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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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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3. 시모어 가
3.1. 가주 부부3.2. 자식들
4. 비스콘티 가5. 오르고 가6. 히스테치 황가7. 아카데미8. 원작의 주인공들9.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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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의 등장인물.

2. 주인공

3. 시모어 가

초대 황제에게 마탑을 관리할 권한을 부여받은 500년 전통의 개국공신 가문.

대대로 후계자는 쌍둥이로 태어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 끝에 가주가 결정된다.

3.1. 가주 부부

  • 조르주아 시모어
    파일:조르주아 시모어.png
    시모어가의 가주이자 데보라의 친부. 제국에서 손꼽히는 천재 마도사. 원작의 데보라가 각종 사고를 치는데다(...) 핑크 다이아몬드를 사달라며 단식 투쟁까지 해서 사이가 안 좋았지만, 도희가 빙의된 후로 조르주아의 기분을 잘 맞춰주자 사이가 좋아진다. 단식투쟁까지 하던 데보라가 갑자기 핑크 다이아몬드를 요구하지도 않고 조용히 지내자 ‘데보라가 철든 데다 아버지인 자신의 체면을 위해 조용히 지내는구나’라고 착각하고(...), 요구하지도 않은 핑크다이아몬드를 지레짐작하고 데보라에게 선물해준다.

    엔리크가 남몰래 학대 당한다는 사실을 데보라 덕분에 알아차리면서 엔리크, 데보라와 화해한다.
  • 마리엔 시모어
    시모어 가의 안주인이자 데보라의 친모. 데보라와 많이 닮았으며, 막내아들 엔리크를 낳은 날에 사망하면서 현재는 고인이다. 그녀는 살아생전에 정원에 편지를 숨겨두었는데 원작에서는 미야가, 본작에서는 데보라가 그에게 편지를 건네주는데, 조르주아는 읽으면서 그녀를 그리워한다.

3.2. 자식들

  • 로자드 시모어
    데보라의 첫째 오라버니. 잠깐 동부에 출정나갔다가 집안 판도가 바뀐걸 보고 당황한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 미야에게 집착해서 감금했었다.
  • 벨렉 시모어
    파일:벨렉 시모어1.jpg
    데보라의 쌍둥이 둘째 오라버니. 처음에는 여동생 데보라를 무시하고 시비를 걸었으나 약점이 잡힌 이후[1] 성인 기계 노예가 되어 데보라가 만들라는 모든 마도구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이후 자본주의 맛을 봤는지 어느 정도 친한 관계가 된다. 데보라가 논문 발표회에 자신과 협약했다고 말하자, 데보라가 자신을 배려했다고 착각하고(...), 데보라에게 퉁명스럽지만 배려하기 시작한다.
  • 엔리크 시모어
    파일:엔리크 시모어.png
    시모어 가의 막내. 데보라의 막내 동생이다. 데보라를 무서워한다(...). 자신이 태어난 날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과, 잘 되길 바래서라며 무리하게 공부시키는 유모에게 남몰래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었지만, 부모님에 의해 형제들에게 양보를 강요당하던 전생의 자신(윤도희)과 엔리크를 겹쳐보는 데보라에 의해 유모가 잘리면서 데보라, 아버지와 각자 사이가 좋아진다. 데보라를 잘 따르고, 데보라는 그런 엔리크를 귀엽다고 하자 엔리크는 "누님보다 더 클거다" 라고 열받아하면서도 자신을 귀여워하는 데보라를 좋아한다.

