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2:19:59

신헌민/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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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민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신헌민/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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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3년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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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아마추어 시절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SSG 랜더스
3.1. 2022 시즌3.2. 2023 시즌3.3. 2024 시즌
4. 국가대표 경력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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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신헌민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광주동성고 신헌민.jpg

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원래 축구부에서 수비수로 활동했으나 큰 부상을 당해 1년 유급을 하고 야구부로 전향하였다. 강진북초를 거쳐 광주학강초로 전학을 갔고 야구부로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2015 야구인의 밤에서 초등·중학·고교·대학부 선수 중 한 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을 뽑는 '우수선수상'에 선정되었다. 관련 기사

이후 광주동성중으로 진학하였다. 중학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광주 지역 최고 투수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광주동성고로 진학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140km/h대 중후반의 빠른 공을 연신 흩뿌리며 전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타이거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침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이후로는 1차 지명이 폐지되고 전면 드래프트가 시행되기에, KIA 팬들은 1차 지명 마지막 해까지 대어를 건질 수 있게 되었다며 환호하기도 했다.

다만 2학년 시절에는 1학년 때보다 표면적으로는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구속이 140km/h대 중반에서 140km/h대 초반까지 하락한 모습, 제구도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등의 기록 외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평이 하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중반까지는 1차 지명 유력 후보로 평가 받았으나 후반에 접어들며 같은 학교 유격수인 김도영과 진흥고 투수인 문동주가 급속도로 치고 올라오면서 평가가 밀려 여전히 상위 라운드 지명 후보긴 하였으나 1차 지명 후보로는 언급이 적어지는 추세였다.

2학년 말부터는 문동주, 김도영의 어마어마한 활약상으로 인해 1차 지명의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본인은 딱히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이 된 후 연습경기에서 연거푸 147~9km/h대의 공을 뿌리며 각 팀 스카우트들과 기자들에게 주목받았고 신헌민이 3학년 때 반등에 성공한다면 1차 지명이 되지 않더라도 2차 1라운드에서 충분히 나갈 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까지도 받아냈다. 관련 영상

2021년 8월 10일을 기준으로 11경기 38이닝 4승 2패 45K ERA 3.0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광주동성고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으로 이끌며 평은 더 올라가 1라운드 초반에 지명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게 되었다.

드래프트를 얼마 앞두고 세광고등학교 박준영, 물금고등학교 김영웅과 함께 2차 지명 상위 TOP 3에 드는 최대어로 꼽혔으며 1순위권을 지닌 한화가 박준영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2순위권을 가진 SSG가 지명할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되었다. 관련 기사

그리고 10월 10일 자신의 마지막 고등학교 경기인 전국체전 유신고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0볼넷) 12K 2실점(0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하였고 최고 구속도 152km/h까지 나왔으나 팀이 실책을 범하면서 2실점을 하게 되어 패전 투수가 되었다. 지명 이후 등판한 마지막 고교 경기에서 이전까지 자신의 최고 구속이었던 149km/h를 돌파한 152km/h를 기록하였고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등 제구면에서도 대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고교 생활을 마무리하였고 동시에 랜더스 팬들의 기대 또한 높였다. 관련 기사

3. SSG 랜더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으면서 입단했다. 뛰어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미래를 보고 지명한 투수로 잘 육성하면 국내 1선발을 맡을 수 있는 투수로 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팀에서는 차세대 선발 투수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8일, SSG 랜더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1억 8,000만 원이다. 관련 기사

3.1. 2022 시즌

파일:신헌민 2022.jpg

2차 1라운드 전체 2번이라는 높은 순번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데뷔 첫 등번호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등번호 치고는 특이한 번호인 73번으로 확정되었다.[1][2]

다른 선수들이 스프링캠프 기간에 불펜피칭을 하면서 투구수를 올리는 과정을 고치지만, 큰 키에 비해 마른 몸을 가졌던 신헌민은 몸을 만드는 데에 주력하여 하프피칭을 3월에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프런트 측에서는 퓨처스리그의 선발진으로 키우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라이브 피칭에서 최고 148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1년 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었고 그 결과 7월 15일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에 북부 올스타로 선발되었다.

SSG 랜더스가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뒤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10월 6일 NC전에서 8회말에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손아섭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후속 타자인 닉 마티니를 상대로 0볼 2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싸움에서 앞서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3구째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온 공을 조형우가 놓치면서 포일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1실점을 하였으며 그로 인해 그 공은 스트라이크 선언을 받지 못하였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마티니 또한 안타를 쳐내며 추가로 1실점을 하였다. 후속 타자인 박민우를 병살, 노진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1이닝 3피안타 0볼넷 1K 2실점(1자책)을 기록하였고 구속은 최고 147km/h까지 나왔다. 비록 2실점을 하긴 했지만 안타를 맞은 타자들이 KBO에서도 내로라하는 컨택을 가진 3명이었으며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들을 병살타와 삼진으로 잘 처리하면서 무난했던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다.

