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 스미스

아지 스미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8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1991	1992	1994	1995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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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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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ccac00> SL	No.1	No.2	No.6
<rowcolor=#ffef00> 로저스 혼스비^※	아지 스미스	레드 션다인스트	스탠 뮤지얼
<rowcolor=#ccac00> No.9	No.10	No.14	No.17
<rowcolor=#ffef00> 에노스 슬로터	토니 라 루사	켄 보이어	디지 딘
<rowcolor=#ccac00> No.20	No.23	No.24	No.42
<rowcolor=#ffef00> 루 브록	테드 시몬스	화이티 허조그	브루스 수터
<rowcolor=#ccac00> No.42	No.45	No.85	🎙️
<rowcolor=#ffef00> 재키 로빈슨	밥 깁슨	어거스트 부시	잭 벅
_{※ 혼스비가 전성기를 보낸 시기에는 등번호가 따로 있지 않았다. 부시 스타디움 왼쪽 담장에 다른 영구 결번 야구인들과 함께 그의 이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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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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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91919,#ffffff	짐 보텀리	켄 보이어	루 브록	잭 벅	거시 부시
디지 딘	짐 에드몬즈	프랭키 프리시	밥 깁슨	칙 헤이피
제시 헤인스	화이티 허조그	로저스 혼스비	토니 라 루사	마티 마리온
윌리 맥기	조 메드윅	자니 마이즈	스탠 뮤지얼	브랜치 리키
레드 션다인스트	마이크 섀넌	에노스 슬로터	아지 스미스	빌리 사우스워스
브루스 수터	커트 플루드	밥 포쉬	조지 키셀	테드 시몬스
샘 브리든	크리스 카펜터	테리 무어	조 토레	페퍼 마틴
팀 맥카버	마크 맥과이어	해리 브러킨	빈스 콜먼	레이 랭포드
모트 쿠퍼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스캇 롤렌	톰 허	존 튜더
빌 화이트	키스 에르난데스	찰스 코미스키	맷 홀리데이	훌리안 하비에르
맥스 레이니어	호세 오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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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지 스미스
헌액 연도	2002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91.7% (1회)

1985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스티브 가비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아지 스미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마이크 스캇 ( 휴스턴 애스트로스)

198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허비 브룩스 ( 몬트리올 엑스포스)	→	아지 스미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배리 라킨 ( 신시내티 레즈)

1980 ~ 199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데이브 콘셉시온 ( 신시내티 레즈)	→	아지 스미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제이 벨 ( 피츠버그 파이리츠)

1995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데이브 윈필드 ( 미네소타 트윈스)	→	아지 스미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커비 퍼켓 ( 미네소타 트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1번
알 다크 (1977)	→	아지 스미스 (1978~1981)	→	게리 템플턴 (1982~199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번
게리 템플턴 (1977~1981)	→	아지 스미스 (1982~1996)	→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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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e3a><colcolor=#ffef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 1
아스본 얼 "아지" 스미스 Osborne Earl "Ozzie" Smith
생년월일	1954년 12월 26일 ([age(1954-12-26)]세)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신지	앨라배마 주 모빌
학력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1]
신체	180cm / 68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입단	1977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86번 ( SD)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78~198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82~1996)

1. 개요2. 선수 경력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 플레이 스타일4. 명예의 전당 입성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5. 연도별 기록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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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www.sportsblink.com/ozzie-smith-louis-cardinals-flip-autographed-photograph-hof-inscription-3350596.jpg

"당신은 당신의 선수생활 절반 이상을 공중에서 보냈다."

해리 베버[2]

미국의 전 야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였다.