4. 비스콘티 가

  • 이시도르 비스콘티
    파일:이시도르 비스콘티.jpg
    본작의 남주인공. 비스콘티 가의 공자이자 제국 최고의 절세미남. 비밀리에 정보 길드 블랑샤를 마스터로서 운영하고 있다. 데보라한테 관심을 갖고 접근하지만 정작 데보라는 영 수상하게 여긴다.[2]
    데보라 왈, 이시도르는 고상한 분위기를 귀족적인 남자로 보이는 반면, 마스터는 몸이 좋아보이고 교활해보인다고 한다. 서로 극와 극의 외모와 목소리라서 동인인물로 안 보인다고 한다.
    데보라는 이시도르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무도회 파트너를 제안하자, 데보라는 마스터에게 이시도르의 신상을 조사하는데, 데보라는 본의 아니게 이시도르에게 이시도르 본인 신상 조사를 요구한것(...).
  • 알베르트 비스콘티
    비스콘티 가의 가주. 이시도르의 친부.
  • 아가트 바슬레인
    바슬레인 후작가의 안주인. 이시도르의 작은 고모.
    비스콘티 공작의 친동생이지만, 오빠와는 절연한 대신 이시도르를 각별히 아껴주어서 이시도르 역시 자기 아버지가 죽었을때는 그다지 슬퍼하지 않았지만 고모는 잘 따른다.
  • 미겔 드레인
    비스콘티 가의 가신.
  • 쿠키
    성수. 이시도르의 애완동물.
  • 퍼플
    성수. 거북이.

5. 오르고 가

  • 디에라 오르고
    원작의 서브 남주. 오르고가의 장남.
    다른 형제들과 달리 정의감이 투철하고 결벽적인 성격이라 신분에 상관없이 죄를 지었다면 공평하게 검을 휘둘러 “심판자”라고 불린다.
    원작에서는 데보라의 시녀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미야를 도와줬다.
  • 티에리 오르고
    오르고 가의 셋째. 아카데미 재학생이자 입실론 회원이다
  • 샤를 오르고

6. 히스테치 황가

  • 베호닉 히스테치
    황태자. 황실의 상징인 파란머리의 소유자.
    이시도르와는 허물없는 친구 사이다.
  • 하비에르 히스테치
    제국의 3황자. 모르던 사이이던 데보라에게 말을 걸고 싶은데, 둘을 소개시켜줄 귀족도 없고, 황족이 먼저 아는 척 하는 건 체면 상하는 일이라 일부러 데보라에게 음료수를 쏟아놓고, 사과도 없이 "유감이네. 좋은 드레스를 보내주지"라고 말하자, 열받은 데보라는 황자인걸 알고도 일부러 똑같이 음식을 쏟아서 유감이라고 말한다.
    이후 일부러 사람들이 많은 장소면 이시도르도 데보라도 황자인 자신이 말을 걸면 거절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데보라에게 추근덕거리자 예상외로 이시도르는 장갑을 던진다. 차마 장갑을 줍지도[3] 거절하지도 못하지만, 아카데미 총장이 말리자 못 이기는 척 넘어간다.
  • 비비엔 히스테치
    제국의 5 황녀. 단발머리의 미녀. 새로운 마법 공식을 보이는 데보라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이시도르에게 데보라를 자신이 속한 입실론에 데려오라고 말한다. 데보라 역시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마법 공식을 홍보해준 그녀를 괜찮게 생각한다. 바라는 말이 있으면 헛기침을 한다. 시비도 우아하게 돌려말하는 가식적인 사교계와 달리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데보라 왈, 마이웨이.
  • 아스텔라(자밀라 아스카르)
    4황비. 3황자의 친모. 본명은 자밀라. 외국 출신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고있다.
    프랑소아 후작을 수족으로 부리고 있다.
  • 황제

7. 아카데미

  • 베르트 후작
    아카데미 학장. 데보라의 큰 아버지.
  • 미슐 그랑베르
    입실론 소속으로 인형사.
  • 막스 푸르니에
    입실론 간부.
  • 레아 호렌스
    입실론 회원.
  • 에마뉘엘 세리그
    아카데미 재학생이자 아라크론의 회원. 데보라의 논문 발표회 때 데보라가 타인의 논문을 발표한다는 누명을 씌울려 했었지만 역으로 데보라가 만든 함정에 걸려 공개망신 당한다.
  • 아린 오슬롯
    아카데미 재학생이자 데보라의 가신. 데보라가 자신에게 시비거는 남자를 퇴치(?)해주고도 아무 생색도 내지않자 그녀를 동경하기 시작한다.
  • 카일 교수
    아카데미 교수. 데보라가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자 컨닝을 했다고 생각하고 몰아갔다가 공식적인 진상 규명회를 통해 크게 망신당한다.
  • 윌리엄 레몽
    마탑 7장로 레몽 후작의 셋째 아들. 아카데미 교수로서 33화에서 데보라가 시험 도중 컨닝을 했다는 것으로 몰아가고 이권을 취하려고 했다. 그러나 진상 규명회에서 공개적으로 데보라가 문제를 다 맞추자, 흑마법을 쓴 거 아니냐고 몰아가다가 되려 크게 망신당한다.

