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0 23:18:14

아이젠 소스케/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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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경화수월 · 초월자 ( 붕옥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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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참백도3. 귀도4. 붕옥5. 초월자6. 기타 기술7. 전투력
7.1. 한계7.2. 작중 언급

1. 개요

아이젠 소스케의 능력을 서술한 문서.

2. 참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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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귀도

  • 파도 63 뇌후포(雷吼炮)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11).jpg
    중상급 귀도로, 설정상 시바 가문이 주로 사용하는 귀도이지만, 아이젠도 잇신과의 싸움에서 한 번 사용한 적이 있다. 영창을 파기한 후 사용해 위력은 줄었지만, 그때의 연출은 영창까지 외쳐 사용한 시바 쿠우카쿠의 뇌후포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초장부터 아이젠이 가진 사신으로서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 파도 90 흑관(黒棺)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0).jpg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Kurohitsugi.gif

    만화 애니

    90번대의 상급 귀도 중 하나이며, 경화수월과 함께 아이젠 소스케를 상징하는 주요 기술이기도 하다. 아이젠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는지 작중에서도 자주 애용하는데, 실제로 그 인기를 반증하듯 소울 소사이어티 편부터 천년혈전 편까지 잊혀지지 않고 여러 번 사용되었다. 이 귀도를 작중 처음으로 맞은 코마무라 사진은 영창파기로 불완전했던 1/3의 위력만으로도 한 방에 빈사상태가 됐을 정도였으며 붕옥으로 완전 각성했을 때는 완전 영창을 통해 초월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다. 작중 묘사로는 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피해를 입히는지 알 수 없었으나, 아이젠의 말에 따르면 중력의 분류(奔流)로 상대를 압살시킨다고 한다. 붕옥 각성 이후에 한 완전영창 흑관은 아예 중력이 시공간 그 자체를 비틀어 버리는 수준이라고 한다. 천년혈전 편에서는 다른 사신들이 고전한 영왕의 힘인 눈깔 괴물들을 일제히 소멸시키기도 했다. 영창을 보면 흑관의 발동 메커니즘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결합과 반발은 인력과 척력을, '땅을 메우다'는 중력을 의미한다.
  • 박도 81 단공(断空)
    파일:Dankū212.gif
    89번 이하의 파괴술을 완전 방어하는 귀도.[1] 나름 엘리트인 쿠치키 뱌쿠야의 것과 비교해봐도 아이젠의 단공은 그 크기부터 비교가 의미없을 정도로 차이가 컸으며 무영창으로 펼친 단공으로 100년전의 대귀도장 츠카비시 텟사이의 '파도 88 비천격적진천뇌포'를 가볍게 막아냈다.[2] 그리고 작가의 Q&A에 의하면, 어지간히 실력이 되지 않으면 단공은 영창파기조차 불가능하다고 설정이 나오면서 간단하게 영창파기까지 해낸 아이젠의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
  • 파도 99 오룡전멸(五龍転滅)
    파일:external/blog.yuncomics.com/m02398.jpg
[3]
땅이 갈라지면서 용의 모습을 한 영자의 덩어리가 나온다. 갈라진 땅은 그대로 용에 의해서 위로 치솟아 지형을 일그러트린다. 단순히 숫자로 봐도 흑관보다 높은 데다가 파도의 최종 기술이니만큼 가장 강한 파도지만 아란칼 편에선 등장하지 않았고, 천년혈전에서 유하바하를 상대로 사용했다.

4. 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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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초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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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기술

  • 엘 에스쿠도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8).jpg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9).jpg
    귀도로 만들어낸 반투명한 무지개색 방패. 히츠가야 토시로와 싸우던 도중 쿄라쿠 슌스이의 기습을 막을 때 사용했다.
  • 미존 에스쿠도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4).jpg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6).jpg
    가르간타를 타고 나온 이치고의 검은 월아천충을 막았던 육각형의 무지개색 배리어. 설정집에 따르면 엘 에스쿠도 백만 개를 겹쳐서 목 뒤에 미리 쳐놓은 것이다.[4]

