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올드 Addam Origo / アデル・オルド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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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이라인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1] |
성우 | 한다 유스케 / Paul Thorn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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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등장인물. 본편 시점으로부터 500년 전 하늘의 성배인 히카리의 선대 드라이버였다. 성배 전쟁을 히카리 진영의 승리로 이끌었으며, 50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는 성배 대전 시기가 배경인만큼 주역으로 등장한다.
2. 행적
2.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그의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되는 건 3장 중후반부인 수도 폰스 마임에서 열린 성배 대전 시기를 다룬 연극 "영웅 아델의 생애" 에서다. 이후 카림 극장에서의 메츠와의 전투 이후 호무라와 세이류우는 500년 전 성배 대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아델은 히카리의 전 드라이버였고, 전쟁의 여파로 아르스 셋이 가라앉으면서 그 힘을 봉인하기 위해 호무라의 모습으로 하늘의 성배를 배에 넣어서 운해 저 밑으로 봉인했다고 언급된다.이후 5화가 시작되기 초반에 500년 전 성배 대전 시기의 회상에서 아델의 모습이 나온다. 아델은 히카리와 함께 본인의 동료인 라우라와 그녀의 블레이드인 카스미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었으며, 라우라의 또 다른 블레이드인 신이 저녁 식사 준비가 다 되었다면서 훈련은 끝난다. 이후 카구츠치가 혼자 다니니까 히카리가 드라이버와 블레이드는 일심동체라고 혼자 다니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아델은 본인도 히카리의 힘을 끌어내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카스미의 억제 능력 때문에 꽤 힘겨운 싸움이였다고 라우라와 카스미를 칭찬한다. 식사가 끝난 후 다음에는 신과도 함께 겨뤄보고 싶다고 하는데, 신은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공손히 거절한다. 아델은 이라 최강의 비보가 하는 말이니 와닿는다고 칭찬한다. 이후 메츠가 이라의 왕도를 노린다는 발언을 듣는 것으로 회상은 끝이 난다.
아케디아에서 렉스가 호무라에게 아델은 어떤 사람이였냐고 묻는데 호무라는 잠들기 전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함께 해서 잘 모르지만 히카리의 기억에는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용감하며 강하고 멋진 어른스러운 남자로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렉스와 무척 닮았다고 한다. 이에 렉스는 본인에 대한 호감 표시임을 뒤늦게 깨닫고 부끄러워한다.
렉스 일행은 영웅 아델의 후예가 세웠다는 이라의 후예인 룩스리아에 가지만 오히려 룩스리아에 갔다가 호무라가 납치당해 에테르 가속기에 의해 죽을 뻔했으나 일행의 활약으로 겨우 구출된다. 룩스리아의 왕 제리히는 룩스리아가 아델의 후예가 아닌 왕가의 방계에 의해 세워졌고, 나라를 존속시키기 위해 이라에서 큰 지지를 얻어온 아델의 이름을 내세웠다고 고백한다. 아델은 하늘의 성배를 봉인한 이후 행방불명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호무라는 그가 인간이 언젠가는 하늘의 성배에 걸맞은 성숙한 존재가 되면 하늘의 성배는 틀림없이 응답해줄것이라고 남긴 메세지를 보여준다. 아델은 하늘의 성배가 봉인되고 난 이후의 혼란기를 전부 다 예상했음에도 일부로 잠적하고 하늘의 성배를 봉인한 것이고 메츠 토벌 이후 하늘의 성배가 잠든 사이의 혼란기를 시련이라고 말했다.
이후 호무라가 이라 일당에게 납치된 이후 제리히는 룩스리아의 역사를 설명해주면서 덤으로 영웅 아델은 진정한 하늘의 성배의 검인 제3의 검을 다루지 못했으며 리베라리타스 어딘가에 봉인했다고 알려준다. 세이류우는 시작의 마을이 진짜 영웅 아델의 후예가 세운 마을임을 밝히고 아델에게 제 3의 검이 봉인된 엘피스 영동을 수호해달라고 부탁받았음을 밝힌다.
