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5:19:43

아만다 월러(CW버스)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아만다 월러
Amanda Waller
파일:external/3.bp.blogspot.com/9.jpg
본명 아만다 월러
Amanda Waller
이명 모킹버드 Mockingbird
더 월 The Wall
출신 지구-1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아르고스
[탈퇴]
태스크 포스 X
등장 드라마 애로우
플래시
담당 배우 신시아 아다이 로빈슨 (시즌 2~4)
(미상)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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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67911><colcolor=#fff> 생애 <colcolor=#373a3c,#ddd>(미상) ~ 2016년 1월 27일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 23.2. 애로우 시즌 33.3. 애로우 시즌 4
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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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CW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

2. 상세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3986550-5642967419-arrow.jpg
CW버스의 아만다 월러, 시청률을 위해 자극적인 전개를 꾸미다 보니 캐릭터가 맛이 갔다. 원작에서의 정치적, 지능적인 면모는 희석되고 비정한 인간성만 부각되어 버린 셈.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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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애로우 시즌 2

A.R.G.U.S.의 수장. 존 디글의 전부인인 라일라 마이클스가 그녀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올리버 퀸과 존 디글과는 악연 수준의 면식이 있는 사람이다. 애초에 올리버가 자경단인 것도 알고 있는 수준.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다짜고짜 디글을 납치해서는 러시아로 납치된 라일라를 구출하는 임무를 준다.
이후에는 탈옥했다가 붙잡힌 벤 터너[1]를 영입하며 태스크 포스 X(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떡밥을 남긴다.[2]

그리고 이 떡밥은 곧 회수되는데, 이번에는 디글과 라일라에게 이 '스쿼드'[3]를 이끌어 갑부로 살아가는 중동의 테러리스트를 생포하고 그의 생화학 무기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여기서 그녀의 인간성이 확실하게 드러나는데, 도주하려던 셰퍼[4]을 머리에 미리 숨겨둔 폭탄을 폭파시켜 죽였다. 거기다가 테러 위험이 있는 화학물질을 박살낸다고 수많은 사람들을 유도 미사일로 몰살시키려는 모습을 보면 킬러보다 비인간적이라는 평가가 딱히 틀리지는 않는 듯. 존의 평가는 세계를 지킨다는 여자보다 내 동생을 죽인 남자가 훨씬 인간적이라고.

슬레이드 윌슨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는 경악을 했고, 이후 올리버에게 자기 부서가 계속 추적하고 있는 데스스트록이라는 코드네임을 가르쳐주었다.
이후 슬레이드가 스탈링 시를 점거하고 테러를 일으키자, 범죄자 출신들로 구성된 미라쿠루 군단이 스탈링 시 밖으로 나오면 안 된다고 스탈링 시와 함께 통째로 폭격으로 날려버리려고 했다. 닉 퓨리도 어벤져스에서 이런 짓은 안하려고 했건만[5] 물론 그게 슬레이드의 목적이긴 했지만 그걸 알아도 별 상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디글과 라일라가 스쿼드 멤버들을 탈옥시켜 같이 그녀를 위협하는 방법까지 동원하여 도시를 지켜낸다.

시즌 2 엔딩 장면에서 올리버가 리안유에서 잠깐 나왔을 때 홍콩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그들이 서로를 알고 있는 이유가 설명되었다.

3.2. 애로우 시즌 3

시즌 3에서 그녀와 올리버 사이의 사연이 서서히 드러난다. 올리버 퀸을 리안 유에서 꺼내서 야마시로 마세오의 감시 하에[6] 더러운 일을 시키려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토미 멀린 저격. 게다가 시즌 1에서 에드워드 파이어스를 고용하여 올리버를 고생시킨 것은 아만다 월러의 사주였는데[7] 이유가 첸 나 웨이[8]를 죽이기 위한 것이었다.[9]

이후 올리버와 마세오는 결국 첸 나 웨이를 잡고 그녀가 암거래하려던 '알파-오메가' 생화학무기를 회수한다. 그렇게 그들은 약속받은 자유를 얻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난데없이 미군이 그들을 죽이려고 추적하기 시작한다. 월러가 워낙 악명이 높기에 올리버는 그녀가 자신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군인들을 보냈다고 판단했지만, 사실 월러는 해당 임무에 협동하던 매튜 슈리브 장군의 배신으로 포로로 잡혀 있는 상태였으며, 생화학무기도 그가 탈취해 간 후였다. 올리버는 아거스의 홍콩 기지에 침투했을 때 만신창이가 된 월러를 만나 이 사실을 알게 된다.