특유의 수비력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영구결번 및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등번호는 1번. 별명은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

2. 선수 경력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external/bapple2286.files.wordpress.com/ozzie-rookie.jpg

앨러바마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어렸을 적에 캘리포니아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야구 생활을 시작했다. 최초로 프로 지명을 받았던건 1976년이었으나 당시에 지명했던 디트로이트와 스미스간의 협상이 결렬되었고, 이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4라운드에서 지명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마이너리그에서 반 시즌을 보내고 1978년에 데뷔한 그는 159경기에서 .258 1홈런 46타점에 그쳤지만 40개의 도루, 여기에 뛰어난 수비력에 힘입어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오른다.[3]

샌디에이고에서부터 그의 수비 범위, 어깨는 모두 완벽했다. 그러나 문제는 타격이었다. 샌디에이고는 보다 공격력이 강한 유격수를 원했고 연봉 협상에서 잡음을 일으킨 스미스를 카디널스로 트레이드한다. 이 때 세인트루이스에서 파드리스로 온 선수는 개리 템플턴. 당시에는 양쪽 모두의 의중이 잘 들어맞은 트레이드였지만 템플턴은 이 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카디널스 시절만큼의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한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템플턴은 파드리스 역사에서 중요한 시대를 보낸 선수로 남아있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화이티 허조그 감독의 세인트루이스는 부시 스타디움의 독특한 구조에 맞는 '화이티 볼'을 추구했는데, 아지 스미스는 여기에 최적화된 선수였다. 발이 빠르고 수비력이 좋았던 그는 여기서 야구 인생의 최전성기를 맞이한다.

허조그 감독의 기대에 부응한 스미스는 1987년에는 .303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3할 시즌을 맞았고, 이 해 MVP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게다가 스미스는 허조그 감독의 작전야구 수행 능력이 충실했던 선수였는데, 그의 도루 능력과 희생번트, 히트앤드런 수행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

카디널스로 온 이후 1982년부터 1996년까지(1993년을 제외) 올스타전의 단골 손님이자 1980년부터 1992년까지 13년 연속 골드글러브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비형 슈퍼 내야수의 계보는 후에 오마 비즈켈이 이어받는다.

하지만 부시 스타디움의 인조잔디는 그의 무릎을 괴롭혔고 1993년 이후 연 100경기 출장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1996년 .282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부활을 알렸지만, 이미 41살의 노장에 대해 새로운 카디널스의 감독 토니 라 루사는 냉혹하게도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결국 스미스는 1996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이 때 스미스와 라 루사와의 앙금은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았고, 스미스는 2011년까지 카디널스의 각종 행사에 소극적으로 응했다. 하지만 2012년부터는 라 루사도 은퇴했으니 다시 부시 스타디움에 얼굴을 자주 보일지도 모른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external/1.bp.blogspot.com/OZZIE2.jpg

수비 하나로 명예의 전당까지 들어간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수비형 유격수였다. 볼티모어의 전설적 3루수인 브룩스 로빈슨 정도만 비견될 만 한데, 유격수와 3루수의 수비 중요도를 생각하면 단연 스미스가 탑.

타격은 통산 .262/.337/.328 타출장에 OPS+ 87에 100을 넘긴게 딱 4시즌 뿐으로 사실상 평균 이하의 타자였다고 봐야 한다.[4] 19시즌 동안의 선수시절을 통틀어 타율 3할은 딱 한번 쳐봤고, 장타율 4할은 커녕 통산 28홈런, 시즌 최다홈런이 6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포지션이 유격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통산 OPS+가 90 정도만 돼도 준수한 수준이며, 선구안이 좋아 통산 BB:SO가 1072:589로 삼진을 잘 당하지 않았고 전성기 시절에는 장타툴이 없어 상대 투수진이 피하는 승부를 잘 안 했음에도 타출갭이 8~9푼에 이를 정도로 눈야구를 잘 했다. 현시대에 나왔으면 출루율을 중시하는 현장과 세이버에서 평가가 더 올라갈 수도 있는 유형. 그리고 워낙 오래 뛴 만큼 누적이 괜찮아 통산 안타수는 2,460개나 된다. 또한 주루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통산 580개의 도루에 통산 성공률도 80%에 육박한다. 그래서 레퍼런스 기준 통산 oWAR이 47.8에 카디널스 입단 후 전성기때는 꾸준히 oWAR 2.0 이상을 찍었고, 실버슬러거 기록도 1회 있기에 종합적으로 보면 공격 부문에서도 괜찮은 선수였다.