8. 원작의 주인공들

  • 미야 비노슈
    파일:마야 비노슈1.jpg
    {{{#!folding [ 다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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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야 비노슈 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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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데보라와의 첫만남
}}} 원작의 여주인공. 비노슈 가문이 몰락했을 때 오펠리아가 비노슈 가문의 빚을 갚아 주고 선택된 귀족들만 다니는 아카데미와 중앙 사교계에 발을 들이게 해주겠다며 미야에게 접근했고 미야에게 가짜 성녀가 되라는 제안을 했다. 미야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자기합리화를 하며 이를 승낙했다. 그 후 가짜 성녀가 되기 위한 정치적 계획이 데보라에 의해 전부 막히고, 원작과 달리 데보라가 사교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되자, 데보라의 공녀 신분에 열등감과 질투심을 느끼고, 급기야 데보라가 죽었으면 좋겠다며 본심을 드러낸다. 결국 성녀로서 각성한 데보라의 신성력에 재가 되어서 죽게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 필라프 몬테스
    원작의 남주인공. 도희가 빙의하기 전의 데보라와 혼담이 오갔지만 필라프 쪽에서 거절했다. 데보라가 6년 동안 스토킹하고 쫓아다녔는데, 도희가 빙의한 후로 갑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끊고, 이시도르와 파트너로 다니자 일부러 관심 끌려서 이러냐고 혼자서 착각하고 혼자 시비를 걸어댄다. 그동안 데보라가 자신을 스토킹한 것을 싫다고 하면서도 내심 즐기고 있었는데, 막상 데보라가 관심을 끊으니 아쉬워하면서 집착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관심을 끊은 데보라에게 "미야 때문에 이러는 거냐"고 데보라가 자신을 오해해서 태도를 삐딱하게 대하냐는 식으로 묻자, 데보라는 "난 이제 너한테 관심 없어"라고 필라프와의 대화를 거부하자, 필라프는 "후회하게 될 거야"라며 큰소리로 허세 부리는 등 필라프가 데보라에게 집착하는 동안, 미야는 도움이 될 다른 남자들을 알아보고 필라프는 그런 미야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둘은 자연스레 멀어진다.
    몬테스 공작은 데보라의 수식 특허권 등 실력이 나날이 유명해지자, 미뤄두던 필라프와 데보라의 혼담의 답을 공개적으로 허락과 동시에 혼담을 진행할려고 하지만 시모어 공작이 대놓고 "필라프는 데보라에게 어울릴만한 남자가 아니다"라며 필라프의 여성 편력을 이유로 거절하자[4] 고용인들까지 필라프를 뒤에서 몰래 비웃는데, 필라프는 그런 고용인들까지 폭행하면서 공작에게 질책당하지만 필라프는 데보라에게 혼담을 거절한 것을 두고 "내가 너에게 쥐어줄 부와 명예를 거절한 거다, 나중에 후회할거다"라고 허세를 부리지만, 데보라는 "내 손으로 쟁취할 수 있는데 왜 너한테 손을 벌러야하냐"고 역으로 비웃는다.
    필라프는 그런 데보라에게 미련을 못 버리고 가문의 보물까지 몰래 들고 나와서 데보라를 찾아가는데, 데보라의 호위기사들이 자신을 막아서자 그들을 기절시키고 데보라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간다.
    이 일로 후계자 자리 박탈은 물론, 본가에서 쫓겨나 먼 곳으로 유배가게 된다.
    외전에서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데보라에게 집착한다.
    처음에 유배갔을때는 시골이라 짜증나도 아버지가 워낙 분노해서 참고 지냈었는데, 이시도르의 활약에 분노가 폭발해서 유흥가를 전전하며 애꿎은 사람들에게 패악질을 부리면서 화풀이를 하고, 데보라의 결혼 소식을 대놓고 부정하며 말을 꺼낸 인물을 거짓말쟁이라며 심하게 패악질을 부리고, 마나도 못 쓰던 데보라가 갑자기 성녀라고 불리자 가신에게 거짓말이라고 말하라고 협박과 폭행으로 원하던 대답을 억지로 얻어내지만, 외곽 지역에까지 데보라가 성녀라는 소문이 퍼지자 데보라가 자신을 버리고 잘생기고 돈 많은 이시도르를 선택한거라고 욕하고, 데보라를 성녀하며 칭송하는 사람을 보면 데보라를 자기 스토커라고 모욕하고, 이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은 정령술로 위협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를 알게 된 공작은 필라프를 후계자 자리에서 박탈하고 방계에서 다른 후계자를 내세우겠다고 공표했다.
    사실 유배도 5년 정도만 지나면 풀리는 거였고, 5년만 기다리면 다시 후계자가 될 가능성도 있었는데, 필라프는 데보라에 대한 피해망상 때문에 데보라와 자기 현실을 믿으려하지 않고 패악질만 부렸고, 사실 필라프의 옆에 있던 가신도 공작가의 사람이었는데 그 사실을 모른 채 가신을 모욕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에게까지 함부로 대하면서 공작에게까지 알려지고 결국 가문에서 완전히 추방당했다.

