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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개별문서가 있는 도사의 무녀 등장인물 [펼치기ㆍ접기] | 카나미 일행 | 에토 카나미 | 쥬죠 히요리 | 야나세 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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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이모저모5. 인기투표6. 인게임 성능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아사쿠라 미호노 [무녀의 본분]6.1.1.2. 아사쿠라 미호노 [브라이드]6.1.1.3. 아사쿠라 미호노 [수영복'18]6.1.1.4. 아사쿠라 미호노 [할로윈]6.1.1.5. 아사쿠라 미호노 [크리스마스'18]6.1.1.6. 아사쿠라 미호노 [니어:오토마타]6.1.1.7. 아사쿠라 미호노 [제사예장ㆍ계]6.1.1.8. 아사쿠라 미호노 [하복]6.1.1.9. 아사쿠라 미호노 [동화]6.1.1.10. 아사쿠라 미호노 [아이돌]6.1.1.11. 아사쿠라 미호노 [용사II]6.1.1.12. 아사쿠라 미호노 [사복'20]6.1.1.13. 아사쿠라 미호노 [드레스'20]6.1.1.14. 아사쿠라 미호노 [이스터]6.1.1.15. 아사쿠라 미호노 [마법과고교]6.1.1.16. 아사쿠라 미호노 [수영복'20]6.1.1.17. 아사쿠라 미호노 [해적]
1. 개요
이름 | 아사쿠라 미호노 安桜美炎(あさくら みほの) |
성우 | 아카네야 히미카[1] |
생년월일 | 2004년 5월 31일(13세) 쌍둥이자리 |
신장 | 153cm |
소속학교, 학년 | 미노세키 학원 중등부 2학년 |
좋아하는 음식 | 빙수, 감양갱 |
취미 | 낚시[2] |
가족관계 |
할아버지-아사쿠라 요시즈미[3] 아버지(사망) 어머니-아사쿠라 히카리(사망) |
사용 어도 | 카슈 키요미츠 |
검술유파 | 심형도류[心形刀流] |
소속세력 | 조사대 |
도사의 무녀의 모바일 게임판 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刀使ノ巫女 刻みし一閃の燈火)의 주인공.
부모는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머리카락 끝으로 갈수록 붉은 끼가 살짝 도는 특이한 색을 하고 있다. 성격은 단순 열혈 바보.
검술 실력은 분명 상위권인데 이상할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어떨 때는 검술의 달인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실력을 보이다가도 또 어떨 때는 초보조차 저지르지 않을 모습을 보이는 등 왔다갔다 하는 편. 미호노 본인과 어릴 적부터 함께였던 치에는 집중력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나, 키토라 미르야는 단순한 집중력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사용하고 있는 어도 카슈 키요미츠는 이미 타계한 미호노의 어머니가 사용했던 어도이며, 어도 끝이 살짝 부러져 있다. 미호노 본인은 자기만의 검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좋아하지만.
2. 작중 행적
2.1. TVA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없이 1화에서 카나미와 마이를 배웅하고, 응원을 온 모습으로 살짝 등장했다.[5]그리고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카나미의 결승전을 마이와 보는 것으로 나왔다. 그래도 게임판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게임판 출신 중에선 작화가 가장 좋다.
2.2. 게임판
게임 인스톨 하면 바로 나오는 튜토리얼에서 유카리의 인솔을 받아 황혼들을 물리치는 예지몽 같은 꿈을 꾸다가 치에가 깨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6]어전시합 대표를 정하는 교내 대회에서 에토 카나미와 준결승에서 만나 패배. 보결에 머물러 있었다. 그래도 카나미와의 대결 묘사를 보면 집중력 끊어지기 전에는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우다가 집중력이 끊어지자마자 패배했으니 집중력이 끊어지기 전에는 초반부의 야나세 마이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었다. 물론 마이 역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강해지므로 어느 쪽이 강할지는 아직 의문.
본인은 카나미와 마이에 비해 한참 자신을 아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카나미 쪽은 미호노의 실력을 상당히 좋게 평가하는 편. 카나미 왈 대회에서 가장 즐거운 승부였다고. 어느 정도냐면 마이에게 미호노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즐겁게 해서 마이가 질투할 정도이다. 사실 학교별로 3위라고 해도 대단한 실력자 취급받는 업계다.
어전시합 응원을 왔다가 카나미가 오리가미 유카리를 공격한 쥬죠 히요리를 감싸고 함께 도주하는 것을 보고 바로 쫓아가 카나미와 충돌하지만 황혼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바람에 황혼 퇴치 중 카나미를 놓치고, 카나미를 쫓는 과정에서 경비를 하던 도사들을 공격해버리는 바람에 친위대에게
아카바네토 조사를 위한 장소들에서 황혼들과 전투를 벌이던 중 누군가의 기억을 보게 된다.[7]
스루가가 용의 형태로 변하자 차분한 목소리로 미르야에게 스루가를 쓰러트리면 세상이 평화로워질 수 있는지 묻고 황혼이 지금보다 늘지는 않을거란 말에 싸우기로 다짐한다.
이후 용 형태의 스루가와의 싸움에서 밀려 검이 튕겨져 나가지만 키요카의 도움[8]으로 키요미츠를 되찾아 간신히 쓰러트린다.[9]
게임판 2부(도사의 무녀 애니메이션 11-12화 시점)에서는 카나미 일행이 가마쿠라의 오리가미 가문에 쳐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카나미를 도우기 위해 동료들을 이끌고 가마쿠라로 가서 카나미 일행의 돌입을 돕기 위해 경비 도사들의 주의를 끄는 역할을 맡는다.[10] 그러다 안쪽의 상황이 심상치 않자 카나미를 쫓아 돌입하려고 한다. 돌입 후 눈앞에서 카나미 일행과 타기츠히메의 결판을 보게 된다.
결전 후에는 카나미 일행, 조사대 일행이 따로따로 흩어졌을 때 혼자만 전파도 안 터지는 격전지에 파견되어서 소식이 끊기지만[11] 카나미, 사야카, 히요리가 있는 카마쿠라로 전속해 와서 재회한다. 하지만 바로 그날 밤에 또 전속명령이 오는 바람에[12] 잠든 카나미를 깨우지 못하고 편지를 히요리에게 맡긴 채 떠난다.
또 벽지에서 유이와 하나와 같은 조가 되어 쉴 틈 없이 황혼을 토벌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후드의 도사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14] 바로 위기에 빠지지만 조사대가 전원 합류하면서 무사히 넘긴다. 그 후 카나미 일행, 친위대, 오리가미 아카네와 만나 무나가타 삼여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시도 마키의 요청으로 오리가미 아카네가 세운 츠바쿠로 유메 탈환 작전에 조사대가 참가하여 이치키시마히메의 도움으로 은세로 가 대황혼 카이를 토벌한다.
3부에선 다른 조사대원 4인과 함께 사츠키 요미한테 당해 노로를 주입받아 타기츠히메의 부하가 된 야마시로 유이와 스즈모토 히나와 조우하는데 유이와 히나의 상태를 보고 눈치챈 다른 다른 맴버들과는 달리 혼자 처음엔 둘이 어떤 상태였는지 눈치채지 못하다가 코후키의 말에 겨우 알아채고 "그런 농담은 그만해, 응? 부탁이니까..." 하고 절망하게 된다.
타기츠히메를 피해 도망친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를 찾기 위해 조사대 전원이 아카네에게 임무를 받아 무려 헬리콥터로 이동하고 수색에 들어가나 계속해서 근위대의 방해를 받는다. 동료들이 중간중간 근위대를 막으며 먼저 보내주고 중간에 하나, 유이와도 대치하지만 미르야와 치에 둘이서 유이와 하나를 제압한다. 그렇게 혼자서 유카리를 찾아 헤매지만 근위대가 또 나타났고 어쩌다 얻어걸려 지형의 이점을 이용해 많은 근위대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한다. 이윽고 나머지 조사대 인원들이 도착해 상황을 타파하는데 성공, 미호노는 혼자 유카리를 찾으러가고 유카리와 대면하여 키요미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타기츠히메가 나타나 유카리와 함께 싸운다. 이후 이치키시마히메와 동화한 히요리를 보다가 카나미와도 만나고 히요리가 도망치는 것을 지켜본다.[15]
이치키시마히메와 동화한 히요리를 찾는 일을 조사대가 맡게되지만 황혼들이 날뛰는 바람에 조금 늦어진다. 미호노는 본인의 감을 믿으라며 자신있게 히요리를 찾을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평소대로 일반 황혼들이 꼬일 뿐이었고 결국 히요리는 카나미 일행이 먼저 대면해 카나미와 히요리가 대련하고 타기츠히메가 히요리를 흡수해 완전체가 되어버리고서야 조사대가 도착한다. 결국 타기츠히메가 완전체가 되어 이윽고 세상에 은세의 문이 열리고만다.
유이, 하나와 싸우던 중 거대황혼이 나타나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와중에 유이가 거대황혼의 공격에 쓰러지고 이대로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모두가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미호노도 아무것도 못 하는건가 싶은 생각으로 절망하다 직후 반대로 마음을 다잡는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자 갑자기 변화가 생기고 각성[16], 거대황혼에게 비키라는 말과 함께 덤벼들어 그대로 거대황혼을 쓰러트리고 유이를 구해낸다.
미호노의 첫 각성[17] |
그 후 갑자기 타기츠히메가 나타나고 뭔가 싶어 나타나봤다는 타기츠히메에게 카나미의 슬픈 얼굴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며 히요리를 내놓으라는 말과 함께 덤벼들지만[18] 이미 각성이 풀려 바로 제압되고만다.
타기츠히메는 물러났지만 아직 유이는 기절한 상태였고 생명에 지장은 없다한들 세뇌상태였기에 조사대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그때 일찍이 미르야에게 정체불명의 엠플을 건넸던 소라쿠 유즈키에게 연락이 오고 그 엠플이 친위대용 강화엠플이며 투약하면 세뇌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하지만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똑같은지라 다같이 고민하게 되는데 본인의 선택을 알 수 없어 다수결로 가는 분위기 속에 미호노가 마지막 결정을 하게된 찰나 깨어나서 몰래 이야기를 듣고있던 유이가 엠플을 뺏어 목에 꽂는다.
최종결전 장소에 도착하지만 카나미와 히요리는 이미 은세에서 타기츠히메와 싸우고 있었고 기껏왔더니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절망하다가 타기츠히메의 본체인 히루코미타마가 나타나려 해 이를 막기 위해 고민하는데 이미 대부분 싸울 상태가 아니었던 탓에 누가 히루코미타마를 막을지 고민한다. 츠바쿠로 유메가 가장 강한 인물로서 선택되고 미호노도 따라나서려 하는데 4단계 진이가 가능하냐는 말에 당황하지만 이내 각성상태가 되고 지금은 뭐든 가능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히루코미타마를 막는 것으로 결정. 유메와 4단계 진이를 사용해 은세로 넘어간다. 유메는 은세에서의 모습을 보며 미호노를 강하다고 인정하고 둘이서 히루코미타마와 조우, 함께 쓰러트리지만 그 폭발로 인해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간다.[19]
유메와 함께 무사히 생환해 카나미와 히요리의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돌아오지 못 하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재앙을 끝내기 위해서는 유카리가 문을 닫아야했고 미호노는 제발 조금만 기다려달라 애원한다. 이러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유카리는 은세의 문을 닫았고 미호노는 크게 절망하며 최종결전이 끝난다.[20]
4부 8장에서 카슈 키요미츠의 공명에 따라갔다가 히요리와 카나미가 생환하는 것을 최초로 포착하고 둘을 껴안으며 반긴다. 이후 바쁘게 지내는데 임무도 임무지만 성적이 매우 좋지않아 고등학교도 못 가게 생긴 것. 코후키가 떡하니 고교에 진학한걸 분해하며 틈틈히 공부를 하고 있다.
2.2.1. 5부 이후
5부에 돌입하며 본격적으로 미호노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다. 부족한 공부에 심혈을 기울이면서도[21] 평소와 같은 일상속에 같은 미노세키인 카나미, 마이와 시간을 보내는데[22] 와중에 임무가 떨어져 두 사람과 헤어지고 조사실로 향한다.[23] 이후 반 츠구미를 통해 오랜만에 아카바네토 조사임무를 받고 조사에 나선다.한편 미호노는 연이어 같은 꿈을 매일 꾸는 중이었는데 누군가가 불길로 스스로 걸어가는 꿈을 관찰자 시점에서 보고있는 꿈이었다.
조사대 인원들과 아카바네토 조사에 나가 보고와 달리 황혼들이 없던 사실에 의아해 하던 중 미호노가 앞장 서 아카바네토를 발견하는데 유이가 온천에 가자는 말로 임무를 마무리 하려는 찰나 황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마치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조사대를 공격하고 키요카가 위험할 뻔할 때 코후키가 구해주는 등 조사대에게도 고전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미르야와 치에는 이를 츠구미에게 보고하고 지원을 기다리며 버티기로 하지만 미호노는 자기가 해결하겠다며 각성의 힘으로 주변의 모든 황혼을 처치한다.
하지만 미르야와 치에는 이를 기뻐하고 칭찬해주긴 커녕 질책하는데, 동료들을 지키는 쪽 보다 눈 앞의 적을 없애는 자체에 집중한 것이 문제였다. 당장은 미호노가 다 해치웠고 키요카는 코후키가 지킬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만일 코후키마저 감당 못 할 만큼 황혼들이 늘어나거나 강하게 대응하면 코후키가 키요카를 지켜주기 힘들어지고 이는 동료들의 위기로 이어질것이 당연했기 때문. 만에 하나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었기에 명령위반까지 더해 미르야는 주의를 준다.[24] 분위기가 약간 어두워지자 조사대의 다른 멤버들이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일단락된다.
그리고 이후 또 같은 꿈을 꾸는 미호노는 또 불길로 걸어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데 이윽고 꿈이 더 선명해지며 그 사람이 자기 자신임을 알게된다.[25] 그러나 직후 갑자기 불길이 미호노 자신에게 들어오고 미호노는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르다 꿈에서 깨어난다.[26] 식은땀을 크게 흘린 미호노는 물을 마시고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자기로 하며 물을 마시러가는데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컵이 깨지고 순간 키요미츠를 들고 있지 않은데도 각성을 사용한 상태가 된다.[27] 놀란 미호노는 다급히 힘을 제어하려하고 겨우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컨디션이 더욱 나빠진 미호노는 임무중에 황혼에게 당할뻔 하고 이를 미르야가 구해준다.[28] 치에는 이야기를 들어줄테니 일단은 임무에 집중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렇게 다같이 황혼을 퇴치한다. 퇴치를 끝내자 미호노는 밤에 있던 일을 이야기하지만 그 누구도 원인을 뚜렷히 파악하지 못 한다.[29] 결국 미르야는 미호노에게 카슈 키요미츠의 조사에 대해 진전이 있기까지 전력으로 전투에 임하는 것을 금지하고 미호노는 키요미츠의 힘을 쓰지는 않을 것이지만 조사결과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싫다고 하자 미르야는 힘을 제어하는 훈련을 하도록 명령한다.
결국 사야카와 카오루가 속해있는 특별유격대에 가서 제어훈련을 하기로 하는데 임무에 함께 하기로 한 2명 중 한 명인 이나고 아키라와 오랜만에 재회하고[30] 같이 온 '토리바네 유우키'와 처음 만나게 된다.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5명은 이내 많은 수의 황혼을 상대하는데 다들 황혼 토벌에 큰 문제 없었으나 미호노만큼은 살짝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유우키가 아키라에게 미호노의 힘은 대단하다 들었다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않냐는 말을 하고 미호노는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선뜻 자신있는 모습은 보이지 못 한다. 결국 제어훈련중임을 밝히게 되는데 아키라는 무언가를 아는 듯 도와줄테니 키요미츠의 힘을 쓰라고 하고 미호노는 아키라를 믿고 키요미츠의 힘을 사용한다.
키요미츠의 힘으로 황혼을 모두 토벌하는데 성공하지만 미호노의 상태가 이상해지며 갑자기 어도를 카오루와 동료들에게 향해 공격하기에 이른다. 이에 아키라가 나서지만 이상한 낌새를 느낀 카오루는 아키라와 유우키에게 나서지 말것을 이야기하고 사야카와 둘이 막기로 하는데 하다못해 조언을 허용하자 아키라는 우츠시를 해제시키라는 말을 한다. 어렵사리 카오루는 그 말에 따라 자신이 미끼가 되며 미호노에게 공격을 당하고 양동작전으로 사야카와 함께 미호노의 우츠시를 해제하는데 성공하며 미호노의 폭주가 멈춘다. 하지만 미호노는 동료들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아키라는 부추긴 자신이 나빴다며 사과한 뒤, 사실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각오하라는 말을 하고서 설명한다.
하지만 2장에서는 결국 그 이후 온전히 설명해주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바로이어지지 않고 특별유격대 임무가 끝난 뒤 방에서 스스로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답이 나오지 않아 비밀을 알고있다는 아키라 포함 3인방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하지만 이를 조사대 기지에서 이야기하자 미르야와 치에는 반대한다.
두 사람은 폭주가 걱정이며 아키라의 말이 진실인지 확신할 수 없고 조사대가 조사하고도 모르는 키요미츠의 진실을 훤히 알고있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와같은 판단을 내린다.
그러나 히타카미 마코토라는 이름을 들은 치에는 의외로 마코토를 알고있었고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비친다.[31]
한편 어전시합에는 아키라처럼 출전하지 않지만 그 실력은 뛰어난 게 확실했으므로 이를 들은 미르야는 이름을 들어본적 없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32] 반대로 별 불안함도 없이 그들을 신뢰하려하는 당사자 미호노에게 사태의 중요성을 설명해준다.[33]
이후 미호노는 수행을 명분으로 렌푸로 추정되는 연구소에 가서 코후키와 츠구미를 만난다.[34] 츠구미가 연구소의 황혼을 해방하면 미호노가 토벌하는 식. 이때 절대 가만히 있을 리 없는 코후키가 가만히 미호노 혼자 잡도록 놔두는 걸 보고 츠구미는 웬일로 황혼을 잡는 일에 코후키가 끼어들지 않는지 묻는데 코후키는 수행중인 미호노를 좋게보면서 수행중에 끼어들면 방해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미호노가 힘들어하고 있으니 조금 양보해주는 중이라고. 츠구미는 이를 훈훈하게 바라보지만 황혼이 다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 코후키는 다급히 자기가 한다고 교대를 요청한다. 전부 양보하는건 아니었다며 자기도 황혼과 놀고싶다고 난리친다. 결국엔 황혼의 수가 많으니 츠구미가 같이하길 권유하고 두 사람은 사이좋게 반반씩 잡기로 한다.[35]
그렇게 나눠서 토벌하던 중 마지막 한 마리를 잡다가 미호노는 뭔가 고통을 느끼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아파보이는 미호노에게 자신이 해치우겠다고 즐겁게 해치우려 하지만 미호노는 코후키에게 움직이면 안 된다, 자신을 향해 오면 안 된다는 말을 한다. 이후 미호노는 비명을 지르며 폭주해버리고만다. 이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며 츠구미는 팔번력의 단계가 매우 높아보인다고 하는 등 두 사람은 위압감을 느끼고 코후키가 다급히 조치를 취하려하다가 다행히 위험한 일은 일어나지 않은채 미호노는 폭주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36]
츠구미는 폭주의 데이터를 수집했으나 데이터량이 너무 적었다고 하는데 미호노는 원인은 커녕 제어법도 모르는지라 폭주를 나아지게할 단서로 쓸 데이터는 더 모을 수 없었다. 그렇게 제어법의 단서를 찾지 못하던 중 츠구미가 어도를 바꿔보는 방안을 제시하지만 미호노는 키요미츠를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은 소중한 것이었기 때문에 놓지 못 한다. 결국 어쩔 수 없어 코후키가 최소 힘든 것이 있다면 말하라고 한다.[37] 이후 미호노에게 토호쿠지방 임무가 내려온다. 그러나 그 임무의 동행자로 아키라와 유우키의 이름이 있었다.
