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다크레이디 타이탄 / 엑스시온 | ||||
골든 나이트 | 로메로 | 미가엘 | 미노바 | 안티고네 |
적기사 | 청기사 | 카프록시아 | 헬 프로네 | 흑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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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88888,#000><colcolor=#FFF,#DDD> {{{#White {{{+5 안티고네}}} Antig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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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 5.5m |
중량 | 100t |
전투 중량 | 111.5t |
출력 | 2.2 |
전투 비율 | 0.019 |
제작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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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타이탄.2. 설명
헬 프로네의 엑스시온 복원에 성공한 크루마[1]가 코린트의 흑기사를 철저히 분석해서 만들어낸 타이탄이다. 크루마 제국이 근위 기사단용으로 개발한 타이탄으로, 기사들의 실력이 동등하다면 흑기사로 안티고네를 이기는건 불가능하다.레디아 제1근위대에 1차 생산된 15기가 실전배치되면서 기존의 에프리온을 밀어내고 근위 타이탄이 되었는데, 2차 생산분의 엑스시온 생산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행된 것이 초록 도마뱀 작전이다.
이렇게 해서 제1차 제국전쟁 직전에 벌어진 초록 도마뱀 작전에서 처음으로 실전 투입되었다. 엑스시온 출력은 2.2에 무게도 100톤을 넘는 괴물로 아르곤과 코린트의 타이탄들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선보여서 각국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초록 도마뱀 작전이 성공해서 얻은 드래곤 본과 드래곤 하트를 알카사스에 판매하고, 거기서 얻은 돈으로 급하게 양산[2]을 개시해서 제1 레디아 근위대에 이어서 제2 레디아 근위대까지 28기를 배치하는 데 성공한다.
초록 도마뱀 작전과 제1차 제국전쟁 초반에 코린트 측의 엘프리안 기습공격을 간단하게 막아내고, 가므 전선에서는 코린트의 소드 마스터 중 하나인 리사 드 크로데인 후작부인을 전사시키는 등 코란 근위기사단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전황의 악화를 좌시할 수 없게 된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가 헬 프로네를 끌고 참전하면서 지크리트 루엔 공작[3]을 비롯한 레디아 근위대에 보급된 기체들이 거의 전멸해버렸다. 다크가 청기사( 안드로메다)를 끌고 키에리와 결투를 하지 않았다면 전쟁에서 대패했을 것이다.
코린트의 적기사와 크라레스의 청기사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2.2 출력의 엑스시온을 탑재한 최초의 집단 전투용 타이탄으로 소드 마스터까지 전사시키는 등, 흑기사 무적시대를 끝내면서 코린트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1차 제국전쟁 종전 후 코린트에서 노획한 이 기체를 철저히 분석해서 완성시킨 것이 적기사Ⅱ다. 한편으로는 1차 제국 전쟁을 통해 자국 기사들의 실력이 코린트에 비해 떨어짐을 실감한 미네르바 켄타로아 공작에 의해 생산량이 증가했다.
[1]
헬 프로네를 만든
안피로스는 크루마의 궁정마법사였다. 당연히 그에 대한 자료가 크루마에 제일 많이 남아있었고,
미네르바 켄타로아가 헬 프로네의 주인 3명 중 하나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을 듯 하다.
[2]
외장은 다 완성시켜뒀고,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가는 엑스시온을 앞에서 말한 사정으로 완성시켜 장착했다고 한다.
[3]
리사 공작부인보다 실력이 떨어졌지만 안티고네의 위력으로 대등한 전투를 벌였고, 가므에서는 집단전인 덕분에 그녀를 전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