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 항목 참조.
2. 필립 글래스의 오페라
아케나톤을 주인공으로 하는 필립 글래스의 오페라에 대한 내용은 아크나텐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악튜러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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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발켄스발드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 신세기력 1255년 대륙의 혼란기를 틈타 대륙 서부를 다스리던 영주들을 모아 칠인공화정 건국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초대 대통령이 된다. 그 이후 8년으로 지정되어 있는 자신의 임기를 연장시키기 위해 헌법 개정 등을 무리하게 추진하여 다른 여섯 영주와의 마찰을 빚다가 결국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꾀하게 된다. 여섯 영주와의 전투에서 패한 아케나톤은 결국 제국력 15년 발켄스발드 성에 감금되어 죽는다. 초선임기 8년과 재임 8년, 그 이후 3년 간의 내전까지 포함하여 모두 19년 간의 장기집권으로 기록에 남아있다. 이후 공화국은 내각제 도입으로 수상을 선출하게 되었다. |
위의 내용을 간단히 추리자면, 원래는 공화국의 7인위원회 중 한명이었지만 제국과 결탁해 공화국을 팔아버리려는 배신 행위가 발각되어 발켄스발드 고성에 유폐되었다가 몇 년 후 사망했다는 이야기. 이 사건으로 아케나톤이 없어진 7인위원회는 6인위원회로 개명되었다.
수백 년이 지난 게임 진행 시점에서 아케나톤의 힘으로 자신의 복수를 하려던 마티아스 비얀슨에 의해 원혼이 소환되어 부활한다. 하지만 아케나톤은 마티아스가 자기 눈 앞에서 깝죽대니 귀찮아서 죽여버리고, 모든 것을 기억해낸 뒤에는 분노의 힘에 불탄다.
몬스터 설명: 수백년 전 발켄스발드에 감금되어 죽었던 사람의 혼이 부활해 실체를 띤 것이다. 아케나톤은 그 옛날 공화국을 창건했던 칠인공화정 건국위원회 중 한 사람인데 모두의 뜻을 저버리고 혼자 반역을 꾀하다 나머지 여섯 명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다. 마티아스 비얀슨이라는 청년에 의해 부활하게 되어 그 동안의 복수심으로 인한 강력한 마력을 손에 넣게 된다. |
6인위원회에게 복수를 다짐한 그는 달란트를 찾으러 예배당까지 들어온 시즈 일행과 조우하고, 간만에 몸을 풀기 위해 싸움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우세를 보였으나, 예상치 못한 셀린의 은화살에 맞아 결국 다시 한 번 죽고, 그가 있던 자리에는 안구 모양의 달란트가 떨어진다.
1장의 중간 보스 중 하나. 언데드 속성 몬스터이기 때문에 성속성 무기에는 매우 빈약하다. 특히나 고성에서 얻는 홀리 휩은 아케나톤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잡는데는 무리가 없다.
자신의 조국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엘류어드는 처음에는 아케나톤 본인과 이렇게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잠깐 당황하다가, 자기 손으로 조국을 제국에 팔아버리려 했던 이 반역자를 내 손으로 죽이고 싶었다면서 전의를 불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