스미스의 통산 bWAR은 무려 76.5로 (투수 포함) 메이저리그 역대 70위인데, 앞서 언급한 빈약한 타력으로 이정도의 WAR을 기록하기 위해서 얼마나 대단한 수비가 필요했는지는 대충 짐작이 될것이다. 실제로 레퍼런스의 통산 dWAR(43.4)와 팬그래프의 통산 Def(375.3) 모두 역대 1위이다. 참고로 통산 3-4-5에 500홈런을 기록한 프랭크 토마스, 600홈런을 날린 짐 토미가 스미스보다 아래에 있다.[5] 심지어는 같은 유격수 포지션에서 3,300안타를 넘긴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도 스미스보다 bWAR이 아래다. 세이버가 없던 당대 현장에서의 평가 역시나 높았으며, 1987년에는 커리어 유일한 단일시즌 3할 + 유격수 버프 + 수비력 + 팀 WS 준우승 등 온갖 버프를 다 받고 홈런을 하나도 못 친 선수가 MVP 투표 2위에 오른 적도 있다.[6]

결국 타격으로는 리그 평균에서 평균 언저리의 선수가 역대 최고의 수비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 그것도 1차 투표에서 득표율 90퍼센트를 넘겼다. 현장의 평가, 팬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함, 기록상으로도 삼위일체라 할 수 있는 유격수 수비의 전설이다. 유격수 수비의 기본기나 타구에 대한 대처 등 유격수 수비의 틀을 바꿔버린 야구 역사를 바꾼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를 중용했던 화이티 허조그 감독은 그가 매 경기마다 안타를 2개씩 훔쳐내면서 1년에 막아내는 실점을 75점 정도로 추측했으며, 이 데이터를 토대로 하면 1985년 당시 그가 없었던 세인트루이스의 팀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3.57로 오르게 된다. 물론 실제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가 팀 내에서 얼마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4. 명예의 전당 입성

연도	득표율(%)
2002	91.7

파일:external/mlb.mlb.com/im_mainpic_ozzie.jpg

2002년 기자단 투표에서 91.7%의 득표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클래식 성적만 놓고 봤을 때는 첫 턴 입성이 불가능하지만 전술한 역대 최고의 수비를 통해 고평가받은 것이 주효했다.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명예의 전당 모니터, 명예의 전당 스탠다드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아지 스미스	2	51	142	35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JAWS - Shortstop (8th)