7. 전투력

파일:천년혈전 아이젠 흑관.webp
아이젠의 "영창파기 파도 90 흑관"
골계로군. 뭘 일일이 검을 사용해서 없애고 있나. 그저 단순하게, 영압으로 짓이기면 그만인 것을.
유하바하, 쿠로사키 이치고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 중 하나로, 전투력의 기초가 되는 영압부터 일반적인 대장급의 몇 배 이상이다. 이 강력한 영압을 바탕으로 평균적인 대장급 사신들은 다대일로도 손쉽게 상대할 수 있고, 그림죠 재거잭 정도는 영압 방출만으로도 짓누를 정도의 영력까지 뿜는다. 여기에 영압뿐만 아니라 대귀도장과 비견되는 귀도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경화수월이라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참백도까지 들고 있다.[5]

순수한 전투력만이 아니라 지략도 엄청나게 뛰어나서 우라하라 키스케를 제외[6]하고는 지략으로 아이젠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자신을 고전시킬 만한 적이라도 지략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 예시로, 자라키 켄파치와의 격돌을 피하기 위해 이치고 일행을 미끼로 그를 웨코문도에 유폐했고, 총대장과의 싸움에 대비해 원더와이스 마르젤라를 만들어두었다. 그리고 경화수월의 최면 능력은 트릭스터 계열의 이능력이라 사용자가 잘 써먹어야 좋은 것인데, 지략이 뛰어난 아이젠에게 남을 속이는 경화수월의 능력은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경화수월의 능력을 다방면으로 전투에 활용하며, 소수의 부하들만을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 전체를 농락한 그의 지략은 엄청난 것이었다.

즉, 전투센스, 영압량, 참백도 능력, 귀도 실력, 전략, 연구능력 모든 분야에서 말 그대로 정점에 있는 인물이다. 사신이나 호로 등 종족을 가리지 않고 그의 맞수조차 찾기 힘들다. 아이젠이 호정 13대 중에 자신의 방해물로 인정한 사람은 딱 두 명,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자라키 켄파치뿐이다.[7] 그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블리치 사상 가장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다.[8]

붕옥과 융합하기 전의 스펙만 해도 이 정도[9]인데, 붕옥과 융합을 완료한 이후로는 아예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등극한다. 종족을 초월하여 레벨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붕옥 각성 이전의 아이젠보다 강했던 존재들도 붕옥 각성 이후의 아이젠에게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붕옥 각성 아이젠을 능가하거나 그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영왕 혹은 '단계 수련 후 무월을 사용할 수 있는 이치고'나 '올마이티를 발동한 유하바하' 정도[10]로 보면된다. 최종장 기준으로는 죽일 수 있는 존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언어 그대로 차원이 다르다.[11]

워낙 차원이 다른 캐릭터였기에 이 캐릭터를 퇴장시키는 게 작가로서도 고민이었는지 결국 죽이지는 못하다가 유하바하를 쓰러뜨릴 임시전력으로 최종장에서 파워업 한 채로 재등장시킨다.[12][13]

참고로 만해가 공개되지 않고 완결이 나버려서 아주 엄밀히 말하면 그 전력이 다 드러난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사신들의 전투는 결국 만해싸움이 되는데다가[14] 물론 경화수월은 시해부터 이미 규격외의 개사기 능력인지라 만해가 될 시 어떻게 될지 가늠이 안갈 정도다. 물론 아이젠이 세계관 최강자 라인이 되어서는 붕옥의 힘이 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만해를 꺼낸다고 해도 의미가 없긴 했으나, 단순 스펙 강화형 만해가 아닌 특수기 형태의 만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아이젠 소스케의 진정한 전력은 나오지 않았다 보아도 무방하다.

7.1. 한계

미리 말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한계란 붕옥 각성 이전인 사신으로서의 아이젠, 흔히 부르는 노말젠의 강함을 뜻한다. 붕옥을 완전히 흡수한 아이젠은 초월자로서 확실히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아이젠이 블리치 세계관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이기는 하지만 과대평가되는 면도 없지 않다. 이는 무월 이치고에게 패한 것 외에는 굴욕당한 일이 없고, 시종일관 여유로운 카리스마[15]를 풍겼던 데다, 첫 등장 당시 물리적인 능력이 주를 이뤘던 시해들 사이에서 유틸기 위주의, 그것도 그 중에서도 이례적이라고도 볼 수 있을 만큼의 완전 최면으로 작품 내의 등장인물들은 물론 독자들까지 완벽하게 속여버렸기 때문이다. 또한 붕옥 각성 후의 압도적인 포스 덕분에 붕옥이 없는 아이젠까지 덩달아 평가가 높아진 면도 있다. 다시 말하자면, 붕옥이 없는 아이젠은 세계관 최상위권에 속하기는 해도 세계관 최강자까지는 아니다.

