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0:33:06

아버지(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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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f161e><tablebgcolor=#0f161e> 파일:앵글러컴퍼니 마크_청록.png
앵글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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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앵글러아버지1.png
파일:앨터스탠딩일러스트.png
앨터[1]
<colcolor=#fff> 프로필
<colbgcolor=#778899> 본명 불명
성별 남성
종족 안드로이드[2]
활동 지역 오디움
성우 윤용식 (본래 모습)[3]
김영선 (앨터)[4]
<colbgcolor=#fff,#2d2f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렌트 무카이 (본래 모습)
니콜라스 로예 (앨터)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캰 카즈키[5] 파일:일본 국기.svg
소속 앵글러 컴퍼니
가족 관계 자녀: 레푸스, 세냐, 니키, 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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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MSEA Alter (GMS) / Elter (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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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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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앵글러아버지과거.png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
아버지
실패작이라니, 감히 누구더러 실패작이라는거야?
메이플스토리 등장인물.

앵글러 컴퍼니를 창설한 존재로, 컴퍼니 내에서 아버지라 불리고 있으며 정확한 본명은 불명. 오디움에서 순찰자 중 하나로 위장하여 안드로이드 앨터로서의 모습으로 대적자 일행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아버지
파일:3005220.img.stand.0.png
NPC 도트
파일:앵글러아버지1.png 파일:앵글러아버지2.png
파일:앵글러아버지3.png 파일:앵글러아버지4.png
파일:티보이 애비 대화창.png
스탠딩 일러스트[6]
앨터
파일:앨터NPC도트.png
NPC 도트
파일:앨터스탠딩일러스트.png 파일:앨터스탠딩일러스트2.png
파일:앨터스탠딩일러스트3.png 파일:앨터스탠딩일러스트4.png
스탠딩 일러스트 (앨터)

3. 작중 행적

3.1. 카로테

실패작이라니, 감히 누구더러 실패작이라는거야?
그놈의 영감들, 내내 실험실에 처박혀 있다 보니 돌아버린게 분명해
과거 회상을 통해서지만 처음으로 본 모습을 드러낸다. 카로테는 이 인물이 세운 것으로, 조각상의 모습도 그의 모습이다. 이 '아버지'라는 존재는 과거 오디움에서 위쪽 영감들의 실험으로 탄생한 불완전한 실패작 대적자였으며, 실패 이후 버려져 오디움에서 바다까지 추락했다.
파일:메이플 초롱아귀.jpg
추락한 이후 그는 바다 속에서 어떤 초롱아귀를 만나게 되었고, 해저에서 빠져나온 이후 자신이 실패작이라는 것을 끝까지 믿지 못하고 다시 선계에 닿기 위해 계속해서 쌓아올려지는 탑인 카로테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디움에 다다를때마다 감시자 칼로스에 의해 가로막혔던 것.

그렇게 실패작 대적자인 자신은 끝까지 선계에 닿을 수 없음을 알고 현 시점에 와서 이 탑에 니키를 파견하여 진짜 대적자인 플레이어를 유인함으로써 탑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탑이 완성된 이후 니키가 칼로스를 조종하여 대적자를 제거하려 하였으나, 이에 실패하고 추락할 때 그에게 전화를 하며 한탄하고 원망한다. 이때, 니키에겐 그동안 수고했다며 전화를 끊고 바다에 떨어지게 내버려둔다. 이때는 검은색 실루엣이 스탠딩 일러스트로 쓰였다.[7]