3.3. 애로우 시즌 4

시즌 4의 회상 장면에서는 코스트 시티를 떠돌며 초보 자경단 활동을 하고 있던 올리버를 다시 납치하여(...) 리안 유로 잠입하라는 임무를 준다. 잠입 대상은 바로 바론 라이터가 이끄는 섀도우스파이어라는 조직이었다.

11화의 현재 시점에서는 존과 라일라가 살해된 3명의 ARGUS 요원들의 정보를 알려 준다. 팀 애로우는 이를 통해 섀도우스파이어 잔당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고, 존은 이 당시 포로로 잡아두었던 동생 앤디[10]를 그녀에게 데려가 심문을 하려 한다. 과거에 섀도우스파이어와 얽힌 적이 있는 앤디는 그들이 자행한 요원 살해와 초전자포 강탈은 이후 계획을 위한 계산된 행동이자 유인책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 말대로 섀도우스파이어의 잔당이 ARGUS 기지를 습격하고, 그들은 '루비콘'이라는 보안 프로그램의 접속 코드를 요구한다. 주변의 요원들을 쏴 죽이는데도 월러는 꼼짝하지 않고 버티자, 섀도우스파이어의 사령관인 조이너가 그녀를 총살한다.

해당 시즌 최종화의 회상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올리버가 라이터를 저지하고 그가 일꾼으로 쓰던 포로들을 해방시킨 것을 축하하며, 라이터가 가지려고 한 쿠슈 석상을 회수한다.[11] 그리고 일종의 보답으로 올리버가 리안 유에서 쓰던 활과 화살, 그리고 아버지의 노트를 돌려준다.

월러 사후, 라일라가 ARGUS의 새로운 수장이 된다.

4. 능력

5. 기타

  • 아만다 월러 역의 신시아 아다이 로빈슨은 스파르타쿠스의 네비아 2로 알려진 배우이다.
  • 시즌 1 중 리안 유에서의 일은 파이어스의 말에 따르면 분명히 돈과 관련된 문제였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첸 나 웨이 하나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토리가 이상하게 꼬이게 되었다. 사실 ARGUS면 제3자를 시킬 것 없이 충분히 직접 미사일을 쏴서 죽이면 되는 일이기 때문. 더 중요한 사실은 파이어스 사건은 호주 정보부가 슬레이드와 그 친구를 보내 정리하려고 할 정도로 오래된 사건이었다. 첸 나 웨이의 비행기 예약이 그렇게 옛날에 된 거라면 그 사이에 ARGUS에서 암살을 해도 100번은 했을 것이다.


[1] 원작의 브론즈 타이거. 올리버와 충돌하다 체포되었다. [2] 정확히 수어사이드 스쿼드라 하지는 않고 유닛 또는 스쿼드라 불러야 한다고 답하긴 하지만. [3] 멤버는 이전에 등장한 터너, 데드샷, 그리고 역시 이전에 올리버가 잡아넣은 마크 셰퍼. [4] 원작에서는 평범한 인간은 절대 아니고 '슈래프널'이라는 이름의 메타휴먼. 신체가 유기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스로 폭발하여 금속 파편을 방출하는 능력을 지녔다. 본작에서는 이 능력을 비교적 평범하게 각색한 폭탄 테러범으로 등장한다. [5] 사실 닉 퓨리의 경우는 좀 문제가 다르다. 그 상황에서 치타우리가 내려오는 게이트는 계속 열려 있는데 눈에 보이는 적만 없앤다고 끝이 날리가 없다. 뭣보다 어벤져스의 닉 퓨리는 '히어로'들을 모았지만, 아만다 월러는 '빌런'들을 모았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입장 차가 있는 편. 이 세계관의 주역인 애로우조차 시작은 개인적인 복수를 위한 살인자였던 걸 생각해보면 작중 분위기 자체가 큰 차이가 있다. [6] 이 인물도 역시 월러에게 가족의 목숨을 위협받았다. [7] 파이어스와 연락을 취하던 어느 여성의 뒷모습을 보여 주며 떡밥을 던졌는데, 이 여성이 월러였다. [8] 시즌 1부터 올리버와 지속적으로 충돌해 온 삼합회의 여성 간부. 원작에서는 '차이나 화이트'라는 이름의 빌런이다. [9] 파이어스에게는 그저 중국의 경제를 마비시키 위해서라고만 말해 두었었다. [10] 사실 살아 있었으며, 데미안 다크의 고스트 중 한 명으로 일하고 있었다. [11] 타인의 죽음을 매개로 사용자에게 마법의 힘을 가져다 주는 석상. 시즌4를 모두 본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데미안 다크가 이 석상을 가지고 있었다. ARGUS에서 어느 시점에 빼앗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