임무날 두 사람과 만나고 유우키는 폭주는 어떻냐고 묻는다. 적당히 이야기를 나누고는 기차를 타는데 이 과정에서 소꿉친구인 아키라와 유우키의 관계가 어떤지 보게 된다. 그러다 미호노는 머뭇거리다가 폭주에 대해 들어도 되는지 묻지만 아키라는 제대로 이야기 해주고 싶어도 매우 긴 이야기라고 당부하고 어느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단은 임무를 하러 가기로 하고 임무지역 주변에 아키라, 유우키가 속한 파벌의(히타가미파) 거점이 있으니 그곳에서 이야기 하기로 한다. 거점은 마코토의 집이다.
그러나 갑자기 동물인지 황혼인지 모를게 나타나고 아키라는 이에 유우키보고 미호노를 데리고 먼저 가라고 한다. 정체불명의 존재는 황혼이 아니며 아키라는 그냥 이쪽의 부주의다, 자신들의 부주의는 자기들 스스로 결말을 낸다는 말을 하고 이를 들은 미호노는 뭔가 불안했지만 유우키와 도망친다. 이후 아키라가 마무리를 짓고 와서 합류하고 함께 마코토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중히 맞이하는 마코토와 드디어 만나게 되는데 마코토는 친구들에게 미호노와 둘 만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둘 만의 대화가 되자 마코토는 미호노에게 히타카미파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물어보나 당연히 미호노는 거의 모르고 있었다. 이에 히타카미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자신들의 사상이 황혼을 도사와 사회를 위해 유효이용[38]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미호노는 명가도사[39]들 처럼 황혼을 이용하는건지[40] 물어보는데 마코토는 그것은 불행한 일이었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덕분에 일보전진(성장) 할 수 있었다는 말을 붙인다.[41]
이후 마코토는 아사쿠라가문과 히타카미 가문의 연관부터 이야기 해주는데 아사쿠라와 히타카미 사이의 조그마한 인연들은 히타카미 쪽에서 전부 전해져 오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이야기 도중 마코토는 비장하게 미호노에게 물어봐야만 하는 것이 있다고 말하고는 미호노에게 먼저 각오를 묻는다.
각오가 필요했던 이유는 모든 것을 들으면 키요미츠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며, 알아버리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었고[42]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진실에 관한 이야기에 발을 들여 놓을 각오가 있는지 묻는다.
미호노는 각오라고는 해도 잘 모르겠으며 그저 키요미츠를 두려워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그 키요미츠를 두고 츠구미에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를 본 마코토는 좋은 눈을 하고 있다며 흡족해하고 마지막으로 확인해보겠다며 자질이 있는지, 아타고(愛宕)의 피를 이었는지 보겠다더니 미호노에게 따라오라하고 마당으로 이동해 다짜고짜 죽일 각오로 덤빌테니 진심으로 덤비라는 말을 한다. 미호노는 당황하나 바로 대련은 시작 된다.
미호노는 마코토의 강함을 체감하고 어째서 아키라도 그렇고 어전시합에 나오지 않은건지 묻는데 그 말에 마코토는 자신들의 힘은 어전시합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힘이라고 대답하며 미호노에게 똑같이 반문한다.
미호노는 마코토에게 도망치라 소리치고 아키라와 유우키가 황급히 달려온다.[43] 마코토는 폭주를 보고는 리스크를 진 보람이 있었다 말하지만 미호노는 괴로워한다. 이후 마코토는 저 힘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미호노가 자신들의 협력자에 알맞다고 이야기 한다.
이후 3장에서 폭주를 제어하지 못하는 미호노를 두고 마코토가 폭주를 멈추게 해주자고 제안해 아키라가 직접 하기로 결정한다.[44] 미호노는 아키라보고 폐 끼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이후 마코도 쪽에서도 무리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힘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미호노는 키요미츠를 폭주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밝히고 왜 폭주하는건지, 제어방법을 묻는다.
마코토는 설명을 시작하고 가히 그 내용은 하나같이 충격적이었는데, 일단 히타카미와 아사쿠라는 혈연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사쿠라 가문의 원류는 아타고 가문이며 그 아타고 가문은 히타카미의 분가이면서 보좌를 하던 가문이라고 한다.[45]
미호노는 도사는 그 시대에 없었지 않냐고 묻는데 마코토는 역사상으로는 오리가미가가 나라로부터 도사일을 맡아 온 것은 400년정도 된 일이고 도사라는 명칭은 그 때 붙은 것이 맞지만 어도를 든 무녀는 그 전부터 존재했었다고 알려준다.[46]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대황혼이 히타카미가 관리하는 토지에 나타났고 그 토벌에 히타카미가문과 여러 분가들이 나서게 된다. 그 중에 아타고 가문도 있었는데 당시 아타고의 당주는 선두에 나서 카슈 키요미츠를 들고 다른 무녀들의 사기를 복돋았고 그 대황혼은 결국 아타고 가문의 무녀에 의해 토벌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아타고 가문은 당시의 정치가들에게 위험시 되는 일이 초래되었다.[47] 결국 정치가들은 히타카미의 당주를 인질로 잡아 아타고가 저항하지 못 하게 한 후 그 혈통을 단절 시켜버린다.
그럼에도 아사쿠라의 이름으로 미호노대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딸 하나를 카슈 키요미츠와 탈출시키는데 성공해서인데 존재를 숨기기 위해 아사쿠라라는 성으로 바꾼 것이었다. 즉, 아타고는 성만 바뀌었지 아사쿠라와 완전 동일한 가문이며 유일한 후계가문이다.[48] 히타카미는 이런 아타고의 안전을 위해 일부러 관계와 교류를 끊어 온 것이었다.
미호노는 이를 듣고 굉장히 놀라지만 이내 곧 키요미츠의 힘에 대해 나오지 않음을 의문삼는다. 이를 들은 마코토가 뭔가를 말해주는데 아타고에 의해 토벌당했다는 그 대황혼의 이름은 카나야마히메이며, 미호노의 현재 위험은 키요미츠의 폭주만이 아닌 이 카나야마히메인데 카나야마히메를 토벌한 방법은 다름아닌 몸 자체에 봉인한 것이었다. 그 카나야마히메는 아사쿠라 가문의 장녀 대대로 이어져 봉인되어있다. 즉, 미호노의 몸에는 카나야마히메가 봉인되어있었다. 걱정스럽게 마코토는 이대로 가면 미호노가 유카리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49]
미호노는 그렇게 되지는 않을거라며 부정해보지만 애초에 대황혼 제어는 황혼을 진정시키는 전문 가문의 사람들인 유카리(오리가미가)와 히요리(히이라기가)에게도 불가능 했던 일이라고 못 박는다. 그래도 지금껏 깨어나지 않고 잘 이어받고 있지 않냐고 반문해보지만 그것은 단순히 카나야마히메가 활동을 중지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불행하게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카나야마히메가 미호노 대에 이르러 눈을 떠버린 것이다.
미호노는 절망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 황급히 마코토는 꼭 도와주겠다며 히타카미의 모든 힘을 써서라도 카나야마히메를 제어할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마코토는 이내 그 대가로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무려 황혼과 인간을 융합하는 실험을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미호노는 설마 카나야마히메를 손에 넣고 싶은것이냐 묻는데 마코토는 카나야마히메를 원하는 게 아니라 미호노를 원하는 것 뿐이었다. 그 이유는 히타카미가 전부터 연구해온 타마요리(魂依, 혼의) 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미호노가 적합했기 때문이었다.
타마요리는 황혼의 힘을 몸에 둘러 도사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올리는 기술이며 가능은 하지만 현재 히타가미의 기술력으로는 모든 도사들에게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한편 황혼을 몸에 담을 수 있는 도사는 그 적성이 높은데(예시-오리가미, 히이라기, 아타고) 마코토는 미호노를 두고 아마 성공할거라는 예상을 내놓는다. 미호노가 그 운용실험에 성공하면 모든 도사들이 타마요리 기술을 쓸 수 있을거라는 희망넘치는 이야기를 꺼낸다.
이 기술을 통해 도사들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히타카미파의 비원이었고[50] 마코토는 부디 미호노는 자신들이 지켜줄테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미호노는 분명 좋은 일이고 문제도 없다고 여기지만 어딘지 모르게 내키지 않아 하고 미르야가 세 사람을 경계 하던 일을 떠올리며 무조건 믿어도 되는지 의심한다.[51] 그러는 중에도 아키라와 유우키까지 나서서 협력을 부탁한다.
미호노는 협력하고 싶지만 뭔가 안 좋은 사정을 숨기고 있는 것 아닌지 물음을 던지고 마코토는 결국 사실 하나를 말해주기로 하는데 타마요리 기술은 그 시행 과정에서 황혼과 도사를 융합시켜야 하며 미호노는 성공률이 높게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패확률이 없는 것은 아닌 것이 아니었고 실패하면 융합을 해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말에 미호노는 오면서 봤던 괴생물체를 떠올리고 그것도 실험물임을 깨닫고는 너무하다며 마코토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그 순간 아키라가 나서서 착각하지 말라며 그건 마코토가 벌인 일도 아니고 마코토가 당주가 되기 전부터 권력을 휘두르는 어른들이 여럿 있었음을 밝힌다.[52] 그들은 마코토를 무시하며 멋대로 동물 실험을 자행하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히타카미의 도사들을 이용해 타마요리 실험을 벌이기까지 했었다. 아키라는 그 동물실험체들은 약과라며 실태를 알려준다.
마코토는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하는데 자신도 유카리처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강하게 파벌을 통솔 할 수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며 희생자가 나오는 것에 자책한다. 이런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미호노가 필요 했던 것. 하지만 미호는 그래도 협력은 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미호노는 노로를 주입한 도사들을 봐왔고 친구(하나, 유이 등등)들도 험한 꼴을 당했다는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실험이 널리퍼진다 한들 혹시라도 실패한 경우가 생기면 결과는 처참했기 때문에 반대입장으로 나온다. 마코토는 성공률을 올려보겠다고 하지만 미호노는 실패율이 0이 되지는 않을거라며 반박하는데 그러자 마코토는 0을 목표로 하겠다고 하는 동시에 카나야마히메 문제는 자신들의 협력이 필요하지 않냐고 몰아붙인다. 미호노는 그래도 거절하고 해결책은 조사대 모두와 찾아보겠다고 소신을 밝힌다. 그러나 결국 마코토는 미호노가 자발적으로 도와줬으면 좋았지만 이렇게 되어버렸다며 아키라와 유우키에게 미호노를 사로잡도록 명령한다.어떻게든 미호노를 실험에 이용할 생각이었던 것. 아키라와 유우키는 어쩔 수 없을 뿐 미안해하며 미호노를 잡으려 한다. 그럼에도 미호노는 거절하고 도망친다.[53]
도주한 미호노는 어딘가에 숨는데 성공하지만 추격자가 너무 많은 상황에 처한다. 그 때 침입자가 생겼다는 말이 들려와서 미호노는 설마 조사대인가 생각하지만 그럴 리는 없다고 여기는데 그런 생각을 하다가 제 발로 무의식중에 걸어나와서 들킨다.
어찌어찌 추격자들을 격퇴하지만 상당한 부담이었고 키요미츠의 힘 없이 이 정도는 힘들다고 하는데 직후 키요미츠가 아닌 카나야마히메의 힘이라고 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어째서 이렇게 된건지 한탄하고 멋대로 여기까지 와버린 것에 치에 및 미르야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스스로 자책하는데 최근 뭔가 착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카나야마히메의 힘으로 강해져 뭔가 착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때 나비형 황혼이 나타나는데 미호노를 공격하지 않는다. 뭔가 이끌린 미호노는 그 나비를 따라가다가 어딘지도 모르는 곳까지 가게 되는데 하필 그 곳에 유우키와 아키라가 있어 대치하게 된다.[54] 스스로 호랑이 굴에 발을 들인 셈.
결국 두 사람을 상대하게 되는데[55] 아키라와 유우키는 끝끝내 미호노를 설득하려 한다.[56] 그러나 미호노는 도사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부분은 찬성하면서도 히타카미 3인방이 하려는 일은 분명 잘 못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유우키는 마코토는 틀리지 않았으며 믿고 있음을 피력하면서 미호노에게도 믿어주라고 부탁한다. 아키라 또한 어차피 이미 넌 알아버렸고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협박에 가까운 말을 던지는데 그럼에도 미호노는 재차 조사대의 모두를 믿고 있다는 말로 거절한다.
아키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사대와 미호노가 노력해 나갈 것은 분명하며 그 모습에는 긍정하지만 그래도 카나야마히메는 절대 막을 수 없을 것이 뻔하고 그것이 가능한 것은 마코토 뿐이라고 못 박는다. 또한 평생 협력하라거나 파벌에 들어오라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어디까지나 카나야마히메를 쓰러트릴 때까지만이라는 말로 제안의 합리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아키라는 그간 처음 만나기 전 부터 마코토의 명령하에 계속 미호노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밝힌다. 때문에 아키라는 미호노를 잘 알고 있다면서 때문에 미호노가 순순히 협력해줄리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끌어들이려는 이유는 미호노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며 이번 만이라도 그 뜻을 굽혀달라고 부탁까지 하고 나쁜 짓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 꼭 카나야마히메의 문제와 타마요리의 실패도 해결해보이겠다고 의견을 피력한다.
하지만 미호노는 그마저 또 거절한다.[57] 그렇게 아키라는 마코토를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면서 유우키와 함께 미호노를 공격한다. 미호노는 처음 만나던 날과는 다르다며 전투 의지를 비추고 아키라는 카나야마히메의 힘을 쓰지 않는 이상 넌 질 것이라고 하는데 미호노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모두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그 힘을 쓰겠다고 말한다.
이후 미호노는 겨우 도망쳐 요미의 황혼의 안내를 받고 가다가 황혼이 멈추고 또 다른 한 무리의 나비황혼을 발견, 드디어 조사대와 재회하게 된다. 미호노는 꿈인지 생시인지 몰라하지만 진짜로 조사대가 데리러 와준 것이었고 그렇게 눈물의 재회가 이루어진다.[58] 왜 우냐고 코후키가 물어보자 토호쿠 땅의 첩첩산중에 혼자 추격해오는 도사들을 두고 키요미츠의 힘도 쓸 수 없었다고 하소연하고 그렇게 모두가 미호노가 무사한 것에 기뻐한다. 치에는 미안해 하지만 미호노는 되려 말을 듣지 않고 마코토와 접촉한 자신이 나빴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그간 그 힘으로 강해져 우쭐댔었다며 털어놓는데 치에와 미르야는 미호노만 나쁜 것이 아니었으며 미호노의 힘이 되어 주지 못 했다고 미안함을 내비친다.
미호노는 각성의 힘이 카슈 키요미츠의 힘이 아니라 카나야마히메의 힘이었다고 말하려는 찰나 미르야가 그건 나중에 들어도 좋다며 어서 오라는 말을 건넨다.[59] 데리러 와서 어서 오라는 건 좀 아니지 않냐는 코후키의 말에 잠깐 만담이 오가고 치에는 아직 맘 놓을 상황이 아니라며 분위기를 다잡고 안전하게 돌아가려 하는데 미호노는 그 모습을 미소로 지켜보다가 치에가 왜 그러냐 묻자 드디어 돌아온 것 같다는 말을 건네고 그렇게 다녀왔다는 인사를 건넨다.[60]
조사대의 품으로 돌아온 미호노는 조사실에서 오퍼레이터로 백업을 맡고 있던 츠구미에게도 다녀왔다는 인사를 건넨다. 평소같은 조사실과 동료들의 모습에 안심을 느끼고는[61] 티타임을 가진 뒤 이윽고 미뤄둔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연히 카나야마히메의 존재와 미호노의 몸에 대한 진실은 빅뉴스였기에 조사대는 놀람을 금치 못 하고 이내 의문이 터져 나온다.[62] 미르야는 결국 이 이상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다 정보의 신빙성도 미지수라며 일축하고 치에는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무리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미호노는 치에의 마음을 알아챈 듯 무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하기로 했던 미호노 파티 이야기가 나와 파티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되는데 갑자기 츠구미가 불러세워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봤더니 "카나야마히메...좋은 데이터가 모일 것 같아요ㅎㅎ"(...).
파티가 끝나고 얼마 후, 미르야와 치에는 미호노에게 한 가지 사실을 제안한다. 미호노에게 임무에서 빠져 있으라는 것이었기에 미호노는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나 두 사람은 만일 카나야마히메를 품고있는 사실이 알려지면 일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은 뻔하고 정부에서 미호노를 맘대로 할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알려준다. 미호노는 정부차원의 이야기까지 나와 갑자기 커진 스케일에 혼란스러워하고 스스로가 조사대에 없는 편이 좋은건 아닌가 고민에 빠진다. 치에는 윗선에 보고하지 않은 채 실행에 옮기는 이 조치가 해결책을 찾을 시간을 벌려는 수단임도 알려준다. 미호노는 두 사람이 자신을 조사대에 있게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두 사람에게 자신이 없는 게 좋은지 묻는다. 두 사람은 강하게 부정하고 치에는 미호노에게 자기들을 믿고 있어달라며 신신당부한다. 이런 진심어린 모습에 미호노는 미소지으며 동료들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믿기로 한다.
임무에 빠지게 된 미호노는 또 다시 악몽을 꾸게 된다. 이 꿈이 키요미츠가 아닌 카나야마히메에 의한 것이라는걸 깨달은 미호노는 왜 자신인지 알려달라고 불을 향해 부르짖는다.[63] 하지만 대답 대신 불은 미호노를 공격하고 미호노는 들켜서 그러냐 말하지만 공격당하면서 너무하다며 울먹인다.[64] 이후 꿈에서 깨는 미호노였으나, 폭주 상태가 되어 있었다.
쉽게 제어되지 않는 폭주에 괴로워하는 도중 갑자기 방문 밖에서 카나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었기에 기다리라 말하는 미호노이나 바로 진정되지 않는 폭주에 당황한다. 그 순간 히요리의 목소리가 들려와 의지를 강하게 가지라는 말을 한다. 미호노는 제어는 커녕 마음부터 다급해 진정하지 못 하나 히요리는 자신들이 여기 있으니 제어해보라며 미호노를 안심시켜준다. 이윽고 우여곡절 끝에 폭주를 제어한 미호노는 두 사람을 방 안으로 들인다. 뭔가 느껴져 와봤다는 두 사람은[65]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 말하고 이를 들은 미호노는 잠시 고민하고서 두 사람에게 몸속에 카나야마히메가 봉인되어 있음을 밝힌다.
