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tlas. 애니메이션 RWBY에 등장하는 국가의 명칭.2. 상세
상징하는 문양은 창과 방패. 모티브는 러시아와 독일, 북극으로 보였으나 제작진에 의해 미국 그 자체가 모티브임이 밝혀졌다. 주요 교육기관으로 4개의 최종 교육기관 중 하나이자 정부의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알시우스(Alsius)라 불렸던 아틀라스 아카데미(Atlas Academy)가 있다.네 왕국 중에서 가장 기술력이 발달한 군사정권 국가이다. 와이스 슈니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슈니 더스트 컴퍼니의 본사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대전쟁 이전에는 맨틀(Mantle)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던 이 왕국의 변혁은 사람들이 험준한 자연환경과 그림들의 습격을 피해 북쪽 지방으로 피신하면서부터 이루어졌다. 솔리타스의 추운 환경은 거주민들을 단합시켰고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쳐 막대한 더스트의 매장량을 이용해 다른 나라들보다도 빨리 기술력을 변혁시켰다.
대전쟁이 일어나자 이들은 더스트를 이용한 기술력과 무기들을 앞세워 막대한 부를 축적했고, 이는 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영토를 더욱 확장시키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그 중 연구 개발 시설의 중심지이자 맨틀의 교육기관이었던 알시우스는 이를 이용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대전쟁 이후 아틀라스라는 이름의 헌터 최종 교육기관을 빙자한 군사교육기관으로써 다시 태어났다. 국가는 그동안 전쟁에 투자되었던 기술력을 아카데미로 왕창 쏟아부어 아틀라스가 기술적, 군사적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의 중심지로까지 확장되게 만들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일까, 이후 맨틀은 아틀라스로 수도를 옮겼고, 국가의 이름도 아틀라스로 바꾸게 되었다.
동영상 말미의 크로우의 나레이션 대사인 "그들은 발전의 황금기라고 하지만. 글쎄, 멘틀 사람들에게 물어봐. 역대 가장 추운 겨울이였다고 할걸?" 로 미루어 짐작해 보건데, 아틀라스 쪽에서 멘틀에 납품되는 더스트 공급을 끊어버려서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고 강제로 병합한 것으로 보인다.[1]
현재 아틀라스는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군사적이다. 또한 왕국 중에서 수인 차별이 제일 심한 곳인지 수인들에 대한 멸시 묘사가 제법 많이 나왔다. 베일에서도 카딘처럼 수인차별자가 존재하기는 하나 아틀라스는 슈니 더스트 컴퍼니, 일리아의 학창 시절, 아르거스 군사 시설 책임자의 차별 등 유독 많이 나온다.
[1]
볼륨 7에서 나온 아틀라스 왕국은 지상 도시와 공중 요새 같은 공중 도시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상 도시의 모습이 슬럼가와 같은 분위기인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