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크 스페셜

1. 설명

2. 스토리

3. 난이도

3.1. 랜덤성

4. 등장인물

4.1. 여왕 후보

• 안젤리크 리모쥬(디폴트 네임) CV. 시라토리 유리[4]

• 로잘리아 데 카탈헤나 CV. 미츠이시 코토노 ( 서혜정)[5]
  귀족출신으로 안젤리크와 같은 스몰니 학원 학생. 처음부터 여왕 특대생으로 교육을 받은 우등생으로 발군의 자질을 갖춘 영애다. 개발하는 대륙은 펠리시아. 선출 당시 키우던 아가씨와 함께 가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유모가 따라와 있으며, 로잘리아의 방을 방문할 시 로잘리아가 유모에게 부탁해 차를 내 주는 장면도 볼 수 있다.[6] 보좌관 엔딩을 보려고 하면 로잘리아와 친밀도 100이상은 필수. 하지만 플레이 중 나타나는 싸가지 없는 성격 탓에 그녀를 싫어하는 플레이어도 대다수.[7][8] 그래도 친해지면 의외로 우아하고 상냥한 면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며, 로잘리아와의 호감도가 높고 개발에는 졌을 때 안젤리크를 여왕 보좌관으로 앉히는 엔딩도 있다.
  그 몇몇 대사를 발췌해보자면 이렇다.
• 넌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으니까 가르쳐 줄게. 난 여왕이 되기 위해 태어났어. 넌 아무리 해도 무리야.
• 나는 여왕이 되기 위해 태어났거든. 너 같은 애의 행동에 신경을 안써도 되잖아. 알겠어?
• 난 너에게 용건이 없어. 그렇게 쉽게 말 걸지마.
• 나만큼 실력이 있으면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발전시킬 수가 있거든. 참된 여왕이란 이런 것이거든. 너 따위에게는 절대 무리야.

안젤리크 시리즈의 성공으로 안젤리크 듀엣으로 스페셜이 리메이크 발매 되면서 로잘리아를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후속작에서는 안젤리크의 보좌가 되어 친우로서, 유능한 보좌관으로서 안젤리크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4.2. 수호성

• 줄리어스 CV. 하야미 쇼 ( 이봉준)
  긍지를 주는 빛의 수호성으로 사자자리 O형. 취미는 체스와 승마. 금발 벽안.
  클라비스, 루바와 함께 가장 오래된 수호성이다. 엄숙하고 금욕적이며 공사가 확실한 성격이다.[10]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고, 여왕 후보나 다른 수호성에게도 항상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다소 냉소적인 기질이 있는 클라비스와 사이가 나쁘다.[11][12]이상형이 9명의 수호성 중 가장 높다. 작중에서 그의 대사를 빌려오자면 '내 이상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아름다움과 친절함과 현명함을 겸비한 여성이지'. 과연 주인공이 저런가 한 순간 고민하게 만드는 대답이다(…).
  딱딱하고 수호성과 여왕 후보라는 명분을 중요시하기에 데이트를 나갈 때 심심하다라는 평이 많지만, 연애 이벤트 대사는 그에 비해 매우 달콤해서 그 갭이 즐거운 캐릭터.