아이젠이 무월 이치고를 제외한 그 어떤 상대에게도 여유롭게 승리한 것은 대진운이 잘 따라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대진표를 짜는 지능도 아이젠의 장점이긴 하지만, 완결이 난 지금은 노말젠으로서도 이길 수 없는 상대들이 제법 늘어난 상황이다. 파워 인플레가 극심한 블리치에서 사신대행 소실 편에 이어 천년혈전이라는 또다른 장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군이고 적군이고 전투력이 폭증했기 때문.

이미 현역 호정 13대에서도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는 본편에서 아이젠이 힘으로는 밀린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그래서 총대장과의 결전에서 아이젠은 정면승부가 아닌 계략으로 총대장을 쓰러트렸다. 즉, 계략 없이 동등한 조건에서 일대일로 맞붙는다면 패배하는 것은 아이젠이다.[16] 또한, 모든 리미터가 해제된 자라키 켄파치도 아이젠이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켄파치의 전투력을 경계하여 전략적으로 그를 웨코문도에 유폐시켰다고 말했다.[17]

실제로 켄파치는 참백도의 능력에선 경화수월과 좋은 승부가 가능하다는 아자시로 켄파치[18]를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으며 이 때 묘사된 영압은 총대장조차 능가한다. 즉 아이젠이 일격에 처리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최종적인 힘은 노말젠보다 강하며, 영압도 그보다 높은 켄파치는 아이젠의 역상성인 셈. 당연히 우노하나와 싸움을 거듭하며 시해와 만해를 개방한 켄파치는 참백도를 해방하지 않아도 무조건 노말젠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시해나 그 켄파치의 육체조차 견딜 수 없는 만해, 나아가서는 그 만해에 숙련되기까지 한다면 노말젠보다 최소 몇 단계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조건부지만 완결 시점 히츠가야 토시로 만해가 완성되어서 성장한 힘 또한 붕옥 버프가 없는 아이젠을 능가한다.

호정 13대의 비정규 멤버인 쿠로사키 이치고도 아이젠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지녔다. 흔히 무월을 사용한 이치고만이 언급되지만, 천년혈전 편에서 모든 잠재 능력을 개화한 이치고는 총대장과 더불어 사신 측 최강자 중 한 명이다.[19]

현직 호정 13대 밖에서는 0번대가 노말젠보다 강력하다 말할 수 있는 사신들이다. 본편의 빈약한 활약 때문에 저평가받기도 하지만, 0번대는 구성원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대장급 사신을 한참 뛰어넘는 정예 중의 정예이기 때문이다. 효스베 이치베는 총대장마저도 훨씬 능가하는 최강의 사신이며, 나머지 0번대도 만해를 쓰면 총대장에 맞먹는다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지녔다.

전대 켄파치들 또한 상기 예시처럼 아이젠보다 확실히 강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한때 참백도 내지 호정 13대 대장들이 전원 나섰다는 위험도 비교 탓에 아이젠과 동급이라고 잘못 알려진 아자시로 켄파치는 외전에서 만해의 특성을 활용해 경화수월을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되지만, 노말젠과 구체적인 강함 비교는 없다. 리미트가 풀린 켄파치에 준하는 우노하나[20]도 본인이 경화수월에 걸린 시점에서 아이젠을 이길 수 없다 언급했다. 다만 이 못이긴다는 발언에는 호정 전부가 포함되어 아이젠이 경계했다는 자라키랑 겐류사이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양자간의 강약이나 일반적인 정면 승부의 승패가 아닌 '아이젠을 놓친다, 잡지 못한다=패배'라는 전제성이 섞인 발언이라 강약의 문제는 아니다.[21]

