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城礼美(しんじょう れみ)
1. 개요
게임 및 동명의 애니메이션 야근병동에 등장하는 히로인. 본편의 성우는 아이카와 나나(逢川奈々)이며, 렌의 사랑에선 카스미 료(香澄りょう)가 맡았다. 게임판 설정에 따르면 나이는 27세고, 신장 160cm, 몸무게 47kg, 쓰리사이즈 87-59-86의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다.2. 작중 행적
2.1. 야근병동[1]
진구지 나루미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성 줄리아나 병원의 주임 간호사로 재직 중이며, 매우 깐깐하고 엄격한 성격이다. 첫 만남부터 신죠 레미는 다른 간호사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었고 지각해서 병원에 늦게 출근한 히라사카 류지와 부딪치게 된다. 신죠 레미가 바닥에 넘어져 속옷이 보이자 히라사카는 웃고 신죠 레미는 뒤늦게 속옷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가리면서 히라사카가 미안하다며 내미는 손을 후려치고는 "이전에 어떤 병원에서 일했는지는 몰라도 이 병원은 그렇게 대충하지 않는다"며 언성을 높이며 간호사 앞에서 망신을 준다. 신죠 레미가 같이 걸어가던 간호사에게 또 잔소리를 하는 틈을 타서 히라사카가 도망가지만 신죠는 히라사카를 쫓아와서 또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결국 이것때문에 히라사카가 빡쳐서 아침부터 진찰도 하지 않고 자기 진찰실에서 나나세 렌을 범한다.히라사카는 진구지 나루미에게서 '신죠 레미 추가 정보, 약점 집중치료실'이라는 메일을 받게되고 신죠 레미가 자기 담당도 아닌 집중치료실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히라사카는 이를 수상히 여겨 나나세 렌을 시켜 그 환자의 카르테를 빼돌려 조사하는데 일부 페이지가 찢어져 누락되어 있었고, 히라사카는 뭔가 숨기는 게 있음을 직감한다. 신죠 레미는 나나세 렌이 히라사카의 진찰실로 가자 너스 스테이션으로 오라는 방송을 하고 요즘 어떻게 된거 아니냐며 나나세 렌을 다그친다. 이후 아침부터 신죠 레미를 포함한 의사와 간호사들이 급하게 움직이는 장면을 보고 히라사카는 무슨 소란인지 궁금해하는데 다른 간호사가 그 문제의 환자가 생명이 위독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신죠 레미는 이 사건 직후 옥상에서 혼자 울게 되는데 이를 쫓아온 히라사카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며 4시간 후에 진찰실로 오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히라사카가 있는 진찰실로 신죠 레미가 찾아가고 그곳에서 그 환자가 결국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집요하게 추궁을 받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걸려들었다며 확신한 히라사카는 본격적으로 그녀를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그녀 역시 약을 투여한건 자신이지만 그 시점에는 의사도 부작용을 몰랐다면서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펼친다. 하지만 최선의 조치를 했다는 신죠 레미의 말을 들은 히라사카는 '그래서 너는 책임이 없다는 거냐. 몰랐으니까 사람을 죽여도 책임이 없다는 거군. 그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실은 어떻게 되는거냐!'라며 신죠 레미를 몰아붙인다. 신죠 레미는 결국 히라사카에게 매달려 엉엉 우는데 그걸 보고 너에게 참회할 기회를 준다며 테이프를 꺼내 손을 묶고 의료미스를 저질러놓고 후배를 지도한다며 말로 계속해서 몰아붙인다. 신죠 레미가 결국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려고 하자 옷을 뒤에서 잡아당기며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그러더니 히라사카는 밧줄과 비디오카메라를 꺼내 신죠를 묶어 매달았고 이를 촬영하기 시작한다. 신죠는 밧줄을 풀라며 발버둥을 치지만 히라사카는 너무 날뛰면 밧줄이 오히려 더 파고든다며 밧줄을 잡아당겨 몸을 더 단단히 조인다. 그러고는 히라사카가 밧줄을 놔서 조인걸 풀어주자 신죠가 히라사카를 매섭게 쳐다보는데 히라사카는 '사람을 죽여놓고 그 눈은 뭐냐. 자신의 입장을 조금은 이해해라. 네가 한 짓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무슨 일을 당해도 어쩔 수 없을텐데. 이런 속옷을 입으니까 반성할 생각이 안드는거다!'라고 말하고는 메스로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신죠 레미를 묶고 있던 밧줄을 잘라버린다.