• 클라비스 CV. 시마다 빈, 시오자와 카네토, 타나카 히데유키[13][14] ( 장광)
  평안을 주는 어둠의 수호성으로 전갈자리 A형. 취미는 수정구슬과 밤하늘의 별보기. 키가 190cm로 안젤리크 스페셜 캐릭터 중 최 장신이다. 흑발에 흑안. 이라고 누가 써놨지만 사실 흑안이 아니라 짙은 보라색이다. 코믹스판에서 안젤리크가 클라비스에게 제비꽃색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줄리어스, 루바와 함께 가장 오래된 수호성. 차갑고 냉소적이며 다른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으려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다(그나마 친한 사람이 물의 수호성 류미엘).[15] 이 성격 탓에 줄리어스와 자주 마찰을 일으킨다.
  자신이 수호성, 특히 어둠의 수호성이란 것에 대해 회한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연애 ED을 보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시키다보면 차가운 첫인상에 비해 자상함이 드러나는 부분이 많은데, 여기에서 반한 여성 플레이어들이 많다. 과거 금발의 여왕 후보를 사랑했으나 그 후보가 여왕이 되어버려서 저절로 차이게 된 아픈 과거가 있다.[16] 그래서인지 찼을 때의 대사가 여러모로 안쓰러움의 극을 달린다(…).
  켠김에 왕까지에서 이 게임을 진행할때 오지은이 노렸던 히로인.랜덤 이벤트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오지은의 근성+로드 난무를 통해 공략에 성공했다.
  2015년 안젤리크 르투르의 발매와 함께 밝혀진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설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클라비스의 부친은 물의 수호성이었다고 한다. 시대적으로 따져 봤을 때 최소 류미엘의 선선대쯤 되는 인물로 추정되는데, 다만 클라비스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클라비스가 태어나기 전에 그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으며, 유일하게 그의 정체를 알고 있던 클라비스의 모친은 아들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그 사실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 랜디 CV. 칸나 노부토시 ( 이재용)
  용기를 나르는 바람의 수호성으로 양자리 O형. 취미는 양궁과 스포츠다. 갈색 머리에 벽안.
  가족관계에서 아버지가 귀족이고 어머니가 서민이라 집안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일 것 같지만, 두분 다 미소가 끊기면 주위까지 어둡게 만든다며 항상 미소가 끊기지 않는 집안이였다고 한다.[17]
  참고로 항상 입고 있는 빨간 망토는 이유없이 멋부리기 위한 것. 여자에 익숙하지 않다고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한 적이 있다.

• 오스카 CV. 호리우치 켄유 ( 이규화)
  강인함을 주는 불꽃의 수호성으로 사수자리 AB형. 팬덤 내에서 굉장한 인기를 자랑한다. 줄리어스를 존경하고 있어 충성맹세를 하고 부관을 자처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수호성이 된 물의 수호성 류미엘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적발+ 카사노바+ 기사라는 뻔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최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안젤리크 스페셜 캐릭터 중에서 클라비스와 함께 인기순위 1, 2위를 다툰다. 이상형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모든 여자[18]. 싫어하는 여성형은 없음. 다른 수호성들은 호감도가 낮으면 안젤리크가 찾아갈 때 차가운 대사를 하지만 오스카는 언제나 웃는 얼굴과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주며 무슨 화제로 이야기를 해도 거의 대부분 잘 받아준다. 단, 류미엘 이야기를 꺼내면 표정이 안 좋아진다. 이벤트의 달달함이 안젤리크 스페셜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 이번에는 내 얼굴에 넋 잃지 말고 잘 대답해라.
• 용건이 없는 건가? 내 얼굴을 보러 온건가. 정말 나란 남자는 내가 생각해도 몹쓸 남자인 것 같다.
• 꼬마 숙녀님께 하는 인사 대답은 이 웃는 얼굴이다. 이 얼굴은 마음에 꽃다발을 안은 얼굴이지.
• 솔직하군. 나도 솔직한 것이 싫진 않아. 단지 나한테 반해서 상처입지 않도록 주의해라. (이 때 안젤리크의 반응이 백미 오스카님, 정말 멋있어! 통이 크고 거만하며 그러면서도 친절해. )
• 얼마전 내 꿈에 꼬마 숙녀님이 보였었지. 꿈 속에서도 귀여웠지만 실제는 그 이상이로군. 다음에는 나를 꼬마 숙녀님의 꿈에 초대해줘.
• 꼬마 숙녀님은 작은 악마야. 이 오스카를 유혹하다니 말이야. 하지만 유혹 당한대로 좋으니깐 나도 어찌할 수가 없군.
• 물이 차가운 것이 당연하지. 그 대신 내마음은 뜨거워. 꼬마 숙녀님.
• 꼬마 숙녀님의 부탁, 이 마음으로 받아 들였다. 일요일에는 내 마음을 받아줘. 일요일을 기대하고 있으니까 둘이서 잘 지내보자구. 농담이다, 하하하.
• 꼬마 숙녀님으로 부르는 것도 이것으로 마지막이군. 꼬마 숙녀님도 여성다운 매력을 띠기 시작했군. 지금 채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아, 못들은 걸로 해줘. 농담도 이걸로 끝이군.
• 자, 방까지 바래다 주지. 귀여운 공주님을 지키는 기사를 자처하면서. 오늘은 즐거웠다. 오늘 일이 꼬마 숙녀님의 마음의 앨범에 남는다면 기쁘겠군.