미호노는 두 사람이라면 눈치챘을거라 여겼였고 역시 카나미도 뭔가 그럴 것 같았고 아니길 바랐다며 아쉬움을 표한다. 히요리는 절대로 제어할 수 없는 위험한 존재가 대황혼이라며 못을 박으나 이를 들은 미호노의 표정이 좋지않자 사과한다. 카나미는 쭉 그 황혼과 함께였냐 묻더니 차라리 친해질 수는 없는건지 말해보지만 히요리는 마찬가지로 깨어나는 순간 자아를 잃을거라며 잘라 말한다. 카나미는 방법 같지도 않은걸 제시해서 미안해 하지만 미호노는 자신을 생각해서 꺼낸 것이었으니 괜찮다고 답한다. 히요리는 미호노에게 더 알만한 정보가 없는지 묻고 미호노는 더 없지만 할아버지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히요리는 미호노에게 희망을 버리지 말라 하고는 "너에겐 동료들이 있다. 우리도 조사대도 돕겠다."며 격려한다.[66] 카나미도 이 말에 긍정한다. 이후 세 사람은 미호노의 배꼽시계가 울리자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며 잠깐의 소동이 일단락된다.
이렇게 일선에서 물러난 미호노는 6장에서 다른 조사대와 달리 츠구미와 함께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다들 미호노가 없어도 문제 없이 평소처럼 잘 할 거라며 미호노를 위해 밝은 모습을 보인다.[67] 하지만 이내 전투에 들어간 조사대는 고전하게되고 미호노도 이를 지켜보며 불안감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런 불안감에 더해 확인사살로 츠구미까지 고전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해서 불안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불안을 가라앉히지 못 하는 미호노에게 츠구미는 조사대는 괜찮을거라며 안심시켜주고 따뜻한 우유를 권해준다. 미호노는 츠구미에게 오퍼레이터가 이렇게나 불안하게 있어야 하는 자리인지 몰랐다며 느낌을 털어놓는다. 이런 미호노에게 츠구미는 직접 싸우는 쪽이 편하냐 묻고 미호노는 어느 쪽이든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기다리기만 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답답하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츠구미는 미호노에겐 도사가 어울린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그 순간 유이가 공격당한 소리가 들려온다. 유이는 현장에서 괜찮다며 한사코 안심시키지만 미호노는 자신이 현장에서 동료들과 싸울 수 있었다면 하는 생각으로 계속 마음 한 구석에서 근심을 떨쳐내지 못 한다. 그런 근심을 갖자 갑자기 각성상태가 되어버린다. 다행히 금방 제어해 각성 상태를 해제하지만 츠구미는 미호노를 크게 걱정하며[68] 잠시 다른곳에서 쉬겠냐고 물어보지만 미호노는 어디있든 같을 거라며 사양한다. 결국 두 사람은 현장에 있는 조사대를 돕기 위해 지원요청을 보내고 미호노는 함께 싸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폭주해버린 스스로를 두려워 한다.
한편 이 지원요청에 응해 나타난 도사는 아키라와 유우키였는데, 이들은 서양갑옷 같은 차림으로 나타난다. 처음엔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 하는 조사대 였으나 미호노는 아키라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아키라 또한 미호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아키라는 미호노가 없으니 조사대가 고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는 이런 녀석들 가지고 괜찮겠냐며 미호노를 도발한다.[69] 이윽고 미르야의 물음에 아키라는 갑옷을 입은 모습이 타마요리라고 밝힌다. 아키라가 타마요리 도사가 된 것에 의문이 생긴 미호노는 혹시 자기 대신에 실험체로 두 사람을 쓴 것이냐 묻지만 아키라는 화를 내며 자원한 일임을 밝히고는 웃기지 말라 받아치고 네가 거절한 이 힘이 어떤 건지 알려주겠다며 주변의 황혼을 섬멸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실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게 되자 치에가 이것이 마코토가 원하는 건가 하며 혼잣말을 하는데 아키라는 마코토가 아닌 자신들이 원한 힘이라고 못박는다. 이후 미르야는 도와준 것에는 감사를 표하지만 이전 건은 용서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힌다. 아키라는 사과하며 전처럼 하지 않겠다고 답하지만 미르야는 쉽사리 믿으려 하지 않고 아키라는 믿어달라고 하며 미호노 없이도 이렇게 어떻게든 됐다고 밝힌다. 유우키는 미호노에게 '협력'을 부탁하는데[70] 그 말을 들은 키요카가 미호노는 당신들과 협력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며 응수한다. 그러자 유우키는 무서운 분위기로 '따위'라고 했냐 하더니 왜 미호노가 필요한지, 실험체가 되어버린 도사들의 치료를 위해 미호노가 필요함을 밝히고는 각오하며 희생했던 도사들을 '따위'라고 할 수 없다며 화낸다.[71]
이후 아키라는 미호노를 향해 조사대 녀석들은 미호노를 현장에서 빼버렸으며 염려되는 것을 멀리 하려고 하고 있다는 말을 던진다.[72] 치에가 이를 듣고 크게 화내지만 아키라는 말로는 뭐든 할 수 있다며 반박한다. 아키라는 이윽고 조사실에 있는 미호노를 향해 함께 가자며 설득하지만 미호노는 다시 한 번 조사대와 함께 카나야마히메와 싸우기로 했다며 거절한다. 아키라는 이를 듣고 그건 고작 도망치고 있는 것이고 그대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며[73] 카나야마히메가 되어버릴 것이냐 묻는다. 미호노는 선뜻 답하지 못 하지만 치에가 나서 꼭 자신들이 구해보이겠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아키라는 치에의 답을 듣고도 틀렸다며 그것이 가능한 건 자기들 뿐이라고 못박는다.
아키라와 유우키가 타마요리 도사가 되어 연일 그 대단함을 표출하며 TV에도 타마요리 도사가 큰 화제거리로 떠오르게 되고 마코토가 선전을 위한 토론방송을 하는 가운데, 미호노는 프리드먼이 마코토와의 대담을 위해 준비한 자료와 검증결과를 다른 조사대 동료들 및 엘렌, 카오루와 함께 듣게된다. 마코토의 말대로 황혼전 능력과 신체의 부담은 명가도사보다 상위호환격이지만 몸에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불명이며 츠구미는 이에 대해 오랜기간 운용된 기술은 아니지만[74] 벌써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고 의견을 낸다. 일단 컨디션 쪽에서 영향이 확인 된다고 하며 명가도사 처럼 정신에 영향은 없지만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프리드먼은 그렇게 간단히 여길 문제도 아니라고 덧붙인다. 이후 비유하길, 타마요리 도사를 감기라고 할 때 아키라나 유우키는 그저 열이 날 뿐이지만 실험에 실패한 도사들은 폐렴 혹은 그 이상의 상태라 볼 수 있고 아키라와 유우키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는 상태라고. 프리드먼은 결론적으로 언제 악화될지 모르기에 아직 실용화 해서는 안된다는 소견을 밝힌다.[75]
며칠이 지나고 미호노는 키요카, 유이와 함께 휴일을 보낸다. 미호노는 갑자기 휴일을 즐겨도 되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나머지 두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만끽한다. 그러나 갑자기 누군가 미호노를 불러 같이 가줘야 겠다며 협박하고 이에 키요카와 유이가 막아서 손쉽게 습격을 격퇴한다. 미호노는 마코토의 명령인지 묻지만 상대는 미호노에게 아직 가치가 있다고만 답한다. 이 말을 들은 키요카는 대체 미호노를 뭘로 생각하는 거냐며 크게 분노하고 유이는 침착하게 이용가치 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다. 습격자는 자기들은 카나야마히메를 손에 넣기 위해 뭐라도 하겠다고 하더니 지금쯤 프리드먼을 자기 동료들이 구속하고 있을거라고 언질을 던진다. 관련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미호노는 당황하나 키요카와 유이는 치에 등등이 프리드먼을 호위하기로 한 일을 알고 있었고 어쩔 수 없이 비밀로 두고 있었음을 밝힌다.[76] 황급히 미호노는 치에에게 전화를 걸지만 연결되지 않는다.
연락이 되지않자 미호노는 미르야에게 연락한다.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자 미르야도 연락해보지만 미르야쪽에서도 치에에게 연락이 닿지않는다. 미르야는 함정일 가능성도 있으니 우선 미호노 앞에 나타난 도사에게서 더 캐내라 하지만 미호노는 함정이라도 좋다며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된 아키라와 유우키를 상대로 프리드먼을 지키며 호위를 맡은 세 명이[77] 선방하기 어려울거라 예상한다.[78] 미르야는 다른 연락수단을 이용해보기로 하지만 이런 미르야의 침착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미호노는 크게 흥분한 채 늦으면 어쩔거냐며 따진다.[79] 이후 또 폭주하면 자유를 잃게 되겠지만 지금 치에를 구하러 가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 분명하다고 소리친다. 이런 반응을 스마트폰 너머로 들은 미르야는 여기서 미호노를 불안하게 만들어선 안 되고 이런게 기폭제로 폭주해버릴지도 모르니 폭주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해 결국 조사대 전체가 치에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다시금 히타카미파의 본거지에 가게된 미호노는 다짜고짜 치에를 부르며 조사대의 앞에 나타난 아키라에게 치에를 돌려달라 소리치지만 아키라는 볼 일 끝나면 알아서 갈텐데 무슨 소리냐며 의문을 표한다. 이어서 미르야는 미호노가 습격당한 일을 이야기하나 아키라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80] 유이는 아키라 몰래 마코토가 벌인 일일 가능성은 없는지 의견을 꺼내지만 아키라는 그럴리 없다며 강하게 부정하고 수상함을 느끼고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챈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순간 어떤 도사들이 미호노를 놓치지 말라며 들이닥친다. 이들을 향해 아키라는 누구 맘대로 이러는 거냐 따지지만 이들은 미호노가 먼저 습격해왔다며 명분을 밝힌다.[81] 아키라는 이 말에 먼저 불을 지핀건 너희들이고 진짜는 그 뒤의 간부들일 거라며 들이닥친 간부들의 부하도사들에게 진실을 간파해 던진다. 하지만 간부들의 부하도사들은 아키라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아키라까지 해쳐도 좋다며 공격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키라와 유우키가 아닌 또 다른 타마요리 도사가 나타나는데, 자신의 성공결과를 가지고 또 간부들이 멋대로 실험을 벌여 성공에 가깝지만 불완전한 결과를 만들어낸 사실을 알게된 아키라는 분노를 터트리며 미호노에게 조사대와 손을 잡고 이들이 다시 이런 짓을 하지 못 하도록 쓸어버리자고 제안해 공투한다.
하지만 이전 실패 실험체가 그래도 의식이 없었기에 그럭저럭 상대가 됐던 것과 달리 이번 상대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탓에 상당히 고전한다. 유이는 아키라에게 그러지 말고 타마요리 도사가 되어 적을 쓸어달라 하지만 아키라는 노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불가능 하다는 걸 알려준다.[82] 키요카가 앞장 서서 최대한 미호노를 지켜주려 하나 고전하는 상황이었고 폭주위험 때문에 동료들과 제대로 싸우지 못 해 짐이나 되는 답답함과 불안을 가진 미호노는 갑작스레 폭주하고 만다.
때맞춰 경보소리를 듣고 나타난 치에와 엘렌이 이 순간을 목격하게 되고 모두가 경악한다. 이 순간에도 히타카미파 간부들의 부하도사들은 미호노가 폭주하게된 것에 원하는대로 되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아키라는 그런 소리 할 때냐며 일갈한다. 이후 마코토까지 나타나 미호노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말하려 하나 치에는 더는 이 꼴을 참지 못 했는지 그래도 지인으로 대하던 마코토에게 "네가 말 하지 않아도 미호노는 내가 되돌린다."며 마코토의 말을 잘라낸 뒤 미호노의 폭주를 막기 위해 다가선다.
그렇게 치에는 사투 끝에 미호노의 폭주를 해제하는데 성공하고 미호노는 쓰러진다. 이를 노린 간부들의 부하도사들은 미호노를 납치하기 위해 달려들기 시작하고 조사대 측은 필사적으로 미호노를 지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유이와 키요카의 엄호 하에 치에는 미호노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는 순간 요미의 나비황혼이 나타나고 스즈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것이 기회임을 알아차린 미르야는 곧바로 모든 인원들에게 목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향하도록 명령한다.
이윽고 외딴숲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 일행은 프리드먼 및 스즈카, 요미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모두가 무사하다는 걸 확인하며 안심한다.[83] 그러나 모두가 폭주를 봐버린 관계로, 미호노는 꼼짝없이 감금당하게 된다.
이전 타키리히메가 있던 그 방위성 시설에 감금당한 미호노는 앞으로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처우가 내려지고 다른 조사대 인원들도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 한다. 하지만 이 소식을 유이를 통해 전해들은 스즈모토 하나가 그간의 심리적 문제를 딛고 조사대 앞에 나타나 꾀를 내어 유카리를 통해 면회 기회를 얻어내는데 성공하며 조사대와 미호노가 재회한다.
혼자 울고 있던 미호노는 모두를 보고 기뻐하나 모두가 자신을 도우려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슬프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 와중에 키요카와 코후키가 해결책을 이야기하다 가벼운 말다툼을 하는 모습까지 보게되자 울먹이며 두 사람을 말리고 이대로도 카나야마히메에게 먹히는 것보다 나을테니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치에는 무슨 소릴 하냐며 부정하고 하나는 이런 미호노의 모습을 보며 미호노는 누군가를 돕기위해 움직이고 어도를 휘두를 때가 가장 좋고 그 누구도 미호노가 없는걸 바라지 않는다며 미호노의 마음을 설득한다.[84] 이윽고 치에가 포기하지 말라며 좀 더 미호노와 함께 있고 싶다 말하자 미호노도 함께이고 싶은 마음이고 아직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은지, 모두와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해도 되는건지 묻는다. 치에가 당연하다고 답해주자 마침내 미호노는 치에에게 안기며 "나가고 싶어... 도와줘..."라며 울면서 진심을 털어놓는다.
모두가 돌아가고 난 뒤 미호노는 아이처럼 치에에게 안겨 울었던 일을 부끄러워 한다거나 모두가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되새기는 등 기운을 찾고 5부 시작 이전과 같이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온다. 이후 또 다시 꿈을 꾸어 카나야마히메와 대화를 시도하고 동료들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는 약속과 의지를 당당히 늘어 놓는다.[85] 이렇듯 미호노는 완전히 기운을 차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을 확실히 잡게 된다. 그러나...
문득 잠에서 깬 미호노의 눈 앞에는 감시하던 도사들이 쓰러져 있었다. 미호노는 갑자기 펼쳐진 광경에 그녀들을 걱정하나 동시에 자신의 손에 카슈 키요미츠가 쥐어져 있는 걸 확인하고 혼란에 빠진다.[86] 즉, 카나야마히메의 각성으로 인해 갑자기 폭주 상태가 되어 키요미츠를 든 채로 감시 도사들을 쓰려트렸으며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이내 경보음을 듣고 달려온 카나미와 히요리가 미호노를 진정시키지만 미호노는 결국 절규하며[87] 이윽고 진짜로 카나야마히메가 각성해버린다. 마코토가 아키라와 유우키를 출격시키면서 전달한 바로는 감시하는 도사들을 쓰러트리고 행적을 감췄다고 하니 카나미와 히요리까지 제압했을 확률이 높다.
2.2.2. Another
이것은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아사쿠라 미호노와 카나야마히메를 맴도는 또 하나의 전말(顛末).
제 13회 공투전 스토리의 서두
아사쿠라 미호노와 카나야마히메를 맴도는 또 하나의 전말(顛末).
제 13회 공투전 스토리의 서두
-Another에 대해-
특정 도사에게서 심상치 않은 힘을 지닌 특이한 형체로 대황혼을 아득히 능가하는 전투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고되었다.
현재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여전히 그 존재는 수수께기에 싸여있다.
[88]특정 도사에게서 심상치 않은 힘을 지닌 특이한 형체로 대황혼을 아득히 능가하는 전투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고되었다.
현재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여전히 그 존재는 수수께기에 싸여있다.
13회 공투전과 미호노 [Another] 카드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미호노의 IF루트이자 또 다른 모습. 상당히 멋진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스토리가 가히 충격적이다. 일단 미호노와 카나야마히메가 카구츠치에게 먹혀버린 듯 한 루트이며 5부 8장에서 카나야마히메와 일행들의 대화가 발생하지 않은 세계선이기에 일행들은 카나야마히메가 실제로는 어떤 존재인지, 카구츠치의 존재조차 모르는 상태.
스토리의 도입부에서 미호노는 모두에게 괜찮아졌다며 안심시킨다. 평소의 텐션높은 모습으로 해맑게 일행들과 대화를 나누고 이내 일행들은 그 모습을 보며 폭주로 인해 조종당하는 게 아닌, 진짜 미호노라고 믿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미호노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치에를 베어버린다. 즉, 모두를 안심시킨건 미호노가 아니라 카구츠치의 짓이었고 미호노의 소중한 사람부터 인간을 전부 베어버리기 위한 행위였다. 순간 벌어진 일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 하는 가운데 카구츠치는 곧 바로 유이까지 베려든다. 이를 미르야가 막아서며 대신 베여버리고 연이은 충격적인 일에 일행 모두는 더 이상 미호노가 없다는 것을 알고 대응하기 시작한다. 마이의 판단으로 카나미, 히요리, 사야카는 카구츠치를 상대하기로 하고 나머지 인원은 쓰러진 치에와 미르야를 옮기기로 한다.
카구츠치를 본 아키라는 진심으로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를 키요카가 한 차례 막으려 하지만 카구츠치는 애초에 이 숫자를 한꺼번에 상대하는건 자신이라도 무리라며 도망치려 든다. 아키라는 놓치지 않으려 하나 카구츠치는 도망은 칠 수 있어서 하는 소리였다며 아키라를 놀리고서 도망친다.[89]
이후 공개된 파트에서 이 때 베어버린 치에와 미르야는 우츠시를 벤게 아니라 진짜 쌩몸을 베어버렸다는 게 암시된다. 수 주가 지난 뒤로 시간적 배경이 넘어가는데, 치에와 미르야는 입원중이었으며 우츠시 한 번 베였다고 수 주간이나 병원에 입원할 리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진짜로 베였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한편 카구츠치는 기존 미호노의 몸에 황혼의 형상을 일부 발현 시킨 모습으로 연이어 도사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카구츠치는 스스로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이런 수준의 도사들로는 모르겠다며 역시 모두를 만나봐야겠다는 말을 한다.[90]
다른 인물들의 시점에서는 이 사건의 참상이 어떤지 더 묘사되는데, 모두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메인스토리보다 더욱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 유이는 동생의 병문안을 갔다가 이 사건 때문에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사람들을 봤다고 한다. 그러는 한편 입원해있던 치에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이윽고 미호노를 구해주겠다며 찾아다니다가 부상당한 몸으로 힘겹게 잡황혼도 못 잡고 있는 치에의 앞에 나타난다. 비꼬듯 치에가 약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어나더는 황혼을 토벌하고 치에 쪽에서 왜 그러고 있냐 묻자 '모두를 베기 위해'라고 대답한다. 이를 들은 치에는 자신이 알던 미호노가 아니라는걸 느끼며 구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싸울 준비에 들어간다. 어나더는 제대로 몸도 가누기 힘들어 보이는 치에를 두고 어차피 재미없을 거라며 나중에 싸우려 하는데, 이렇게 말해도 치에의 기세가 변하지 않자 결국 싸우기로 한다.
