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阿部充家1862년 5월 ~ 1936년 1월 2일
일제강점기의 경성일보· 매일신보 사장(1914년 ~ 1918년). 호는 무불(無佛). 무불옹(無佛翁). 아베 무부쓰(阿部無佛)라 불리기도 한다.
2. 상세
1862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났다. 원래 성은 카미야마(神山)였으나 아베 가문에 양자로 갔다. 동향 사람 도쿠토미 소호(徳峰蘇峰)가 도쿄(東京)에서 발행하던 국민신문사(고쿠민신문)에서 활동하였으며 부사장까지 되었다. 이후 일본에서 한국으로 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경성일보·매일신보 사장을 지냈다.1919년 3.1 운동 이후 무단통치가 무너지면서 문화통치가 시작되자 1920년대 이광수, 최남선, 최린 등 독립운동가, 사회주의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조선의 지식인들과 접촉하고 회유하여 친일파로 만든 것으로 유명했다. 사이토 마코토 총독 때 정책 참모로 활동했다.
이후 국민신문사에 복직했다가 1929년 퇴사하였으며, 1936년 1월 2일 오전 3시 도쿄 자택에서 사망했다.
일본어 위키피디아에 항목이 있을 법하지만 2024.5.25. 기준으로 없고 오히려 딸 아베 미쓰코(阿部光子)에 대한 것만 있다.
3. 참고 자료
- 나카무라 겐타로(中村健太郞)의 「아베(阿部)무불옹(無佛翁)을 추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