• 마르셀 CV. 유우키 히로 ( 최덕희)
  풍요로움을 주는 초목의 수호성으로 물고기자리 B형. 금발에 자안. 수호성들 중에 최연소인 쇼타캐릭터로,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걸 싫어한다.
  가장 나이가 적어 순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직접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마르셀과의 친밀도가 200 가까이에 다다를 때 사무실에 가면 드디어 와 주었구나, 안젤리크!! 좋아해. 그래서 오래 기다렸어! 라고 반겨준다. 대신 호감도가 매우 낮으면 정말 싫어하는 표정에다가 쫓아내는 듯한 말투로 말한다(…). 츄피라는 이름의 작은 새를 키우고 있다.

• 제펠 CV. 이와타 미츠오 ( 김민석)
  재주를 주는 강철의 수호성으로 쌍둥이자리 B형. 은발 적안에 갈색 피부. 팬들 사이에서는 '원조 츤데레'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원래 수호성이 되기 싫어했지만 결국 되어버렸기에[19][20][21]태도가 불손한 면도 있어 줄리어스나 랜디에게 지적받는 이벤트도 있다.
  하지만 결국은 츤데레. 잘 들어! 난 그다지 상관하고 싶지 않아. 쪼르르 달려 오지 마!에서 호감도를 올리면 나, 뭐라고 해야 할까, 그러니까... 너의 힘이 되어 주겠어.로 바뀐다. 다른 이벤트들에서도 츤데레 성향이 많이 드러나기에 츤데레를 좋아한다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 루바 CV. 세키 토시히코 ( 김민석)
  지혜를 주는 땅의 수호성으로 게자리 AB형. 청록색이 도는 청발. 가장 학식이 풍부하며 어린 수호성들의 교육을 맡고 있다.
  줄리어스, 클라비스와 함께 가장 오래된 수호성이다. 수호성 중에서도 예의바른 편에 속하며, 학자로서의 면이 강해 자신이 말하면 설교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소박하고 클래식하며 이지적인 성격이라 연애나 고백 이벤트도 그런 경향이 보인다. 다소 둔감 속성이 있어서 호숫가 이벤트에서 안젤리크가 "깍! 차가워!"라고 물장난하고 노는 것을 보고 "그렇습니까? 물은 역시 차갑지요."라고 대답한다(…).

• 류미엘 CV. 토비타 노부오 ( 이호인)
  부드러움을 주는 물의 수호성으로 황소자리 A형. 연한 청발 내지 은발.
  수호성 중에서 예의바른 편이며 분쟁을 싫어한다. 성격이 정반대인 오스카와는 앙숙지간.[22]이상형도 동정심이 있는 사람. 싫어하는 여성형은 교만한 사람이다. 이벤트 중 대화를 들어보면 사랑하는 사람의 초상화를 가까이 걸어두는 습관이 태어난 별에 있다고 하는데 뭔가 의미심장하다(…). 호감도를 극한으로 올렸을 때 안젤리크의 초상화를 방에 걸어놓는다. 로잘리아의 호감도가 높을 때는 그 반대. 연애 이벤트와 엔딩도 부드러운 성격을 반영한 듯 낭만적이고 감성적이다.

• 올리비에 CV. 코야스 타케히토 ( 이재용)
  아름다움을 주는 꿈의 수호성으로 천칭자리 O형. 노란색과 빨간색 머리가 섞여있다.
  취미는 메이크업. 주인공과 이벤트 중에서는 루즈 색깔을 골라달라는 이벤트도 있다. 처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은 그의 괴이한 패션 센스와 화장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 남을 꾸며주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수호성들을 종종 희생양으로 삼아서 그의 욕구를 해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로 용모가 가장 아름다운 마르셀과 류미엘이 가장 큰 희생양이 된다고 한다. 참고로 오스카는 올리비에를 극락조라고 생각하는 모양. 적절하다
  안젤리크의 코멘트도 "제정신인지 아닌지 잘 알 수 없는 사람"(…) 게다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애매하게 보인다고(…). 의외로 남자답고 냉철한 구석이 있는 성격이고 관련 이벤트도 달달한 편이다.
  참고로 현 수호성들의 정복 중 가장 화려하고 형상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의상 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것이 꿈이었던 그답게 자신만의 센스로 자신에게 맞는 의상을 디자인한 것이라고. 물론 기존 작품 버전으로는 괴이하다는 평이 압도적이나 2015년에서는 좀 화려하다는 정도로 많이 개선이 되었다. 덤으로 본인의 센스는 독특할 지 몰라도 디자이너 지망생답게 미적 감각이 예민해서 다른 이들에게도 의상이나 미용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 주기도 한다고 한다. 안젤리크 르투르에 추가된 이벤트에서 안젤리크를 위해 새 원피스를 만들어주는 장면이 대표적.

