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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SSSS.GRIDMAN)/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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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IDMAN UNIVERSE

1.1. SSSS.GRIDMAN

2화에서 두번째 괴수가 참패한 후 아카네가 그리드맨을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 그리고 드라마CD에서 야밤에 안티에게 밥을 먹여주기 위해 알렉시스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지만 알렉시스가 브레이크를 밟을 줄 몰라서 죄다 지나쳐버린다. 결국 급브레이크해서 차가 전복된다. 이후 급한대로 아카네가 준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그리드맨을 쓰러뜨릴 것을 다짐한다.

3화에서 첫 등장. 빗속에서 혼자 식사를 하다 타카라다 릿카와 만난다. 배가 덜 찬건지 멍하니 다 먹고 남은 도시락 용기를 보고 있는 참에 릿카가 건네주는 도시락을 받아드려는 순간 아카네의 연락을 받고 자리를 뜬다. 이후 아카네의 지시에 따라 괴수로 변신하고 학교로 향했고, 나타난 그리드맨과 대치해 쓰러트리는 쾌거를 달성한다.[1] 그 상으로 아카네에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받는데 이때 아카네에 의해 자신이 괴수라는 정체성을 확립한다. 그리드맨이 상처를 수복한 뒤의 리매치에선 맥스 그리드맨과의 격렬한 전투끝에 무승부를 이뤘지만[2] 이에 불만을 가진 아카네가 분풀이로 도시락을 던져 내용물을 뒤집어쓴다.

4화에서는 아카네가 미팅에서 만난 대학생 4명을 죽여달라고 부탁했으나 자신은 그리드맨을 쓰러트리기 위한 존재로서 그 이외의 일에는 흥미가 없다며 거절을 하고 아카네가 던진 핸드폰에 맞게 된다. 아카네가 새로 만들어낸 괴수가 그리드맨과 대치하자 방해된다며 도리어 괴수를 공격했고 이때 그리드맨은 정크가 과부하를 일으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한다.[3] 이후 모습을 감춘 그리드맨을 찾다가 되돌아온 그리드맨에게 기습을 허용했고,[4] 그 사이에 괴수가 쓰러지자 다시 그리드맨을 공격하려 했으나 이번에도 에너지 고갈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5화에서는 괴수가 날뛴 피해로 불타는 숲을 헤매는 아카네 앞에 나타나 아카네를 업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그리드맨이 나타나자 수영복 바람인 아카네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며 쿨하게 떠난다.[5][6] 괴수와 합세하여 그리드맨을 공격하다 보르의 경화탄으로 발을 묶이게 되고 이 사이에 버스터 그리드맨으로 합체한 그리드맨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곧장 미사일 발사 기능을 카피해내어 그리드맨을 공격한다. 그리드맨이 괴수를 쓰러트리고 그 잔해가 쏟아지는 와중 신경도 안쓰고[7] 사라져!를 연호하며 줄창 미사일만 발사하다 잔해 속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전투는 끝.(...) 마지막에 그리드맨 동맹을 먼 발치에서 보고 있는 것을 릿카가 발견하며 출연을 종료한다.

6화에서는 아카네에게 유타가 그리드맨이니 찾아서 죽이라는 명령을 듣는다. 유타를 찾아다니던 도중 배가 고파서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다시 릿카를 만나게 되고, 공원 안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스페셜 도그를 얻어먹는다. 릿카가 안티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걸 깨닫고 집으로 데려오자 고분고분 따라간다. 릿카가 직접 씻겨주며 나누는 대화에서 유타를 찾는다는 것을 밝힐 뻔 하나 마침 머리를 감겨주었기 때문에 무산된다.히비 우부부붑 세탁된 옷을 입고 릿카의 앞에서 홀연히 사라지고 결국 유타를 찾아내서 공격하지만, 각각 유타와 릿카를 감시하던 맥스, 사무라이 칼리버 둘에게 저지당하며 둘과 전투를 벌인다. 이 때 맥스의 말에 히비키 유타가 그리드맨인가 인간인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다가[8] 일단 그 자리에서 퇴각한다. 그 후 아카네에게 그리드맨은 찾아내지 못했다는 보고를 하고 다시 핸드폰으로 얻어맞게 된다.

이번 화에서 아카네가 우츠미와 괴수를 두고 이야기를 한 것을 대입해 보면, 아카네의 괴수에 대한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는 괴수인 안티가 히어로인 그리드맨이 아니라 인간인 히비키 유타를 그리드맨으로 인식하고 죽인단 것은 처음부터 무리였던 것이다.

