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4:14:32

아이젠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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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카드 추종자

소드걸스의 등장인물. 시즌2에 새로 추가된 고대 성역의 보스이자 크룩스의 새로운 기사단장.

1. 소개2. 카드3. 작중 행적4. 그 외

1. 소개

무리한 이분자 탄압 직행과 악재로 시기가 겹친 탈렌티움의 부작용이 드러나 능력을 잃어버려[1] 기사단장 자리에서 짤려 백수된 제이나 프리벤터의 뒤를 이어 새로이 크룩스 기사단장이 된 인물.

벙어리에다 저주를 받아 팔, 다리에 장애가 있다. 때문에 의사표현은 웃기게 생긴 앵무새(기사단의 전서사 코챤)가 대신 하고 있다. 제이나가 다크로어 못잡아 먹어 안달난 것처럼 이 쪽은 자신의 장애를 마녀를 원흉으로 여겨 마녀들이 대거 잠입한 사립학원을 때려잡으려 들 공산이 크다. 하지만 제이나의 세뇌 비슷하게 된 이분자 탄압과는 달리, 이쪽은 정말로 마녀에 의해 저주를 받아서 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고대 성역에 등장하는 붉은 마도사에 의하면 "저주받은 자, 아이젠웨인".

10번 클리어시 얻는 카드로나, 붉은 마도사의 대사를 봐서는 익인들이 다스리는 제국과도 사이가 안 좋은 모양. "집착만으로는 제이나보다 한수 위, 제국에 대한 전면전도 불사하지 않는다" 등을 봐선 제국의 뒷공작을 통해 크룩스의 기사단장으로 임명된, 제국 출신일 터일텐데도 제국을 증오하는 듯 하다. 짤릴 걱정은 안하는건가(...)

이래저래 떡밥을 많이 지닌 인물.

2.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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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아이젠웨인
레어 / 포인트 1 / 라이프 50
턴 개시 시 자신 무덤 모든 카드를 덱 맨 밑으로 옮긴다. 자신 덱 추종자 전체 공/체 +1
고고하게 홀로 서 있는 기사단장은 지체가 불편한 것처럼 보였고, 어깨에 앉은 앵무새가 대신 의사표현을 하고 있었다.

보스의 성능은 그야말로 욕이 나온다. 초반에 필드 제압하고 떡버프하지 않은 이상 5턴이후 공/체 떡버프된 상대 유닛에게 썰려나가기 일쑤. 여기다 에피8 카드들로 덱을 이루고 있는데 12월 26일 현재까지 에피 8 조합식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즉, 현질하지 않은 이상 유저들은 에피8 카드들을 구할수 없고 당연히 보스에게 쳐발린다.

그러나 일단 필드를 한 번 장악하고 나면, 저격 카드가 신성연구회 타라스 정도밖에 없어서 역전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보통은 그 바로 전에 붙는 악시스 윙 케룸이 체감난이도가 훨씬 높다.[2]

기사단장 아이젠웨인
언커먼 / 포인트 1 / 라이프 30
턴 개시시 랜덤한 자신필드 추종자 1의 공/체 +1/+2. 자신필드에 추종자가 없을 경우 상대 캐릭터 라이프 -1
네 녀석이 제국과 무관계한 것은 알겠다! 하지만 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신용하지 않을 것이다!

10번 클리어후 얻는 카드의 성능은 성탄절 이벤트에 풀린 산타 시리즈와 대동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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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아이젠웨인
레어등급 / 포인트 13 / 사이즈 3 / 덱제한 2 / 4 / 0 / 11
공격전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필드의 랜덤한 추종자 1의 공격력+1과 같아진다. 방어전 이 추종자의 방어력은 자신필드의 랜덤한 추종자 1의 방어력과 같아진다.
나에게 대항하는 세력은 모두 용서치 않는다. 마녀를 보호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대항세력이라 간주하겠다. 간주하겠다.

13포인트 레어의 가치가 전혀 없다는 평. 정확히 말하면 13포인트에 레어의 값어치로, 딱 언커먼으로 나왔으면 확실했을거란것이 보편적이다. 레어에 걸맞은 값어치가 되려면 공격/방어전에 이 카드를 제외 한 문장이 붙어야 한다.

3. 작중 행적

고대 성역에 등장하게 된 원인은 새로이 직임되자마자 고대의 성역에서 특별한 힘이 감지 되었기 때문이라고. 다만 고대성역에서는 그다지 특별한 것이 발견되지 않았다.
  • 고대 성역에서의 힘에 대해서는 두가지 가설이 있는데, 하나는 성역의 회귀자 카드를 본다면 그 힘은 베르니카가 명계에서 돌아올 때, 또 하나는 제국인들(익인=조인류)이 단체로 몰려왔다가 돌아갈때의 상황(날개달린 천사형의 여성들이 바로 고대성역의 npc들이기 때문이다)

이후 에피 10에서 공립학교의 매장도서관에 대한 소문이 들려오자 조사하러 출동. 공립학교장 트리애나의 동행을 조건으로 매장도서관에 진입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매장도서관에 별의 별 지식이 다 있다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졌고, 더 높은 층에서는 매장도서관에 카나에 관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였기에 마녀, GS, 신성연구회 등 별의 별 진영이 다 와서 진을 친 상황. 게다가 공립학교의 학생들도 거기에 반발해 자신 학교의 건물은 자신들이 지키겠다며 독을 품고 도서부, 도서부탐사대를 중심으로 맞대는 상황이다. 그나마 아이젠웨인은 직접 공립학교장과 이미 교섭을 행한지라 타 진영보다는 훨신 쉽게 진입할수 있었다.