4.3. 그 외

• 파스하 CV. 야오 카즈키
  용의 행성에 거주하는 용족 중 수룡족의 인물. 비공도시의 왕립연구원을 전담하는 주임연구원. 수룡족답게 냉철한 분석가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여왕시험의 총괄을 담당하면서 대륙의 성장을 측정하거나, 여왕후보들의 대륙 방문 등을 돕는다. 점성관의 사라와는 연인 사이로, 두 사람의 일족인 화룡족과 수룡족의 사이가 좋지 않은 탓에 사랑의 도피를 한 사이이다. 우주의 이동이 이루어질 시점에 사라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일족의 화합을 이루어내며, 후일 사라와 결혼한다.
  르투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사라 CV. 오리카사 아이
  용의 행성에 거주하는 용족 중 화룡족의 인물. 비공도시의 점성관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룡족답게 화끈한 성격에 예지와 점술이 뛰어나다. 여왕시험에서 여왕후보들과 주변인들의 마음을 점술로 알아봐 주거나, 주술을 통해 궁합도를 올려주는 등의 활동으로 여왕후보들을 돕는다. 왕립연구원의 파스하와는 연인 사이로, 두 사람의 일족인 화룡족과 수룡족의 사이가 좋지 않은 탓에 사랑의 도피를 한 사이이다. 우주의 이동이 이루어질 시점에 파스하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일족의 화합을 이루어내며, 후일 파스하와 결혼한다.
  르투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디아 CV. 타나카 아츠코
  제255대 여왕 안젤리크의 여왕보좌관. 성전의 한쪽 방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왕후보들이 비공도시에서 생활하며 시험을 치르는데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상황을 여왕의 대리인으로서 관리하고 있다. 여왕후보들에게는 좋은 상담역으로서, 안젤리크와 로잘리아는 그녀를 어머니처럼, 친언니처럼 따르며 동경하고 있다.
  르투르에서는 왕립연구원에 머물며 시험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전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기존의 상담역으로의 역할을 새로 등장한 쌍둥이집사에게 넘기고, 사라와 파스하의 역할을 그녀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온다.[23] 그리고 사라와 다르게 러브러브 플래시를 외칠 때 굉장히 부끄러워 한다.

• 제255대 여왕 안젤리크 CV. 카츠키 마사코
  해당 편의 여왕으로서, 차기 여왕 선출을 시험으로 치를 것을 명한 장본인. 다른 이들과 다르게 성지에 머물고 있어서 여왕후보들은 정기심사일에만 만날 수 있다.[24] 때때로 여왕후보들이 디아와 여왕의 대화를 꿈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를 통해서 현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여왕후보 시절에는 클라비스와 마음을 주고받는 사이였으나 결국 그녀가 여왕이 될 것을 선택하면서 둘의 운명은 엇갈리게 된다.
  역대 여왕 중 가장 짧은 재위 기간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우주가 소멸의 시기를 맞아 죽어가는 것을 억지로 늦추며 현 우주의 유지에 온 힘을 쏟아부은 탓에 힘을 빨리 소진해서 그렇다고 한다.

• 커티스 CV. 이케다 슈이치
  마르셀 선대의 초목의 수호성. 안젤리크 시리즈 본편이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이미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상태라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일부 팬디나 드씨 등에 등장한다.

• 브라이언 CV. 오오사카 료타
  대륙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수께끼의 청년으로, 안젤리크 르투르 추가 공략 캐릭터.

• 제라르, 실반 CV. 호리에 슌, 키쿠치 유키토시
  안젤리크 르투르 추가 캐릭터. 여왕후보들이 머무는 특별 기숙사동의 쌍둥이 집사. 제라르가 형, 실반이 동생이다. 각자 한 명씩 여왕후보를 담당하면서 두 여왕후보를 보좌하고 있다. 여왕후보들은 각자 자신들의 집사를 애칭인 제제와 실비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