3.2. 오디움

앨터로서의 첫 등장은 파수꾼들에게 쫒기는 모습을 본 플레이어 일행이 구해주면서 시작된다. 자신을 구해준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바로 그릇임을 알아차리며, 탑을 완성시키고 칼로스를 중지시킨 것 또한 플레이어임을 간파한다. 오디움의 순찰자로서 카로테가 완성되고 앵글러 컴퍼니가 쳐들어와 오디움을 장악한 사실을 알려주며, 플레이어를 오디움의 중심부로 들여보내주기 위해 도와준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라하에게 발목이 잡히게 되자, 자신이 스스로 희생양이 되어 플레이어 일행을 오디움 실험실 바로 앞까지 들여보내주고 자신은 라하를 막는다.
파일:앨터 움짤.gif
그러나 사실 앨터는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인 '아버지'라는 존재가 직접 조종하고 있는 육체였으며, 오디움의 인형들 중 하나가 앨터라는 이름의 순찰자는 없다며 확인사살을 해 버린다. 니키가 카로테에서 칼로스를 해킹하여 소동을 일으킨 덕에 결과적으로 오디움이 열렸고, 손쉽게 병력을 투입해 오디움을 함락시켰으며, 인형 중 하나를 해킹해 앨터란 가명으로 뒤늦게 따라온 대적자 일행을 실험실로 올려보낸 모든 과정이 그가 설계한 자작극이었다.
앨터 - 안녕하신가? 다르모어의 사도, 카링. 내 이 실례를 저지른 모양이군.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이렇게 사고를 칠 줄은. 나도 여간 곤란한 게 아니야.
카링 - 네 딸은 그게 너를 위해 한 일이라던데.
그래서 어떻게 할 셈이지? 패밀리는 다르모어 님을 적으로 돌려도 상관없나?
앨터 - 오해가 있군. 내 딸이라곤 하지만 당신을 공격한 건 내 통제 밖의 일이었어.
하지만...... 그래. 다르모어와의 신의를 위해서라도, 말로만 그쳐서는 안 되겠지.
라하 앵글러 - 아버지. 믿어주세요. 다른 뜻이 있었던 게 아니라, 저는 그저 아버지를 위해......
이후 카링이 난입하면서 실험체를 풀어 일행의 발목을 잡아 시간을 벌어준 덕에 계획은 순조로웠으나 동력원 내부에서 라하의 트롤짓[8]으로 플레이어 일행이 혼돈과 접촉해 연결되어 있던 신의 창을 가져가고 선계로 도망치자 카링 다르모어님을 적으로 돌리고 싶냐면서 노발대발하자 어떻게든 카링의 화를 잠재우기 위해 자신이 직접 라하의 숙청을 시행한다. 라하에게 니키처럼 실망시키지 말라며 압박을 주고 라하가 스스로 거절할 의향도 할 수 없게 만들어[9] 직접 라하의 심장을 뽑아 박살낸 후, 카링에게 혼돈을 가져가라고 한다.

화가 풀린 카링이 마지막 경고 후 혼돈의 시체를 가지고 가자, 무시무시했다며 카링의 힘을 절절하게 느끼고 세냐에게 오디움의 자료를 모두 쓸어담으라고 지시하고 물러난다.

3.3. 에픽 던전 : 앵글러 컴퍼니

에픽 던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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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하이마운틴 앵글러 컴퍼니
화자 태양신 미트라 세냐 앵글러
주요 인물 세렌 레푸스
아버지
최종 보스 타이누스 트라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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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앵글러아버지레푸스실험.png
현 시점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레푸스의 과거 기억을 통해 등장한다. 레푸스의 과거 기억 속에서 토끼 아니마였던 레푸스를 납치하여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이보그로 개조하였음이 밝혀진다.[10][11]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잃은 레푸스에게는 자신이 만든 로봇이라 설명하고, 레푸스를 구하러 온 그의 친구들을 모두 레푸스의 손으로 죽이게 한다.
성공했다, 성공했어. 드디어··· 하하··· 하하하! 이것만 있으면 나도···.
진짜랑 같아지려면··· 그래,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더 많은··· 훨씬 더 많은···.
실패작이 너무 많았어. 하지만 그조차도 쓸만했지. 레푸스 너만 보아도 알 수 있어.
그러니 성공작은 어떨지··· 앞으로가 기대되는구나. 하하하! 위쪽 영감들이 이걸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는 끈질기게 진짜 대적자가 되기위해 스스로 심장을 개발하고 있었으며, 레푸스를 비롯한 자식들에게 이 심장을 담을 '이것', 즉 현 육체를 지키고,[12] 심장에 담을 에너지를 모으게 하였다.[13] 그러다 실패작 심장은 레푸스에게 이식하고, 성공작인 심장은 본인의 육체에 이식해두었는데, 그 심장의 동력원을 레푸스가 훔쳐서 자신의 심장에 합쳐버리고 도주해버린 바람에 레푸스를 계속 추적하고 있었다고 한다.[14]