엘피스 영동의 끝에서 끝없이 밀려드는 아델의 분신과의 싸움에서 렉스가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아델은 렉스 같은 사람이 오기를 간절히 오기를 기다렸다고 응답한다. 이후 환상 속의 낙원에서 렉스와 아델은 독대하는데, 아델은 본인은 낙원에 간 적이 없고 렉스가 보여주는 풍경이라면서 감사 인사를 건네고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으나 그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렉스에게 원하는 것을 묻는데, 렉스는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얻고 싶다고 한다. 아델은 그런 렉스에게 욕심이 너무 많다면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 모든 것을 지킬 필요는 없지만 호무라와 히카리의 운명과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렉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본인 또한 하늘의 성배가 가진 진정한 힘을 두려워했다고 고백하며, 호무라와 히카리가 품은 모든 두려움을 받아들였을 때 비로소 렉스가 진정한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이후 렉스는 제3의 검을 집어들지만 곧바로 사라진다. 하지만 렉스는 뭔가 깨달은 듯 자신에게 필요한 건 검이 아닌 이야기라면서 이제 절대로 지지 않는다고 각오하고 호무라와 히카리를 구하러 간다. 그리고 그가 말한대로 렉스는 호무라와 히카리의 두려움을 받아들이면서 호무라와 히카리는 완전히 각성을 하고 깨어난다.
본편에서의 아델은 고대 영웅이라는 신비주의 컨셉에 걸맞게 후드를 눌러쓰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히카리나 당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탈한 인간이었다고 한다. 의외로 매운 걸 잘 먹지 못했다고. 이 말을 들은 지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아델의 이미지를 더 이상 무너트리지 말라고 애걸복걸한다.
2.2. 황금의 나라 이라
500년 전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로서 본작의 서브 주인공을 맡고 있다. 첫 등장은 라우라와 신이 메츠의 가고일을 상대로 고전할 때 그들을 구출해주면서 등장한다. 첫 등장시에는 본편처럼 후드를 둘러쓰고 있지만 이내 벗으면서 본 얼굴을 드러내고, 이후로도 계속 얼굴을 드러내고 다닌다.하지만 이내 신이 이라의 도둑맞은 코어 크리스탈임을 알아채고는 바로 전투에 돌입하지만 애초에 아델은 진지하게 싸울 생각이 없었고, 블레이드와 드라이버가 무기를 돌려쓰는 전투 방식을 칭찬하는데 결정적으로 본인의 종자인 밀트와 라우라의 또 다른 블레이드인 카스미가 함께 나타나면서 교전은 끝나게 된다.
500년 전의 아델은 본편을 해봤다면 정말 제대로 신비주의가 깨지는데, 특유의 기묘한 미소와 쾌활하고 순박한 감정 때문에 본작에서 몇 안되는 개그 캐릭터를 맡고 있으며, 눈물이 많아서 라우라의 속사정이나 기타 NPC의 속사정을 듣고 펑펑 우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신비롭고 위대한 영웅이 아니라 본편의 히카리가 말한대로 소탈한 영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세히 밝혀진 직위는 이라 왕국의 왕자로 왕위 계승 서열 4위이자 아레타 지방의 영주에 해당되는 인물이며, 특이하게도 작중 이라 왕가 일족들과 눈동자 색깔이 다른데 작중 제타에 말에 의하면 현 국왕의 사생아라고 한다. 왕자 신분에도 불구하고 물욕·권력욕이 없어 본인이 왕자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며, 으리으리한 왕궁에 비해 아델의 저택은 작은 규모이고 메츠 토벌 후에는 은둔하면서 밭이나 일구면서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일행들을 벙찌게 한다. 하지만 타인을 생각하는 선한 인품 때문에 왕위 계승 서열 4위임에도 이라 내에서 그의 지지도는 매우 높다.
