닌자 거북이 같은 경쟁 업체의 장난감들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지분을 빼앗아갔으며, 결정타로 북미에서 비디오 게임기의 보급으로 장난감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도 늘어나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말 그대로 암흑기에 돌입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5년 넘는 세월 동안 변신 로봇 장난감을 만들면서 아이디어가 고갈된 이유도 있다. 차량 / 동물 / 사물로 변신하는 로봇, 합체 로봇, 트리플 체인저, 식스 체인저, 헤드마스터, 파워마스터, 타겟 마스터, 프리텐더 등등. 더 이상 변신로봇이란 소재를 가지고 새로운 걸 내기엔 아이디어가 고갈되어버린 것이다.

트랜스포머 G1 장난감 라인업은 1990년, 액션 마스터를 끝으로 종결되었는데, 액션 마스터는 이전까지의 트랜스포머 장난감들이 지켜왔던 규칙을 깨는, 즉 변신하지 못하는 트랜스포머 완구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며 출시되었다.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가 변신하는 로봇들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운 건데, 이를 부정해버렸으니 트랜스포머 시리즈 팬덤에선 이 라인업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액션 마스터 라인업은 일본에서도 트랜스포머의 인기가 시들어갈 때 출시되는 바람에 일본에선 그다지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TV 잡지에 연재물 형식으로 관련 이야기가 짤막하게 다뤄줬을 뿐이었다. 미국에서는 당시 발간 중이던 마블 코믹스에 액션 마스터 설정을 등장시켜 연계했다.

해즈브로는 액션 마스터로 G1 완구 라인업을 마무리한 뒤, 1992년에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2 라인업을 출시했다.

3. 설정

액션 마스터란 에너존이 아닌 새로운 연료를 섭취하면서 알트 모드로 변신할 능력을 잃어버렸지만 대사 성능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트랜스포머들이다. '뉴클론'이라는 물질을 연료로 사용한 트랜스포머들은 다른 트랜스포머들보다 힘이 세지고, 속도가 빨라지고, 내구력도 더 높아지는 등 모든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지만, 그 대신 뉴클론이 체내의 변신을 담당하는 기관을 에너지 발전소로 바꿔 놓기에 변신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4. 오토봇

5. 디셉티콘

  • 액션 마스터 엘리트
    • 더블 펀치
    • 터보 마스터

6. 완구

완구 패키지엔 작은 트랜스포머 액션 피규어와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액션 피규어는 변신을 못하지만, 액세서리로 동봉된 탈것이나 무기는 다른 형태의 탈것이나 동물로 변신할 수 있다. 들어있는 피규어가 이전의 트포 장난감들에 비하면 매우 작은 크기이고, 액세서리도 해당 피규어의 크기에 맞췄기에 액션 마스터 제품들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다.

액션 마스터 라인업의 대부분은 패키지가 블리스터인 소형 저가 제품들이지만, 메가트론 탱크처럼, 사이즈가 큰 탈 것이 들어있는 중형 및 대형 박스 제품들도 일부 출시되었으며, 액션마스터 라인업 후반기엔 피규어가 알트 모드로 변신할 수 있는 '액션 마스터 엘리트' 하위 라인업 제품들이 출시됐다.

액션 마스터는 블리스터 패키지에 액션 피규어와, 액션 피규어들 용 액세서리와 탈것들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같은 해즈브로 출신의 지 아이 조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신체 다양한 부위에 관절들이 달려서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할 수 있는 지 아이 조 액션 피규어들과는 달리 액션마스터들은 관절 수가 부족해 가동에 제한이 있다.

7.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