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 오가타 켄이치 | |
박지훈[1] 최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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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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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암페어.2. 행적
"유쾌 통쾌 상쾌! 웃는 자에게 백만볼트를! 아하하하하하핫~!!"
게임과 같이 체육관 개조는 동일하나 그 정도가 심했다.[3] 심지어 침입자 퇴치용으로는 올라가는 구간 최고 높이에서 바닥에 떨어뜨리기... 그 바닥엔 물이 고여있다.
한지우와 싸웠으나 지우의 피카츄 한 마리에 자신의 포켓몬 세 마리가 스트레이트 올킬로 스윕을 당해버리며 허무하게 패배. 그것도 암페어의 포켓몬 모두가 피카츄의 기술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지우의 역대 체육관 전중 가장 압도적인 승리.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암페어가 체육관 입구에서 도전자들을 놀래키기 위해 라이코 로봇을 만들어 도전자를 공격하게 만들었는데,[4] 피카츄가 지우 일행을 지키기 위해 로봇을 박살냈고 그 과정에서 다량의 전기를 흡수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카츄는 전기 공격이 엄청 강해졌다. 단, 부작용으로 피카츄는 시합 직후 실신하고 만다. 따져보면 본인도 책임이 있는 셈이다. 지우 앞에서는 쿨하게 뱃지를 건내줬지만 전기 타입 사용자로 오랫동안 보라 체육관의 관장을 맡고 있던 암페어는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은퇴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지나가던 썬더라이와 만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 후 지우에게 시합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를 듣는다.[5]
지우와의 첫 싸움이 40화, 다시 지우가 보라시티를 방문한 59화에서 썬더라이가 썬더볼트로 진화하고 지우의 코터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한다. 게다가 코터스는 바로 전 화에서 잡혔다... 보통 갓 잡힌 포켓몬은 신참 보정을 받아서인지 초반에 잘 이기는 경향이 있는데 예외가 됐다..[6] 이렇게 지우와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1]
나옹과 중복이다.
[2]
AG 59화 한정.
[3]
문을 밀면 문이 넘어지고 그것을 타고 가는건데 안전장치도 양 옆의 손잡이에 고속인데다 올라갔다 내려가는 구간이 있다. 암페어는 그저 도전자에게 보내는 환영인사라며 이런 놀이가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고 했다. 문제는 그 다음 구간은 물 구간이라 심하게 덜컹거려 옆에 있던 조수 와트가 심하다고 하자 그래도 심하긴 뭐 준비체조인데? 라고 한다. 거의 다 통과할 무렵 긍정적인 웅과 어린 정인이는 괜찮다는 반응이지만 봄이는 관장님 머리가 이상하다고 한다. 더 결정타는 라이코 2호...(참고로 지우 일행은 그 과정을 손잡이도 제대로 잡지 않고 견뎌내는 놀라운 균형감각을 보여주었다.)
[4]
정확히는 라이코 2호로 불리며 진짜 라이코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똑같다 로켓단과 대치할때는 예전에 만든 라이코 1호를 보냈는데 로켓단 3인방도 피카츄와 전기타입 포켓몬들을 잡아갈 때 암페어가 보낸 라이코 1호 로봇이 진짜인 줄 알고 속았다. 하지만 라이코 1호 로봇이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피카츄와 다른 전기타입 포켓몬들이 탈출할 수 있었다.
[5]
피카츄의 도핑 사실을 들었고, 지우는 뱃지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암페어는 그것을 거부했다. 아마도 상기되어있든 본인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사실 때문인듯. 그러나 그 얘기를 듣고 난 후 자신이 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6]
이때 오버히트를 3회나 써서 위력이 충분히 약해져 있어서 전자포에 밀려서 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