2022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시즌 말 데뷔전에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택형, 장지훈의 입대와 고효준, 노경은의 나이를 볼 때 2023 시즌 랜더스의 불펜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3.2. 2023 시즌

파일:신헌민 2023.jpg

2년차 시즌을 맞이하면서 선수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73번에서 앞 번호인 49번으로 교체했다.

1월 30일~2월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후 2월 28일 ~ 3월 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3월 15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18일 NC전에선 2이닝 무실점을 보이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3월 26일 kt전에서 1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4월 2일 KIA전, 9회 5번째 투수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7일 당일 선발 박종훈을 등록하기 위한 반대급부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다음날인 4월 8일, 퓨처스리그에서 LG 2군을 상대로 11점 뒤진 6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해서 2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 5탈삼진으로 괜찮은 피칭을 보여줬다.

4월 1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4월 18일 kt 전에 8회말 4: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첫 타자 삼진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신본기에 안타를 또 허용했으나, 신본기의 안타 당시 발생한 kt의 2루주자인 송민섭이 주루하다 넘어지면서 아웃되어 위기를 넘기는 듯 싶었다. 그러나, 또다시 볼넷-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또다시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범타처리하는 데 성공하며 어떻게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월 29일 두산전에 10:3으로 크게 앞선 9회초에 등판했다. 2사 후 장승현에게 홈런을 맞으며 데뷔 첫 피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월 2일 kt전 패색이 짙던 8회말 2사에 등판하여 김준태를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었다. 이후 9회에도 등판했으나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에 처했지만 황재균을 병살로 잡았다. 그러나 2사에 이시원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결국 1실점했다.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마무리했다.

5월 4일 kt전 10:2로 크게 앞선 9회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안타 허용 이후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1루수 최항의 실책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했고 이후 추가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이후 문상준을 삼진, 이시원을 3루수 파울플라이, 홍현빈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실점 없이 마무리하였다.

전반적으로 주자 출루는 많이 허용하고 있으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실점은 많이 하지 않고 있다.

5월 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6월 15일, 전날 극심한 부진을 보인 박종훈을 대신하여 1군에 등록되었다.

1군에 등록되자마자 kt전에 7:3으로 지고 있는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1K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18일 롯데전에 7:0으로 지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해 2이닝 1K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7월 1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러나 1군 등판 없이 7월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8월 1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롯데전에 4:8로 지고 있는 8회초 1사 3루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K 6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답이 없는 투구를 보여주었다.

8월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월 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9월 7일 한화전 8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SSG는 5개의 안타, 역전을 당하는 등 최악의 경기를 보여 주었던 상황에서 그나마 팬들이 칭찬했던 선수가 신헌민이었다.

9월 17일 LG와 DH 2차전에 팀이 9:4로 지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9월 24일 롯데전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1자책)이라는 실망스러운 투구를 보였다. 그나마 최항의 실책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최소 실점으로 막았다.

9월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1군에서는 추격조로 2군에서는 선발로 활약하며 시즌을 보냈다. 시즌 내내 구속도 평균적으로 140km/h대 중후반을 유지했으며 150km/h 이상의 공도 던질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1군에서 12이닝 6볼넷, 2군에서 41⅔이닝 15볼넷으로 1,2군 기록을 합쳤을 때 9이닝당 볼넷은 3.52개로 고교 시절 약점으로 꼽혔던 제구 또한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에서는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는 구종 문제 때문이다. 슬라이더를 종종 던지긴 하지만 패스트볼, 커브 2개의 구종으로 타자와 승부를 하는 투 피치 투수이기 때문에 1군에서 피안타율이 .345, 2군에서 피안타율이 .335로 매우 높다. 그 중에서도 좌타자를 상대할 변화구가 없어 좌타자를 상대하면 피안타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그렇기에 패스트볼, 커브 이외의 좌타자를 상대할 3번째 구종을 장착할 수 있는지가 다음 시즌 성공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3.3. 2024 시즌

파일:신헌민32시범.jpg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49번에서 32번으로 교체하였다.

1월 3일 팀 내 대선배인 김광현이 작년에 이어 미니 캠프로 오키나와에서의 국외훈련을 마련하였고 백승건, 오원석, 이기순, 이로운과 함께 미니 캠프를 소화하였다. 관련 기사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28일에 열린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회말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구단에서 공개한 기록지에 따르면 최저 구속은 139km/h, 최고 구속은 143km/h가 나왔다고 한다.

3월 1일에 열린 푸방 가디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7회초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K 1실점을 기록하였다. 구단에서 공개한 기록지에 따르면 최저 구속은 139km/h, 최고 구속은 144km/h가 나왔다고 한다.

대만 구단들과 치른 연습경기 최종 성적은 2경기에 나와 2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K ERA 4.50 WHIP 2.00을 기록하였다.