이후 매장 도서관 깊은곳의 지하제단까지 갔다가 마검을 든 에이가에게 기습당해 로제의 지원을 받아 전투를 벌였다. 결과는 트리애나의 중재로 모든것이 흐지부지 되었다.

우연인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문을 열기위한 열쇠에 대한 책을 주웠다.크룩스로 돌아가기 직전 책이 한권으로 끝나는게 아니었던지 기사단의 전령에가 2권을 찾아보라고 해 놓고 떠났다. 하지만 비밀로 한 것이었는지 행보관의 눈길이...

내용흐름상으로 보면 카나에 대한 책이 확실해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단의 '열쇠'인 소마를 데리고 간 마녀를 찾기 시작했다. 일단은 로일시티의 경찰서장 세레스티와의 합동으로 아동유괴범을 찾는다는 게 표면상의 이유이긴 하다만...

다리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듯이 망령 암리타말로는 약골이라는듯(...)AP캐니까 약하지.

제국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아이젠웨인이 제국사람인것으로 "아이젠웨인도 통수" 운운하는데, 사실 아이젠웨인과 레이지온 제국과의 관계는 그다지 확연히 드러낸 바가 없다.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남아있다.
  • 아이젠웨인이 제국이 대해 상당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것은 확실하다.
  • 레이지온 제국은 황제가 있고, 지배층은 익인(천사같이 새의 날개를 지닌 인간들)다. 루티카의 노트로 아이젠웨인은 '제국인'이라 봐도 된다.
  • 고대 성역에서 등장한 NPC들은 새의 날개를 지니고 있으므로 제국인이 확실해보인다.
  • 여기서 문제점이 일어나는데, 익인은 제국의 황족이나 황족으로부터 나뉘어진 귀족 혈통이라는 언급이 있었고, 개정 설정에 따르면 익인들은 스스로의 마력으로 날개를 만든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힘들 텐데도 불구하고 붉은 마도사를 비롯한 고대성역의 NPC들이 전혀 동류라고 알아보지 못했다. 저 땅꼬마가 새로운 기사단장이란 말이지요?

그리고 에피소드 15에서 제국으로 돌아가는데 카드 이름이 강제귀환인걸로 봐서...

두번째 임페리얼 카드가 아이젠웨인인 것으로 확인. 아무래도 제국을 위해 행동했던건 확실해 보인다 근데 그딴건 아무래도 좋고 천사다 천사 하앍 아이젠웨인쨔응

4. 그 외

패러디로 떡칠된 소드걸스답게 이 캐릭터 또한 패러디인데 사실상 대놓고 리그 오브 레전드 스웨인. 다리에 장애가 있고, 군대의 수장이며, 새를 데리고 다닌다는 것, 그리고 스웨인 항목에서처럼 사람은 멀쩡한데 새가 온갖표정을 지은다는 것까지...[3] 더불어 유저 에피소드 1에 추가된 이 카드 이 카드를 보면 확인사살.[4] 애초에 전반적인 복장이 스웨인의 스킨 중 하나인 '북부전선 스웨인'과 비슷하다. 거기다 한동안 궁극기도 없었는데 본색 드러내면서 궁극기 쓴다. 저 날개를 보라. 가끔보면 '정말 이래도 괜찮나'싶기도(...)

녹서스인이라서 이단이란다[5]

이놈의 운영자가 진짜.

몰라보기 쉬운데, 크룩스 기사단의 전통에 충실하게 의외로 거유다. 단지 꽉 조이는 복장이나, 어려보이는 로리 체형 때문에 비교적으로 안 그래 보일 뿐.

룩스에서 인기는 중상위권. 이건 전 기사단장이나 주인공의 인기가 없는것도 한몫하지만(...)

추종자 캐릭터 공격시 '네버모어' 라는 대사가 있다. 이는 에드거 앨런 포의 갈까마귀의 패러디. 사실 이 캐릭터의 원형인 스웨인의 W스킬(Nevermove, 한국번역명 부동진)의 본래 명칭도 네버모어다.


[1] 에피소드 ex2의 직위해제 카드 해설에서 부작용이 침식뿐만 아니라 능력을 완전히 소멸시켰다는 것을 알려준다. [2] 게다가 덱이 항상 최대장수를 유지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이른바 종결 캐릭터 카드(기다리는 시타, 학생회장 시니아, 방랑자 루티카, 갈등의 아이리)를 가지고 있다면 더 쉽게 클리어 가능. 다만 종결 캐카의 가격대가 녹록지는 않다. [3] 스웨인은 다리뼈가 튀어나올 정도의 중상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이었지만 같이 있던 새가 우거지상을 지었다. [4] 특히 두번째 링크에 나오는 카드의 경우 스킬 설명을 보면 아무리봐도 스웨인의 부동진밖에 안떠오른다. [5] 저 글은 로리가 이단인가 빈유가 이단인가 키배하다가 나온글(...) 근데 왜 녹서스인이라고 하는지는... 다들 알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