퀸시 중에도 아이젠을 이기거나 맞상대 할만한 강자들이 상당수 포진해있다. 퀸시들의 수장인 유하바하는 총대장도 만해 없이는 상대하기 힘들고, 이치베마저 쓰러트린 최강급 강자다. 수장인 유하바하 외에도 슈츠슈타펠의 리더인 릴제 바로, 기본기도 강한데다 일격에 죽이지 못하면 운의 조작으로 무지개 반사를 시킬 수 있는 유그람 하쉬발트, 최강급 사신들 여럿을 상대로 혼자서 싸운 제라드 발키리, 자라키 켄파치의 시해를 이끌어낸 그레미 투뮤, 니마이야와 이치고를 위기로 몰아넣은 아스킨 나크 르 바르와 자라키 켄파치를 쓰러뜨린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등 이들 모두가 아이젠이 쉽사리 상대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강자들로 노말젠이 상대하기 어렵다.

특기전력 설정을 분석하면 노말젠의 한계점이 더 명확하게 보인다. 아이젠은 붕옥과 융합한 덕에 특기전력에 선정됐지만 우라하라는 정황상 그 이전부터 특기전력 감이었다. 게다가 아이젠이 특기전력에 속하게 된 계기인 붕옥마저도 우라하라의 것을 빼앗고서야 비로소 완성시킬 수 있었다. 자기만의 힘으로 특기전력에 선정된 다른 네 명과 달리, 남의 것을 빼앗아야지만 겨우 동급으로 인정받은 셈. 냉정하게 말해서 이치고의 잠재능력, 효스베의 예지, 자라키의 전투력, 우라하라의 수단은 그들의 천성적인 자질이지만, 아이젠의 영압은 우라하라가 만든 붕옥이 없었다면 결코 완성시키지 못했다. 어찌보면 우라하라의 특기전력급 성과의 최고 수혜자가 아이젠인 셈인데 그걸 아이젠만의 성과로 볼 수는 없는 격.[22] 결국 아이젠은 타고난 그릇만 놓고 보면 특기전력에는 결코 못 미친다.[23] 이 때문에 팬들 중에선 붕옥젠조차 우라하라의 수단이 없었다면 도달하지 못했을 텐데 뭘 그리 띄어주냐고 차갑게 보는 의견도 나온다.

결론적으로, 붕옥이 없는 아이젠은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에 속하는 것은 맞지만 세계관 최강자는 아니다. 총대장이나 0번대 같은 특수한 직위를 지닌 최정예 사신, 역대 최강의 켄파치인 자라키나 주인공인 이치고처럼 이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들, 퀸시의 수장과 휘하의 소수 최정예들 같은 다른 종족의 최강급 강자들은 충분히 아이젠과 맞먹거나 아이젠을 능가할 여지가 있다. 무엇보다, 만약 아이젠이 본래부터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였다면 영왕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 그 고생을 하면서 붕옥을 완성하고 흡수시킬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7.2. 작중 언급

같은 대장급끼리... 이 정도로 속수무책이라니...!
쿠로사키 이치고[25]
그 천방지축인 에스파다가 각자 품은 생각은 달랐지만은도, 하나의 집단으로 형태를 이룰 수 있었던 기는 오직 하나, 강해서래이. 아이젠 대장의 모든 능력이 다른 누구와도 한참 동떨어졌기 때문인기다.[26]
경화수월만 너무 경계하자 어이없어하는
아이젠 소스케에게 대항할 수 있는 건, 현 시점에서 현세, 소울 소사이어티, 웨코문드를 전부 통틀어서도 필시 당신 한 명밖에 없을 거예요.
우노하나 레츠[27]
교활한들 어떠리. 넌, 나와 함께 염열지옥에서 죽어줘야겠다.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28]
아직입니다. 그 정도로 끝나면 귀여운거죠.[29]

영창을 파기한 흑관으로 이만한 위력을... 쿠로사키 씨 싸웠을 때보다 힘이 더 커진 건지도 몰라요...[30]
우라하라 키스케
' 특기전력' 중 하나. 아이젠 소스케... 내 밑으로 들어와라.

