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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 ||
스턴트 사이클 | 비디오 핀볼 | ||
휴대용 | |||
<colbgcolor=#000> 개발 | 아타리 | |
유통 |
Flex Ltd. Pow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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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20년 12월 14일[1] | |
2021년 6월 15일 | ||
가격 | $399[2] |
[clearfix]
1.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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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레드 에디션 | 우드 에디션[3] |
2017년 6월에 아타리에서 처음 공개하고 2018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예약판매를 5월 30일에 시작하였고 2020년 초에 선출시될 예정인 거치형 콘솔 게임기이다.
첫 발표 때의 명칭은 "Ataribox"였으나 2018년에 3월 "아타리 VCS"로 변경되었다. 사족으로, 아타리 2600의 이전 명칭도 "아타리 VCS"였다.[4]
==# 프로모션 동영상 #==
2.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모델명 | 아타리 VCS |
운영 체제 | AtariOS( 우분투 기반 자사 운영체제) |
CPU | Ryzen Embedded R1606G[5] |
[[GPU|{{{#ffffff GPU}}}]] | Radeon Vega 3[6] |
[[RAM|{{{#ffffff RAM}}}]] | DDR4 8 GB(800 모델) 4 GB(400 모델) 확장가능 |
스토리지 | 32GB eMMC, M.2 확장 가능 |
영상 출력 | HDMI 2.0 |
데이터 입출력 | USB 3.2 Gen 2x1 지원 USB Type-A × 4 |
네트워크 |
2.4/5 GHz
802.11ac Wi-Fi Gigabit Ethernet / Bluetooth 5.0 |
컨트롤러 | Xbox 컨트롤러와 유사한 컨트롤러, 별매품으로 조이스틱도 판매 |
규격 |
크기: 29.5 cm × 15.0 cm × 4.8 cm 무게: 1.36 kg |
기타 | 블록체인 기술 지원 |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아타리 VCS/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발매
2020년 12월 16일에 출시되었다. 역시 예상한 대로 별개의 전용 OS를 탑재한 콘솔 게임기가 아닌 AtariOS라는 이름의 아타리 커스텀 OS가 적용된 리눅스 기반 미니 PC로 나왔다. 따라서 Windows 10 듀얼 부팅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아타리 게임들을 내장하고 있다.총평은 나쁘지는 않지만 애매하다는 평이다. 크기가 작고[7] 만듬새가 괜찮다는 점은 호평이다. 그러나 성능이 울트라북 수준이라 AAA급 게임은 돌리기 어렵다. 해상도 타협을 해도 프레임 레이트가 좋지 못하다. 작고 가벼운 만큼 다른 9세대 거치형 게임기들과 성능에서도 체급 차이가 발생하는 중이다. 라이젠 임베디드 R1606G는 저 세대 저 라인업의 최상위 프로세서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전력 제품군이고 2코어 4스레드라 성능이 충분하지 않다. GPU 역시 체급이 작고 구형 아키텍처라 마찬가지 상황이다. 발매 전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다른 9세대 콘솔들보다는 Steam Deck으로 대표되는 게임용 핸드헬드 게이밍 PC 등의 중저사양 게이밍 PC와 경쟁 구도가 잡히고 있다. 아타리의 게임과 뉴트로 디자인과 같이 이 시장에서 어필할 만한 요소는 있지만 상술한 Steam Deck과 그를 비롯한 게임용 핸드헬드 게이밍 PC의 휴대성과 같이 대체하기 힘든 종류의 것은 아니다. 콘솔치고 소프트웨어 면에서 유연성이 우수한 기기이기에 가격이 저렴하다면 디자인 괜찮은 에뮬머신으로 고려해 볼 만 하겠지만 299$라는 싸다고 보기는 힘든 가격으로 인해 다소 망설이게 한다. # 단지 아타리 복각 게임기( 아타리 플래시백 시리즈같은)로서는 성능과 타이틀 선택 면에서 이점이 있지만 당연히 가격이 과하다. 발매 지연으로 인해 상대적인 스펙이 낮아졌다 보니 가성비 문제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성능 개선판을 출시하는 것이 어렵지 않으리라는 점이 다행이다. IGN, CNET 등 여러 매체에서도 이러한 애매한 포지션을 지적했다. IGN, CNET 특히 CNET에서는 콘솔과 PC 사이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듯하다고 표현했다. 여러 매체에서 평가된 VCS에 대한 전반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5~6점 정도이다.
