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22:01:12

안양 버스 82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파일:안양82.jpg
2016년식 NEW BS090 디젤 차량. 현재는 83번 → 20번 33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
4.1. 수요저조 문제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안양시 일반시내버스 82번
기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충훈부종점) 종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석수역)
종점행 첫차 05:20 기점행 첫차 05:50
막차 22:30 막차 23:00
평일배차 15~25분 주말배차 15~25분
운수사명 삼영운수 인가대수 2대
노선 충훈부종점 - 석수시장.석수현대아파트 - 관악역 → 연현초 → 연현중 → 석수역 → 관악역 → 이후 역순

2. 개요

삼영운수에서 운행했던 시내버스 노선.

3. 역사

  • 2016년 12월 16일에 6번의 연현마을 구간(충훈부종점 - 석수시장.석수현대아파트 - 관악역 - 석수역 - 연현중 - 관악역 - 석수시장.석수현대아파트 - 충훈부종점)을 물려받아 신설했다. 관련 게시물
  • 2018년 7월 16일에 6-3번의 '충훈부 - 숲속마을' 구간과 82번의 '연현마을 - 충훈고' 구간을 통합해 83번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4.1. 수요저조 문제

  • 타는 사람이 없었다.[1] 노선 자체가 애매하게 충훈고교 앞에서 끊어졌기 때문인데 충훈고교 주변에는 차고지 때문인지 아무것도 없다.[2] 학교가 주변인데도 불구하고 그 흔한 편의점조차 없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코오롱하늘채까지 가야 있다.[3] 그렇다고 '관악역 - 석수시장' 구간은 또 1-1번과 중복이었고, 안양1번가까지 바로 모셔다주는 80번이 있기 때문에 연현마을 내에서도 타는 사람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노선인 셈. 사실상 충훈고교 전용 노선이었다.
  • 6번이 충훈부로 단축하면서 대체노선이라고 만든 노선이지만, 기존 석수동과 박달동 쪽 승객들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연현마을이나 관악역에서는 01번이 있지만 30분 간격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그렇다고 6 → 82(혹은 그 반대) 순으로 환승을 하려고 해도 내린 정류장에서 바로 환승할 수 없고 어느 버스를 먼저 타든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다. 차고지 안에서는 승차가 불가능했기 때문. 똑같이 노선이 두 개로 나뉘어진 60번 60-1번은 관양지구 내부에서 환승이라도 가능하지만(다만 길을 건너서 타야 한다), 이건 그런 것도 없었다. 6번은 단축 이후로 사실상 3대가 증차되어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 82번은 신차를 넣어줬는데도 타는 사람이 없었다. 똑같이 쩌리노선 대우를 받는 3-1번, 6-3번이나 19번은 중복노선이 많은데 배차까지 길어서 이렇게 된 거지만, 82번은 애초에 통학수요밖에 기대할 수 없었던 노선, 즉 수요가 나올 수가 없는 구조였던데다가 차량 댓수도 달랑 2대니 더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 이를 증명해주듯 2017년 5월 승차량은 580명이었다. 참고로 바로 다음으로 승객이 적은 노선[4] M5333번으로, 평일 전일 다 합쳐서 1607명.[5]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 6-3번도 2125명이니 82번이 얼마나 인기 없는 노선인지 보여준다.

5. 연계 철도역


[1] 안양시 시내버스 중 승차량 수가 3자리인 노선은 82번이 유일했다. [2] 9번은 석수3동 아파트단지(아이파크, 코오롱하늘채)를 경유하기 때문에 거주자들이 이용하고 11-1번은 82번과 더불어서 '충훈부 - 관악역' 구간까진 같은 경로로 운행했었지만 그 이후에는 안양1번가로 간다. 하지만 82번은 수요를 기대하기 힘든 연현마을로 갔기 때문에 승차량이 늘 수가 없었다. [3] 길 자체도 막다른 길이었는데 광명역과 충훈터널을 잇는 충훈대교가 2018년 4월 7일에 완공되었다. [4] 평일 전일 기준이다. 주말까지 포함하면 순위가 바뀐다. [5] 다만 M버스는 특성 상 입석을 세울 수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지금은 45석이지만 당시에는 37석밖에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