붕옥과 융합한 너는 죽이기에도 연행해서 봉쇄하기에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31]
유하바하
말도 안돼... 아직 입밖에 안 풀었는데 나머지 봉인을 어떻게 푼거지...!?[32]

거 농담도 심하셔라. 그게 됐으면 진작에 그리 했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33]
쿄라쿠 슌스이
무시무시한 힘이야... 돌무더기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
영왕의 힘을 흑관 하나만으로 깔끔하게 없앤 것을 본 히사기 슈헤이
토키나다의 영압은 아이젠에 아득히 미치지 않고, 그렇기에 보다 강한 영압에 의해 시해로의 변화 자체를 봉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34]
Can't Fear Your Own World

[1] 물론 상성상 유리할 뿐 절대적인 수준은 아니다. 적이 단공의 시전자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거나 능숙하면 뜷릴 수 있다. [2] 츠카비시 텟사이의 상위 귀도는 대장의 만해와 맞먹는 위력이라 공인되어있음에도 이를 영창파기로 막아낸 것으로, 비유하자면 시해로 만해를 힘싸움으로 이긴 격이다. [3] 참고로 해당 장면의 오룡전멸은 용이 한마리밖에 없는데서 알다시피 온전한 상태로 발동된게 아니다. 영창파기로 위력이 약해진 영향인지 아니면 아이젠 본인도 오룡전멸의 숙련도가 낮은데 억지로 쓰다보니 불완전하게 발동한 것인지는 불명. [4] 여담으로 참백도 100만 자루 위력을 버티는 쌍극의 처형대가 소울 소사이어티편 후반부 때 이치고 시해에 박살난 적이 있는데, 아이젠이 기습을 대비해서 목에 100만 겹의 방패를 깔아놨단 걸 감안하면 실제 평균적으로 대장급의 참백도 능력은 평범한 사신의 참백도 100만 자루 이상의 위력을 낸단 걸 알 수 있다. 즉, 쌍극의 참백도 100만 자루 설정은 설정붕괴가 아니란 것이다. [5] 경화수월은 최면계 능력으로서는 최상급이지만 직접적으로 전투 능력을 높여 주는 참백도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는데, 아이젠 본인의 전투력이 무기의 화력 부족을 메우고도 남을 정도였기 때문에 화력 부족조차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6] 우라하라는 아이젠이 인정한 아이젠을 능가하는 천재이다. [7] 호정 13대가 아닌 인물 중에서는 우라하라 키스케, 쿠로사키 이치고가 있다. [8] 유하바하의 경우 전지전능, 효스베의 경우 완성형이라는 측면에서 아이젠과는 조금 다르다. [9] 붕옥 융합 이전의 아이젠의 경우 단순 전투력만으로는 총대장쪽이 위였으나 결국 밸런스와 지략으로 정면싸움을 피한 아이젠이 승리했다. [10] 무월을 사용한 이치고는 주인공 보정으로 확실히 붕옥각성 아이젠을 능가했지만 1회용이었고 승부에서는 이겼으나 아이젠의 재생 능력 때문에 처치하지는 못 했다. 만약 아이젠이 몰래 심어놓은 귀도에 봉인되지 않은 채 계속 싸웠다면 오히려 무월 사용 후 무력해진 이치고가 당할 뻔했다. [11] 결국 주인공 이치고가 이들을 모두 물리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능력 자체가 이들보다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치고의 경우 엄청난 잠재력과 재능, 그리고 순간순간의 운과 폭발력으로 맞섰다. 기본 능력 자체는 이 둘보다 떨어지지만 순간적인 폭발력이 이들을 능가했던 셈이었다. [12] 파도 90 흑관도 미완성인 채로 쓰던 과거완 다르게 파도 99 오룡전멸까지 멀쩡하게 잘만 쓴다. 붕옥에게 거절당해, 붕옥의 힘을 온전하게 사용할 수는 없었을지라도, 붕옥과의 융합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불사 보정을 받는 상태였던데다, 아이젠 본인의 파워도 증가했다. 즉 초월자로서의 힘은 사라졌지만 기존의 노말젠 상태보다 훨씬 강해진 것. [13] 최종장에서도 아이젠의 엄청난 전투센스와 경화수월의 응용능력이 돋보였는데 무려 미래를 개변시키는 유하바하의 올마이티를 경화수월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무력화시켜 이치고가 유하바하에게 기습할 틈을 마련해주었다. 아이젠은 붕옥에게 거절당했고, 구속구로 인해 영압의 출력 범위가 극도로 제한된 상태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너프한 상태로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를 상당시간 버텨낸 것이 대단한 수준. 