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6 08:50:05

아텔로 발레라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아텔로 발레라
Atello Valera
파일:필라스_아텔로 발레라 1.png
종족 인간 - 해안족
문화 베일리아 공화국
위치 여왕의 부두
성우 로베르토 벤페나티
1. 개요2. 배경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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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공화국의 귀족이다.

2. 배경

파일:필라스_발레라 가문.png
발레라 가문의 상징
발레라 가문은 대대로 해상 전투에서 명성을 쌓았고, 베일리아 무역 회사 데드파이어 군도로 진출하였을 때는 상선을 습격하는 프린치피를 상대로 하여 공화국에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앙숙 관계인 바르다토 가문은 발레라 가문을 얕잡아 보았고, 발레라 가문의 사업이 확장하는 것을 방해하였다. 발레라 가문 역시 금융업에 종사하는 바르다토 가문을 공공연하게 모욕하였기 때문에 갈등은 깊어지기만 하였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파일:필라스_아텔로 발레라 2.png
주름이 깊게 패인 아텔로 발레라의 알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입고 있는 외투는 단추가 단정히 채워져 있었으며, 자세도 딱히 흠잡을 데가 없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네라 바르다토가 제공하는 '상처에 소금을' 퀘스트와 마르티노 발레라가 제공하는 '월척' 퀘스트를 완료한 뒤 며칠의 시간이 지나면 마르티노로부터 '가문의 자존심'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 퀘스트 '가문의 자존심'은 바르다토 가문의 수장 에잘리 바르다토의 퀘스트와 연계된다. 퀘스트 중간에 발레라 가문을 배신하여 바르다토 가문의 편을 들어줄 수도 있다.

월척 퀘스트 후 4~5일 정도의 시간을 보낸 뒤 아텔로 부자와 대화를 하면, 아텔로가 마르티노를 마구 쥐어패면서 꾸짖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르티노는 아텔로와 상의하지도 않고, 사촌 벨다와 함께 바르다토 가문의 금고를 습격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금고 습격은 실패하였으며, 작전에 참여한 벨다마저 바르다토 가문의 경비병들에게 포획된 상황이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가문이 범죄의 책임을 질 수도 있었기에, 아텔로는 주시자에게 벨다의 구출을 의뢰한다.

벨다는 바르다토 가문의 금고에 잡혀있는데, 그녀를 구출하려하면 곧바로 바르다토의 경비병들이 공격해온다. 벨다를 구출한 후에는 금고 왼쪽에 있는 창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다. 이후 아텔로와 마르티노에게 보고하면, 마르티노는 이번 기회에 바르다토 가문을 모두 죽여버리자고 제안한다. 아텔로는 마르티노의 주장을 만류하지만, 주시자가 마르티노에게 동조하면 에잘리의 암살에 동의한다. 에잘리를 암살하면 보상으로 유니크 검 '더스크폴'을 준다.

두 가문의 불화를 중재하고 평화협정을 맺게 할 수도 있다. 먼저 아텔로를 설득하여 협상의 언질을 받아낸 후, 에잘리를 설득하면 두 가문은 평화 교섭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 협상이 파토나면, 에잘리는 마르티노 발레라의 총격에 맞아 그자리에서 사망한다. 아텔로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지만, 마르티노가 목격자를 모두 죽여야한다고 소리친 탓에 발레라 가문까지 모두 죽여야한다. 평화 협정을 이끌어 나갔을 경우, 에잘리는 프린치피를 몰아내는 조건을 내걸며, 아텔로 역시 바르다토 가문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협상에 동의한다.

퀘스트 중 팔레지나가 파티에 있으면, 두 가문 모두 베일리아 공화국에 도움이 되는 가문이라며 어느 한쪽도 잃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한다. 에잘리나 아텔로 둘 중 한사람이라도 죽으면 팔레지나가 파티를 영구적으로 떠난다. 평화 협정이 깨졌을 경우에는 파티를 탈퇴하지 않는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