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23:06

안자이 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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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안자이 유마 <colbgcolor=white> 아오야기 유마 <colbgcolor=white> 오오모리 호쿠토 <colbgcolor=white> 혼다 류키
아야베 렌 사이토 쥰 사이토 레이
주니어 헤비급
후치 마사노부 이노우에 료 아오야기 아츠키


파일:anzai2.jpg
[ruby(安齊 勇馬, ruby=あんざい ゆう ま)] / Yuma Anzai
파일:anzai23.jpg
AJPW
<colcolor=#f2f2f2><colbgcolor=#ed2121> 본명 [ruby(安齊 勇馬, ruby=あんざい ゆう ま)]
안자이 유마
생년월일 1999년 5월 15일 ([age(1999-05-15)]세)
신장 188cm
체중 105kg
출생지
[[일본|]][[틀:국기|]][[틀:국기|]] 군마현 안나카시
학력 츄오대학 (문학부 인문사회학과, 레슬링부 / 학사)
경기 스타일 왕도 스타일 + 파워 하우스
시그니쳐 무브 버티컬 수플렉스
더블 암 수플렉스
점핑 니
피니쉬 무브 저먼 수플렉스[1]
김렛[2]
별명 전일본 신세대(ゼンニチ[ruby(新時代, ruby=しん せ だい)])
테마곡
주요 커리어 삼관 헤비급 챔피언 1회
데뷔 2022년 9월 18일 (23세)
도쿄도 치요다구 일본 무도관
전일본 Back To Budokan
vs 나가타 유지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일본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 프로레슬러.

지옥에서라도 데려와야한다는 꽃미남 헤비급 유망주의 표본으로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기대주라 불리우고 있다.

2. 커리어

2.1. 데뷔 전

초중학교 시절에는 야구, 축구, 공수도를 경험했던 안자이는 고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레슬링 무대에 뛰어들었다. 점보 츠루타 스와마가 거쳤던 레슬링 명문대 주오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동일본 학생 레슬링 선수권 춘추 대회 우승과 전일본 대학 그레코로만형 선수권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리고 후배에 대한 소문을 들은 스와마 선수 겸 전무가 직접 스카우트를 하기 위해 찾아갔고, 상담을 거친 끝에 전일본 프로레슬링 입단을 결정했다.

2.2. 전일본 프로레슬링

2022년 1월 2일 전일본의 새해 첫 흥행에서 팬들에게 입단 인사를 했고, 4월 1일부로 정식 입단. 빠른 페이스의 트레이닝을 거친 끝에 9월 무도관 대회에서의 데뷔전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2022년 9월 18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베테랑 선수인 나가타 유지를 상대로 무사히 데뷔전을 치러냈다.[3] 바로 다음날인 9월 19일의 코라쿠엔 홀 흥행에서는 일본 프로레슬링계 굴지의 베테랑 선수 스즈키 미노루와의 싱글 매치로 치르는 등 단체의 전격적인 푸시를 받고 있다.

신일본과의 대항전에서도 큰 인상을 남기는 등 팬들의 지지를 얻던 안자이는 그 해 11월 전일본의 태그 리그전인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서 나가타와 팀을 맺고 출전. 3승 4패의 성적을 거뒀으나 예선 최종전이었던 VOODOO-MURDERS( 스와마 & KONO)팀과의 경기에서 스와마에게 저먼 수플렉스로 직접 핀 폴을 따내면서 약 2달만에 프로 데뷔 첫 승리를 이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3년에 들어서는 아예 여러 태그 매치의 메인 이벤트에서 연승을 거두기까지 하는 등 쾌조의 페이스를 달린 끝에 전일본 전통의 헤비급 리그전인 챔피언 카니발에도 첫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고, 예선 3차전에서 아시노 쇼타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싱글 매치 첫 승리를 거두기까지 했다.

심지어 6월 17일엔 데뷔 첫 삼관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고 나름 분투했지만 패했다.

이후 8월엔 프로레슬링 NOAH의 리그전인 N-1 빅토리에도 출전하는 등 단체의 적극적인 푸시를 받고 있다.