그 순간 코후키가 미호노를 평소에 부르던 별명으로 부르며[91] 어나더의 앞을 가로막고 뒤이어 조사대 전원이 나타난다.[92] 조사대는 치에에게 조심하라는 당부를 건네고 치에는 미호노를 구해주고 싶었던 마음을 밝힌다. 이런 조사대를 앞에 둔 어나더는 상대할 대상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이를 본 유이는 각오했던 일이지만 너무 갑작스럽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치에는 유이에게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으니 도와달라는 말을 전하고 미르야는 현재 싸울 수 있는 키요카, 코후키, 유이에게 지시를 내린 뒤 치에에게는 기회를 틈타 일격을 날릴 수 있는지 묻는다. 스스로를 믿어준 미르야에게 치에가 고마움을 표하고 이윽고 싸움이 시작된다.
코후키는 싸우기에 앞서 어나더에게 놀아주겠다는 말을 던진다.[93] 어나더는 코후키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키요카가 가세하자 키요카의 실력을 새삼 인정하며 조금 위험했다면서 좀 더 즐겁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유이 또한 3:1인걸 비겁하게 여기지 말아달라며 가세하자 어나더는 조금 당황하는 듯 했으나 곧장 냉철한 표정을 짓고는 겨우 재미있어졌는데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며 세 사람을 공격한다.
이를 틈으로 삼은 치에는 어나더에게 돌진하고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치에의 이름을 부르는 어나더를 본 치에는 결국 공격하지 못 하고 도리어 어나더에게 또 다시 베이고 만다. 벌어진 참상에 충격받은 미르야는[94] 치에의 이름을 외치고 쓰러지는 치에에게 어나더는 왜 제대로 벨 수 있었으면서 멈췄는지 물어본다. 치에는 확실한 기회였음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더니 어나더에게 다가가 이런 언니여서 미안하고 구해주지 못 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다가 미쳐 다 말하지 못 한다.
치에에게 온기를 느낀 어나더는 갑자기 평소의 미호노가 폭주했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 틈을 타 미르야는 치에를 구하기로 하고 미호노를 향해 치에의 마음을 허사로 만들지 말라고 외친다. 이를 들은 미호노에게서 붉은 기운이 사라져 원래대로 돌아오며 공투전 어나더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공투전 스토리 자체가 길게 나오기 어려운 환경이라 그런지 시작에 비해 스케일이 작게 마무리 되었고[95] 어나더가 본격적인 강함을 드러내기도 전에 3:1 상황에서 틈을 보여 끝났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96] 그래도 충격적인 분위기는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사실 해피엔딩이라고 보긴 어렵다. 이미 미호노의 의지가 아니더라도 미호노의 몸으로 일어난 인명 피해는 어마어마하기 때문. 치에부터가 칼침을 2번이나, 그것도 죽일 목적으로 한 공격을 맞았기에 생존 여부가 불분명하다. 거기다가 본인또한 저지른 짓들로 인해 최소 종신형 혹은 사형을 피하긴 힘들 것이다.
2.3. 코믹스
코믹스에선 유카리에게 빙의한 타기츠히메가 폭주해 황혼들이 날뛰기 시작하자 다른 도사들, 특별재사기동대 외 조사대 동료들과 함께 황혼들을 제압하는 모습으로 짤막히 등장한다.2.4. 미니 도사
바보스러움을 한껏 뽐내는 본무대. 카나미의 생일선물을 준비하며 뭔가 그럴듯하게 고민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종이쪼가리에 '대련신청권'이라 적어서 줬다. 그걸 또 카나미답게 좋아하는 등 짝짝꿍을 이룬다.
여기서도 코후키의 푸딩을 훔쳐먹었다.
네네가 가슴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여자애를 감지할 수 있는 쓸데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히요리랑 키요카가 미호노한테 별로 안 친하다는 소리를 듣자 자신의 동료로 삼는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미호노 가슴에 영겨붙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 둘은 뒤통수를 후려 갈겨질 미래가 보인다(...).
마지막화에서는 주인공으로서의 푸시가 보이며 끝났다.
2.5. OVA
미니 도사는 한 없이 개그일상물인데다 특성상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었으나 본작은 드디어 진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2.5.1. 전편
첫 장면인 토벌씬에서 키요카, 코후키의 유도에 유이가 황혼을 날려보내주어 각성상태로 황혼을 대적한다.다같이 휴식하는 장면에서는 테이블에 머리를 대고 도사의 수가 너무 적다며 격무로 인한 바쁜 일상을 한탄한다. 이후 미르야가 그런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보충요원으로 히로나를 데려오자 그녀를 환영해주는데 특이한 그녀의 레이피어 어도에 관심을 보이며 신기하게 바라보고 물어보자 히로나가 어도를 뽑아 들고 '이거 말인가요...' 라고 말하지만 설명은 미르야가 이때다 싶어 줄줄이 읊는다.
카나미와 히요리가 인간형 황혼을 놓쳤다는 소식을 들으며 에노시마에서 키요카, 히로나와 팀을 이뤄 수색하는데 얼마 가지 않아 인간형 황혼을 발견하고 빈틈이 보여 셋이서 포위에 성공한다. 그러나 황혼은 겁먹다 못 해 울음을 터트리고 세 사람은 당황한다. 히로나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지만 섣불리 토벌하려 들지 못 하고 결국 미호노는 어도를 도로 집어넣으며 역시 울고 있는 아이를 토벌할 수는 없다며 미르야 등을 불러 의견을 묻기로 한다.
조사대 모두가 모이나 역시 그녀들도 놀라는 것이 먼저였고 코후키만 잘 했다며 토벌하려든다. 이에 미호노는 코후키를 막고 다른 조사대 인원들의 의견을 묻는데 다행히 토벌하자는 식으로 말 하는 사람은 없었고 미르야는 해를 끼칠 수 있는 황혼을 그냥 두는 것도 조금 그렇다곤 하지만 이 황혼이 미호노를 특히 친숙하게 여기기도 했고[100] 결국 자신들이 결정할 수준을 넘어섰으니 위쪽에 보고 후 결정을 기다리기로 한다.
아카네가 토벌이 아닌 네네와 같은 교화, 공존을 지향하면서 토벌명령이 아닌 감시 명령이 내려오자 다같이 기뻐하는 가운데 미르야에게 이름 정도는 붙여도 되냐고 물은뒤 그 정도는 괜찮을 거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작은 황혼이니 ' 코히메'[101] 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앞서 바쁜 일상과 피곤함이 묘사되었던 미호노와 조사대지만 코히메 감시때 만큼은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데 하얀 벽과 바닥 뿐이었던 감시실엔 점차 50음도 벽보와 유아용 책이 꽂힌 책장 등이 놓여 유치원 같은 분위기로 변한다. 그만큼 미호노와 조사대는 그 시간, 장소, 코히메를 친동생 처럼 여긴다. 미호노의 경우 맛있는 것들을 먹여주기도 하고 그 모습을 치에가 훈훈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102]
그러던 어느 날, 코히메는 미호노에게 도사가 무엇인지 질문한다. 황혼을 토벌하는 것이라 간단히 답할 수 없던 미호노는 당황하다가 황혼을 '쫓아내는 존재' 라고만 답해준다. 하지만 코히메는 자신도 쫓아내는 거냐 되묻고 미호노는 또 당황하며 나쁜 황혼만 쫓아내는거고 코히메는 괜찮다며 안심시키나 코히메는 썩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히로나가 감시 당번이던 날 다 같이 나간 토벌임무를[103] 코히메가 알게 되고[104] 그녀들이 동족인 황혼을 죽이고 있음을 느끼면서 마치 부정이 차오르는듯한 모습이 되어 히로나가 급히 어도에 손을 댄다. 다행히 코히메는 동요를 가라앉히지만 코히메는 나지막히 미호노의 이름을 부른다.
기쁜 마음으로 풀이 죽어있는 코히메를 위한 인형을 키요카와 사러 가지만 홀로 있는 코히메의 모습이 이미 실망한 듯한 상태라 이 대조되는 모습이 안 좋은 예감을 들게 만들면서 미호노와 코히메에 대한 장면이 마무리 된다.[105][106]
2.5.2. 후편
인형까지 사서 코히메를 달래보려 하지만 코히메는 여전히 꽁한채 태블릿으로 황혼과 도사에 대해 조사할 뿐이었다.[107] 그 와중에 또 임무가 들어와 미호노는 임무에 나서게 되고 코히메는 미호노가 황혼을 토벌하러 가는 것임을 알았는지 미호노의 치마자락을 붙잡지만 미호노는 다녀오겠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임무를 위해 자리를 나선다.[108]그러나 코히메는 모종의 이유로 탈출해 미호노가 임무를 수행하는 장소에 나타나고 황혼을 토벌하려는 코후키를 막아서며 적대한다. 결국 코후키가 코히메를 토벌하려들고 명분이 타당해 어쩔 수 없었기에 미르야도 제지하지 못 해 미호노는 코히메와 다른 조사대 일원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코후키에게 공격당하는 코히메를 보며 절규한다. 다행히 코히메는 도망쳤지만 일은 엎질러지고 만다.[109]
이후 불안한 모습으로 대기하던 중 미르야가 들어오자 황급히 위에서 어떤 명령이 내려왔는지 묻다가 치에에게 제지당한다. 수색하기로 결정되었고 잡히면 무거운 처분이 내려질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자 동요하고 자신이 수색대에서 제외되어 대기임무가 내려진 것까지 더하며 더욱 심해진다. 이에 참지 못 한 미호노는 기숙사를 이탈해 코히메를 찾는 길을 나선다. 이때 기숙사 앞에 키요카가 기다리고 있어 미호노는 찾으러 가는 것을 막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나 키요카는 미소를 띄우며 미호노를 도와 코히메를 찾기로 한다.[110]
그렇게 밤낮없이 남는 시간을 코히메 찾기에 몰두한 미호노는 어느 새 다크서클이 내려올만큼 피곤에 쩔어버린 모습이 역력해 지지만 아랑곳 않고 다음 찾아볼 장소를 몰색한다.[111] 하지만 피로의 영향으로 휘청거리는 등 굉장히 힘들어 하는 모습이 대놓고 드러난다.[112] 이런 모습에 키요카는 다급히 오늘은 쉬자며 미호노를 말려보지만, 미호노는 강하게 반대의사를 비추고 진정한 뒤 웃는 얼굴로 빨리 코히메를 찾아주고 싶다며 수색에 나선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가자 그 앞엔 치에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치에에게서 찾았지만 우릴 향해 어도를 겨누면 어떻게 할거냐는 물음을 듣는다. 그러나 치에는 단호히 묻는 것도 잠시 '그래도 갈 생각이지?'라며 길을 비켜준다. 미호노는 치에의 속마음을 알아챘는지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미소를 남긴채 떠난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흠뻑 젖은 채 돌아다니던 중 히로나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놀랍게도 그녀로부터 들려온 말은 수색대가 어딜 찾고 있는지 알려주겠단 이야기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미호노는 정보를 받기로 하고 해당위치로 향한다.[113] 이윽고 그 장소로 향하자 코히메가 있었고 미호노는 황혼에게 공격당하는 코히메를 각성상태까지 사용해 구해낸다.[114] 하지만 코히메는 미호노와 키요카를 보고도 기뻐하지 않고 미호노가 돌아가자며 내민 손도 토벌당한 황혼을 보며 외면한다.
자리에서 일어난 코히메는 나지막이 인간과 황혼은 화합할 수 없다는 말을 꺼내고 조사대와의 나날이 행복했다 말하지만 마냥 행복해 보이지 않는 그 표정에 미호노는 의문을 표한다. 그러자 코히메는 자신에게 인간을 이해하는 역할이 있었음을 밝힌다. 코히메로부터 서로를 위협하는 도사와 황혼의 관계로는 양립이 불가능하단 말을 듣지만 미호노는 그래도 자신을 비롯한 키요카 등등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반박하고 "코히메는 달랐어? 즐거웠던건 거짓말이야?"라고 묻는다.
이에 대한 답을 망설이는 코히메였지만 그 순간 수색대인 코후키와 유이가 나타난다. 코히메의 경계에 코후키는 곧 바로 토벌하려들고 미호노는 이를 저지하려든다. 그렇게 두 그룹은 대치하지만 갑자기 유이가 어도를 뽑아들며 분위기가 변한다. 유이가 코히메를 맡아도 되겠냐며 코후키에게 부탁했기 때문. 잠깐 실랑이를 벌이는 유이였으나 코후키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지 유이에게 코히메를 양보하고 미호노와 키요카는 유이가 나선 것에 불안해 하며 코히메를 지키려하나 유이가 칼집을 키요카에게 맡기며 믿어달라는 말을 하자 무언가 느낀듯 순순히 유이가 코히메에게 다가가게 놔둔다.
이후 키요카가 칼집을 들고 옆으로 빠지면서 미호노와 코후키가 정면으로 서게된다.
코후키: 저 녀석과 놀게 해줘. 미홋치.
미호노: 다른 놀이로는 안 돼?
미호노: 다른 놀이로는 안 돼?
코후키: 친구랑은 놀아야 하잖아?
미호노: 그럼 나랑 놀자. 코히메와 놀고 싶단 생각이 사라질 정도로! (어도를 부딪히며) 놀아줄게!
미호노: 그럼 나랑 놀자. 코히메와 놀고 싶단 생각이 사라질 정도로! (어도를 부딪히며) 놀아줄게!
미호노는 코후키를 일방적으로 힘을 이용해 제압하는 방법이 아니라 약간 방향을 비틀어 코후키가 코히메를 굳이 노리고 싶지 않아할 방향으로 잡아 코후키에게 자신이 대신 놀아주겠다며 신이로 다가가 공격한다.[115] 이에 코후키도 방금까지의 험악한 모습과 반대로 웃어보이며 미호노에게 어도를 휘두른다.
호각으로 싸우는 두 사람은 어느 새 타인이 보기에도 즐거워 보일만큼 살의없이 순수히 실력을 겨룬다. 그러다 코후키가 어도를 하나 집어넣으며 최종국면에 들어서고 변칙적인 코후키의 공격에 조금당황하며 멀찍이 피하지만 이어진 코후키의 돌진을 완벽한 타이밍에 막아 반격하며[116] 미호노의 승리로 승부가 갈린다. 하지만 코후키는 조금 분한 것도 잠시 시원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황급히 잊고 있던 코히메쪽을 걱정하며 돌아보지만 이미 유이가 감화시키는데에 성공한 덕분에 무사했고 코히메는 미호노의 걱정하는 모습에 놀라다가 미소짓는다.
안심하는 미호노와 조사대 앞에 카나미와 히요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이 코히메를 데려가기로 하는데, 미호노는 걱정되는 마음에 어떻게 되는건지 묻지만 카나미는 미소지으며 괜찮을 거라 답한다. 이후 기숙사로 돌아가 미르야와 치에에게 혼나면서도 코히메에게 가벼운 처분이 내려왔다는 말을 듣자 기뻐한다.
마지막엔 오키나와에서 실험에 협조하기로 결정된 코히메를 배웅하며 스마트폰을 받았다는 코히메에게 조사대의 연락처를 적어주고 키요카의 제안에 단체방까지 만들어 연락할 길을 열어둔다. 이후 코히메가 아직 인간에게서 이해해야할 부분은 많지만 미호노와 친구가 되어 다행이라 말하자 미호노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며 코히메와 포옹을 나누며 마무리 된다.
3. 명대사
하면 된다!(なせばなる!)
그런 건, 도사의 정의도 뭣도 아냐![117]
뭐야, 그게! 이상한 치에언니. 그런 거, 믿는 게 당연하잖아! 나뿐만이 아니야! 키요카도, 미르야 선배도... 분명 코후키양도 치에언니에 대해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다들, 치에언니를 믿고 있으니까!
전 조사대 모두를 믿고 있습니다.
4. 이모저모
카나미네 일행의 마시코 카오루나 코하구라 엘렌 처럼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인지라 이 처자를 닮았다.코후키를 훗키, 치에는 ちぃねえ라고 부른다.
"하면 된다!"(なせばなる!)라는 말을 자주 한다. 치에의 말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그랬다는듯. 또한 저 말은 어머니 히카리의 말버릇이라고 할아버지 요시즈미가 언급한 적도 있다.
단순하지만 언제나 정의를 운운하고 스스로 하고 있는 일이 결과적으로 옳은지 항상 고민하며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동료들을 격려해서 이끌어나가는 정의로운 소녀. 이러니 저러니 들쑥날쑥한 미묘한 강함 때문인지 활약도 애매하지만 성격이나 행보에 있어서는 카나미 저리가라일만큼 진짜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정통파 주인공이다.
2주년 기념 미스오개전 이벤트 스토리에서 공개된 미호노의 모토는 '저돌맹진'이다.
메인스토리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겁쟁이 속성이 있다. 제일 드러나는 부분이 본인의 유카타 3성 카드와 카오루의 유카타 4성 카드.
본 문서 곳곳에 써있듯 산적 속성이 좀 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둔 먹을 것에 이름을 안 써두면 높은 확률로 미호노가 먹는다. 그게 하필 코후키의 것이거나 코후키의 것이 될 먹을 것이라서 자주 코후키의 분노를 산다.
조사대에 같은 04년생이 미호노 포함 셋이나 되고 체구가 훨씬 작은 녀석도 있으나 막내 같은 포지션이다. 키요카는 소심하지만 이래 봬도 위급할 땐 심지가 굳고 평소에 말괄량이 같은 면 없이 어른스러운 면도 있고[119] 유이는 속내가 지극히 어른스러운데다 여러가지로 이런 이야기를 따질 범주에 있지 않기 때문에 바보스럽고 덜렁대는 미호노가 조사대 내의 가장 많으면서도 가장 어린 04년생 중에서도 막내 포지션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것이 잘 나타나는 것이 5부 초반의 스토리. 사실 좋아보이는 비율로 인해 그렇게 안 보이고 04년생들 키가 거기서 거기라 그렇지 조사대에서 코후키를 제외하면 키도 제일 작다.
미호노와 나머지 조사대의 재회를 다룬 메인스토리 5부 4장의 대본을 받은 담당성우 아카네야 히미카는 트위터에서 내용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말을 전했다.