아델이 히카리를 동조한 것은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시점으로, 메츠 토벌을 위해 이라 왕가로 온 마르베니는 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을 제타에게 양도하지만 소질이 없던 제타는 뻗어버리고, 대신 아델이 각성시켜 히카리의 드라이버가 된다. 본작의 히카리는 자신의 힘을 과신하면서 인간들의 사고를 잘 이해하지 못했고 아델은 그런 히카리가 올바르게 힘을 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보통은 히카리에게 다정하게 조언하지만, 트리고 마을이 불타버려 생존자가 없는것이 아니냐고 눈치 없이 말할 때 눈치를 주거나 카구츠치가 덤벼들 때 그만하라고 했음에도 말을 듣지 않자 카스미의 제어 능력을 쓰게 하는 등 때로는 단호한 모습도 보인다. 히카리는 타인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고 동정하는 아델을 보고 처음에는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점차 그들에게 감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작중에서 아델이 자유분방해보이지만 히카리의 드라이버가 되된 이후로는 매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특히 본인이 아직 히카리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남들을 해칠까봐 무섭다고 고백한다. 이 때문에 저항군과도 따로 다니고 있었던 것.
최종 결전에서 메츠가 힘을 다 내지 않는 히카리를 각성시키기 위해 이라 마을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면서 히카리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되고, 결국 그의 우려대로 아델은 이를 말리는데 실패하면서 자신의 왕국이 세이렌에 의해 침몰하고 유고가 이에 휘말려서 전사하고 만다.
싸움이 끝난 후 아델은 제3의 성배의 검을 리베라리타스에 있는 왕가의 엘피스 영동에 봉인시키고, 호무라를 화물선에 태워 운해 깊숙한 곳에 침몰시키는 것을 바라보며 그의 이야기가 끝난다. 특히 비극적으로 끝나는 전개상 자신의 말대로 시간이 너무 없었고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 이미 마르베니가 짜놓은 판에서 행동해야 했고 메츠가 이 때는 풀파워 상태라서 말 그대로 세계멸망 시킨다는 게 허세가 아닐 정도로 엄청난 파괴행위를 하고 다닌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전우인 유고와 밀트가 죽고 지키고 싶었던 조국은 끝내 멸망하는 것을 지켜본 아델이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는 후대를 위한 안배뿐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까지 아델은 전혀 호무라/히카리를 전혀 원망하지 않았고 미래의 렉스에게 본인도 이런 힘을 두려워했다고 고백했다. 이후에는 리베라리타스에서 본인의 저항군들과 함께 고아, 난민들을 돌보며 말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3. 능력
게임 내 성능은 본편의 지크 같은 딜러형 캐릭터. 그리고 컷씬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전설의 영웅으로 남을 정도의 강한 무력 또한 갖추고 있었다.아직 15세 밖에 되지 않은 소년인 렉스와는 달리 아델은 이미 결혼까지 한 유부남인데다 아레타의 영주나 되는 직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순박한 성격과는 별개로 매사 침착하고 노련한 면이 돋보이며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충동적인 면모를 보인 히카리를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비록 이 때문에 호무라/히카리 본인들조차 본인의 힘을 두려워하는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 적어도 500년 후 시점에서 호무라/히카리는 본인의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었다. 만약 첫 동조인이 정신적으로 미숙한 렉스였다면 히카리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남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났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또한 아델이 히카리와 동조했을 당시 메츠는 걸어다니는 핵폭탄 급으로 아주 위험한 상태였는데, 그런 메츠를 상대로 상당히 대등하게 겨뤘고 결국 쓰러뜨리는데도 성공한다. 비록 마르베니를 포함한 인간들이 벌이는 세상의 부조리함이 남아있긴 했지만 메츠를 (불완전하게나마) 토벌해서 렉스 같이 진정한 영웅이 나오기까지 500년이라는 시간을 벌 수 있었고 이것만으로도 아델은 시대의 영웅으로 칭송받을 자격은 충분하다.
하지만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렉스와는 달리 아델은 그저 마르베니에게 부탁을 받고 하늘의 성배를 깨웠고, 이 때문에 히카리와의 인연도 사무적인 관계에 그쳤다. 게다가 워낙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다보니 히카리와 인연을 끌어올릴 시간은 없었고, 구체적으로 세상을 구해야겠다고 결심한 렉스와는 달리 아델은 그저 메츠 토벌이라는 목표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각성한 이후의 히카리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본인 또한 히카리의 폭주를 목격하면서 히카리의 힘을 두려워했다. 성배 대전 이후로 본인의 한계를 직감하고 미래를 위해 호무라는 운해 밑에, 본인조차 다루지 못한 제 3의 검은 엘피스 영동 끝에 누구도 다가갈 수 없도록 단계적으로[2] 히카리의 힘을 봉인했으며 훗날 렉스에게 모든 것을 승계할 수 있었다.