그러고는 손을 묶고 있던 밧줄을 잡아당기며 진찰용 침대로 끌고가 눕히고는 밧줄을 침대 다리에 묶는다. 그러고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어디보자. 살인 간호사의 썩은 내장은 무슨 색일까? 역시 새까맣군. 이렇게 여물어서는 도대체 몇 명의 남자랑 잔거냐.'고 말하고는 대답을 하지않자 보지를 자극하면서 얼른 답하라고 추궁한다. 신죠가 답을 작은 소리로 하자 다시 보지를 자극하고 신죠는 결국 큰 소리로 답을 한다.
히라사카는 다시 비디오카메라를 들이밀며 사실은 너만이 나쁜건 아니란걸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원장이 뭐라고 말했냐고 묻는데 신죠 레미가 입을 다물자 '역시 병원 단위의 의료 미스 은폐인가. 누구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을테니까.'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이제 속죄를 하게 해주겠다며 삼각대에 비디오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정체불명의 젤을 신죠 레미의 보지에 바른다. 신죠가 이게 뭐냐고 묻자 히라사카는 너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약이라고 답한다. 그러고는 산부인과 의자에 신죠 레미를 앉히고 밧줄로 묶어놓고는 질경을 신죠 레미의 보지에 삽입한다. 그러고는 그 상태로 손가락을 넣어 자극하는데 느끼는거 아니냐고 묻자 신죠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데 히라사카는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을 손으로 받아서 일부를 마시고는 그 손을 신죠 레미의 입에 집어넣어 강제로 먹게 한다. 그러고는 히라사카는 결국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죠 레미를 강간하게 된다. 이후 히라사카는 주사기에 관장액을 주입하고 호스를 연결해 신죠에게 건내며 이후는 스스로 하라고 말하는데 싫다고 답하자 지금 찍고 있는 영상의 복사본이 병원 전체에 뿌려져도 되냐고 협박한다. 신죠는 비겁하다고 욕하지만 히라사카는 살인보다는 낫다고 답한다. 결국 신죠는 협박에 못이겨 자기 항문에 호스를 집어넣고 관장액을 주입하기 시작했고 뭔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히라사카는 어항에 있던 에어펌프를 가져와 관장액에 들어있던 대야에 집어넣어 관장액을 신죠의 항문에 전부 집어넣는다. 신죠는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에 보내달라고 하지만 히라사카는 대야에 오줌을 싸서 오줌까지 항문에 주입시키고 펠라치오를 시킨다. 히라사카가 신죠의 입 안에 정액을 싸자 신죠의 배를 걷어차며 어서 가라고 하는데 신죠는 화장실로 달려가려고 하지만 결국 히라사카의 진찰실에서 탈분하게 된다.
사실 그 환자가 죽은 이유는 담당 의사와 이를 은폐한 병원 수뇌부의 책임이 더 크다. 이 정보를 "약점"이라며 히라사카에게 알려준 나루미도, 그걸 다 알면서도 오로지 신죠 혼자만의 책임으로 몰아간 히라사카도 전부 한통속. 히라사카 본인이 알면서도 이런다고 인정한다. 신죠의 잘못이라면 히라사카를 순순히 믿고 그의 정의를 가장한 정신공격[2]에 무너진 점과 일찍 내부고발을 하지 않은 점밖에 없다.