어린 시절에 부모를 일찍 잃은 점, 몸속에 봉인된 괴물을 품고있어 폭주한다는 점, 그 괴물을 노리는 악의 조직이 있다는 점, 그 악의 조직으로부터 동료들이 지켜주고 구해주는 점 등 나루토, 가아라와 많이 닮았고[120] 차이점은 있지만 같은 스퀘어 에닉스 게임 캐릭터인 녹티스하고도 닮은 편이다.[121]
보이스로이드 캐릭터인 도호쿠 키리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비슷한 헤어 컬러와 눈색, 성우가 동일인물인 점까지 닮은 곳이 많다.
4.1. 떡밥
주인공답게 떡밥이 많다.왠지 황혼이 자주 꼬이는 체질로, 메인 스토리 진행 내내 황혼이 꼬이며 프롤로그에서 코후키가 언급하고 5장에서 본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황혼이 자주 꼬인다고 한다.
어도인 카슈 키요미츠는 이미 타계한 미호노의 어머니 히카리가 사용하던 어도로, 20년 전의 대재앙 당시 도사였던 히카리의 부대가 고립되어 격한 전투가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어도의 끝이 부러져 히카리의 가슴 속으로 파고들었다. 어찌어찌 생환한 히카리는 10년도 안 되어 사망했지만, 미호노를 낳고 난 이후 그녀의 몸 속에 있어야 할 어도의 조각이 사라져 있었다고 하며 미호노의 할아버지는 그것이 아직 미호노의 몸 속에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122][123]
그리고 스루가가 소멸하기 직전 미호노에게 '진짜 동류는 너였다'라는 말을 하며, 미호노의 몸에 관해서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다가 소멸한다. 치에의 언급으로는, 어린 시절 도장에 다닐때부터 배운 적도 없는 검술을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카슈 키요미츠 자체도 이 세계관 내에서 꽤 유명한 어도인지, 유카리가 알아보기도 하고 계속 유카리가 신기하게 보고 있다. 아사쿠라라는 성을 듣고 키요미츠를 보자 히카리를 떠올리고 설마 하는 것을 아카네가 미리 조사해서 알려줄만큼 무엇인가 베일에 크게 싸여있는 듯. 결국 키요미츠의 힘을 받아 매우 강해진 미호노를 향해 날아온 타기츠히메로 인해 카슈 키요미츠는 대황혼에 대적할 수단으로 점쳐지기에 이르렀다.[124] 4부 8장 부터는 이런 점들로 인해 카슈 키요미츠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5부에서도 조사를 맡은 키요카와 미르야는 조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어 조사의 방향을 카슈 키요미츠를 맡아온 아사쿠라 가문 쪽으로 돌린다.
언급되는 내용에 의하면 키요미츠에 선택된 무녀에겐 무언가가 있으며 미호노의 부모님은 키요미츠 혹은 미호노에게 무언가 장치를 해두었고 그것이 미호노에게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는지 걱정하지만 미호노가 분명 정의롭게 해쳐나가리라는 믿음을 가진다. 다만 5부의 PV에 보이는 내용에 의하면 절대 미호노의 몸에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125][126] 결국 4부 마지막 즈음에 미호노는 카슈 키요미츠의 힘을 다루는데 성공하며 일시 파워업 모드가 되는 힘을 얻는데, 5부 시점에서는 이를 자기 의지대로 발동 가능해진다. 그러나 어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발동되거나 발동 후 이상행동[127]을 의지와 관련없이 하게되는 등 폭주를 일으킨다.
치도리나 코가라스마루가 공명으로 카나미와 히요리를 이어주듯 어도에도 의지가 있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카슈 키요미츠 또한 그런 모습을 간간히 보여준다. 카나히요가 은세에서 돌아온 것을 미호노에게 알리고 이끌었으며 동료를 돕고자 하는 생각에 반응하자 미호노는 각성하였고 이후에도 좋은 쪽으로 쓰는 상황에서 미호노가 힘을 빌려달라고 하면 이 힘이 발동된다. 다만 이 카슈 키요미츠의 의지가 어느 쪽인지는 5부 1장 시점에서는 불명. 분명 좋은 쪽으로만 힘을 빌려주는듯 한데 정작 폭주를 일으키고 심지어는 동료들을 공격하게 만들었으며 미호노에게 악몽을 꾸게 만든다.
또한 카나야마히메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그 이유가 미호노의 이름을 제철과 단야의 여신 카나야고카미(金屋子神)의 화염과 같은 의미로 미호노의 부모가 지었기 때문.
실력 자체는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강자들이 많은데다가, 초중반 메인 스토리가 카나미 일행 위주로 돌아갔었는지라 평가가 영 좋질 않다.
그래도 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카나미 역시 미호노와의 대련을 기대하는 듯하고, 일단 주인공인만큼 어느정도 여지는 남겨놓은 셈.
4.1.1. 5부 3장 이후 밝혀진 진실
이하의 내용은 위 항목의 작중행적과 겹치는 내용이 있으며 이는 그 설정의 정리들.-
아사쿠라 가문의 원류, 아타고(愛宕)
히타카미 가문의 분가 중 하나가 아타고이며, 아타고의 분가는 500년전의 이야기. 이후 카나야마히메 토벌에 가장 큰 공헌을 해 민심을 얻은 아타고를 고깝게 여긴 당시 조정의 정치인들은 히타카미 가문의 당주를 인질로 잡고 아타고가 저항할 수 없게 만든 뒤, 그 일족을 모조리 몰살하면서 혈통을 단절 시켰다. 그러나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딸 한명을 아타고 가문의 어도 카슈 키요미츠와 함께 탈출시켰고, 살아남기 위해 성을 아사쿠라(安桜)로 바꾼 뒤,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미호노가 태어나게 된다. 또한 아타고 가문의 생존을 위해 히타카미 가문은 이를 비밀로 부쳐두고, 아타고 가문과의 인연과 교류를 끊고 살아왔다.[128]
-
카나야마히메의 봉인
아타고의 도사에 의해 카나야마히메가 토벌되지만 그 방법은 바로 스스로의 몸속에 봉인하는 것이었다. 봉인된 카나야마히메는 아타고, 즉 아사쿠라의 장녀들에게 대대로 이어져 봉인이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미호노의 몸 속에 카나야마히메가 봉인되어 있다.
-
각성, 폭주의 진실
미호노의 각성과 폭주의 원인은 몸 속에 봉인된 카나야마히메였으며 이는 카나야마히메가 눈을 떴기 때문이다. 봉인 이후 활동을 중지한 카나야마히메였지만 알 수 없는 계기로 현재 눈을 떴다. 머지않아 미호노에게 빙의해서, 그 몸을 빼앗아 부활할 것이라고 한다.
5. 인기투표
1차 | 4위 |
2차 | 6위 |
3차 | 조 2위 |
성격이나 행보는 정통 주인공이지만 그런 것에 비해 인기는 저조하다. 물론 그런다고 낮은건 아니다. 일단 조사대 멤버중에서는 최고 인기 캐릭터고 애초에 권외가 아니다.
1차엔 부동의 1위인 유메나 애니판 주인공 2인방 다음이라는 꽤 선방한 위치였다.
그러나 2주년엔 마이와 요미가 치고 올라와 더 위에 있는 등 애니판 주역인 카나미 일행보다 밀리는 면과 더불어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니출신과 게임출신을 분리한 3주년 투표에서는 2주년 시점 순위권이 간당했던 치에가 쭉 치고 들어와 그대로 게임출신 1위를 가져가 버렸고 조사대 최고 인기캐 자리도 가져가 2위로 마무리 했다. 여전히 인기캐인건 확실하지만 허무하게 왕좌를 빼앗긴 느낌이 강한편. 게임출신 투표결과는 토지라지 생방에서 공개되었는데, 이 날 게스트로 간만에 나온 담당성우 아카네야 히미카는 1위가 아니라 한 박자 빠른 2위 발표에서 미호노가 나온걸 보고 잠시 멍하게 있다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웃픈 장면을 만들어냈다.[130] 요컨대, 게임판과 애니판 주인공들이 모두 콩라인인 시리즈.[131]
6. 인게임 성능
기본적으로 코스튬에 교복과 함께 머리의 장식이 추가되어있다.전용어도 이치고히토후리는 민첩이 높은 편인 어도이며 진짜 자기 어도인 카슈 키요미츠는 공세, 정신이 훨씬 높은 대신 민첩이 살짝 낮은 딜링용 어도.
현재까지 4성 메인은 전부 강격형 1:1딜러로만 출시되었지만 회복이나 부활을 지닌 방어적인 성격을 꽤 가진 카드들이 많다. 그 덕에 보스전 같은데에서 활약을 보이는 등 1대 1에 상당히 강력하다.
서포트카드도 그렇고 메인카드 일부도 그렇고 캐릭터 설정에 집중력이 중요 포인트 중 하나라서 그런지 집중 스탯이 우겨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아사쿠라 미호노 [무녀의 본분]
속성 | 斬(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4724 생명: 2170 공세: 1109 수세: 922 신체: 903 정신: 1009 |
능력치2 | 민첩: 80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ㆍ청[清] ①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20%(28%) |
오의 |
神居(카무이)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365(425)의 대미지 ②2턴간 자신에게 공세를+360(456), 신체를+336(432) |
특성 |
写シ [再展開](우츠시 [재전개]) ①자신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5%(15%)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한다 |
4성 무녀복 카나미에게는 밀리지만 나름 고성능이었다.[133] 대장기로 참속성 오의 대미지 증가가 붙어있으며 오의 카무이는 오의 발동 후 2턴간 자신의 공세와 신체가 대폭 상승하는 버프가 붙는다. 특성은 1회 부활 효과로 생존력도 보장되는 카드였다.
물론 당장 18년도 후반에 나온 카드들에도 후달리기 시작하고 19년도 픽업들에는 압도적으로 밀리는 성능이라 한계돌파를 해도 한참 떨어지는 성능을 가졌다. 같은 1:1 오의들에서 오의계수가 100이상 떨어지고 높게는 200가까이도 차이난다. 기본적인 피지컬들조차 전부 낮은 편이다. 자동부활도 요즘은 낮아도 HP20%로 부활하고 보통 30%로 부활함을 생각하면 기본5%, 한돌15%는 그저 낮다. 그나마 평타인 부분은 대장기 뿐.
다른 인물들은 신사에 알바하러 온 느낌이지만 미호노는 진짜 자기 집이 신사라서 그야말로 신사의 무녀.
6.1.1.2. 아사쿠라 미호노 [브라이드]
속성 | 斬(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4724 생명: 2170 공세: 1109 수세: 922 신체: 903 정신: 1009 |
능력치2 | 민첩: 80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ㆍ서[誓] ①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20%(34%) |
오의 |
純真の太刀(순진의태도)[135] 발동 필요턴: 5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380(425)의 대미지, 3턴간 오의의 대미지를+38%(44%) ②아군 전체의 오의 게이지를+1 |
특성 |
写シ [再展開](우츠시 [재전개]) ①자신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5%(15%)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한다 |
오의 효과는 비교적 나쁘지 않지만 오의 차지턴이 5턴으로 상당히 길어서 장기전 외에는 쓸 일이 없는데 장기전으로 그닥 안 가는 것+어차피 오의는 빨리 써재끼는 게 좋은 것을 생각하면 한 없이 가치가 낮아지는 카드.
효과가 나쁘지 않다 한들 이미 대부분 다들 한 턴 전에 오의를 썼기 때문에 맞고 죽었거나 게임이 끝나기 일수다. 더불어 5턴이나 들여서 쓰는 오의가 4턴짜리들이랑 계수 차이가 딱히 없으니 딜링쪽 메리트도 적은셈. 설상가상 후대카드들보다 효과가 좋지도, 딜링이 세지도 않아서 타워이벤 때 저층에서 써줄법한 카드다.
대장기는 그나마 한돌을 받고나서는 덱에 꽂았으면 써줄 수도 있는 수준이나, 이 카드 자체가 칸낭비로 볼 수 있고 오의댐을 50%나 올려주는 오의의진수 상위호환 오의의극의가 있고 괜찮은 다른 대장기도 많은 관계로...
그래도 일러만큼은 매우 예쁜데, 미호노의 평소이미지가 덤벙이 바보 왈가닥인지라 일러사기로 통하고 있다. 일러들은 청순가련하기 그지없는데 정작 평소 모습은 반대라서 혀를 차는 유저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오의연출도 굉장히 아름답고 멋지다. 꽃다발을 조신하게 든 미호노가 "모두의 미소를 위해!" 라고 외치며 꽃다발이 어도로 변해 공격시전.
이 때문에 영락없는 예쁜 쓰레기.
6.1.1.3. 아사쿠라 미호노 [수영복'18]
속성 | 突(돌)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4859 생명: 2170 공세: 1089 수세: 922 신체: 1029 정신: 1037 |
능력치2 | 민첩: 81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ㆍ상하[常夏] ①돌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24%(26%) |
오의 |
神居 [気焔](카무이 [기염])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440(540)의 대미지 ②2턴간 1회에 한해 최대HP의 50%(80%)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하고, 신체를+408(552) |
특성 |
シャイニングサマー(샤이닝서머) ①자신이 적에 의해 약화효과에 걸렸을 경우 50% 확률로 모든 약화효과를 해제하고 자신의 HP를 300포인트 회복. |
기존 2개의 카드와 달리 돌속성으로 출시되었고 성능도 새롭다.
강격형이지만 오의의 계수나 대장기를 제외한 효과만 봐서는 방어형과 비슷하다. 몸빵용이나 다름없는 부활과 약화 해제+회복의 존재.
이 카드부터 어느정도 상향평준화가 되기 시작했다. 뒤의 카드들보다 눈에 띄게 안 좋고 앞의 카드들보다는 눈에 띄게 좋다. 특히 한계돌파 후에는 드디어 오의계수가 500을 넘어간다.
6.1.1.4. 아사쿠라 미호노 [할로윈]
속성 | 斬(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4878 생명: 2170 공세: 1163 수세: 942 신체: 942 정신: 1049 |
능력치2 | 민첩: 81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화력집중ㆍ맹습[猛襲] ①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20%(22%) ②참속성 아군의 치명률을+12%(16%) |
오의 |
神居 [神頼](카무이 [신뇌])[138]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440(470)의 대미지 ②자신의 HP를 최대HP의 52%(60%) 회복, 3턴간 랜덤한 능력치가 상승 ※랜덤한 효과는 오의 레벨이 오를 수록 효과가 상승[하단표참고] |
특성 |
ラストリゾート(라스트 리조트)[140] ①자신의 생명이 최대치의 30% 이하가 되었을 때 1회에 한해 3턴간 오의게이지 차지량을+2, 정신을+480(528) |
랜덤한 능력 상승 수치(한계돌파) | |||
공세: 360(408) | 수세: 360(408) | 신체: 360(408) | 정신: 360(408) |
민첩: 80(88) | 집중: 80(88) | 회피: 70(78) | 치명: 60(68) |
생명흡수: 60(68) |
오의도 그럭저럭 눈에 띄지않고 나머지도 평이한 느낌이나, 특성이 제법 좋다. HP30%가 되어야 한다는 점은 마음대로 되지 않으나 피격댐이 큰 경우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서포트 카드로 근성버프라도 걸어주면 즉사수준의 댐을 맞아도 죽지 않으므로 즉사위협 없이 회복여지도 만들고 특성 발동도 돼 조합이 좋다고 볼 수 있다. 3턴씩이나 지속되고 오의차지량이 2개나 늘기때문에(=턴당 3개) 오의를 쏘는 템포가 급격히 빨라지고 정신도 올라있어 극딜도 된다. 다만 오의계수는 요즘카드에 크게 후달리는 관계로 아쉬운 카드. 상향평준화가 덜 된 시기다.
그래도 저 계수로도 충분히 연무대회에서 킬이 가능한지라 특성 발동 후에는 무시하기 어렵다. 오의도 금방 쏘고 랜덤효과로 치명률 같은 게 걸리면 평타로도 골치아픈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
일러의 풀버전을 보기 전, 일러를 클릭하기 전엔 그저 푸딩을 맛있게 먹는 미호노지만 풀버전을 보는 순간 화난 코후키를 볼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반전을 가진 일러스트. 정황상 메인 스토리처럼 코후키의 푸딩을 또 훔쳐먹고 있다.
6.1.1.5. 아사쿠라 미호노 [크리스마스'18]
속성 | 天(천)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041 생명: 2322 공세: 1171 수세: 871 신체: 1045 정신: 1127 |
능력치2 | 민첩: 82 집중: 49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극의 ①천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50% |
오의 |
神居 [逆理](카무이 [역리])[141]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470(520)의 대미지, 모든 강화효과를 해제시키고 스킬 카운트를+2 |
특성 |
ラストリゾート [颯](라스트 리조트 [삽])[142] ①자신의 생명이 최대치의 30% 이하가 되었을 때 1회에 한해 1턴간 오의게이지 차지량을+2, 3턴간 정신을+480(504) |
이때 부터 총전투력이 5000을 넘어가고 대장기에서 오의댐증 최강인 오의의극의가 붙는 등 상향평준화가 눈에 띄게 이루어졌다. 물론 기본적인 오의계수는 낮다. 한돌하고는 어느정도 요즘 카드 범주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지만 딜링 자체로 메리트 있는 수준은 아니며 일부 방어형 카드들의 1:1 오의와 비슷한 수준.
생명은 아주 준수하고 나머지도 대강 강격형답지만 유독 수세는 많이 낮다. 이것만 평범했어도 피지컬은 19년도 이후 카드와 별반 다름없었을 수준.
나름 오의는 대미지보다는 부가효과가 눈에 띄는데, 온갖 강화로 떡칠한 적을 엿먹이기 좋고 덤으로 오의게이지를 2개나 까버리기 때문에 선빵 날려주면 효과는 엄청나다.
특성은 할로윈 카드와 같은 류에 같은 효과지만 지속턴이나 정신 증가수치가 다운된 열화판이다.
6.1.1.6. 아사쿠라 미호노 [니어:오토마타]
속성 | 人(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144 생명: 2202 공세: 1151 수세: 942 신체: 1171 정신: 1089 |
능력치2 | 민첩: 81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 [견수][堅守] ①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20% ②인속성 아군의 피격시 대미지-20% |
오의 |
双撃ㆍ神居 [熾壁](쌍격ㆍ카무이 [치벽])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①적 1체에 2회 위력305의 대미지, 2턴간 자신에게 650포인트의 대미지컷을 시전 |
특성 |
不死鳥(불사조) ①자신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20%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 ②마키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20%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 |
기존 카드들과 아무래도 몇몇 수치가 남다르기 때문에, 콜라보 적폐&인속성 적폐 타이틀을 쌍으로 들고있던 카드.
나온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오의계수는 낮은 편이 아니라 높은 축이며 대체로 평이한 성능에 있다. 물론 콜라보인지라 한돌은 없다. 유유유처럼 2번째 콜라보가 이루어질지는 불명이기 때문.