7화에서는 학교를 찾아가 유타에게 얼른 그리드맨을 꺼내라고 닦달을 하는데 괴수가 나타나야 한다는 말을 듣고 유타가 산 스폐셜 도그를 강탈하고(...) 그대로 도망간다. 학교 계단에 앉아 스폐셜 도그를 먹다가 신죠 아카네를 만나고, 자신은 그리드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의지로 괴수로 변신할 수 없다며 명령을 내려달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조용히 하라며 아카네에게 발길질을 당한다.[9] 이후 아카네 모르게 괴수를 만든 것[10][11]을 알렉시스 케리브가 실체화 시켜주었고, 스카이 그리드맨의 비행 능력을 카피하여 공중전을 벌이고 패배한다.[12] 평소대로 뒷골목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알렉시스 케리브의 습격으로[13]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도망가는 것으로 7화 종료.
파일:궁예괴수 안티.jpg
8화에서는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14]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채로 등장. 피는 멈춘 듯 하지만 그동안 쫄쫄 굶은 듯 심각하게 초라한 꼬라지이다(...). 릿카를 따라갔던 기억을 거슬러 릿카네 집까지 가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릿카는 이미 등교한 후였다. 신세기 중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칼리버는 칼 뽑고 보르는 연패 키드라고 부르고) " 여자는 어디냐? 여자를 찾고 있다." 라고 질문하지만 정작 나온 사람은 릿카 엄마. 결국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이후 릿카 엄마에게 밥을 얻어먹고[15] 그냥 가려는 도중에 예의를 가르쳐 주겠다는 보르와 험악한 분위기가 될 뻔 했지만, 칼리버가 개입하여 둘만 들릴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고 안티를 풀어줬다. 칼리버는 번호를 받았다고 한다. 어떤 번호인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이후 9화 전개를 보았을 때 두 사람이 본인의 전화번호를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리드맨이 나타났음에도 괴수화하지 않고 괴수와 싸우는 것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것이 알렉시스와 아카네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인지 칼리버와 나눈 모종의 대화 때문인지는 불명이다.

9화 중반부부터 등장. 괴수가 나타났음을 인지하지만 그리드맨이 나타나지 않자 릿카 어머니의 까페에 찾아가 신세기 중학생 일행에게 따진다. 신세기 중학생 일행은 저 괴수 때문에 일어나지 못해 나올수 없다는 대답을 듣고 인간상태로 바로 괴수에게 쳐들어가지만 괴수는 당시 홀로그램화되어 물리적 타격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헛수고가 되었다. 이후 신세기 중학생 전원이 출격해 파워드 제논으로 합체, 괴수를 쓰러뜨리는 걸 보고는 파워드 제논 합체상태였던 사무라이 칼리버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왜 그리드맨이 안 나왔는지 묻는다. 칼리버는 그리드맨이 직접 나올 필요도 없었으며 안티는 마음을 가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그리드맨이 상대하지 않을거라고 말해주지만 안티는 자신은 괴수라며 칼리버의 말을 부정한다. 차츰 스스로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듯.

1.1.1. 10화 이후

10화에서는 사무라이 칼리버와 인간 형태로 싸우지만 패배하고, 새로운 괴수가 나타나서 그리드맨이 응전하러 나타나자 괴수로 변해 그리드맨을 습격하지만 또 다시 패배하고 만다.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외치기까지 하지만 마음을 가진 생물체를 죽이지 못하는 그리드맨은 이번에도 안티를 살려둔다. 이후 우산을 들고 신죠 아카네를 찾아가지만[16] 인간 같은 눈을 가진 너는 이제 괴수가 아니니, 아무데나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아카네가 그 말을 하자 안티는 "나에게 주어진 생명의 의미를 찾겠어"라는 말을 남기고 아카네의 곁을 떠난다.[17][18]

한편 그리드맨이 한번 쓰러트렸다고 생각한 나나시A의 몸을 찢고 나나시B가 등장하여 마을을 휘젓고 다닌다. 예측불능하고 재빠른 움직임과 가공할만한 화력으로 풀파워 그리드맨조차 밀리게 되고, 이윽고 그리드맨이 절체절명의 핀치에 몰린 순간 안티가 달려와 그리드맨을 구해준다. 그리고 온몸에 데미지를 입으면서 나나시B와 맞서싸운다. 그리드맨이 왜 자신을 위해 싸우는지 묻자 안티는 답한다.
나는...! 를 해치우기 위해 태어나!
너를 해치우기 위해 살았고!
너를 해치우기 위해...!
나는! 너와! 함께 싸울 거다!
파일:그리드 나이트.jpg

