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로메로, 덴마크국립교향오케스트라 협연 |
1. 개요
아랑후에스 협주곡(Concierto de Aranjuez ) 혹은 아랑훼즈 협주곡은 1939년에 호아킨 로드리고가 작곡한 클래식 기타, 오케스트라 협주곡이다. 호아킨 로드리고를 가장 유명한 스페인 음악가로 만들어 준 음악이다. 이름은 펠리페 2세가 건설한 아랑후에스 궁전에서 유래했다.클래식 기타는 교향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에는 볼륨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통 음향 시스템을 통해 소리를 증폭한다.
2. 활용
2.1. 대중매체
- 토요명화의 오프닝 곡으로 쓰였다.
-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에서 이 노래의 일부를 변형시켜 브금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홀리엔젤몬 진화씬, 블랙워그레이몬의 희생 장면에서 쓰인 브금이다.
- 스쿨 오브 락에서 학생들이 연주한다.
2.2. 편곡
- 마일스 데이비스가 Sketches of Spain에서 편곡해 연주했다.
2.3. 기타등등
- 코레일의 자살방지 음악 중 하나로 쓰였다.
- 피겨 스케이팅 선수 가브리엘 데일먼이 2014-2015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