특성에 마키에게 자동부활을 걸어주는 부분이 있는데 함께 니어 콜라보로 나왔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또 같이 나온 요미의 니어 콜라보 카드에도 마키에게 근성을 걸어주는 특성이 붙어있는 덕분에 니어 미호노, 요미와 마키를 같이 덱구성하면 아무튼 마키는 튼튼해진다.[144]
당장 니어 콜라보로 출시된 4성 카드중 3장이(미호노, 마키, 요미) 인속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니어 콜라보 카드로도 인속성 덱은 거의 짤 수 있다. 니어코스튬을 입혀둔 상태로 이 카드들로 구성된 덱과 연무대회에서 만나면 위압감이 상당했다.[145]
6.1.1.7. 아사쿠라 미호노 [제사예장ㆍ계]
속성 | 壊(괴)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122 생명: 2370 공세: 1105 수세: 891 신체: 1107 정신: 1175 |
능력치2 | 민첩: 81 집중: 52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검격의진수 [맹습] ①괴속성 아군의 공격시 대미지+40%(44%) ②괴속성 아군의 치명률+4%(12%) |
오의 |
神居弐式(카무이이식)[146]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위력 130(150) ×5회의 대미지(공격대상 지정은 랜덤), 3턴간 정신을-200(240) |
특성 |
連携術変 [再生](연계술변 [재생]) ①연계기점일 때, 연계참가 멤버의 공격이 괴속성이 된다 ②자신의 HP를 매 턴 40(80) 포인트 회복 |
덕분에 VS참속성 1:1 상황 보스전에서 제사호노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한돌까지 하면 최강의 딜링이 가능한 카드인데[148], 스토리퀘 중 무속성이던 근위대 유이, 하나[149]가 참속성으로 바뀌는 패치가 이루어지며 그 위상이 휩쓸었다.[150]
다단히트이기때문에 타수당 적용되는 대미지컷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1회성 무적이나 회피에는 매우 유리하다.[151]
대장기도 나쁘지 않은 편이나 강한 오의의 임팩트와 달리 평타쪽에 몰빵되었다. 한돌 없이도 높은 댐증수치. 그에 반해 크리율은 한돌없이는 잉여하고 한돌 후에는 그나마 달린 의미라도 있는 수준에 있다. 그래도 평타전에서 꽤 좋은 것은 팩트.
피지컬도 수세빼고는 준수하기 때문에[152] 역시 나쁘지 않은 카드. 물론 정작 특성은 굉장히 쓸모없다. 연계댐증도 아니고 속성고정에다가 회복량도 굉장히 잉여한 수준. 달려있는 의미가 사실상 없다. 티끌.
공투전이 사라지기 전엔 무조건 1:1인 상황인지라 엄청난 오의댐이 빛을 보았다. 처음 공투전이 나올땐 괴속성1:1 딜러가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 더 그렇기도.[153]
일러스트는 시즈마 요시노리가 담당했다.
6.1.1.8. 아사쿠라 미호노 [하복]
속성 | 斬(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132 생명: 2242 공세: 1179 수세: 954 신체: 1049 정신: 1147 |
능력치2 | 민첩: 81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우츠시 [신기][神技] ①참속성 아군의 최대HP+20%(30%) ②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20%(24%) |
오의 |
神居 [秘剣](카무이 [비검])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 580(600)의 대미지 ②오의게이지를+1 |
특성 |
写シ [再展開](우츠시 [재전개]) ①자신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30%(35%)로 부활하는 자동 부활을 시전한다 |
무난무난한 성능으로 나온 카드. 큰 강점은 없는 듯 하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만한 요소도 없다.
대장기는 범용성 좋은 피통과 딜링을 높이는 오의댐증을 가졌고피지컬은 수세가 살짝 낮지만 강격형으로서는 평이하고 자신의 픽업카드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 어차피 피통도 평타고 부활도 있어서 문제없다.
오의계수도 평타 이상에 있다. 20년도 초반의 카드들은 이 카드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늘었지만 대체로 중간 이상에 있다. 말 그대로 높진 않을지언정 평이한 범주이상. 게다가 보너스로 장기전으로 갈 때 유리한 게충을 달고 있다.[155]
특성도 엄청 대단하진 않아도 충분히 괜찮은 미호노 카드다운 부활. 부활시 갖는 체력수치가 자동부활중 상위권이다. 전략적이기도 하고 든든한 보험이니 쓸만한 특성이다.
종합적으로 그야말로 무난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카드. 물론 이렇기에 메인 딜러로 쓰기보다는 있으면 무난하게 픽할만한 수준이다.
6.1.1.9. 아사쿠라 미호노 [동화]
속성 | 地(지)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145 생명: 2214 공세: 1167 수세: 1021 신체: 1022 정신: 1135 |
능력치2 | 민첩: 81 집중: 55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우츠시 [강인] ①참속성 아군의 최대HP+40% |
오의 |
神居 [専心](카무이 [전심])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①적 1체에 위력 600의 대미지 ②3턴간 자신의 집중을+100 |
특성 |
不思議な小瓶(이상한 작은 병)[156] ①자신에게 강화효과(오의, 원기[援技], 반격명중 때의 추가효과만)가 걸려있을 경우 50% 확률로 자신에게 걸려있는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한다. |
첫 지속성 픽업카드이고 그만큼 피지컬만큼은 천지인답게 밸런스 잡힌 채로 준수하지만 오의계수를 제외하면 눈에 띄게 좋은 요소는 딱히 없다. 오히려 강격형인데도 카드 자체는 오의계수를 제외한 부분에서 방어형과 비슷하다.
대장기가 무려 HP40%나 올려주니 몸빵전으로 갈 것이라면 높은 확률로 채택하게 되는 대장기. 그러나 그 빼곤 없기 때문에 더더욱 방어형인지 의심가기도.
오의계수는 분명 낮지 않지만 부가효과가 집중 증가 뿐이니 썩 눈에 띄게 좋다고 하긴 어렵다. 100포인트 증가면 일단 턴당 SP5 추가다.
특성또한 공격적이지 않고 생존기에 가까운 방어적인 특성인데, 강화효과가 걸려있을 경우 확률적인 상태이상 해제. 특성까지 종합해서 보면 미호노 카드 중에선 집중이 소폭 높은 편이고 오의에도 집중 증가가 있으니 이건 일단 상태이상 해제용으로 서포트 카드써서 강화효과 걸고(혹은 게충으로 다른 카드의 오의사용-오의버프-특성발동) 해제한 뒤 소모한 SP를 이 카드의 힘으로 떼우라는 소리. 위협적인 상태이상이 있다면 나름 할만하다. 마땅한 상태이상 해제 서포트가 없을 때 돌파구가 되기 때문.
다만 그 이상은 없는 카드라서 상태이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딜을 못 하게 될 상황을 극복하고 평범하게 딜링[158]할 수 있는 수준이다.
6.1.1.10. 아사쿠라 미호노 [아이돌]
속성 | 斬(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4945 생명: 2170 공세: 1089 수세: 989 신체: 1002 정신: 1069 |
능력치2 | 민첩: 80 집중: 65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 [전심] ①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를+18%(26%) ②참속성 아군의 집중을+8(24) |
오의 |
神居 [ステラ](카무이 [스텔라])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 470(540)의 대미지 ②3턴간 자신의 신체를+384(480), 집중을+52(68) |
특성 |
写シ [再展開](우츠시 [재전개]) ①자신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10%(30%)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한다 |
비주얼적인 면에서 멋있는데다 겉보기와 달리 현실은 암울한 쪽에 가까운 본작 세계관과 달리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돌을 표방하고 있는 덕분에 꽤나 주목을 받은 카드였다.
그러나 이후 아이돌카드들의 문제점이 카드가 풀리고나서 하루이틀만에 드러나며 예쁜 쓰레기가 되었다. 비약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성능만 봐서도 이 카드부터 메인으로 박아넣을 이유가 없는 성능인지라 공투전이 사라졌던 시기엔 그저 소탕전 이벤트 댐증용 조력카드로 넣는 게 주 활용수단이나...[159]
제일 문제인 점은 이 아이돌카드를 키우기 위해선 폐지되었던 공투전과 후속 소탕전 랭킹이벤에서 매일같이 노가다를 쉴새없이 뛰어야 했고 그렇게 보통은 한 시즌당 1번, 많으면 2번 이상 4성 아이돌 카드를 뽑을 수 있다. 애초에 제대로 아이돌 보려면 지나야 하는 관문부터 노가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 80렙까지 마스 강화를 하기 위해선 전용 연꽃(강화재료)가 따로 있어서 그걸 모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일반 연꽃 모으는 것과 시간적인 부분에서 넘사벽으로 차이난다. 그러나 이것도 어느정도 가능한 선일 뿐
그런다고 이 카드는 성능이 좋은 게 아니다. 오히려 시대에 뒤쳐진, 1년은 늦게 잘 못 태어난 카드. 스탯은 비교적 밸런스가 잡혀있지만 애초에 공세와 정신이 1100이 안 되어 강하지 않고 생명이 낮다. 총합 전투력도 5000을 못 넘는다.
오의계수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데 한돌없이 470이고 해도 540으로 겨우 평타치는 언저리다. 한돌을 위한 길은 또 얼마나 험난한가.
무녀복카드와 비슷한데 이 카드는 집중을 많이 준다는 게 특징. 대장기 또한 집중을 올려주니 서폿을 잘 돌려쓰는 방식을 채택하는 쪽으로 운용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계륵도 안 되기 때문에 아이돌 코스튬 얻기용. 이런 시스템을 고안한 개발진이 누구인가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으나 당연히 매우 부정적인 의미다.
6.1.1.11. 아사쿠라 미호노 [용사II]
속성 | 突(돌)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127 생명: 2322 공세: 1171 수세: 942 신체: 975 정신: 1211 |
능력치2 | 민첩: 82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검격의극의 ①돌속성 아군의 공격 대미지를+50% |
오의 |
神居 [熱血](카무이 [열혈])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①적 1체에 위력 540의 대미지, 3턴간 공격 대미지를+26% ②3턴간 자신의 공세를+480, HP를 매 턴 320포인트 회복 |
특성 |
不屈の闘志(불굴의투지) ①자신의 생명이 최대치의 30% 이하가 되었을 때 1회에 한해 3턴간 HP1%로 버틸 수 있는 근성을 시전, 정신을+480 |
생명, 공세, 정신[162]이 높게 책정되어있지만 드물게 신체가 낮은 카드이다. 어차피 신체가 공방(오의포함)에 기여하니 밸런스라고 봐도 좋으나 연계댐에 기여하므로 연계쪽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볼수는 있다.
여러모로 오의쪽 보다는 평타에 몰아준 느낌이다. 오의계수는 평범한 수준에 걸치지만 평타댐은 대장기부터가 끝판수치인 +50%이고 오의 부가효과도 댐증과 공세 증가다. 이 공세 증가 수치가 웬만한 4성 서포트 카드급이라서[163] 확실히 돋보이는 수치.
게다가 회복을 달고있고[164] 딸피역전 특성도 있어서 생존력은 평타이상. 원킬만 안 당하면 딸피상태로 근성이 3턴이나 걸려서 죽지도 않는데 정신이 올라가서 오의댐을 더 아프게 넣는다. 당연히 오의를 쓰면 회복은 덤이요, 평타가 아파진다. 사실상 딸피로 살면 역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6.1.1.12. 아사쿠라 미호노 [사복'20]
속성 | 地(지)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228 생명: 2178 공세: 1191 수세: 954 신체: 1069 정신: 1231 |
능력치2 | 민첩: 80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 [강단][剛断] ①지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를+30% ②지속성 아군의 공격 대미지를+14% |
오의 |
神居弐式ㆍ改(카무이이식ㆍ개)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①위력 150×4회의 대미지(공격대상 지정은 랜덤), 3턴간 지속성 공격 대미지를+25% ②자신의 HP를 매 턴 600포인트 회복 |
특성1 |
曙光(서광) ①wave개시로부터 3턴간 자신의 공세를 +312, 신체를 +312 |
특성2 |
日輪(일륜) ①자신에게 약화효과가 걸렸을 경우 1회에 한해 자신에게 걸려있는 모든 약화효과를 해제, 5턴간 정신을+360 |
오의가 제사카드와 비슷한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총합댐은 훨씬 낮고 4회다. 그래도 약한 건 아니라서 강격형으로서 확실한 대미지. 그리고 정신도 높다.
대체로 낮은 생명을 제외하면 밸런스 잡혀있는 스탯이고 공격적인 부분은 준수하다. 대장기도 오의를 메인으로 평타댐도 챙기는 밸런스형.[166]
제사카드의 이미지 때문에 오의쪽에 시선이 가겠지만 평타 및 단기전에 꽤 강하다. 오의 부가효과도 댐증이고 웨이브 시작 3턴 동안 자체 공세와 신체강화가 걸려 서포트 없이도 평타댐이 강하다. 안 그래도 장기전으로 잘 가지 않는데 이런 특성으로 인해 평타전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초반 한정이지만 시작하자마자 강화가 걸려있어 '강화 효과가 걸려있는 메인멤버' 를 서포트 해주는 서포트 카드와 시너지가 좋다.
어차피 같은 종류 강화는 중첩도 안 되고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굳이 서포트 카드로 강화시킬 필요가 없기도 하나 조금이라도 더 세게 때릴 것이라면 결국 400이상 되는 강화수치를 가진 서포트를 쓰긴 해야한다.
1회성 약화 해제를 가지고 있어 약화가 걸려오면 '어이쿠 감사합니다' 공짜 정신버프. 5턴이나 지속되기 때문에 무조건 오의 사용 때 걸려있을 수 있다. 다만 약화를 거의 매 턴 쓰는 경우+그 약화가 정신 약화면 별 효용성은 없는 편.
방어적인 부분은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지만 그래도 강격형 치고는 준수한 회복능력을 오의에 달고있어 어느정도 평타는 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시즈마 요시노리가 담당했다. 본인의 카드에서는 시즈마판이지만 이와쿠라 사나에의 20년도 사복 픽업에서는 작화가 다른 버전으로 볼 수 있다.
6.1.1.13. 아사쿠라 미호노 [드레스'20]
속성 | 天(천)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279 생명: 2018 공세: 1187 수세: 954 신체: 1089 정신: 1314 |
능력치2 | 민첩: 80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 [전심] ①천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를+28%(30%) ②천속성 아군의 집중을+20(24) |
오의 |
神居弐式 [不屈](카무이이식 [불굴])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위력 130(150)×5회의 대미지(공격대상 지정은 랜덤) ②2턴간 자신에게 HP16%(20%)로 버틸 수 있는 근성을 시전 |
특성 |
秘めたる力の目醒め(숨겨둔 힘의 각성) 자신의 생명이 최대치의 30% 이하가 되었을 때 1회에 한해 3턴간 자신의 오의게이지차지량을+1, 각성(공세+576/600, 정신+576/600)을 시전 |
다만 생명은 반대로 최하위다. 부활도 따로 안달고 이정도인 카드는 드물다. 나머지는 그럭저럭 평범하거나 준수.
그래도 나름 오의에 방어능력을 달아줬는데 부가효과인 근성이 보통 1~10% 사이의 HP에서 버티는걸 생각하면 소폭이지만 높다. 딸피더라도 더 높은 HP를 유지가능하니 회복이 유효한 상황이면 회복 후 상황도 유리하다.
이런 부가효과를 이용해 나중에 회복할 것을 계산해두고 딸피로 줄어들게 내버려두면 엄청난 버프효과로 인해 그야말로 폭딜을 넣을 수 있고 생존도 용이하다. 이 각성버프도 폭주나 분기 등과 같이 일반 스탯강화 버프와 중첩되고 물론 폭주하고도 중첩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도 폭딜인데, 하물며 각성 버프의 수치만해도 딜적인건 분기의 상위호환으로 무려 500이 훌쩍 넘으니 폭주와 일반버프를 섞어주면 정신/공세 +1000은 우습게 넘는다. 턴단위 무적이나 절대회피, 근성이 아닌이상 여유롭게 맞을 수가 없는 수준.
스플래시 방식과 넘쳐나는 딜링이 가능한 특성상 연무대회보다는 퀘스트의 보스전에서 각광받는다. 딜적인 부분에서 그냥도 충분히 메리트있는데 위의 딜링이 이루어지면 어지간해서는 체력바가 쭉 까이는 것을 볼 수 있을만큼이라 보통 강격형 1:1오의 카드들하고도 궤를 달리한다.
6.1.1.14. 아사쿠라 미호노 [이스터]
속성 | 人(인)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257 생명: 2018 공세: 1191 수세: 962 신체: 1159 정신: 1207 |
능력치2 | 민첩: 83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오의의진수 [견수] ①인속성 아군의 오의 대미지를+24%(26%) ②인속성 아군의 피격시 대미지를-22%(24%) |
오의 |
神居 [逆理]ㆍ兆[167](카무이 [역리]ㆍ조)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게 위력 540(580)의 대미지, 스킬카운트를+1, 3턴간 공세를-460(500) ②자신의 HP를 48%(56%) 회복, 3턴간 피격시 대미지를-26%(30%) |
특성1 |
写シ [再展開](우츠시 [재전개]) 자신에게 배틀중 1회에 한해 최대HP의 50%(60%)로 부활하는 자동부활을 시전 |
특성2 |
春風の恩寵(봄바람의 은총) 자신의 생명이 최대치의 30% 이하가 되었을 때 1회에 한해 2턴간 자신과 키요카의 오의게이지차지량을+1, 정신을+480(528) |
어딘지 모르게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은 카드. 20년 들어 특성 2개씩 다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오의에 붙은 효과가 딜링빼고 4개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반격, 2단참 등등을 들고 나오지 않고 옛날카드들에 주력으로 붙던 것들이 합쳐져 있는 것은 주목할 부분.
딜적인 부분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지만 스킬 카운트-1이라는 방해공작, 댐감과 공세다운, 회복까지 지녀서 다재다능. 오의만 봐도 상대하는 입장에선 까다롭다. 원킬내두는 게 편한 방법.
그러나 원킬도 원킬이 아닌데,[168] 하필 자동부활을 들고 있고 그 자동부활 시 HP수치가 최고급으로, 다른 캐릭들이 오의를 써서 받는 급으로 높은 게 무려 패시브다. 기본 생명은 드레스픽업처럼 최하위지만 그걸 커버할만한 패시브로 기능한다.
자칫 원킬 실패하면 딸피로 패시브가 발동하니 딜조절필수. 패시브가 발동하면 조심해야하는 오의가 앞당겨지니(정신업은 덤) 관광당할 확률이 높다. 딸피여도 부활이 있고 오의를 쓰면 회복이다. 그런다고 오의가 회복만하는 것도 아니라서 골치 아파진다.[169]
패시브 발동시 키요카가 덱에 있으면 함께 효과를 받으므로 키요카조합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170]
6.1.1.15. 아사쿠라 미호노 [마법과고교]
국내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작품과의 콜라보이기에 이쪽도 아예 이벤트를 안 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상황이다. 담당 성우가 한일혼혈이고 친한 행보를 보이는 편이라 한숨만 나온다는 반응.
마고열 2기가 방영결정 된 기념인 시기이기도 했고 방영 시기에 다른 몇몇 작품들도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다른 작품들이랑은 달리 도사는 만악의 근원의 등장도 없는 것도 있어 그럭저럭 씹어준 뒤 흑역사 취급하고 제발 다시 이런 일 없길 바라는 정도였고 본작의 서비스종료로 바람은 방식이 어찌되었든 이루어졌다.