그 순간 안티는 능력만이 아닌 그리드맨 그 자체를 복제해 그리드맨과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드맨은 나나시B의 움직임에 혼동되어 고전했지만, 안티는 움직임에 혼동되지 않고 정확히 본체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본디 아카네의 마음에서 태어난 괴수이기 때문에 아카네의 마음(=괴수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프랑켄슈타이너를 연상시키는 공격으로 움직임을 봉인한 후 울트라 슬래쉬를 연상시키는 광륜형의 광선[19]으로 나나시B를 일도양단한다. 이후 그리드맨을 구한 기사라는 의미로 유타가 그리드나이트라고 명명한다.

11화에서는 히비키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자신이 그 동안 그리드맨과 계속 싸웠던 괴수였음이 밝혀졌다. 또한 우츠미가 그동안 이들이 싸우면서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지만 자신은 그런건 모른다라고 했다가 맞을뻔했다. 이후 그리드맨과 어시스트 웨폰들이 나서지 못하는 동안에 "빚은 갚는다."며 혼자서 알렉시스가 대량으로 소환한 괴수들과 나 홀로 고전분투한다. 이때 "그게 예의라고 배웠다."고 말해서 천하의 사무라이 칼리버를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맥스에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그리드나이트라고 불린다고 하자 "그런가?"라며 딱히 거부하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리드나이트" 버전 기술명을 외치는 등 새 이름이 맘에 든것처럼 보인다. 이후 풀파워 그리드맨이 합세한 싸움에서 칼리버를 빌리고 싸움으로서 안티 역시 어시스트 웨폰들과 합체가 가능한게 드러났다.[20]

12화에서는 그리드맨(과 일체화된 유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듣고서 '내 일생의 마지막에 너를 죽일 테니 그 때까진 살아라'라는 말을 돌려준다.[21] 힘을 되찾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그리드맨 대신 괴수로 변한 신죠 아카네를 구하기 위해 그리드맨에게 부탁받자 '빚은 갚아라' 라는 말을 남기며 싸우러 나서게 되고 신죠 아카네를 괴수 안에서 꺼내는데 성공한다.
아카네: 왜 너 같은 거한테... 역시 넌 실패작이구나.
안티: 그래. 나는 네가 만든 실패작이다.

그러나 바로 알렉시스 케리브에게 기습당해 몸을 관통당하고 그대로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치명상으로 죽어가는 와중에 신세기 중학생 일행과 같이 액셉터가 뜨면서 일행과 같이 엑세스 플래시를 외쳐서 그리드맨이 각성하도록 도와준다.

그리드맨과 신세기 중학생이 임무를 완수하고 츠츠지다이를 떠날 때 안티는 어떻게 됐냐는 릿카의 물음에 칼리버는 그 녀석은 오지 않는다, 빚은 갚지 못하게 됐어. 라고 대답하지만,[22]

파일:안티 그리드맨 12.jpg

그 후 2대 아노시라스에게 구출된 장면이 등장하였다. 안티가 그녀를 보고 괴수냐고 묻자 소녀가 너도잖냐 하니 긍정하며 '하지만 빚은 갚는다' 라고 답한다. 그리고 눈을 가렸던 붕대를 푸는데 이 때 다쳤던 눈이 푸른색이 되었음을 보이며[23] 인간에게 좀 더 가까워졌음을 암시하며 최종 등장 종료.[24]

1.2. SSSS.DYNA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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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리드맨 유니버스