3월 9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말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0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실점이라는 매우 부진한 투구를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3월 10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1아웃 상황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⅔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3월 12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말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는 앞선 경기들과 다르게 포심 패스트볼 대신에 투심 패스트볼 위주로 피칭을 하였고 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146km/h를 기록하며 구속도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3월 15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K 3실점을 기록하였고 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148km/h를 기록하였다. 팀이 11:6으로 대승을 거두며 이 경기 승리 투수가 되었다. 크게 볼질을 하지 않으며 사사구를 단 한 개 밖에 허용하지 않은 점과 선발로 나와 62구를 던지면서 구속도 평균 144~145km/h를 유지한 것은 칭찬할 만한 점이지만 변화구가 좋지 못한 탓에 패스트볼 비중이 높은 피칭을 펼쳤고 이로 인해 패스트볼이 타자들 눈에 빨리 익어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는 문제점을 보였기에 패스트볼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 변화구를 좀 더 가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하며 개막 엔트리 진입에는 실패하였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았고 3경기에 등판하여 1승 1패 11⅓이닝 12피안타 5볼넷 11K ERA 3.18 WHIP 1.50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팀 내 선발인 박종훈이 부진하자 대체 선발 후보로도 종종 언급되었다.

시즌을 치르던 중 4월 9일에 백승건, 정동윤과 함께 6월 5일까지 미국에 있는 트레드 애슬레틱스(Tred Athletics)로 단기 유학을 떠났다. 관련 기사

복귀 후 6월 5일부터 퓨처스리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6월 27일 1군 콜업되었으나, 27일 kt전과 28일 두산전에서 모두 1이닝 2실점만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2이닝 동안 탈삼진 0개에 사사구만 4개를 기록하며 아직까진 눈에 띄는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26일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이미 1이닝을 던지고 콜업된 상태라 연투로 인해 지친 것을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할 듯.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퓨처스에서 선발 등판한 3경기에서 15이닝 4실점(2자책)으로 호투 중이다. 고무적인 것은 피홈런이 한 개도 없고, 탈삼진 11개를 잡을 동안 허용한 사사구가 6개로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 팀의 5선발인 송영진이 8월 들어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기에 대체 선발로의 1군 콜업도 고려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8월 16일 최현석이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1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뒤지고 있는 9회 초 등판하였으나 허무하게 피홈런 2방을 허용하며 패배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21일 다시 말소되었다.

이후 9월 24일날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등판을 하지는 못하였다.

2군에서 9~10월 동안 24⅔이닝(북부 1위) ERA 1.82(북부 2위) 탈삼진 16개(북부 3위)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9~10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관련 기사, 관련 영상

비록 1군에서는 올해 3경기 0승 0패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0K ERA 18.00 WHIP 3.33으로 부진했으나 2군에서는 21경기 8승 3패 1홀드 74이닝 21볼넷 53K ERA 3.53 WHIP 1.31 QS 2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찍으며 2군 최상위급 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2군에서 후반기 13경기(9선발) 6승 1패 50⅔이닝 ERA 2.8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SSG의 1군 선발 뎁스가 매우 얇은 편이기 때문에 내년에 본격적으로 선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파일:신헌민 아시아 야구 선수권.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선발 이닝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탈삼진 사사구 ERA 투구수
3 1 4⅔ 1 1 0 0 9 0 4 4 2 0 7.71 79

2023년 11월 13일에 발표한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고교 시절에 사용한 55번을 배정받았다.

12월 3일 대만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1,2회에는 자국 리그 올스타로 출전한 대만 타선을 상대로 단 2안타만을 허용하면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3회에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수비 도움 또한 받지 못하며 4타자 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은 0-4로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12월 8일 필리핀전에서 4회 1아웃 주자 2,3루 상황에서 장지수의 뒤를 이어 불펜 투수로 등판하였다. 선두 타자를 땅볼 처리하였고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동점을 허용하긴 하였지만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팀이 4회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고 이후 5회에 대만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1⅔이닝 퍼펙트 2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팀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두며 국제 대회 첫 승리를 기록하였다.

12월 9일 일본전에서 2-4로 지고 있는 8회 말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였다. 2아웃까지 단 한 명의 타자만을 출루시키며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포수 김성우와의 사인 미스로 주자를 2루로 보내었고 이후 후속 타자가 친 타구가 우익수 유로결의 아쉬운 타구 판단으로 2루타가 되면서 1실점하였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최종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3,4위전에서 대한민국이 필리핀을 상대로 0-7 승리를 거두면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5.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신헌민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SSG 1 0 0 0 0 1 9.00 3 0 0 0 1 3.00 212.57 -0.07
2023 11 0 0 0 0 12 6.00 19 1 6 0 8 2.08 141.07 -0.06
2024 3 0 0 0 0 3 18.00 7 2 3 1 0 3.33 351.02 -0.21
KBO 통산
(3시즌)
15 0 0 0 0 16 8.44 29 3 9 1 9 2.15 184.90 -0.33


[1] 73번과 같은 70번대 이상의 높은 등번호는 코칭스태프들이 많이 사용한다. [2] 이로 인해 기존에 73번을 사용하던 브랜든 나이트 코치는 78번으로 번호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