6.1.1.16. 아사쿠라 미호노 [수영복'20]
6.1.1.17. 아사쿠라 미호노 [해적]
[1]
카나야마히메와 중복이다.
[2]
가끔 창작물에서 볼 수 있는 여성 취미이긴 하지만 미호노 이미지에 의외인 부분. 할아버지랑만 살아서 그럴 수 있다.
[3]
손녀와 비슷하게 이분도 머리카락이 투톤이다. 아마 히카리도 그럴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이분도 참으로 눈물나기 그지없는데 히카리도 따로 형제가 언급되지 않았고 미호노가 그저 할아버지 밑에서만 자란 것으로 보아 유일한 친딸을 잃었다. 거기에 사위도 사망. 다 요절해서 겨우 남은 손녀 하나를 애지중지 키우는 셈. 근데 그 손녀도 위험천만하게 아슬아슬할 정도로 살고 있다. 더구나 먼옛날에 봉인당한 대황혼 카나야마히메가 현재 미호노의 몸속에 깃들어 있으니...
[心形刀流]
신케이토류. 어린 시절
세토우치 치에와 같은 도장을 다녔지만 유파가 다르다.
[5]
2화에서도 초반에 살짝 나오지만 게임판에서는 히요리와 카나미 탈주 후 바로 그녀들을 쫓아갔으므로 애니메이션과 충돌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카나미가 히요리의 옛집을 찾아간 것이 미호노와 잠시 부딪힌 뒤라면 상충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게임판의 스토리 미션이 갈수록 애니메이션을 완전히 재현하고 있으므로 상충되는 방향으로 만들 의도도 없었을 것이다.
[6]
애니메이션 22화에서
오리가미 유카리가 카나미 일행과 같이 싸우는 것, 황혼들이 도시 곳곳에 날뛰는 것으로 보아 예지몽의 시점은 23화이다.
[7]
어머니 아사쿠라 히카리의 기억. 과연 미호노에게 해둔 무언가의 장치가 옳은 일이었는가 고민하는 기억으로, 미호노의 할아버지가 미호노는 틀림없이 옳게 나아가리라 안심시키며 히카리를 재운다. 초반에 등장했던 미호노의 아버지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기억의 시점에선 이미 타계했을 가능성이 높고 히카리도 병상에 누워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8]
늘 미호노를 '아사쿠라 양'이라고 부르며 존댓말 써던 키요카가 이때 자기도 모르게 '호노짱'이라고 편하게 불렀다.
[9]
이때의 능력은 코후키가 놀라서 강하다고 인정할 정도이다.
[10]
게임판에서 나오는 묘사로는 오리가미 가문을 경비하는 도사들의 수가 무지막지하다.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는 수준. 조사대가 주의를 끌지 않았다면 카나미 일행은 돌파는 성공했을지 언정 체력 소모가 커서 위험했을지도 모르는 상황.
[11]
어느 정도냐면 사야카에게 미호노의 근황을 들은 카나미가 "우리보다 격무면 진짜 심각한 건데"라면서 계속 걱정할 정도.
[12]
실제로 상황이 상황인지라 전속된지 수 시간만에 또 다시 다른곳으로 전속되는 상황이 흔하다고 한다.
[13]
실은 미호노가 편지를 맡기며 히요리에게 카나미를 기운나게 해달라고 해서 개그를 쳐준 것이나 카나미는 인선이 잘못되었다며 절규했다.
[14]
게임 일러스트상으로는
시도 마키처럼 보이지만, 행동이나 언급을 보면
타기츠히메이다.
[15]
이때 미호노는 유카리가 아니었다면 엄청 위험했을 거라며 당시 히요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16]
스토리 연출상으로는 화염에 휩싸이며 미호노의 몸주변과 머리카락, 눈동자 등이 불꽃과 같은 색으로 변한다.
[17]
저 불이 진짜 파이로키네시스마냥 능력인지는 애매하지만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그냥 연출일 가능성이 높다. 저게 능력이면 다른 캐릭터들도 오의에 나오듯 츠구미는 칼을 던진 곳에 토네이도가 일어나야 하고 사야카는 검기를 대검처럼 두르고 카나미는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칼질해야 한다.
[18]
동료들이 말리지만 미호노는 지금이라면 뭐든 가능할 것 같다며 돌격한다.
[19]
이 시각 카나히요파티도 타기츠히메와 결전을 이어가는 중이었는데 애니와 달리 히루코미타마와 융합해 더욱 강해진다. 다행히 유메와 미호노가 다른 곳에서 히루코미타마를 막았고 덕분에 진압에 성공한 것.
[20]
유카리는 어쩔 수 없었기에 미호노에게 크게 미안해한다.
[21]
수개월간 학업에 들어가지 못 한 카나미와 비슷한 수준. 마이가 두 사람의 공부를 봐주고 있다.
[22]
이 때 카나미의 말로는 엄청 강해졌다고 하며 대련약속을 잡는다.
[23]
조사대만의 기지 같은 곳으로, 츠구미가 오퍼레이터로 대기중이다.
[24]
치에가 말하려 했지만 친동생급으로 여기는 미호노에게 직접 질책하는 것이 힘들어보였는지 미르야가 대신하겠다며 말한다.
[25]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처음 이 꿈이 나올 때부터 확연히 미호노를 닮은 뒷 모습이 보이기에 놀라는 것은 작중의 미호노 뿐, 플레이어에게 반전요소는 아니다.
[26]
미호노가 이렇게 고통스런 비명을 지르는 것은 처음이다.
[27]
우츠시 상태에서 능력이 대폭 강화되는 도사이니 컵이 깨진 것.
[28]
워낙 덕담장인이라 신빙성은 없지만 카나미의 인정이 있기도 했고 키요미츠의 힘만을 가지고 말 한 건지는 몰라도 이전에 있던 집중력 문제가 사라졌는지 미르야에게 도움을 받고서 이렇게 임무에 집중하지 못해서야 옛날의 자기라고 말한다. 워낙 4부까지 물량전에 시달리며 달려왔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실력이 늘기는 한 모양이다.
[29]
미르야만이 미호노의 할아버지에게 찾아가 들은 키요미츠 조각이 미호노의 몸 속에 있을거란 추측을 가지고 어도를 들고 있지 않았지만 도사의 힘이 발현, 키요미츠의 힘이 폭주한 경위를 추측한다. 한편 이 현상이 '폭주' 라고 명명되는데 갑자기 폭주상태가 되어 팔번력(하치만리키)이라도 발동되면 누군가 다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있음이 부각된다.
[30]
본편이 아닌 chainstory arcive의 내용으로 스즈모토 하나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애니 1쿨, 타기츠히메 유카리 타도 이후 시점의 이야기다. 오랜만에 만나서 카오루와 면식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데 알고보니 같은 모쿠사라 알고있었고 미호노는 아키라가 모쿠사임을 몰랐다.이래서 비중은 있고 봐야 하는 법
[31]
마코토가 같은 오사후네라서 알고 있었으며 같은 부대에서 활동한 적도 있던 사이였다. 치에와 마코토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고 덕분에 괜찮을수도 있겠다 생각하게 된 것. 또한 마코토의 이미지가 야마토 나데시코 말고는 표현할 길이 없다 할만큼 좋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단정, 온화에 머리도 좋으며 완고한 면도 있었고 도사로서도 괜찮았기까지. 여담으로 스토리상으로는 여기서 학교가 밝혀지고 이후 좀 지나서 후술할 내용처럼 디자인이 공개되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에겐 이벤트 방송으로 성우까지 한큐에 공개된 상태였다. 말투나 성우의 연기 빼곤 실루엣 이랄 것도 없이 모습을 바로 드러낸 셈.
[32]
그런데 애매하게도 미르야는 작중 어느정도 유명인사인 인물들을 상대로 알고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인적이 없다. 특히 키요카. 같은 조사대이기도 하고 같은 학교 출신이니 그럴수도 있었지만 마키도 키요카의 명성을 아는데 최소 유메처럼 어도로 알아볼 수준의 도검덕후인 미르야가 키요카의 명성을 알고있었다는 반응은 크게 없다.
[33]
조사대가 아카네 휘하 모쿠사 세력 아래에서 기지까지 얻어 활동하고 있지만 완전히 그 지반이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미르야는 약간 돌려말하듯 이야기하지만 전에 나온 모쿠사 과격파의 존재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아군도 공격하는 미호노의 폭주가 알려져서 좋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이유.
[34]
렌푸가 아니라면 조사대의 연구시설이겠지만 그런 시설을 조사대가 가지고 있는지는 딱히 밝혀지지 않았다.
[35]
코후키의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다른 훈훈한 모습이 백미다. 남을 평범히 불쌍하게 여기고 배려해줬다.
[36]
말 그대로 두 사람은 위험했다. 진짜 인외수준 강자빼면 최고급인 사야카조차 어떻게 못 하고 카오루랑 겨우 우츠시 한 번 깠는데 막상 진짜 사선넘나들던 동료이기까지 한 두 사람이 능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제압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이후 OVA에서 코후키가 각성을 사용하지 않은 미호노를 상대로 패배한 모습이 나왔으니 큰일 났을 확률은 100%다.
[37]
그야말로 코후키의 개과천선 절정. 아이러니하게도 2장이 공개되기 얼마 전에 나온 남북검풍록 스토리에선 죽이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는 빌런급 역할로 나왔다.
[38]
직역한 내용으로 좋은 쪽으로 이용한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39]
아마 세뇌당했던 도사들을 의미하는듯. 황혼을 이용한 도사는 카오루를 빼면 다 노로를 투입한 강화시술자들 뿐이다. 이 용어가 굉장히 뜬금없이 등장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
[40]
작중 주역들이 이로인해 얼마나 처참한 일을 겪었는지 생각해보면 미호노가 이렇게 바로 반응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싸우기도 해야했고 부작용으로 그들의 몸이 망가져서 힘겹게 재활하는 모습도 봤다.
[41]
이런 일에서조차 원하는 바를 캐치한 모습을 보여준다.
[42]
간접적으로 아키라가 바로 이야기 해주지 않고 질질 끈 이유가 드러난다.
[43]
마코토는 처음엔 친구들을 성으로만 부르는데 여기서는 갑자기 또 두 사람을 이름에 쨩을 붙여서 부른다.
[44]
유우키는 이 때 미호노를 구해달라고 말한다.
[45]
아타고가 분가하기 전은 5백년이나 과거의 일이니 꽤 오래전이다.
[46]
그만큼 아타고의 분가는 오래된 일이라는 말이 된다. 도사의 공식적인 역사보다 길다는 뜻.
[47]
강한 힘과 명성을 가진 영웅은 정치가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이었다.
[48]
단절없이 이어졌다면 아타고 미호노가 되는 것. 그리고 이것에 의하면 미호노와 마코토는 조상이 같은 동성동본이 되는 셈이다. 이미 수백년이나 분리되어서 거의 같은 피라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먼친척쯤은 되는 것.
[49]
카나야마히메가 몸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는 의미로, 그냥 카나야마히메한테 빙의당해 몸을 빼앗기는 것이다.
[50]
유효이용이라는 말을 이렇게 쓰고 있는 것이었다.
[51]
바보속성을 가진 미호노의 성장이 돋보인다.
[52]
이 때 아키라는 뭔가 굉장히 분하면서 화난 듯한 어투이며 굉장히 무섭다.
[53]
아키라와 유우키만이 아니라 휘하 도사들 여럿을 불러 에워쌌다.
[54]
당장 3장에서는 이 나비황혼이 요미 것인지 나오지 않지만 요미의 것일 확률은 높다. 3장의 막간 스토리로 특무경비대가 근처에 도착한 사실이 공개되었기 때문.
[55]
아키라의 말로 위의 나비황혼들이 요미의 것임이 확정된다. 뭔가 아키타현 등장인물들만 아는 듯한 장소라는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56]
다만 유우키는 베어서라도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57]
원문은 '...ごめんなさい。'(...죄송해요.) 딱 이 한 마디 뿐이다.
[58]
미호노가 먼저 진짜로 운다.
[59]
원문은 おかえり。(오카에리=어서와) 평소같으면 미르야는 자초지종이나 뭔가 있었느냐고 물었겠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제쳐두고 미호노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만큼 미호노를 걱정했던 것.
[60]
원문은 ただいま。(타다이마=다녀왔습니다) 흔히 타다이마 오카에리라고 부르는 전개에서 빠질수 없는 멘트들이다.
[61]
근데 정작 얼마 안 지났다. 토호쿠에 가고나서 돌아오기까지 하루 남짓. 그 전 조사실에 굳이 매일 오지는 않았을테니 조사실에 가지 않은 그 기간만큼 그리웠다는 소리가 되는데 이건 사실 이 사건이랑 관계가 없다(...).
[62]
코후키는 왜 지금인가. 키요카는 키요미츠와 관련 있는가 각각 질문한다.
[63]
왜 자기냐고 말할 땐 조용히 묻지만 알려달라고 말 할 땐 강한 어조로 묻는다.
[64]
겨우 타인을 도울 힘을 얻었는데 사실상 시한부 카운트다운 시작이었다. 자기 의지도 아닌데 자기 몸 속에 재앙이 들어있다며 세상에서 돌아오는건 칼날. 고통스러운건 자기 자신인데 세상은 눈엣가시로만 볼게 뻔하고 그런쪽으로 가지 않아도 카나야마히메가 눈을 뜨면 미호노는 끝이다. 게다가 이런 미호노를 어떻게든 지켜주기 위해 고생을 함께하는 동료들을 보며 본인이 더 힘들어한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 정말 모든게 싫어지고 자살 생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65]
히요리는 대황혼 제어법을 듣고자 키요카가 찾아와 알게되었고 카나미는 폭주를 봤던 사야카가 마이에게, 마이가 카나미에게 이야기해서 알게된 것. 이는 미호노의 주변인들이 모두 미호노를 걱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66]
그러나 히요리는 속으로 커다란 고민을 안게 된다. 만에 하나 카나야마히메가 미호노의 몸을 빼앗아 부활하면 자신의 손으로 미호노를 봉인해야 하기 때문. 소중한 친구를 구할 수도 없고 자신의 손으로 사실상 죽여야 한다. 거기다 자기 자신도 희생하는 결말.
[67]
그러나 이들의 모습은 누가봐도 일부러 이러는 것이 티가 난다. 특히 코후키의 대사로 알 수 있는데, 작초반 코후키는 미호노와 함께하면 황혼이 꼬여 좋다 했지만 여기선 반대로 없어서 자신이 토벌할 황혼이 많아졌다며 기뻐하는 등 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 정작 코후키가 가장 심리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작중 더 깊은 묘사는 나오지 않아 불명.
[68]
놀라거나 당황한 적이 없지 않지만 비교적 드물게 그런 모습이 나오는 츠구미가 이 상태를 보고 두려움에 떤듯 목소리가 상당히 떨린다.
[69]
미호노가 조사대를 믿는다고 했던 것을 약간 비꼰 것이다. 물론 실제로 조사대가 생각보다 다른 진영들보다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고 최근엔 다른 인원들의 능력 전체보다 미호노가 각성의 힘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활약을 보이는 게 더 컸으니 진짜 카나야마히메를 두고 대항 가능한가 따지면 불가능할 것이 자명하다.
[70]
유우키는 '미호노를 위해서도'라는 말을 덧붙이는데 객관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당장 무력에서 부터 조사대는 무나가타 3여신 급의 대황혼을 대적할 수 없는데 히타카미파는 타마요리 기술로 가히 미호노가 각성으로 보여준 급으로 강한 힘을 가지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카나야마히메와 관련된 정보도 과거 토벌에 앞장섰던 세력인만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간과할 수 없으며 조사대는 아사쿠라 가문의 비밀에도 근접하지 못 했으니 차이가 명백하다. 즉, 히타카미파가 카나야마히메 대책강구에는 명백히 가장 앞선 집단이다. 문제는 그 핵심이라 볼 수 있는 타마요리가 나사 빠진 기술이라 미호노가 이들을 도울 수 없다는 것.
[71]
결국 키요카는 이 말에 더 반박하지 못 한다. 아무리 잘못된 길을 걷는 것이 자명하다지만 일단 생겨버린 희생을 가지고는 유우키의 말이 틀리진 않다. 하필 또 이건 자기들이 아니라 나쁜 간부들이 인체실험이란 막장 짓거리를 해서 터진 일이니 더더욱.
[72]
유우키와 달리 이쪽은 그냥 폭언. 이들은 동정표를 얻을 사연이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하나씩 선 넘는 망언을 던져댔기에 사람들의 평가는 썩 좋지 않다.
[73]
마키도 비슷한 말을 했던 만큼 이들의 말이 아주 틀리지는 않다.
[74]
실험을 적용한지 길어도 1~2주다.
[75]
아키라와 유우키는 피로감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으며 유우키 쪽은 아예 몸이 약해졌는지 감기에 걸렸다. 더구나 이들을 감시하던 요미는 두 사람의 눈이 수시로 붉게 변하는걸 목격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이들의 부작용은 이미 진행중이다.
[76]
치에는 미호노와 마코토가 만나는 걸 최소로 하기 위해 조사대로서가 아닌 개인으로 나서 엘렌을 통해 프리드먼을 호위하는 역할로 히타카미파에 접근해 마코토와 대화를 나눌 계획이었다. 치에가 조사대 멤버들에게 밝히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나 중요한 사안이기도 하니 미호노를 제외한 멤버들에겐 밝힌 모양.
[77]
치에와 엘렌에 더해 아카네는 두 사람이 프리드먼을 호위하는 것을 승인하며 스즈카를 붙이는 조건을 건다. 이후 전개양상을 보면 알겠지만 꽤나 묘수였다.
[78]
물론 후술되어있듯 실제 양상은 미호노의 예상이나 습격한 도사의 말과는 좀 달랐다. 사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절대 혼자 다닐리 없는 미호노를 두고 무려 유명 천재인 키요카까지 껴있는 마당에 3:1을 닥돌한 것부터 이상한데,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치에쪽이 위험하다는 정보나 흘렸던걸 보면 이는 의도적으로 미호노를 토호쿠로 찾아오게 만들 심산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고도의 페이크.
[79]
미호노가 손윗사람 중 적이 아닌 대상을 향해 이렇게 일방적으로 따지고 드는 건 거의 볼 수 없는 일이다.코후키는 언니로 보지 않는다. 치에가 봤으면 혼냈을지도 모르는 일.참는 미르야가 보살이다.
[80]
즉, 습격해온 도사의 말은 반쯤 거짓말이었다. 자신만만한 태도에서 나온 헛예측이었는지 일부러 그랬는지 애매하지만 히타카미파 간부들이 미호노를 노리고 있음을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81]
당연히 더러운 계획이 숨어있긴 했을테지만 사실 이 시점에서는 아무 일도 안 터진만큼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깽판친 조사대가 '따지고 보면' 잘못한 상황이다. 물론 숨은 내막을 따지면 반대.
[82]
지나가듯 등장한 타마요리 설정이다. 즉, 그냥 실험을 적용하면 패시브 강화가 되는 명가도사와 달리 추가적인게 필요하다는 것.
[83]
요미의 경우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따라온 것이었고 경보가 울리자 낌새를 느끼고 스즈카와 프리드먼을 탈출시켰다.