어쨌든 약점을 잡힌 이후 꾸준히 히라사카에게 능욕당하는 처지가 되는데, 본래 성격이 깐깐하다보니 꾸준히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긴 한다. 처음 능욕당한 이후엔 스스로 경찰에 자수할 생각까지 했을 정도. 자수 이야기를 꺼내자 히라사카는 당할 당시의 영상을 병원을 뿌려버리겠다며 테이프를 보여주면서 협박하는데 신죠가 그 테이프를 뺏으려고 하자 병원 정원에 같이 넘어진다. 히라사카는 신죠의 치마를 걷어올리는데 하지말라고 소리를 지르자 이 테이프를 돌려주면 경찰에 갈거 아니냐며 그럼 자기는 형무소행이니 이게 마지막이라고 말한다. 신죠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믿으며 결국 히라사카에게 몸을 맡기는데 히라사카가 질내사정을 하고는 테이프를 신죠에게 던지며 그건 복사본이라고 밝힌다. 히라사카가 돌아가려던 참에 후지사와 아코와 부딪치고 아코가 가자 신죠는 히라사카에게 매달리며 돌려달라고 하지만 다음에 또 보자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그냥 가버린다.
5화에서는 히라사카에게 자기가 강간당하는 영상의 편집본을 우편으로 받는다. 그 영상을 감상하고 자기가 자기 보지를 만지는데 젖어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 시점에서는 사실상 스스로가 빠져드는 경지에 이르른 듯. 이후 병원 화장실에서 오줌을 싸고 휴지로 닦던 도중에 히라사카가 물 한 바가지를 칸막이 너머로 씌우는데 누구냐고 화가 나서 문을 열고 나가자 히라사카가 얼굴을 들이밀며 비디오를 보낸 것을 언급하며 '오~ 흠뻑 젖었잖아. 그 비디오를 보고 젖은거야?'라고 말하는데 신죠는 너가 물을 뿌려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히라사카는 '아니, 너는 비디오를 보고 젖은게 틀림없어. 나에게 강간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흠뻑 젖은거다.'라고 다시 공격한다. 히라사카는 자기를 고소했냐고 묻지만 아니라고 답하자 '너는 허언증이 있는거 같은데. 사실은 자기가 똥을 싸지르는 것을 보면서 욕정한거다. 완전히 젖은거다.'라고 공격하지만 여기서부터 아예 반박도 하지 못한다. 히라사카는 바지를 벗어 자기 자지를 꺼내고 신죠의 입에 들이밀지만 신죠가 이를 거부하자 신죠의 손을 잡고 자기 자지를 잡게 만든다. 그러고는 위아래로 흔들면서 곧 미팅 시간인데 젖은 옷을 갈아입어야하지 않겠냐며 빨리 끝내자고 말한다. 결국 스스로 히라사카의 자지를 손으로 흔드는데 이 때 화장실에 후지사와 아코가 들어오는데 그 상황에서 소리를 죽여 펠라치오를 한다. 이후 이날 밤 진찰실로 오라고 전한다. 여담으로 후지사와 아코는 다른 칸에서 오줌을 싼 이후에 자위를 하고 있었다.
신죠는 결국 그날 밤 히라사카를 찾아가는데 사실 히라사카는 오라고 한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코다마 히카루를 조교하고 있었다. 히카루의 목소리를 듣고 히라사카의 진찰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코다마 히카루가 굴곡위 자세로 밧줄로 몸을 묶인 채 관장액을 주입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러자 이런 애한테도 손을 대고 있었냐고 말하는데 히라사카는 신죠에게 히카루를 소개한다. 그러고는 밧줄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히카루는 이를 거부한다. 결국 히카루가 탈분을 하자 신죠는 자기가 당했던 과거를 떠올리는데 히라사카는 갑자기 신죠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젖어있는 것을 확인한다.
히라사카는 신죠를 대자로 눕혀서 팔다리를 밧줄로 묶어놓고 신죠의 얼굴 위에 히카루를 앉히고는 신죠에게 똥을 싸라고 지시한다. 히카루는 아까 다 싸버려서 더 이상 안나온다고 말하지만 히라사카는 여동생에게 대신 시키겠다고 협박하자 해보겠다고 말한다. 결국 똥은 나오지 않고 오줌만 나왔으며 히라사카는 신죠의 입을 강제로 벌려 오줌을 전부 받아먹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애액을 계속해서 질질 흘리는데 이 모습을 보고 히라사카는 신죠의 항문에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하고 스위치를 켠다. 그러고는 히카루와 69자세가 되는데 히라사카는 히카루에게 신죠의 보지를 핥으라고 명령하고 히라사카는 히카루의 항문에 삽입한다. 결국 신죠는 그 삽입 장면을 보고 자기도 원한다고 스스로 말하게 된다. 그러고는 히라사카, 히카루와 함께 3P에 빠진다.
