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67b68><colcolor=#fff> 안셈 스마트 アンセム・スマー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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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ruby(시작의 발자국, ruby=퍼스트 스텝)] [ruby(비탄의 망령, ruby=스트레인지 그리프)] |
레벨 | 7 |
이명 | 부동불변 |
나이 | 22세 |
생일 | 4월 1일 |
성우 | 스기타 토모카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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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최약 헌터에 의한 최강 파티 육성술~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주인공 크라이 안드리히와 함께 파티 비탄의 망령을 결성한 소꿉친구 중 하나다. 파티 내에서의 포지션은 [ruby(수호기사, ruby=팔라딘)]다.리즈 스마트와 시트리 스마트의 오빠. 제도에서도 굴지의 수호기사로, 대부분의 공격을 버텨내는 철벽같은 육체와 죽은 것만 아니면 완벽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회복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탱커로 광령교회에서도 명성이 드높아 부동불변이라는 이명을 얻었다. 레벨8 보물전 [ruby(만마의 성, ruby=나이트 팰리스)]의 공략 후 바캉스 중인 크라이 일행을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찾아오며 등장한다.
2. 상세
2.1. 성격
범죄자 일보 직전인 여동생들과 달리 파티원 중에서도 진중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 비탄의 망령 멤버 중 유일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2] 교회의 의뢰로 해낸 공적으로 제도 안에서도 인기가 높고 소속된 교회를 포함해 제도에서 몇 개의 공공시설들은 안셈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개축됐다.엄격하면서도 자비로운 성품에 널리 수호기사의 모범으로 꼽히는 유명인으로서 악명을 떨치는 비탄의 망령이 경원시당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여동생인 리즈와 시트리에게는 지나치게 무르기 때문에 그녀들을 제어하는 데는 전혀 의지가 되지 않는다. 시트리의 악행에 대해서도 일부만 소문으로 알 뿐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룰만 지키면 터치하지 않는다.[3] 크라이와 여동생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 여동생들이 싸우는 것도 알고 있으며 실제로 과거에 크라이를 놓고 피로 피를 씻는 자매전쟁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복잡한 심경이다.
매우 과묵한 성격이라 대사가 없고 "음"이 대사의 대부분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첫 등장과 8권에서 저주받은 유물에 대해 설명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사가 거의 없으며 이것조차도 한번에 쉬지 않고 설명을 하고서 다시 입을 다문다. 종종 부정할 때도 "아니"라고만 하며 크라이의 지나친 헛소리에도 차마 부정하지 못하고 "......"로 침묵하는 경우가 대부분. 단행본에서는 대사가 조금 더 늘었다. 소심한 성격이기 때문에 전투시에는 배틀 크라이를 외쳐 전의를 북돋는 버릇이 있지만 4m가 된 지금은 그냥 버서커로만 보여 적도 아군도 공포에 질린다.
2.2. 실력
탐색자 협회 공인 레벨은 레벨 7. 다만 비탄의 망령은 파티 리더인 크라이가 공적치를 대부분 받고 있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레벨은 실제 실력보다 낮게 측정된 편이다. 안셈의 경우 파티 내에서의 활동만이 아니라 교회의 의뢰로 엄청난 공적을 쌓고 있기에 이미 레벨 8의 파티원이라는 점 때문에 감점을 받고 있는 것만 아니었다면 레벨 8 승급 심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작가 Q&A에 따르면 비탄의 망령 멤버들끼리 싸울 경우 마지막에 서 있는 것은 탱커에 자힐이 가능한 안셈일 가능성이 8할이라고 한다.본래는 파티의 남성 멤버들 중 가장 키가 작아 특수주문한 갑옷이 필요할 정도였지만, 동료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흡수한 마나 마테리얼과 반응해 점점 몸집이 커져 지금은 약 4m에 가까운 키에, 현재도 계속 커지고 있다. 검과 방패는 전문 검사만큼 잘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4m의 몸집은 그 자체만으로 흉기인데다가 근력 역시 압도적 1위이기 때문에 비탄의 망령 멤버는 팔씨름만은 하지 않는다.
빛의 신을 섬기는 광령교회의 수호기사로서 치유와 결계가 특기다. 특히 치유의 경우 잘려나간 사지를 재생시키거나 어지간한 저주와 질병은 회복 가능해 심각한 부상자를 치료해달라는 의뢰를 많이 받고 있다. 이 치유능력은 파티원들이 부상을 입을 때마다, 또는 서로 수련 중에 부상을 입히거나 타인에게 민폐를 끼쳐 부상을 입힐 때마다 사용해왔기 때문에 극도로 단련되어 있다. 작중에서도 즉사하지만 않았으면 안셈에게 데려가면 어떻게든 될 거라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
대부분의 공격과 상태이상에 대해 내성을 갖고 있으며 결계술과 방패를 활용해 철벽같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다만 치유마법은 사용자에 대해서는 효과가 약해지는 특성 때문에 그 자신의 몸은 여기저기에 흉터가 남아있다. 거구에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민첩하게 움직여 아군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내는데, 이건 전투가 시작하면 항상 제일 먼저 표적이 되는 크라이를 지키다보니 단련된 기술이다.
사용하는 보구는 교회로부터 받은 갑옷형 보구인 [ruby(변환자재의 요새, ruby=포리너 메일)]. 착용자에 따라 사이즈가 바뀌는 전신갑옷으로 이 덕분에 안셈은 몸이 클 때마다 갑옷을 새로 맞출 필요가 없어졌다. 크라이는 갑옷을 입은 채로 사이즈를 줄이는 희한한 실험을 한 결과, 착용자의 사이즈를 갑옷의 크기에 맞춰 줄이는 숨겨진 기능을 알아냈다. 덕분에 크기를 10cm 크기로 줄여 잠입에 쓰거나 2m 정도로 줄여 눈의 띄지 않을 정도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다만 무게는 그대로고 전신갑옷을 헬맷까지 빠짐없이 착용해야만 발동하는 효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지는 않고 파티원끼리 여행을 갈 때도 훈련을 겸해 마차를 타지 않고 뛰어서 마차를 쫓아간다.
3. 기타
- 파티원 중 유일하게 연인이 있다. 연인은 같은 광령교회 소속의 성직자로서 체구가 작은 여성이기 때문에 가끔 안셈이 어깨에 올려놓고 다니는 걸 보면 굉장히 언밸런스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1]
내레이션을 겸하고 있다.
[2]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선에서 상식인이라는 의미다. 비탄의 망령의 가열찬 활동 자체가 정상은 아니며 뮤리나를 훈련시키는 걸 그냥 보기만 하거나 과도하게 흥분하 시트리를 진정하라고 창 밖으로 집어던지는 등 파티 내에서는 기행을 한다.
[3]
그래도 리즈가 난리를 피우려 하면 제지하고 시트리도 안셈 앞에서는 내숭을 떨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제어가 된다. 크라이도 둘을 제어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더 폭주시키기 때문에 안셈 쪽이 더 신뢰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