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피를로 2011-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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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유벤투스 FC ( 세리에 A) |
등번호 | 21 |
기록 | |
119경기
16득점 33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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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경기
1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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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2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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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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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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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164경기
19득점 38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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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아 피를로의 유벤투스 FC 경력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이적
결국 10-11 시즌이 끝나고 10년간 뛰었던 밀란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3. 2011-12 시즌
이적 후 부활의 개가를 울리며 데뷔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로 빛나고 있다. 유베는 피를로의 창조적인 패스와 움직임으로 그토록 갈망하던 중원의 키플레이어를 얻었다. 델피에로가 맡아 차던 킥도 사실상 전담해가며 차는 중이다.[1]11-12 시즌 유벤투스는 도움왕에 오른 피를로의 활약에 힘입어 클럽 역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다. 코파 이탈리아도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무패 더블까지 노렸지만 나폴리에게 패해 무산. 이 활약으로 피를로는 커리어 처음으로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된다.
2011-12 시즌: 41경기(선발 41경) 3골 1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7 | 37 | 0 | 3 | 14 |
코파 이탈리아 | 4 | 4 | 0 | 0 | 0 |
합계 | 41 | 41 | 0 | 3 | 14 |
4. 2012-13 시즌
12-13 시즌에도 여전히 유베의 간판 에이스로 활약, 과거 밀란에서의 혹사로 떨어졌던 프리킥 정확도가 다시 상승하여 시즌 초반임에도 꽤나 많은 수의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메시가 피를로의 프리킥을 참고해서 골을 기록하고, 서로 인터뷰로 존경을 표시하는 훈훈한 일화도 있었다. 최근 아탈란타전에서 또 골을 성공시켜 본인의 한시즌 최다 프리킥 골 타이를 기록, 소속팀 유베는 리그 2연패를 달성했고 피를로도 2년 연속 세리에A 올해의 선수에 선정.그러나 챔스 8강에서 만난 FC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한 중원 압박으로 피를로를 봉쇄하는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피를로에 대한 해답이 보이기 시작했고, 유벤투스도 합산 스코어 4-0의 완패를 당한다. 이제 거의 모든 구단들이 對유벤투스전에서는 중원 세명으로 피를로 묶기라는 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해 유벤투스의 안그래도 암걸리는 공격진에 빨간 불이 켜졌다. 그만큼 피를로의 존재감이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엄청나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2] 하지만 이 때 바이언은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고 경기력 자체에서 유베가 완전히 압도당하는 양상이었기 때문에 피를로 혼자서 어떻게 해 볼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천하의 메시조차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팀이 아니던가?[3]
2012-13 시즌: 45경기(선발 43경기) 5골 1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2 | 32 | 0 | 5 | 7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0 | 3 |
코파 이탈리아 | 2 | 0 | 2 | 0 | 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0 | 0 | 1 |
합계 | 45 | 43 | 2 | 5 | 11 |
5. 2013-14 시즌
13-14 시즌에도 유베의 역대 최다 승점 우승(102점)을 이끌면서 개인 통산 3번째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다. 3년 연속 수상은 역대 최초였다.2013-14 시즌: 45경기(선발 43경기) 6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0 | 29 | 1 | 4 | 7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0 | 1 |
유로파 리그 | 8 | 7 | 1 | 2 | 0 |
코파 이탈리아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0 | 0 | 0 |
합계 | 45 | 43 | 2 | 6 | 8 |
5.1. 2014-15 시즌
14-15 시즌 들어서는 수비적으로 도움이 거의 안되고 있다. 그래도 비달의 트레콰르티스타 기용과 마르키시오가 수비적으로 많이 보조를 해주면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 시즌에 비해 패스 미스가 늘고 압박이 거세게 들어오면 공을 뺏기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자리가 자리인만큼 위험도가 많이 큰편. 부상으로 출장 못하던 때도 있었지만,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교체되어 나가거나 때론 풀타임으로 출장하며 유베에 있어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입증했다.[4] 유베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피를로가 다시 한번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이 그 계기인듯. 유베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해서 바르샤와 트레블을 다투게 되었다. 피를로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풀타임 출장했으나, 경기력은 저조했고 팀은 3-1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피를로는 이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보였는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흔히 오지 않는, 자신에게 너무 아쉬운 기회여서 그랬다고 하며 교체로 잠시 나와 다시 우승한, 이제 곧 팀을 떠날 바르샤의 주장 차비와 풀타임으로 출장해 준우승한 피를로가 대조되기도 했다. 다만 피를로 역시 이후로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보였으나, 챔스 결승전을 다시 경험한 이후로 생각이 조금 바뀐듯. 앞으로 있을 유로 2016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피를로를 플레이메이커로 기용한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팀이었다. 유로 2008때 스페인과 8강전에서 치열한 0-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패한 것도 그렇고,[5] 2011년 8월 10일에 벌어진 평가전에서도 피를로가 대활약하며 2-1로 승리를 거뒀다. UEFA 유로 2012에서도 스페인vs이탈리아의 조별 예선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과 전술싸움, 화려한 경기력으로 대회 최고 명경기로 꼽힌다.[6] 여기까지는 좋았던 장면이고 결승전은 이것저것 악조건이 겹치는 바람에 대차게 털렸지만. 스페인의 감독 델 보스케는 이 당시 스페인의 대승에 대해 이탈리아가 휴식이 부족해 지친 덕분이라 말한바 있다. 그리고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이탈리아는 스페인에게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2014-15 시즌: 33경기(선발 32경기) 5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0 | 19 | 1 | 4 | 5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1 | 0 |
코파 이탈리아 | 2 | 2 | 0 | 0 | 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0 | 0 | 0 |
합계 | 33 | 32 | 1 | 5 | 5 |
5.2. 시즌 후 이적 사가
15-16 시즌 MLS 뉴욕시티로 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다. 뉴욕 시티 홈페이지에서 21번 등번호가 부여된 사진이 올라왔으나, 바로 삭제되었다. 유벤투스 스토어에서도 이름이 빠진 것으로 보아, 발표만 안 되었을 뿐, 이적 확정인걸로 보인다.
[1]
이건 델피에로가 노쇠해서 출장시간이 많이 줄어든 탓도 크다. 혹사당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유럽 대회가 없는 까닭에 혹사까지는 아니다.
[2]
피를로를 상대한 팀들은 경기 전에는 '피를로를 막아야 한다' 경기 후에는 '피를로를 막아냈다 혹은 피를로를 막아내는데 실패했다'하는 인터뷰를 항상 한다. 대표적으로 당해 챔스 뮌헨전 전후의 하인케스 인터뷰.
[3]
물론 메시는 그때 부상으로 컨디션이 엉망이었다는걸 감안해야 한다. 또한 그 당시 바르셀로나는 팀이 정상이 아니었다.
[4]
물론 비달과 포그바, 무엇보다 마르키시오와 테베스의 뛰어난 플레이가 있었다.
[5]
이게 대단한 게 이 대회에서 스페인은 우승까지 차지한 것 뿐만 아니라 엄청난 파괴력으로 상대팀들을 몰아붙이는 막강한 팀이었다. 조별리그에서 독일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 준우승팀 프랑스를 각각 3-0, 4-1로 대파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오른 러시아는 힘 한번 못쓰고 3-0으로 완패했으며, 독일은 발락을 중심으로 승승장구했던 팀 답지 않게 경기력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패배했다.
[6]
이 경기는 21C 이래 FIFA 회원국끼리의 국가대표팀 경기 중 내용면에서 최고의 경기로 종종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