    참고로 원작의 필라프는 독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적은 캐릭터였다고 한다.

9. 기타 인물

  • 오펠리아
    파일:악편좋-오필리아.png
    본작의 악역. 데보라의 행보[5]로 인해 미야를 빛내기 위한 작전이 전부 망하자 나락으로 간다.
  • 프랑소아 후작
    4황비의 측근. 대외적으로는 봉사하는 미야 비노슈를 후원하는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오릭스 미르케인
    무패의 창기사이자 데보라의 가신.
  • 바레스
    데보라와 이시도르의 아들.
  • 바네사
    데보라와 이시도르의 .

[1] 로자드가 소개한 데보라의 맞선 상대를 가로챘는데 벨렉이 로자드가 소개한 맞선상대가 문제 투성이였던데다가 은광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 믿고 투자금을 낭비했다. 알고보니 그 은광은 실패한 곳이 많았고 설령 은이 나오더라도 제대로 된 수익은 벌 수 없다는 것이다. 로자드 입장에서는 벨렉이 중매를 서는데 성공해도 문제가 생기면 벨렉에게 뒤집에 씌울 수 있어서 그냥 방치한 것. [2] 이시도르는 잘생긴 자신을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걸 의아해하는데(...), 물론 이시도르가 잘생기긴 했지만 데보라 입장에서는 수상하다고 여길만 한 것이 별 다른 접점도 없고 아예 악녀로 유명한 자신한테 이야기 좀 하자고 하질않나, 그걸 거절했는데 사람들 많은 곳에서 자기 이름을 부르는 등 뭔가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라며 수상하게 생각할만하다. [3] 던진 장갑을 주우면 결투를 받아들인다는 소리다 [4] 애초에 시모어 공작 입장에서는 필라프의 여성편력이전에 3년동안 답장도 안주는 식으로 거절해놓고 이제와서 혼담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몬테스 공작 책임도 있다는 것. 그래놓고 아들인 필라프 탓만 하는 것을 보면 필라프의 성질은 그야말로 부전자전이다. [5] 오펠리아는 데보라를 악녀로 몰려고 필라프를 이용하여 자극했다. 그런데 데보라가 필라프에 대한 관심을 끊고 급상승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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