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2. 생애
1954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태어났다. 5살 때 동네 친구 형이 먹다 놔둔 옥수수를 먹었다는 이유로 허리를 발로 차서 마루에서 떨어진 후 척추에 장애를 입고 하반신이 마비되었다.이후 전파상, 시계방, 금은방 등에서 기술을 익혔고 금세공 일을 배워 세공사가 되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문학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199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된 후 시인으로 활동했다.
대일문학상, 서울문화재단개인창작집 공모상을 수상했고 2013년 권정생 창작기금을 수혜했다. 한국작가회의,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이기도 했다.
2024년 8월 3일, 향년 70세로 사망했다.
3. 작품
- 박하사탕 한 봉지 (1997)
- 낙지네 개흙 잔치 (2004)
- 부슬비 내리던 장날 (2010)
- 하늘까지 75센티미터[1] (2011)
- 별 (2012, 공저)
- 안학수 동시선집 (2015)
- 아주 특별한 손님 (2018)
- 그림자를 벗는 꽃[2] (2021)
- 소설로 읽는 한국여성사 2: 근세 현대 편 (2022, 공저)
4. 참고 자료
- 척추장애 안학수 시인 자전적 성장소설 내
- 안학수 “첫 장편 ‘하늘까지 75센티미터’에 내 고통 털어놨죠”
- 굽은 척추, 꿈의 나라로 가는 무지개 다리 됐네
- 등에서 솟은 무지개다리 건너간 학수 형, 이젠 편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