7화에서는 관장액이 배에 들어차서 관장액을 팬티 바깥으로 질질 흘리면서 병원 복도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도중에 나나세 렌에게 발견된다. 히라사카는 렌에게 다른 간호사를 불러오라고 시키고 그대로 자기 진찰실로 데려온다. 진찰실에 눕혀놓고 히라사카는 남들 앞에서 탈분하라고 말하더니 그대로 배를 한번 꾹 누르고 팬티를 벗기고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보지에 질경을 삽입한다. 이후 동료 간호사들이 보는 앞에서 시원하게 탈분하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울음을 터트린다. 애초부터 히라사카가 관장액을 어마어마하게 주입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똥물을 싸지르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히라사카가 복도로 내쫓았거나 레미 스스로 화장실을 가겠다고 뛰쳐나왔다가 나나세 렌을 만나서 꼬인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 복도에서 양말도 안신고 맨발이었던 것을 보면 히라사카에게 조교당하는 도중이었던 것은 사실상 확정. 이 이야기를 나나세 렌이 경찰에게 하는 바람에 신죠 레미 역시 조사 대상이 된다.
이후 형사가 병원에 찾아와 의료 미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하고 히라사카에 대해 질문하러 왔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신죠 레미가 나무 벤치에서 정신을 차리자 형사는 결국 다음에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형사가 히라사카에게 심한 일을 당하거나 협박당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그런 일은 없다고 답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 때 형사들은 무언가 숨기는게 있다고 확신한다. 이후 또 다시 형사들이 찾아오자 도망가는데 형사가 이를 쫓아와 잡자 이번에는 서에 동행해달라고 한다.
히라사카는 신죠에게 산부인과 의자에 온 몸을 묶어놓고 자기가 고안한 로션이라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다며 보지와 질 안에 바른다. 그러고는 집에서 미친듯이 자신의 보지를 만지며 자위에 탐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병원에서도 화장실에서 팬티를 확인하자 팬티에 분비물이 묻어있는걸 보게되고 가렵다면서 자기 보지를 계속해서 만지는데 히라사카를 찾아가 도대체 뭘 바른거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히라사카는 흔한 잡균이지만 폭발적으로 증식하도록 만든거라며 칸디다균이 들어갔다고 답한다. 칸디다균은 보지에서 증식하게 되면 질염을 일으키고 가려움증과 덩어리진 분비물을 동반하는데 이 가려움증으로 스스로 본의아닌 자위를 하게 만들어 자멸하게 만든 것. 그러더니 히라사카는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자극하다가 미친듯이 섹스를 한다. 아프지만 기분좋다고 말하는 부분으로 봐서는 칸디다질염이 치유가 다 안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칸디다증의 증상 중 하나가 성교시 통증이기 때문. 형사들에겐 이 이야기를 하면서 히라사카의 변태적인 섹스에 빠져있었지만 그건 몸의 관계였을 뿐, 아무 일도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8화에서는 자기 집에서 샤워를 하고 팬티만 입은 채로 맥주를 한 캔 까고는 과거 자기가 히라사카에게 당한 비디오를 보다가 자기는 좋아서 한거라며 비디오를 전부 뜯어서 망가뜨린다. 그러고는 쓰레기 봉지에 담아서 갖다 버리는데 이 장면을 잠복하던 형사에게 발각당한다.