우라하라도 구속된 아이젠이 사용한 영창파기 흑관의 위력을 보고 식은땀을 흘릴 정도였다. [14] 순홍으로 싸우는 소이퐁이나 시호인 요루이치, 애초에 영압으로만 밀어붙이던 자라키 켄파치 정도나 만해보단 순수한 검술이 강조되는 우노하나 레츠, 만해보단 시해쪽 공격력이 더 뛰어난 아자시로 켄파치 정도를 빼면 웬만하면 사신의 싸움에서는 만해가 승부를 가를 정도로 중요한 능력으로 묘사됨에도 아이젠은 만해가 나오지 않았다. [15] 특히 바이자드를 포함하면 10명에 가까운 전, 현직 대장급 사신들이 일부는 만해까지 해방하며 다굴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면계라 전투력 상승이 없는 경화수월을 들고 무심하게 칼질 한 두방씩 해서 리타이어 시켜버린 장면에서 포스를 내뿜었다. 그것도 일부러 죽지는 않을 정도로 힘조절을 한 것. # [16] 전체적인 스펙 자체가 총대장에 비해 훨씬 부족하다. 정면 승부는 커녕 아이젠은 겐류사이가 시작부터 성곽염상을 사용해 화염 결계에 가둬버리자 꼼짝도 못했고, 겨우 맞붙었을 때 경화수월의 능력은 단 한 번에 간파당했다. 이 시점에서 원더와이스가 준비되어있지 않았으면 아이젠의 패배가 확정되었던 셈. 원더와이스에 의해 류인약화가 봉인된 겐류사이가 원더와이스를 일골로 날려버린 후 아이젠의 멱살을 잡아 헤치우려고 하는데 이는 맨손으로도 겐류사이가 본문에서 다루는 노멀젠보다 우위에 있단 뜻이 된다. [17] 켄파치는 첫 합에서 상대의 힘을 파악하고 그와 아슬아슬한 칼부림이 가능한 선까지 리미터를 해제하는 스타일이기에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싸우면 싸울 수록 억누른 힘의 족쇄가 풀리면서 점점 더 본래의 힘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물론 켄파치의 리미터도 만능은 아니라 우노하나에게 수백 번 살해당하고 회복하거나 유하바하 전투력의 70~80%를 카피한 로이드에게 패배하는 등 굴욕이 있지만, 적어도 아이젠이 불사의 몸을 얻기 전까지 싸움을 피할 정도로 경계할 이유는 있었던 셈이다. [18] 아이젠과 동등한 힘을 지녔다는 건 루머다. 소설 내에서 묘사된 아자시로는 완전 호로화 이치고와 동등한 영압을 지닌 시엔 그란츠와 서로 자기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거나, 참백도 능력이 비등 내지 아이젠과 아자시로의 반란은 호정 13대 대장 전원이 나섰기에 누가 더 위험하고 덜 위험하다 말할 수 없다 묘사된 것 정도가 전부다. [19] 무엇보다 이치고는 무월을 고려하면 노말젠은커녕 붕옥과 융합된 아이젠조차 아득히 능가하는 세계관 최강자이니 당연한 일이다. [20] 과거 자라키와 붙어서 패했고 약했다는 발언에만 초점이 잡혀 오해하기 쉽지만 자라키가 리미트가 걸린 이유 자체가 우노하나라는 호적수에게 목숨을 잃을 뻔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승부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천년혈전 애니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자라키의 기습을 받은 이후 싸운 우노하나는 당시 회도나 만해도 쓰지 않은 것이 밝혀지면서 강약은 있어도 시해 하기전 자라키와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었다는게 밝혀졌다. [21] 실제 소울소사이어티에서 아이젠이 경화수월을 봤던 우노하나와 대결은 하지 않고 물러난 이유는 못이긴다고는 생각하지 않아도 쉬운 상대는 아니라서 피했다고 한다. [22] 의도치는 않았지만 특기전력이 또다른 특기전력을 만들어낸 셈이기도 하다. [23] 물론 우라하라를 추방하고 붕옥을 빼앗는 데에 이른 그 계략과 스스로 붕옥을 제어해낸 역량은 고평가 할 부분이지만, 그조차 특기전력감이 아니라고 판정된 것을 보면 뛰어날지언정, 다른 네 명처럼 미지수의 영역은 결코 아니다. 그나마 붕옥을 제어해낸 역량은 영압과 관련있는 부분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붕옥이 자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기만의 힘으로 특기전력에 선정된 나머지 넷과 동일선상에 놓기엔 참 애매하다. [24]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자신의 전력이 담긴 만해를 아이젠에게 퍼부었으나, 아이젠에게는 전혀 타격이 없었음을 물론이고, 그의 단순한 검짓 한번에 자신의 만해가 무력화되고 치명상을 입게 되자 아이젠의 강함에 경악하며 내뱉은 말. 