4. 기타

  • 이전 스토리 악역이었던 겔리메르와 비슷한 면이 있다. 자신이 창조한 기계로봇들을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연구자인데다 각각 사도, 군단장에 소속되지는 않지만 사도, 군단장과 협력하는 점도 동일하고 생명체를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는 실험체로 여기며 인간성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나마 나은 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완전히 감정이 없는 로봇으로만 취급했고 그 이후 감정이 나타난 이후에도 그걸 부정하던 겔리메르와는 다르게 인격체로서 최소한의 대우 정도는 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는 정도이지만, 그 이전에 자식들을 만들어낸 과정과 그 이후에 관련해서 행한 행위들에 악의가 명백했다는 게 밝혀지며, 이조차 감정적인 요소가 각성할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속으로 비웃으며 기만한 행동일 뿐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15]
  • 카링이 앨터로서의 모습을 보고 새로운 육체라 언급한 것을 통해 현재 공개된 오디움의 안드로이드 형태의 모습이 아버지라는 존재의 본모습은 아니고, 카로테 스토리에 등장했던 자식들과 똑같은 민트색 머리의 모습이 본래의 모습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본 육체는 컴퍼니의 폭발 사고 때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에픽 던전 : 앵글러 컴퍼니에서 드러난 과거에서 육체가 파손되어도 메모리칩과 심장을 옮길 수 있다는 언급을 통해 현재는 아예 앨터의 육체로 완전히 갈아탔을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 앨터란 이름 또한 가명일 가능성이 높다. GMS명 Alter의 뜻인 '바꾸다'도 그렇고, 정황상 순찰자 중 하나의 몸을 점거해서 조종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본명을 얘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 또 카링 및 앵글러 패밀리등 관련 타 인물들는 본인을 '아버지'나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 등으로 부르지 '앨터 앵글러'라고 언급한 적은 없다. 따라서 이 문서의 표제어는 스토리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기인 '아버지'로 되어있지만 추후 본명이 공개된다면 표제어가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 오디움에서 등장한 '앨터'의 육체는 토끼 아니마를 베이스로 한 로봇인데, 그 앨터의 모습이 레푸스의 과거 기억 속에서 그가 납치했던 토끼 아니마와 상당히 흡사하게 생겨 이에 대한 의문을 자아냈다. 더불어 레푸스가 가진 기억이 그의 기억이 아닐 것이라는 언급도 나왔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토끼 아니마는 정체가 무엇이냐는 의문도 생겼다.
그래서 일각에선 그 외형적 유사성과 앨터라는 순찰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언급을 통해 오디움에서 그의 육체로 쓰인 안드로이드는 단순히 원래 오디움에 있던 순찰자를 해킹하여 자신의 육체로 삼은 것이 아니라, 그가 심장을 제외한 토끼 아니마의 육신을 이용해 오디움의 안드로이드를 본떠 개발해서 육체로 삼은 로봇일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 윌, 알베르와 담당 성우가 같다.[16] 다만 GMS에서 '아버지'의 성우와 '앨터'의 성우가 다른 것 처럼 KMS에서 또한 본 모습이 등장한다면 성우가 달라질 수 있다. 일단 앵글러 컴퍼니 스토리에서는 성우가 다른 것으로 판명났다.
  • 자신의 자식들을 장기말로 여기는 냉혹한 인물이지만 위쪽 영감을 비롯한 연구자들이 대적자를 만들기 위한 비윤리적인 가혹한 실험을 겪었고 실패작이라는 이유로 폐기 처분이 되었다가 거대한 초롱아귀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는 등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인물이다. 다만 본인도 레푸스를 비롯한 자식들을 만들어낼 때 비윤리적이고 가혹한 개조를 하였음이 드러났기에 영감들의 악행을 답습한 꼴이 되어 버렸다. 대적자로서의 그릇은 실패했지만 인간성을 되찾지 못해 주어진 운명을 완성해야 한다는 집념만 남는다라는 오디움에서 묘사된 대적자 설정에 매우 걸맞은 인물.