파일:괴수소녀 안티 그리드맨 유니버스.jpg
나이트는 그리드맨에 의해 만들어진 평행우주의 존재였으며, 안티는 아직 나이트의 모습으로 성장하지도 않았다.[25] 그런 탓에 작중에서 그리드나이트2체 등장한다. 또한 매드 오리진이 대량의 괴수를 보내서 도망치기 위해 비행 능력이 필요해지자 어쩔 수 없이 그리드나이트가 아닌 전작에서 나온 비행 능력을 가진 괴수 형태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러나 후반부, 그리드맨에 의해 SSSS.DYNAZENON 쪽 멤버들이 SSSS.GRIDMAN 세계로 재소환될 때, 그 영향을 받아 동기화하여 안티의 모습이 나이트의 모습으로 바뀐다. 정황상 별개의 인물에서 동일인물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최종 전투에선 신세기 중학생 풀 파워 그리드나이트로 합체해 싸운다.
매드 오리진 : "그리드맨 모조품 주제에, 뭘 할 수 있느냐!"
그리드나이트 : "그리드맨을 이기게 해줄 수 있다!"
(매드 오리진의 주먹이 그리드나이트에게 명중하지만 그리드나이트의 파편이 매드 오리진의 눈에 명중한다)
"가라, 그리드맨!!"
이 후 그리드맨의 그리드 빔으로 매드 오리진이 격파되고 계속된 전투의 여파로 힘도 쓰지 못하고 떨어진다
비트 : 이봐, 떨어지는데.
맥스 : 포메이션을 바꾼다.
(신세기 중학생이 분리되어 파워드 나이트 제논이 되어 그리드나이트를 안는다)
사무라이 칼리버 : 잘했어, 그리드나이트
보르 :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라니까
"이게.. 그리드맨의 힘.. 역시 못 당하겠어."

최종 보스와의 전투 때, 알렉시스 케리브를 타고 나타난 신죠 아카네와 재회한다. 아카네는 자신이 모질게 굴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아카네에게 자기에게 생명을 줘서 고맙다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이를 본 아카네가 나이트에게 다가가 나이트의 머리를 만져주다 사라진다.

2. 기타 미디어믹스

2.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에 그리드맨 참전이 결정되면서 당연히 따라 참전, 1차 PV에서 빔을 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작처럼 그리드맨을 쓰러뜨리는 걸 사명으로 여겨 적으로 나오지만, 그리드맨 이외에도 슈퍼로봇들이 잔뜩 있어서 동네북 신세가 된다. 이후 여러번 뜬금없이 나타나서 지고, 두고 보자면서 도망치는 걸 반복한다. 초반에는 그저 그리드맨을 쓰러뜨리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히비키와 릿카의 만남과 마음을 얻은 초AI들을 보고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 결국 원작처럼 개심해서 그리드나이트로 각성하는 동시에 아군화 된다.

그리드나이트가 '그리드맨의 모든 것을 완전히 복사한 안티'인 만큼 프라이멀 파이터 상태의 그리드맨과 비교했을 때 모든 기초 능력치가 동일하다. 단 그리드맨은 초합체 커맨드로 풀파워 그리드맨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다 능력치에 직접 영향을 주는 특능이 둘이나 있는 반면 그리드나이트는 반골 및 반골과 동일한 효과의 에이스 보너스 뿐인데 정작 기량이 낮은 편이 아니라 효과를 보기 어려워 실 스펙은 그리드맨보다 낮은 편. 그래도 비교대상인 그리드맨 자체가 절대 낮다고는 볼 수 없는 스펙을 보유한 데다 격투/사격, 잔탄/EN이 혼재된 그리드맨과 달리 모든 무장이 격투/EN으로 통일되어 있어 육성은 오히려 편한 축에 속한다. 소소하게 그리드맨보다 한칸 더 많은 기본 3칸의 강화파츠 슬롯도 강점.