아이젠 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인 너무 강한 말 쓰지 마라 장면 이후 나온다. [25] 소울 소사이어티 편 후반에서 아이젠이 같은 대장인 코마무라 사진을 말 그대로 압도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하게 쓰러트리는 장면을 보며 경악하며 꺼낸 말. 심지어 이때 코마무라를 빈사 상태로 만든 흑관은 영창파기로 불완전했기에 위력이 1/3로 줄어든 상태였다. [26] 아이젠은 붕옥과 경화수월의 능력이 없이도 에스파다 전원보다 훨씬 강하다는 말이 된다. 완전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와 맞먹는 영압을 가지고 있는 전성기 시절의 자엘아폴로 그란츠도 에스파다에 속했던 걸 생각하면 아이젠은 붕옥으로 진화하기 전에도 완전 호로화 이치고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다. [27] 당시 상황에서 경화수월의 해방을 안 본 강자는 이치고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실제로 최강의 사신인 야마모토조차 당시 상황에서 단체로 동귀어진하는 걸 선택한 걸 생각하면 아이젠의 강함과 경화수월의 성능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28] 비록 전계결주 때문에 만해를 쓸 수 없다는 핸디캡이 있긴 했으나, 이 말은 야마모토도 시해만으로 아이젠을 확실하게 막기 위해선 염열지옥으로 동귀어진하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게다가 염열지옥은 아이젠이 대장, 바이저드들과 싸우고 있을 때 준비한 기술이기에 일 대 일 상황에선 쓸 수 없으며 야마모토 역시 교활하다는 아이젠의 말에 순순히 인정했다. [29] 자신이 만든 귀도로 공격한 직후에 한 말. 이때 우라하라가 쓴 기술은 천하의 아이젠조차도 붕옥이 없었다면 자신도 패배했을거라며 인정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인데 붕옥과 융합한 아이젠은 큰 데미지가 없었다. [30] 참고로 이때 아이젠은 대부분의 영압이 구속된 상태였다. [31] 아이젠이 자신의 스카우트를 거절하자마자 바로 돌아가면서 한 말이다. 게다가 전시회에선 아예 유하바하가 아이젠을 죽일 수단이 없다고 공개됐다. 당시 유하바하가 디 올마이티조차 쓰지 못하는 상태였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1000년 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야마모토의 잔화태도를 거뜬히 제어할 수 있는 강자라는 걸 생각하면 현재 아이젠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32] 봉인을 스스로 푼 아이젠을 보고 경악하며 한 대사. 소설과 애니의 전개가 약간 다른데, 일단 공통적으로 다리의 봉인은 아이젠이 스스로 푼 것이다. 왼쪽 눈과 입의 봉인은 소설에서 아자시로가 풀어줬으나, 애니판에선 전개를 바꿔서 유하바하와의 대면 이후 풀렸던 봉인이 다시 채워졌고 그 이후 아이젠 본인이 싹 다 풀어버렸다. [33] 나자쿠프에게 잠시 당한 아이젠의 자신을 죽일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비아냥을 받아치며. [34] 참고로 토키나다는 현 시점의 쿠치키 뱌쿠야랑 동등한 영압을 가졌고 수많은 대장급 강자들을 압도한 강자다. 즉 아이젠은 이런 토키나다보다도 훨씬 강한 규격 외의 강자라는 것이다. 정황상 이 언급은 현재 시점의 아이젠을 의미하는 것이며, 쿄라쿠의 언급에서도 묘사되듯 영압 자체는 지속적으로 강해지는 만큼 아이젠의 초월적인 영압량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영압의 양=실력으로 직결되는건 아니나, 아이젠 본인의 노련함에 더불어 저런 공식을 무의미하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양으로 이 모든것을 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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