  • 자신을 만들고 버려버린 위쪽 영감들 중 일부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제른 다르모어와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추후 스토리에서 엮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오디움의 순찰자로 위장한 일종의 아바타이다. [2] 육체가 파괴되어도 메모리칩과 심장만 옮기면 그만이라고 언급되었다. 실제로 오디움에서도 순찰자 인형 하나를 해킹해서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에픽 던전 : 앵글러 컴퍼니 패치 이전은 이호산. [4] 태을선인, , 알베르와 중복이다. [5] 출처 [6] 민트색 머리의 육체가 원래의 모습이고, 아래 검은색 실루엣은 본래 육체가 파손된 이후 현 시점의 육체로 추정된다. [7] 스토리 초반에 자식들과 똑같은 민트색 머리의 모습으로 공개되었고, 이후 니키와 전화할때는 검은 색 실루엣으로 쓰였다. 이를 통해 현재는 헤어스타일이나 모습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8] 당시 레푸스의 배신으로 컴퍼니가 괴멸하면서 본인도 사경을 헤맨 탓에 동력원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자신의 "자식"들에게 찾도록 지시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그 동력원이란 게 카링의 봉인 후 무주품이 된 사흉 중 하나이자 신의 창을 넣어 동력원으로 짬처리 당한 혼돈이란게 문제다. 때문에 서로 목적이 같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합의된 것이 없어 대립하게 된 것. [9] 이전 카로테 스토리에서 니키가 언급했던 내용에 따르면, 그가 만든 안드로이드들은 그가 무슨 말을 하든 믿고 따르도록 제작되었다. [10] 사지가 찢기고 신체의 일부가 쓰레기통에 처박힌다는 등 아주 끔찍한 개조를 행했음이 언급된다. [11] 다만 "안타깝게도 레푸스의 태생은 그의 바람과는 달랐다"는 세냐의 독백을 통해 이 토끼 아니마로서의 기억이 레푸스의 기억인지는 알 수 없다고 언급된다. 즉 뒤이어 나오는 아버지의 주장처럼 실제로 레푸스는 그저 로봇일 수도 있다는 것. 다만 어쨌든 저 기억은 누군가의 기억이기에 그가 끔찍한 개조를 해왔다는 사실 자체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12] 즉 본래 모습으로 보이는 육체조차 완전한 본체가 아니라는 것. 이후 본체가 부숴져도 얼마든지 심장과 메모리칩은 옮겨져 육체를 갈아탈 수 있다고 언급된다. [13] 세냐가 새비지 터미널에서 저지른 행위도 새비지 터미널을 태양처럼 불순물을 모두 태우고 공해없는 반영구적인 에너지원으로 만들기 위함이라 언급된 바 있으며, 리버스 시티에서 니키가 에르다를 모아 블랙홀을 만들려 했던 것도 이와 관련된 이유로 추정되고, 오디움에서 라하가 카링을 공격한 것도 상술하였듯 신의 창을 흡수한 혼돈이 좋은 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14] 이후 이 레푸스의 심장은 세냐에게 넘어가게 된다. [15] 레푸스의 과거 기억 일부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그는 자식들의 신체를 기계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마취조차 하지 않은 채 사지를 절단하는 끔찍한 개조를 진행했으며, 이후 생전 레푸스의 친구들이 행적을 찾던 도중 컴퍼니의 본부에 도달하자, 제거할 다른 방법이 많았음에도 메모리칩을 통해 기억을 조작한 레푸스를 굳이 파견해 친구들을 자신 손으로 죽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작명한 이름인 레푸스부터가 토끼라는 뜻을 가졌다는 점을 보면, 아버지의 성격이 목적을 위한 필요 이상으로 악의적이고 잔인하다는 점을 알아챌 수 있다. [16] MapleStory DESTINY Live Talk 당시 성우 중복은 지양하겠다고 하였으나, 라하와 같이 같은 성우를 썼고, 김영선 성우 특유의 톤과 음색이 확실하다보니 다른 캐릭터 느낌도 잘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