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名 累
초속변형 자이로젯터의 등장인물.한국명은 홍루비. 성우는 타나카 리에/ 김옥경
아르카디아 학원 교사이자 카케루의 담임선생님. 아르카디아(조직) 내에서는 치프 오퍼레이터를 담당하고 있다. 나이는 26세. 소유 차량은 토요타 셀리카 GT-FOUR(ST205) 모델이다.
개성이 강한 아이들을 다루느라 고생을 하기도 하지만, 카케루나 슌스케의 레이싱 배틀에서 잡가지 레이싱 모델 의상을 입고 응원을 하는가 하면, 연계 강화를 위한 합숙 훈련 때 AI 제어 자이로제타를 초속 변형시키는 장면 등으로 본인도 분위기 좋게 즐기는 면도 보인다.
과거엔 레이싱 모델 출신이었으며, 레이싱 걸, 레이싱 퀸 코스를 두르고 가볍게 밟아 총사령관 히사이시 유타카와도 적면한 적이 있다. 레이싱 퀸을 하던 이유는 과거 자신도 레이서를 지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단순 레이싱 퀸으로써의 화제성만이 아닌 수많은 A급 레이서들을 제패한 상당한 실력자.
작중 행적은 평범한 조연이지만 실상은 이 애니 최고의 색기담당으로, 기본 복장부터가 가슴트임 + 미니스커트 + 배꼽티로 노출이 제법 있는 데다가 4화에서는 레이스 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5화에서는 목욕씬까지 나오는등 이게 아동애니 맞나 싶은 섹스어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픽시브 등에서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모 거유 점장 사모님마냥, 아줌마처럼 각종 에로 동인지나 야짤들이 엄청나게도 많이 나왔다. 이 때문에 망해버린 시리즈를 어떻게든 먹여 살린 효녀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루이와 린네의 과도한 모에 치중형 섹스 어필 때문에 작품의 몰락이 가속화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 등 팬덤 안에서 평가가 극과 극인 인물.
하지만 좋게 보는 쪽이 어쨌든 많았기 때문에 인기투표에서 성인 캐릭터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 인기 덕분인지 피규어도 나왔다. 아동용 어린이 만화 캐릭터의 피규어임에도 치마 탈착이 되는 데다가 속에는 속옷을 입고 있는 국부와 엉덩이가 따로 조형되어 있는데, 그것도 보통 란제리가 아닌 원형사가 따로 디자인한 국부를 가리는 앞부분 천을 작중 아르카디아 사의 심볼의 모양을 그대로 따서 재단한[1] 것 외엔 끈으로만 되어 있는 G 스트링 스타일의 T팬티를 입고 있다!! 조형이 뒷태의 엉덩이 라인이 전부 드러나 보이는 엄청나게 야한 디자인의 속옷이다. 거기다 아래에 고정시키는 스텐드 베이스는 원형 거울로 돼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치마 속이 비치는 변태스러운 기믹까지도 있다. 직접 보자(후방주의!!) 동봉된 특전도 가관인데, 일부 점포 한정판은 드레스 셔츠 와이셔츠와 팬티만을 입고 침대에 누운 루이가 그려진 포스트 카드이며, 초회 특전판은 목욕하는 알몸의 루이가 엉덩이를 보여지면서 놀라는 상황이 그려진 포스트 카드다(....).
[1]
말하자면 현실의
레이싱 모델이
페라리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심볼로 재단된 속옷을 입는 격. 모터 쇼나
F1 등지에서 저랬다가는
브랜드 이미지 훼손 논란으로 나쁜 의미로, 안 좋은 의미로 매스컴 스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