[84]
얼마 전까지 모두가 하나를 기다리며 특히 유이가 하나를 설득하려 했던 모습과 비슷하다. 여기에 더해 하나는 카나미와 히요리가 전해달라던 미안함까지 전해주어 미호노는 모두가 어떤 마음인지 하나씩 알아간다.
[85]
이전 비극적인 현실을 알게 되고나서 꿈을 꾸어 대화를 시도했을 때 좌절감이 서려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희망찬 모습이다.
[86]
어도라는 무기를 안전을 위해 미호노를 격리시킨다는 작자들이 시설 안에 보란 듯이 뒀을 리는 없으므로 무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미호노가 갑자기 깨서 결과만 봤다는 식의 묘사이기에 중간 과정이 드러나지 않았으니 밝혀지지 않은 내막이 있기 충분하다. 그러니 아마 정황상 히타카미파 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87]
카나야마히메가 한 짓이지만 어쨌든 자기 손으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확실하기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폭주해서 사람을 공격한 것도 그렇지만 당장 이렇게 될 경우 해방은 멀어지는 셈. 그렇게 자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와주는 동료들이 있는데도 자기 손으로 일을 그르쳤다는 마음이 생길테니 한 순간에 희망이 다시 절망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그나마도 그저 충격만 받는 상황이었으나 카나미와 히요리가 바로 목격해 버렸고 자신이 아니라는 부정, 억울함, 동시에 어차피 자기 손으로 일어난 일이라는 죄책감이 미호노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말았다. 애석하게도 카나미는 한사코 미호노가 자의로 그런 짓을 한 게 아니라는 걸 믿어주려 했고 진정시키려 했는데 기어코 카나야마히메는 이런 무너진 정신을 타고 각성했다.
[88]
철권 시리즈의
데빌과 비슷하게 보면 된다. 강력한 존재가 몸 안에 있으며 이를 제어하거나 지배당하는 쪽으로 경우가 나뉘고 외형의 변화가 생기며
세계관 최강자급 힘을 지녔다. 완전체 타기츠히메와 카나미가 1:1에서 맞상대는 되나 우츠시를 여러 번 해제 당하고 팔 하나를 미끼로 던져 타격을 먹일 수 있었을 만큼 카나미가 열세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어나더는 당장 대황혼을 크게 상회하는 능력이란 설정이므로 사실상 힘으로 도사와 황혼 단일 개체중에서는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말이 된다.
[89]
미호노의 목소리와 평소보다 그저 살짝 장난기 섞인 어투로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베어버리고 여유로이 놀리면서 도망치는 카구츠치의 모습이 상당히 충격적이며 또한 섬뜩하다. 다만 빙의된 상태로 하는 말을 보면 인격 베이스는 미호노인 듯한 느낌을 준다.
[90]
계속 강해지고 있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91]
커다란 텍스트와 あ, 느낌표가 길게 들어갈 정도로 격하게 부른다.
[92]
여기서 함정은 또
스즈모토 하나가 없었다는 것.
[93]
OVA시점에서 미호노가 코후키에게 놀아주겠다고 했던 말을 비슷하게 해준 것. 평소 코후키가 황혼에게 했던 말이기도 한데, 미호노가 사실상 황혼이 되어버렸다는 점을 보면 코후키가 더 이상 어나더를 미호노로 봐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94]
메인스토리에서도 묘사되지만 미르야는 조사대로 활동하며 타인을 지키지 못 했다는 자책으로 동료애가 성장하는 면모를 보여준 바 있고 이 장면 또한 미르야와 생사를 넘나 들었던 치에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95]
시작은 예상치 못 한 충격이 큰데 마무리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기 때문.
[96]
타기츠히메가 카나미나 히요리까지 포함한 주역 6인방이 다 덤벼도 손쉽게 버텼던 적이 있기에 임팩트가 약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카나미나 히요리만 강한 게 아니라 사야카도 엄청 강한 인물인데다 마이부터가 미르야가 제대로 싸우지 못 하고 도망친 요미를 상대로 이긴 강자였으므로 타기츠히메의 강함은 이견이 없다. 타마요리 아키라 한 명 에게도 미호노를 제외한 전원이 못 미쳤고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그 마저도 치에와 미르야가 부상이라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는데 3:1에 틈을 보인건 이래저래 미스테리.
[97]
마이가 나이에 비해 발육이 장난 아닌거 뿐이지 사실 카나미를 포함해서 미호노도 나이에 맞는 체구에 가까운데 18년판 수영복에서도 보이듯이 빈유는 아니다.
[98]
니삭스에 있던 줄이 사라졌다. 정확히 말하면 있긴하지만 기존 일러에 비해 더 선명하지 않게 표현되었다.
[99]
나름 등장 자체는 웅장한 BGM과 함께 붉은 빛을 내는 각성상태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등 멋지게 나왔다. 지휘역으로 보이는 치에와 미르야도 그렇지만 미호노까지 전투씬 없이 넘어가 아쉬운 장면.
[100]
어떻게 보면 의미심장한데 스루가가 그랬듯이
대황혼이 미호노의 몸 속에 있는걸 본능적으로 느꼈을 수도 있다. 달리 생각하면 황혼이 꼬이는 미호노의 체질과도 맞아떨어지는 모습.
[101]
아마 같은 인간형 황혼이자 다들 '히메(비슷한 번역으로는 공주)'라고 이름을 댔던 무나가타 삼여신을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기본적인 부분은 비슷하게 생긴게 이들 히메였고 코히메도 마찬가지였기에 작은 히메라는 이름을 붙여준 듯.
[102]
어쩌면 조사대에겐 피곤한 상황 속 단비같은 상황이다. 감시도 임무지만 한껏 행복해하는 조사대를 볼 수 있다.
[103]
이때도 미호노가 각성 상태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이미 제어에 익숙해진 시점으로 추정된다. 5부 시점에서 능숙했던 설정 그대로인 듯.
[104]
이때 코히메는 미호노의 그림을 그려 색칠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미호노를 좋아하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105]
이 부분들에서 미호노의 비판점이 존재한다, 캐릭터 속성 자체가 바보라고 해도 코히메의 도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직설적이었다. 차라리 돌려서 얘기라도 했으면 좋았다라는 편.
[106]
별명인 '아홋치(아호=바보+미홋치)' 최고의 두뇌회전 씬이라는 말도 있을만큼 고민이 보이고 조심스레 답해주긴 했지만 더 돌려 말 할 수도 있었다. 다만 어려보이는 외견과 달리 코히메는 절대 지능에 있어서 마냥 애 같은 수준도 아니고 바보도 아니라는 걸 몇몇 장면들로 알 수 있다. 히로나와 함께 있는 씬을 보면 알겠지만 미호노에게 질문하지 않았어도 코히메가 깨닫는 건 시간문제였다. 그나마 거짓말이라도 안 친게 다행이다.
[107]
이때 소소한 개그로 어느 새 어려운 기사까지 읽는 코히메를 보고 미호노가 놀라며 치에는 미호노보다 공부에 열중한다며 웃는다.
[108]
그야말로 제대로 엇갈렸다. 미호노가 떠나며 코히메는 무언가 말 하려다 망설이는데, 묘사상 미호노를 적대하기 싫었던 코히메가 미호노에게 토벌을 관두라고 말하려던 것으로 볼 수 있다.
[109]
그나마 코히메는 진심으로 다른 조사대의 만류에도 자신을 부르는 미호노를 보며 마음이 흔들린다.
[110]
여기서 이렇게 순조로이 비밀수색이 진행되지만 진실은 미르야와 치에가 다 지켜보고 있었으면서도 수색대에 넣지말라고 했지 개인적인 수색을 막으라는 말은 없었다는 점을 이용해 놔둔 것이었다.
[111]
이런 어떻게보면 광기서린 모습에 키요카가 걱정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112]
이 모습은 5부 초반 악몽으로 힘들어하는 미호노와 비슷하다. 이 시기에서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5부 시점이 되고 그 초반에 미호노가 악몽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는걸 생각하면 이미 이때부터 점점 카나야마히메에게 먹혀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113]
비슷한 시간대에 수색대인 코후키와 유이에게는 히로나가 아예 코히메의 위치를 준 것으로 보아 히로나는 애초부터 코히메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었다. 게다가 두 그룹 모두 정보를 줬으니 두 그룹을 만나게 할 목적이 있었다는 것.
[114]
각성상태의 신이속도가 필요할만큼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했어야 하는 것이므로 미호노가 굉장히 다급히 행동했음을 알 수 있다.
[115]
이때 힘으로 제압하는 방법이 아닌 것이 확실한 이유는 각성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 애초에 각성이 유이, 동료를 지키기 위한 마음으로 생겨난걸 생각하면 발동시키려 해도 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나 미호노가 조절 가능했던걸 보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즉, 코후키가 철저히 코히메를 건드리지 못 하도록 박살을 내버릴 생각이 아니라 진짜 놀아주는 의미로 대련을 신청했다는 것.
[116]
이 때 외치는 대사가 미호노의 시그니처 대사인 "하면 된다!(なせばなる!)".
[117]
미호노가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대사. 옳고그름을 따질 순간이면 이 대사가 나온다. 적어도 미호노는 이런 생각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웃을 수 있도록 행동한다.
[118]
미르야에게 스루가를 쓰러트리면 더 평화로워질수 있냐고 물은 다음 적어도 지금보다 황혼이 늘어나지는 않을 거라는 답을 듣고서 매우 진지한 목소리로 내뱉은 대사이다.
[119]
다만 평범한 소녀 수준이라 쇼핑나가면 어른스러운 것이고 뭐고 없다. 그래도 언제 뭘 해야하나 절제심 및 생각은 충분히 있는편.
[120]
특히 불과 관련있다는 점에서 나루토와 유사점이 크다. 게다가 둘 다 모계 성씨를 받았다.
[121]
우연히 둘의 취미가 똑같은 낚시다.
[122]
3부 마지막에 유카리에게 제일 먼저 도착한 게 미호노였는데, 이때 유카리가 본래는 부러질 리가 없는 어도가 부러졌고, 그 어도를 몸안에 지닌 미호노가 20년의 세월을 넘어 지금 여기에 있는건 우연이라 볼 수 없다고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123]
그리고 이 조각으로 인한 것인지 미호노는 어도가 없어도 어도를 통한 도사의 힘이 발동되는 듯 한 묘사가 5부에 나타난다. 조각 자체가 어도로서 작용하고 그것이 몸 속에 있는 것.
[124]
다만 실제 활약상은 미호노를 파워업 시켜주어 4단계 신이가 가능하게 만들고 히루코미타마를 저지하는데서 끝나게 되었고 타기츠히메는 카나미와 히요리가 끝을 냈다.
[125]
미호노의 할아버지도 미호노가 키요미츠에게 선택받는 날 속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126]
실제 역사속 카슈 키요미츠의 주인이었던
오키타 소지도 25 ~ 27세란 젊은 나이에 병으로 요절한 것을 모티브 한 것으로 추정된다.
[127]
동료를 공격하는 것. 사야카와 카오루를 공격했고 카오루 자신이 희생한 양동작전으로 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 이미 4단계 신이를 쓴 시점에서 미호노의 강함은 카나미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상 최강의 도사 자리를 다툴 수준이지만 사야카도 어지간한 도사는 일격에 쓰러뜨리고 유메와 카나미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인데도 1:1에서 고전했다.
[128]
즉 마코토는 미호노의 먼 친척이란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아키라와 유우키도 히타카미 가문의 분가 일원임이 5장에서 밝혀짐으로서 두 사람과도 먼 친척이 되었다.
[129]
빈말은 아닌게 2주년 투표 1, 3위가 나란히 친위대인 유메, 요미다. 유카리포함 5인중 2명이 최상위다. 한 편 스즈카도 의외의 일이 있었는데, 모 유저가 엄청난 화력으로 스즈카에게 투표를 했고 스즈카 투표자 중에서 독보적인 1위에 다른 캐릭터 1위 투표자들과 비교해서도 엄청난 원맨쇼를 벌여 보는 이들을 경악스럽게 만들었다.
[130]
슬라이드를 다시 넘겨주라고 해서 재차 확인하는 등 개그를 선보였다. 더 웃긴건 혼도 카에데도 미호노의 승리로 예측하고 있다가 케이크라도 준비되어있는거 아니냐고 같이 김치국을 마셨는데 2위로 나와서 사이좋게 뒤통수를 후려 맞았다는 것이다(...).
[131]
카나미도 조 2위이기 때문. 이와 더불어 유메와 요미가 애니에서 죽는 결말로 끝나기 때문에 인기투표 때는 인기캐를 죽여버린 작품이라는 드립이 나돈다.
[清]
[133]
히요리, 카오루의 무녀복에 비해 오의 계수는 밀릴 지언정 부가효과가 있는 카드였다. 상대적으로 현재보다 장기전 갈 일이 많았기에 부가효과의 중요도가 지금보다 더 높았다.
[誓]
맹세할 서, 일본어 훈독으로는 ちかい(치카이). 결혼식 웨딩드레스 컨셉이니 결혼식 맹세로 키워드를 잡은듯 하다.
[135]
뉘앙스상 순진한태도 쪽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번역해서 풀어 말하면 '순수하게 참한 검' 정도로 볼 수 있다.
[常夏]
とこなつ. 계속되는 여름을 의미한다.
[猛襲]
맹렬한 습격
[138]
신에게 부탁혹은 의지한다는 의미이다.
[하단표참고]
[140]
영어가 자세히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가타가나 단어 그대로 사전에 등록되어 있는데 '금융 기관의 신용이 흔들려 금융 불안이 확산되었을 때 공황방지를 위해 자금 융자를 하는 중앙 은행' 이다. 해당 픽업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불명이나 썩 좋지 않은 상황 자체는 곧 코후키에게 끔살당할 미호노와 맞아떨어질지도.
[141]
이치에 어긋나는 것.
[142]
颯이라는 글자가 삽, 립, 입 3가지 음이 있어 어느 음으로 읽는지 확실하지 않다. 설상가상 앞의 라스트 리조트는 위에 할로윈 픽업도 그렇듯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유추가 힘들다. 기본적으로는 바람소리 및 그 형용을 의미하는 한자다.
[堅守]
[144]
딱히 니어마키를 넣지 않아도 되지만 인속성 마키는 니어카드 뿐이다.
[145]
참고로 셋 다 바이저를 낀 코스튬이다.
[146]
카무이는 단어 자체의 발음으로, 이식은 한글 음독으로 적었으나 원어의 발음은 다를 수 있다.
[147]
5마리를 앞에 두었다해서 N분의 1이 되는 게 아니라, 5마리 중 1마리에게 5회가 다 들어갈 수도, 5마리 중 2마리에게 각각 2회, 3회 등등으로 쪼개질 수 있는 방식이다.
[148]
150×5로 700이 훌쩍 넘는 계수다. 그런다고 정신이 낮은것도 아니다.
[149]
기본적인 난이도도 그렇고 주어진 미션들의 클리어 난이도가 워낙 극악해서 개노답 2년이라고 불렸다. 문제는 이들을 상대로 하는 퀘스트가 한 번이 아니라는 것.
[150]
물론 이 패치 후에는 굳이 제사호노 없어도 미션완료가 널널해졌다. 무상성과 속성우위는 체감상 넘사급 차이가 있다.
[151]
1회성 무적이나 회피가 있어도 130(150)만 까이고 나머지 4타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이미 일반적인 강격형 카드의 딜링이다. 물론 1:1이거나 몰빵에 걸렸을 경우.
[152]
어차피 피통이 큰 편이고 어떻게든 보충 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 어느정도 강화가 느린층의 유저들 선에서 스토리 하드모드 등에서 느낄 단점.
[153]
이 카드랑 바니마키 정도였다.역시 무녀카오루는 별로다 바니마키 대장기가 오의댐 증가라서 그런지 공투전 vs참속성 보스일땐 바니마키로 랭킹이 도배되기도. 현재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
[神技]
히이라기 카가리의 기본 카드와 명칭 및 구성이 같다. 다만 카가리의 신기가 더 고성능.
[155]
물론 대부분은 이 효과 보기 힘들다. 그러나 비단 다른 좋은 효과의 카드들도 오의전 한 번에 끝나는 이상 부가효과 자체는 1회용이나 없는 것에 가깝다.
[156]
이상한 나라 앨리스 동화 코스튬에 맞춘 이름으로 보인다.
[援技]
아마도 서포트 카드를 의미한다
[158]
그 이상의 딜링까지는 어려운 이유는 집중으로 SP수급은 더 될지도 모르지만 결국 상태이상 난전에서 특성발동을 위해 써야하니 거의+-제로로 서포트카드를 더 원활하게 쓰는 것은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 카드 자체가 그것 말고는 파티기여가 없다.
[159]
공투전을 폐지하고 나온 소탕전 랭킹이벤에서도 아이돌 4성 카드들은 특수효과로 조력에 넣을 시 댐증을 준다. 다만 후술한 이유처럼 한돌이나 베이스업 하는 게 세월아 네월아 하는 시간과 노가다가 필요한 관계로...
[160]
고위랭크에 들면 보상으로 보주를 준다. 보주가 아니더라도 조각은 받는데 15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한 시즌만에 아이돌 키우기는 진전되기 힘들다.
[161]
어느정도 전투력 높은 덱을 전 속성 보유하는 수준의 유저가 아닌이상 시작선도 갖춰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러고도 근성of근성을 요하니 그냥 포기가 100번 1000번 10000번 낫다.
[162]
대미지 공식상 1200을 넘기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런데 이 카드는 퓨어 능력치 부터 베이스업 4단계가 1200을 넘긴 것.
[163]
좋은 카드들이 한계돌파로 8, 9렙쯤 찍어야하는 수치.
[164]
바니마이가 턴당 회복수치 기본500정도 올려주는 것을 생각하면 자힐이지만 강격형 주제에 꽤 회복력 좋다.
[剛断]
[166]
다만 방어적인 부분은 없으니 방어적인 방식으로 운용한다면 채택하지 않는다.
[167]
조 조. 억 다음 수의단위인 조를 의미하기도 하고 점괘를 의미하기도 하나 재앙이나 탈이 생기는 원인이란 의미도 담고있는데 앞에 붙은 역리도 그렇고 이쪽이 본의미로 사용되는 듯 하다.
[168]
2단참에 공세+크리율 증가 다 패시브인 초전자포 코후키 정도 있다면 1턴에 2번 다 죽일 가능성도 있지만 초전자포 코후키는 괴속성이라 애매하다. 이를 보완하려고 속성고정 연계특성 달고 있는 카드를 써서 같이 딜하는 것도 있지만 이거고 저거고 결국 이득은 크게 갖지 못할 뿐이다. 원킬 내려고 얘한테만 어그로가 쏠리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카드의 역할에 흘러가는 꼴.
[169]
어차피 연무대회에선 어지간하면 1:1 오의에 원킬나지만 무적 등으로 막을 수는 있는데 이렇게 막아도 부가효과 디버프는 안막히는 경우가 있는 게 단점.
[170]
키요카의 4성 인속성 카드는 20년도 상반기까진 같은 이스터에그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