2021년 11월 아타리사의 발표에 따르면 10,0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많이 팔렸다고 보기는 힘들지만[8] 유사한 포지션의 마이너한 콘솔 중에서는 상당한 양의 판매량이다. 기기 자체로나 컨셉트로나 상당히 유사한 스팀 머신의 시장에서의 실패를 감안해 보면 나름대로 양호한 실적이다. 2019년 즈음 베이퍼웨어가 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관심이 식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나름대로의 수요층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콘솔들과 마찬가지로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데, 아타리가 작은 회사다 보니 더욱 심한 영향을 받는 듯하다.
2020년대에 발매된 기기이지만 Wi-Fi 6/ 6E를 지원하지 않는다.
2600 스타일의 클래식 컨트롤러는 활용도가 낮다고 한다.[9] 또한 목재 전면 패널이 적용된 버전은 후원자 전용으로 제공되어 아쉽다는 평이다. 그리고 SO-DIMM 슬롯이 2개에 M.2 슬롯이 제공된다는 점을 보면 확장성이 괜찮아 보이지만 슬롯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기를 거의 완전히 분해해야 한다. 다른 PC들과는 달리 펌웨어에 접근할 수 없다는 점도 확장성을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게임기 본체는 저성능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간결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10] 엑스박스 컨트롤러 스타일의 컨트롤러는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컨트롤러 스틱에 금속 부품을 사용해 마모를 방지하고 기타 부품들도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내구성이 뛰어나다.
타사 주변 기기와의 호환성이 우수하지만 현재 4K 출력에서 오류를 보이기 때문에 OTT 앱을 통해 셋톱박스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다. 현재는 소프트웨어 오류들은 많이 해결된 편이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구해야 한다. 해외 유명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1]
이 게임기를 후원한 사람들에게 선판매하였다. 일반 판매는 타국과 같은 2021년 6월 15일에 이루어졌다.
[2]
본체만 구매할 경우 $299.
[3]
후원자 전용으로 제공된다. 발매 이전에 공개된 것이지만 실제 발매된 제품도 외형상 차이가 없다.
[4]
Video Computer System의 약자이다. 기기 상면 최상단에 흰색으로 써 있다.
5200이 출시되며 2600으로 개명된 것이다.
[5]
라이젠 2200U 기반 2코어 4스레드 프로세서로, 기본 클럭이 2.6 GHz, 부스트 클럭이 3.5 GHz다. 저 제품군(라이젠 임베디드 R1000, 코드네임 밴디드 케스트렐)의 최상위 프로세서이다.
[6]
OpenGL 4.6, Vulcan 지원.
[7]
사진으로 보면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컨트롤러 2개 정도의 크기이다.
[8]
당장 상술된
Steam Deck는 월 2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솔 시장에서 3강 체제가 굳어진 현재 시점에서 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다.
[9]
이미 2600이 현역이던 80년대 시절부터 지나치게 단순한 조작만 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아 1인용 모드에서 컨트롤러 2개를 사용하는 게임이 있었고,
콜레코비전이나
인텔리비전 등 경쟁 기기들은 이를 의식해 많은 버튼이 달린 컨트롤러를 선보였다.
[10]
히트싱크는 기본
PS4/
엑스박스 원의 것보다도 작고 가볍다. 팬도
랩톱 팬 수준으로 작다. 쿨링 구조는 훨씬 간단하기는 하지만
엑스박스 원 X의 나선형 구조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