형사들은 그 갖다버린 쓰레기에서 발견한 비디오를 복원해서 틀어보는데 처음에 히라사카가 안들어간다며 소리치며 신죠의 뺨을 갈기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이 장면까지만 해도 형사들은 간호사들에게 이야기로 들은게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볼만하다는 평을 내린다. 신죠가 진찰 침대에 눕혀 팔이 묶인 상태로 히라사카에게 가슴을 빨리다가 강간을 당하고 신죠가 거의 울면서 소리치듯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자 너무 시끄럽다며 참을성이란걸 배우라는 말을 듣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신죠가 '더이상 뭘 더 참으라는건데'라고 소리치자 히라사카는 신죠의 항문에 코르크를 삽입하더니 그대로 배 위를 히라사카가 깔고 앉는다. 신죠는 끝까지 비켜달라고 소리치면서 빌지만 히라사카 성격상 절대 양보할 리 없었고 배 위에 앉아서 신죠의 배를 문지르듯 흔들자 결국 참지 못하고 방귀를 뀌며 탈분을 했다.아마 비디오 복원영상 전 히라사카에게 강제관장 당한듯.결국 여자 형사는 그 영상을 다 보지 못하고 나가버린다. 그 영상은 탈분 이후 신죠 레미가 이제 놔달라고 말하지만 히라사카가 밧줄로 묶인 팔을 들어올리고 가슴을 만지면서 '나에게 지시하는거냐. 네가 그런 짓이 가능할까? 그게 세상에 알려져서...'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끊기고 남아있던 형사들은 다른 영상을 보자고 한다.
이후 신죠 레미는 다시 형사들에게 불려가게 되고 더 이상 할말도 없고 히라사카와는 모두 합의하에 했다고만 답한다. 그러자 형사가 비디오를 틀어서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신죠가 '그만해! 이 변태자식! 죽어!!! 싫어! 싫어!'라고 소리치는 영상이었고 합의하에 했다더니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아니에요. 이건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고 이 때는 선생님의 좋은 점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라고 말한다. 하지만 형사들은 들은체도 안하고 왜 비디오를 버렸는지를 추궁한다. 그러더니 언제 버린지 모르겠다며 다른 것과 헷갈린 것 같다고 얼버무리자 형사가 책상을 내려치면서 더 이상 뭘 숨길 필요가 있냐며 소리치자 아직 말하지 않은게 있다며 과거에 자기가 당한 조교를 말하기 시작한다.
히라사카는 신죠에게 수영장에서 목줄을 채우고는 개와 인간의 수치심의 차이를 실험하겠다고 하더니 다른 사람들 앞에서 목줄을 잡고 끌면서 네 발로 걷게 만들고 멍멍 짖으라고 명령한다. 신죠가 멍멍하고 말하자 히라사카는 개도 수영을 할 줄 안다며 신죠를 그대로 발로 차서 수영장에 밀어넣는다. 신죠가 뭐 하는 짓이냐고 말하자 히라사카는 어디서 개가 사람 말을 하냐고 소리치고 그대로 목줄을 잡고 수영하라고 명령한다. 신죠가 평영을 하자 어디서 개 주제에 평영을 하냐고 또 소리친다. 그러더니 히라사카는 됐다며 수중교미실험을 한다고 말하더니 수영장으로 물이 들어오는 통로에 있는 작은 철창에 목줄을 묶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막아놓고 수영장 안에서 신죠에게 항문에 바이브레이터를 직접 삽입하라고 명령하고는 그대로 수영장 안에서 섹스를 하고 이후 질내사정까지 한다. 신죠는 이게 너무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한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더니 형사는 코다마 히카루와의 3P 때의 장면을 틀어준다. 히카루가 똥을 싸지르자 히라사카가 손으로 신죠의 머리를 히카루의 항문에 들이밀어 똥을 전부 받아먹게 만드는데[3] 그러면서 투약 미스로 환자를 죽인 사실을 히라사카가 전부 말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결국 신죠 레미는 의료 미스가 발각되어 무너지게 되고 왜 그 동안 히라사카와의 변태적인 플레이만을 이야기했는지 그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이 때의 표정이 참 예술이며, 형사의 명대사 아닌 명대사는 "그렇군. 자네는 속죄하는 것보다 똥 을 먹는 쪽을 택한 거로군."이라고 한다.
결국 이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10.5화에서의 등장은 이미 이전에 나왔던 장면을 나나세 렌이 다시 본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제외.