또한 인품적으로도 엄청난 인물임을 알 수 있는데, 왕가 계승 서열 4위에 서자임에도 타인에 대해 배려심이 깊은 따뜻한 마음과 저항군의 군주를 맡을 정도의 카리스마를 겸비해 백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이 때문에 반 아델파가 세운 룩스리아에서도 아델의 이름을 팔 수밖에 없었고, 성배 대전 자체가 후세에 잘 알려지지 않았음[3]에도 아델이라는 이름 하나는 후세에 길이길이 남았다.
4. 기타
- 아델의 특징중 삐죽한 머리와 금빛 눈동자, 그리고 선한 내면은 본편 주인공인 렉스와 굉장히 닮았다. 특히 금빛 눈동자는 이라 왕족중에서도 혼혈인 아델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고 컷신에서 아델과 렉스의 공통점인 금색 눈동자를 강조하는 부분이 종종 나온다.[4] 이런 공통점 때문에 렉스가 아델의 먼 후손이라는 추측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 500년 후 본편에서 히카리는 참견쟁이에 말이 많고, 의외로 잘 우는 성격을 보이는데 이는 아델의 성격과 매우 유사하다. 마르베니에게 영향을 받은 메츠처럼 히카리도 아델의 성격에서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어째서 본인의 저항군 세력을 굳이 리베라리타스로 정착해 살게 했는지는 불명이다. 리베라리타스가 비록 속세와는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본편 시점에서 시작의 마을은 렉스 일행 아케디아에 가기 위해 마을 근처의 항구를 경유해서 갈 정도로 아케디아와 굉장히 가까운 곳이고, 아델이야말로 마르베니가 위험한 인물임을 제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 사실 그 마을 출신인 렉스조차도 본인의 마을이 아델의 저항군이 세웠다는 소리는 커녕 성배 대전과 관련된 신화조차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아델은 본인의 정체를 평생동안 숨기면서 지냈고, 정착민들 또한 이라 출신임을 평생동안 함구하면서 지내온 것으로 보인다.[5]
-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유부남이다. 후반부 서브 퀘스트 중 파티 멤버들에게 부인이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는데 자신의 영지인 아레타의 저택에 부인이 있으며 현재 임신중이라고 한다.
[1]
유부남이긴 한데, 어린 아이들에게 형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그래도 꽤 젊은 나이인 것으로 보인다.
[2]
우선 호무라의 인격으로 봉인해서 히카리의 힘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호무라/히카리의 진정한 힘을 이끌 수 있는 각오를 시험하기 위해 엘피스 영동에 제3의 검을 뒀다.
[3]
500년 뒤 시점에서 성배 대전 당시 토벌 대상이였던 메츠가 딱히 변장한 것도 아니고 인간인 척 행세를 하고 다닌 것만으로 그의 정체를 알아챈 사람은 없었고, 하늘의 성배라고 대놓고 광고하고 돌아다닌 호무라/히카리도 그 정체를 알아챈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고, 메츠와 직접적으로 맞붙었던 라우라는 아케디아의 통수로 죽었고 신은 메츠를 따르고 카스미, 카구츠키, 와다츠미는 재동조탓에 그때 기억를 잊어버리고(그나마 카구츠키는 아델일행과 있었던 기억를 일기로 기록해서 약간나마 기억했지만 카구츠키의 기억만 남고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카스미는 마르베니에게 강제개명까지 당하여 완전히 말소당했다 유일하게 생존한 미노치같은 당사자들 정도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모르고 있었으며, 심지어 수페르비아의 황제였던 유고 역시 도중에 전사하고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4]
당장 1장부터 호무라와 동조한 렉스와 신이 합을 겨루는 장면에서 신이 '그 눈동자 색, 좀 더 주의할 걸 그랬다.' 며 대놓고 말한다.
[5]
실제로 룩스리아가 아델의 후손이 세운 국가라는 거짓말을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