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3:17:04

안짱다리


1. 다리 모양
1.1. 해결 방법1.2. 여담
2. 앉는 방법의 일종
2.1. 일본에서2.2. 배리에이션
3. 참고

1. 다리 모양

파일:팬클럽 좀더열.png 파일:안짱다리.png

다리뼈가 안쪽으로 틀어져 있는 형태를 가리킨다. 반대말 밭장다리가 있다.

본래 인간은 자궁 안 태아 시절부터 자세의 문제로 전부 안짱다리이며, 출생 후 성장하면서 나아지게 된다. 7-8세쯤 되어 유아에서 아동이 되면, 종아리 뼈가 약간 바깥쪽을 향하게 되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년기의 성장기 때 해당 항목 2와 같이 잘못된 좌식생활을 하게 되면 체중이 다리뼈에 쏠리게 되어 이러한 성장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안짱다리이다.
등에 업혀 자라면서 생기기도 한다.
흔히 안짱다리와 O다리(내반슬)을 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O다리는 정면에서 보면 서 있을 때 허벅지와 발목이 O자 모양으로 무릎이 붙지 않는 형태를 가리키며, 안짱다리는 서 있을 땐 무릎과 발목이 다 붙어있어서 정상 같아보이지만 누워있을 때 발이 안쪽으로 꺽여있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안짱다리인 사람들은 발자국 모양이 11자로 나란히 남지 않고 발끝이 뒤꿈치보다 안쪽으로 모인 모양으로 남는다. 이른바 안짱걸음.[1] 또한 발목이 서로 걸려 넘어지기도 쉬우며,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1.1. 해결 방법

다리를 수분간 굽혔다가 서서히 일어나면 다리가 일시적으로 직선형이 된다는 말이 있으며 이는 스펀지에서도 소개한 적 있다.

1.2. 여담

일본인들 특유의 무릎 꿇고 앉는 자세가 안짱다리를 더 심하게 만들기도 한다. 반대로 양반다리를 자주 하고 포대기에 업혀서 자라는 한국인들은 밭장다리나 팔자걸음이 많다.

2. 앉는 방법의 일종

파일:안짱_다리.png
앉는 방법의 일종. 자주 안짱다리로 앉으면 다리가 잘 휘어지고 교정이 안 되면 걷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유아 시기에 이렇게 앉으면 항목 1과 같이 아예 종아리 뼈가 기형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좌식생활을 하는 가정의 경우 앉는 방법을 제대로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

2.1. 일본에서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여자애들이 자주 안짱다리를 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일본 문화에서는 안짱다리를 한 여자애들이 귀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양반다리를 여자가 하면 경시되기도 했으나, 현대에서는 금지가 아니라 다들 편하게 앉기도 한다. 안짱다리가 편하다고 자발적으로 하는 여자들이 많은 편.[2]

2.2. 배리에이션

안짱다리 말고도 W자 앉기 체육 앉기로 앉기도 한다. 정좌 문서의 일본 문단도 참고.

3. 참고

각변형
[1] 또는 역팔자 걸음이라 부르기도 한다. [2] TWICE 멤버들의 사진. # 한국인 멤버들과 대만 출신 쯔위는 양반다리로 앉아 있지만 일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는 옆으로 다리를 빼고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