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9:42:03

애버츠퍼드

애보츠포드에서 넘어옴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요 지역
도시 메트로밴쿠버 파일:메트로밴쿠버 시기.svg 빅토리아 파일:빅토리아 캐나다 시기.svg 켈로나 파일:Flag_of_Kelowna,_British_Columbia.svg.png 애버츠퍼드 파일:0BA96670-5CDB-482F-AF80-959BD53518E7.png 프린스 조지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관광 휘슬러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스쿼미시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토피노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레블스토크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컬터스 레이크 파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기.svg

애버츠퍼드시
City of Abbotsford
파일:Abbotsfird_logo.png
파일:0BA96670-5CDB-482F-AF80-959BD53518E7.png 파일:652C34C6-A222-4820-A534-903A6040D67A.png
시기 문장
<colbgcolor=#2f9d27>
위치
표어 Unus Cum Viribus Duorum
(둘의 힘을 가진 하나)
국가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브리티시 컬럼비아
]][[틀:깃발|
깃발 명칭
브리티시 컬럼비아
]][[틀:깃발|
문서명
브리티시 컬럼비아
]]
시장

[[무소속(정치)|
무소속
]]
헨리 브라운
인구 도시 153,524명 (2021)
광역 195,726명 (2021)
면적 375.55km²
1인당 소득 $38,162 (2016)
시간대 UTC-8 ( 서머타임 준수)
웹사이트 파일:Abbotsfird_logo.png

1. 개요2. 인구3. 교육4. 경제5. 교통6.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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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레이저 밸리에 위치한 도시.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최대도시로서 BC주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이며, 인구는 5번째로 많다.[1] 즉 BC주에서 광역 밴쿠버 지역이 아닌 곳 중에선 가장 규모가 크다.

주내 최대도시인 밴쿠버시와는 약 70km 떨어져 있고, 메트로밴쿠버 끝자락에 위치한 랭리와 서쪽으로 경계를 맞대고 있다. 북쪽으로는 미션이라는 소도시와 마주하며, 동쪽으로는 칠리웍, 남쪽으로는 미국 워싱턴주 수마스가 위치해 있다. 때문에 미국을 오가는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하기도 한다.

국내의 해외유학 업계에선 아보츠포드, 애버츠포드, 애보츠포드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2. 인구

통칭 European Canadian 이 66~7% 정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많은 수가 South Asian 인데 이들은 대부분 인도인으로 인구는 도시 전체의 약 22% 를 차지하고 있다. Aboriginal_원주민_은 약 5,200명 정도 거주하고 있고, 한국인은 약 1,5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3. 교육

총 46개의 초, 중, 고등학교가 있다. 애버츠퍼드는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이라는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밴쿠버의 대부분 학교들이 1학년부터 7학년까지 초등학교에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Secondary School로 운영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좀 있다. 그중 4개의 학교가 사립 학교이다.

또한 University of Fraser Valley 본 캠퍼스가 위치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며 국제 학생들 역시 상당히 많은 도시이다.

한국에서 이민·유학을 목적으로 선호되는 곳이라 애버츠퍼드 소재의 대다수 초·중·고교엔 한국인 학생 및 한국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2]

4. 경제

약 62%의 인구가 애버츠퍼드 내에서 일을 하며 나머지 사람들은 미션이나, 칠리웍, 랭리와 써리 같은 도시로 출퇴근을 한다. 애버츠퍼드의 주된 수입은 농업, 운송업, 제조업 및 소매이다. 대부분 처음 온 한국인들은 인도인 주인이 하는 크랜베리 농장 체험을 한 번쯤 한다.

5. 교통

BC Transit[3]에서 버스를 운영한다.
도시에 소재한 애버츠포드 국제공항에선 웨스트젯에서 캘거리 행 정기편을 띄우며, 그 외 저가항공사인 플레어 항공, Swoop이 토론토, 위니펙, 에드먼턴등의 도시로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6. 사건사고

2021년 11월 14~15일 이틀간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인하여 도시가 물에 잠기고 외부와의 교통망이 차단되었다. 예년의 한 달 치 강수량인 250㎜가 이틀간 집중적으로 애버츠퍼드와 그 인근 지역을 강타한 것. BC주는 즉각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출 및 지원을 위해 캐나다군 투입을 지시하였다.

[1] 인구 1~4위는 순서대로 밴쿠버, 서리, 버나비, 리치먼드. 모두 광역 밴쿠버에 있다. [2] 특히 토론토, 밴쿠버 등 한국인이 많은 대도시를 피해 자신의 자녀들이 현지인들과 더 자주 접촉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애버츠퍼드가 적합지로 선호되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물론 한국인이 1,500명 넘게 거주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밴쿠버 같은 대도시와 별반 차이가 없어졌으므로 이런 메리트가 크다고 볼 순 없을 것이다. [3] 빅토리아에 본사가 소재한 캐나다의 공기업으로, 밴쿠버 광역권을 제외한 BC주 전체의 대중교통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