[1] 다만 이는 유타가 괴수의 정체는 혹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우츠미의 말을 듣고, 사람의 말을 하는 안티를 보고 동요했기 때문에 맥없이 당하기만 한것이 크다. [2] 둘 다 에너지를 소모했지만 마지막에 서 있던것은 그리드맨이기 때문에 그리드맨의 판정승에 가깝다. [3] 신세기 중학생 4명이 그리드맨의 서포트를 위해 동시에 어시스트 웨폰으로 변신하자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를 감당하지 못한 정크가 그대로 뻗어 버렸다. 이로 인해 그리드맨과 신세기 중학생 전원이 프리징이 걸려 버렸고, 결국 릿카가 정크의 전원을 뽑아 강제로 셧다운시켜 간신히 복구되었다. 유타와 신세기 중학생들은 정크가 셧다운되자 한꺼번에 정크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4] 직전의 사태를 감안해 ' 가장 강한 사람' 한 명만 그리드맨을 지원하러 들어갔다. [5] 아카네는 목도리의 냄새를 맡더니 "냄새나.."라고 얼굴을 찌푸리고는 싸움이 끝나자 길에다 버리고 간다.(...) [6] 그리드맨 앞에 등장했을때 그리드맨의 "또 너냐!"라는 말에 "또 나다!"라고 답하는 개그 아닌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7] 어차피 보르가 쏜 경화탄이 발을 묶고 있어 이동하는건 무리였다. [8] "잘 봐! 그리드맨이 아냐! 인간이다! 여기서 유타를 죽이면 그리드맨과 싸울 수 없어!" [9] 이 때 스페셜 도그를 땅에 떨어트리는데 아카네가 이를 밟고 지나간다. [10] 안티가 직접 괴수를 만드는 모습은 나오지 않으나, '오늘은 괴수를 만들지 않았다'는 아카네의 의문에 알렉시스가 '안티가 만든 괴수'라고 언급한다. 실제로 괴수의 목소리도 아카네가 만든 괴수들은 전부 아카네의 성우인 우에다 레이나가 맡은 것과 달리 7화에 출몰한 괴수 디리버의 목소리는 안티의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가 담당했고, 안티가 디리버의 본체에 올라타서 대기하다 그리드맨이 스카이 비터와 합체해 본체가 있는 곳으로 쫓아오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괴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결정적으로 아카네의 방 안에 안티의 신발 자국이 남아 있었다. 정황상 아카네가 그 날은 유타와 만나기 위해 괴수를 만들지 않겠다고 하자 알렉시스가 안티를 꼬드겨 아카네의 방에 들어오게 해 괴수를 만들게 한 듯. [11] 괴수를 안티가 만든게 맞다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괴수다. 등장 괴수중 가장 인간형태에 가까우며, '밉다' 한마디 뿐이지만 말도 하고, 실로 분신을 조종하는 본체와 얼마나 터지든 계속 나타나는 분신 등등을 보면, 안티가 스스로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다. 작중 여러번에 걸쳐 괴수는 창조자의 마음을 반영한다고 강조하기 때문 [12] 패배한 직후 변신이 풀려 하늘에서 낙하 하는데 구름보다 높은 고도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의문이나 괴수화 아닌 인간 상태에서의 육체도 탈인간급이란 것은 6화에서 이미 증명되었다. [13] 낌새가 이상하자 안티가 그라인더를 들고 먼저 공격을 감행했는데 알렉시스는 그것을 손쉽게 뺏어서 그것으로 안티에게 역습을 가한다. [14] 치료의 상태가 안티가 스스로 처치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만큼 퀄리티가 높은데, 우주선 별책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괴수소녀가 치료해줬다고 한다. [15] 이번에도 역시나 접시에 코를 박고 개처럼 게걸스럽게 먹었다. [16] 우산의 원래 주인인 아카네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는 "배려"라는 마음이 생겼다는 시점에서, 이미 안티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7] 여기서 창조주인 아카네에게 자신의 존재의미를 재정의하는 허가를 받은것이 이후 안티의 행보가 바뀌는 결정적인 계기였다는 해석도 있다. [18] 이 시점부터 안티의 눈에 하이라이트가 생긴다. [19] 이 기술은 11화에서 그리드나이트 서큘러라고 기술명까지 외치며 다시 사용한다. [20] 이때 칼리버는 붉게 물들고 역수로 쥐었다. [21] 이는 그리드맨을 쓰러트린다라는 창조주로부터 받은 괴수로서의 사명과 그리드맨과 함께 싸운다라는 스스로 찾은 자신의 존재의의를 동시에 표현한 것이다. [22] 사무라이 칼리버 특유의 커뮤 부족 원인인 듯. 본래의 의미는 자신들은 떠나야 하므로 안티가 신죠 아카네의 괴수를 막아낸 빚을 갚지 못하게 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23] 참고로 안티의 모티브인 SG로디머스의 눈은 빨간색인데, G1 로디머스는 푸른색이다. [24] 푸른색으로 변한 눈 색깔이 그리드맨 동맹 아이들과 비슷해서, 신죠 아카네가 현실세계로 돌아가기 전에 주고 간 건지, 아니면 괴수 소녀의 치료로 인해서 눈 색깔이 변하게 된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저랬는데 일부러 가린 건지는 미지수다. [25] 다만 나이트도 안티에서 파생된 존재라 다이나제논 10화에서 나온 것처럼 안티로서의 기억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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