NOAH, 신일본 프로레슬링, GLEAT같은 타단체에서도 모습을 보이며 유망주다운 실력을 보였고, 2023년 후반부터 혼다 류키와 태그팀으로 같이 활동하는 일이 늘며 세계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 2023에도 같이 참가하지만 득점부족으로 탈락되고, 이후로도 혼다 류키와 같이 다니며 점차 페어플레이 방식 외에도 혼다 류키같은 악역적인 성향도 약간 보이는 경기운영까지 한다.

2024년에 후치 마사노부가 70세를 맞이하는 기념 럼블에 참가해 전설인 후치 마사노부와 명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고,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계속해서 혼다 류키와 팀으로 같이 활동하며 사이토 브라더스의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도 도전했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DDT 프로레슬링에도 출연하며 마사다 타케시 & 루키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 새로운 KO-D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 이이노 유우키 & 엔도 테츠야 앞에 등장하며 KO-D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이며 DDT 저지먼트에서 경기가 확정되지만 혼다 류키가 핀을 당하면서 패해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나카지마 카츠히코 앞에 등장하면서 삼관 헤비웨이트 챔피언 자리에 도전을 선언하며 나카지마 카츠히코를 꺾고 새로운 삼관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며 첫 챔피언 커리어를 만들어내며 최연소 챔피언 기록까지 만들어낸다.

3. 여담

  • 신세대를 넘어 전 일본인 프로레슬러 중 최고 미남 후보로 꼽힌다. 키도 크고 어깨가 키에 비해 좁다던가 하는 불균형도 없이 균형잡힌 몸매에 얼굴까지 일본 레슬링계 톱으로 손꼽히며, 전일본에 입단했을 때 팬들 반응을 요약하자면 '프로레슬링계로 와준건 정말 고마운데 도대체 어째서 왔는지 모르겠다'[4] 로 요약되었다.
  •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선수 겸 인사 전무를 맡고 있는 스와마에게 스카우트되어 프로레슬링계로 입문했다. 아무리 스와마랑 츄오대학 동문에다 츄오 대학이 점보 츠루타, 스와마의 출신 학교여서 전일본 내 입지가 강하다지만 업계 1위 신일본도 아닌 메이저임에도 금전적으로는 일본 내 대형 인디 단체들보다 후달리는 전일본으로 안자이급의 대형 유망주를 영입한 스와마의 영입 비결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았다.[5]
  • 취미는 고교 시절부터 즐겨했던 양모 펠트 만들기라고 한다.

4.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신인
브론 브레이커
(2022)
안자이 유마
(2023)
_
(2024)
파일:프로레스대상 로고.svg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신인상
아라이 유키
(2021)
안자이 유마
(2022)
사이토 브라더스
( 사이토 쥰 & 사이토 레이)
(2023)


[1] 스와마에게 프로 데뷔 첫 승을 얻어낸 실로 귀중한 기술. 코어가 워낙 강한 안자이이기에 자기보다 무거운 상대에게도 무리없이 사용할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해내기도 한다. [2] 상대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목에 걸쳐 일렉트릭 체어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 싯아웃 파워밤으로 연결시키는 기술. 챔피언 카니발 2024 개막전이었던 사이토 쥰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직후 이름도 공개했다. 주로 진 베이스의 칵테일로 쓰이는 단어지만 '상대에게 작별한다.'는 프로레슬링에서의 피니쉬 무브에 적합한 의미이기도 하다. [3] 일본 무도관에서 신인 데뷔전을 치른 케이스는 2002년의 나카무라 신스케, 2012년의 타케시타 코우노스케에 이은 3번째. [4] 프로레슬링계는 연기력, 파워, 실력에 노력의 영역으로 불가능한 외형, 카리스마 등 요구하는 능력치는 더럽게 많아 이걸 다 몸에 익힐 정도로 통달하려면 전성기가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는 노인장 소리 들으며 은퇴 직전인 30대 중후반에 오는 극악의 난이도에 비해 금전적으로는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에 비해 쪼들리는 정신나간 인풋 대비 극악의 아웃풋으로, 정말 프로레슬링을 좋아하거나 다른 종목에서 실패한 선수(특히 안 풀리면 20대 중후반에 즉각 은퇴해야 하는 격투기, 스모계)가 아니면, 안자이 정도의 신장만 180대 후반에 얼굴까지 잘생긴 일본인 최상위 피지컬의 유망주가 입문을 거의 안 하는 업계이다. [5] 신일본이나 NOAH는 모기업의 지원이라도 있지만 전일본은 그렇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