	career WAR	7yr-peak WAR	JAWS
아지 스미스	76.5	42.3	59.4
유격수 HOF 입성자 평균	66.7	42.8	54.8

5. 연도별 기록

아지 스미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4e2200> 연도	팀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78	SD	159	668	152	17	6	1	69	46	40	47	43	.258	.311	.312	.623	2.7	3.3
1979		156	649	124	18	6	0	77	27	28	37	37	.211	.260	.262	.522	0.7	1.6
1980		158	712	140	18	5	0	67	35	57	71	49	.230	.313	.276	.589	4.0	5.1
1981		110	507	100	11	2	0	53	21	22	41	37	.222	.294	.256	.549	0.7	1.0
<rowcolor=#ffef00> 연도	팀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82	STL	140	567	121	24	1	2	58	43	25	68	32	.248	.339	.314	.653	4.1	5.1
1983		159	626	134	30	6	3	69	50	34	64	36	.243	.321	.335	.657	3.4	3.8
1984		124	484	106	20	5	1	53	44	35	56	17	.257	.347	.337	.684	4.0	5.0
1985		158	615	148	22	3	6	70	54	31	65	27	.276	.355	.361	.716	5.6	6.4
1986		153	609	144	19	4	0	67	54	31	79	27	.280	.376	.333	.709	4.9	5.6
1987		158	706	182	40	4	0	104	75	43	89	36	.303	.392	.383	.775	6.3	6.4
1988		153	669	155	27	1	3	80	51	57	74	43	.270	.350	.336	.686	5.8	6.6
1989		155	664	162	30	8	2	82	50	29	55	37	.273	.335	.361	.696	6.7	7.3
1990		143	592	130	21	1	1	61	50	32	61	33	.254	.330	.305	.635	3.1	3.6
1991		150	641	157	30	3	3	96	50	35	83	36	.285	.380	.367	.747	5.1	5.1
1992		132	590	153	20	2	0	73	31	43	59	34	.295	.367	.342	.708	5.1	5.1
1993		141	603	157	22	6	1	75	53	21	43	18	.288	.337	.356	.693	2.6	3.1
1994		98	433	100	18	3	3	51	30	6	38	26	.262	.326	.349	.675	1.9	2.1
1995		44	182	31	5	1	0	16	11	4	17	12	.199	.282	.244	.526	-0.5	-0.7
1996		82	261	64	10	2	2	36	18	7	25	9	.282	.358	.370	.728	1.3	1.6
MLB 통산 (19시즌)		2573	10778	2460	402	69	28	1257	793	580	1072	589	.262	.337	.328	.666	67.6	76.9

6. 기타

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ozzie-smith-backflip-o.gif

* 실력뿐만 아니라 쇼맨쉽도 뛰어났는데, 공수교대 타임에 팬들을 위해 '플립'이라는 덤블링 묘기를 선보이곤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형준의 레전드 스토리 참조.

7. 관련 문서

야구 관련 인물(MLB)

[1] 미식축구의 전설인 존 매든이 그의 동문이자 선배이다. [2] 부시 스타디움의 아지 스미스 동상을 조각한 조각가 [3] 당시 신인왕은 89경기만에 23홈런을 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밥 호너(Bob Horner)가 가져갔다. 신인 시절에는 3루수로 나왔고 이후 1루수를 겸직했는데 꽤 괜찮은 수비력과 3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을 지닌 선수였다. 그러나 1986년에 2할 7푼대 타율과 27홈런을 쳤음에도 구단주들의 담합으로 인해 계약을 못하고 이도저도 못하다 일본의 야쿠르트로 가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에 1년만에 다시 돌아와서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60경기 3홈런을 치고 그 다음해부터 선수생활을 못하고 은퇴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OPS가 .830이 넘었고 일본에서도 OPS 1.100을 넘겼다는 점에서, 상당히 불운한 인물이었다. 나중에 소송을 통해 담합으로 인해 손해 본 금액을 보상받기는 했다고 한다. [4] 레퍼런스 기준. 팬그래프에서는 통산 OPS+ 90에 100 넘긴게 7시즌이다. 레퍼런스에서는 97, 98 받은 시즌이 많다. [5] 이 둘은 심각한 수비 때문에 지명타자로 갔지만 1루수로도 거의 1,000경기씩 뛰어서 그것만으로도 -WAR을 먹었다. 토마스는 Def가 -267.4점으로 역대 뒤에서 3위/토미 역시 -200으로 뒤에서 17위. [6] 사실 세이버로 봐도 이 해 스미스가 MVP 투표 상위권에 오른 것은 크게 이상하지 않은데, 1987년 스미스의 bWAR은 6.4, fWAR은 6.3으로 양대 통계사이트 모두 NL 야수들 가운데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참고로 이 해 MVP 수상자 안드레 도슨은 bWAR로는 18위, fWAR로는 20위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2할 후반의 타율과 49홈런의 임팩트로 수상에 성공했지만 출루율이 단 .328에 불과할 정도로 낮아 WAR은 잘 쌓지 못했다. 이 해 양 사이트에서 WAR 1위를 석권한 선수는 토니 그윈이었다.

아지 스미스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 플레이 스타일

4. 명예의 전당 입성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5. 연도별 기록

6. 기타

7. 관련 문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