애니판에서는 레미가 등장한 에피소드부터 스카톨로지가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첫 에피소드에서 나나세 렌이 샤워기 관장을 한 후 성관계 중에 물을 뿜어낸 정도에 그쳤지만 레미부터는 능욕을 당한 후 탈분으로 마무리되곤 했다.[4] 레미 다음으로 능욕당한 간호사들 역시 탈분 플레이를 당했는데 그녀들은 이후 쾌락을 잊지 못해 스스로 관장을 하고 똥을 쌌던 것에 비해 레미는 이후 자의로 싸는 일은 없었음에도[5] 히라사카가 눈앞에서 속박된채 관장 플레이를 하는 히카루를 보여주며 그때를 떠올리는거 아니냐고 언질을 주고 그 직후 히카루와 3p를 하면서 히카루의 똥을 입으로 받거나, 히라사카가 죽은 후 과거 회상이나 능욕 기록이 담긴 영상에서 신죠의 탈분이 더욱 부각되면서 신죠하면 탈분이라는 이미지가 잡혔다. 심지어 게임 진 야근병동은 게임 전체적으로는 스카톨로지 요소가 거의 없는데 그 와중에 혼자 히라사카의 대변을 받아먹는 씬이 있다.
생각해 보면 결말이 가장 비참한 인물이다. 그토록 당한 것도 서럽고 비참할 지경인데 끝끝내 모든 걸 잃고 파멸당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진구지와 히라사카는 이미 죽어버려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보상받을 방법도 요원하다. 기껏해야 진구지의 계획을 묵인한 병원에 책임을 묻고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렌이 입을 다무는 바람에 진구지가 벌인 일들도 모두 은폐되었으니 그것도 현실적으로 힘들다. 게다가 애초에 의료미스를 은폐한 행위 자체는 그녀가 당한 일과는 사건 자체가 별개다. 무엇보다 의료미스는 병원 수뇌부와 담당 의사의 죄가 훨씬 더 크다 하더라도 히라사카에게 들키고 능욕당하기 전까지는 본인도 결국 최소 묵인 내지 은폐에 가담했다는 게 치명타가 되고 말았다. 능욕당하기 전에 내부고발을 했더라면, 히라사카가 죽은 이후에라도 고발했다면 당연히 면책될 확률이 높았겠지만, 그동안 당한 것이 분하고 서러워서라도 끝까지 진실을 은폐한 것 또한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었다. 히라사카에게 들키기 전까지도 은폐에 가담했고, 히라사카가 죽은 이후에도 끝끝내 부인하다가 본인의 자백이 아닌 경찰의 집요한 수사로 꼬리가 잡혀버렸으니, 아무리 잘 봐 줘도
여담으로 히라사카가 조교했던 5명의 여성 중에서 유일하게 처녀가 아니었다.
2.2. 렌의 사랑에서의 행보
주인공 타케루의 어머니. 아카리의 담당 간호사로 등장한다.
[1]
OVA 애니메이션 기준
[2]
히라사카가 추궁하는 부분의 대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그 의료사고를 숨긴 담당 의사와 병원 수뇌부에 대해선 별 이야기를 하지 않고 "담당 간호사인 너는 잘못 없냐?"로 일관하면서 신죠만 공격한다. 애초에
목적이 목적인지라 당연한 거지만, 만약에 히라사카가 정직한 의사였다면 신죠만이 아니라 담당 의사에 대해서도 알아내고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려 했을 것이다.
[3]
5화에서 3P를 할때는 히카루가 이미 관장을 한 이후였기 때문에 더 이상 똥이 나오지 않고 오줌만 나왔는데 이 때와 같은 상황이라면 또 다시 관장을 해서라도 싸게 만들었거나 다른 날에 히카루와 3P를 또 벌였거나 둘 중에 하나일 듯. 아니면 아예 애니메이션 제작 쪽에서 렌의 치파오 길이처럼 그냥 편의상 내용을 바꿨을 가능성이 있다.
[4]
이후 히라사카가 사망한 뒤 과거회상에서 렌이 능욕당하는 장면에서는
탈분의 빈도가 늘어났고, 히라사카한테 처음 능욕 당했던
진구지 나루미 역시
탈분을 했다는게 밝혀진다.
[5]
코다마 히카루는 히라사카가 죽은 후 그를 그리워하며 스스로 자기 항문에 관장액을 주입하고 온몸에 자기 똥을 바르면서 자위했고,
후지사와 아코는 히라사카의 영향을 받아 약혼자와 혼욕을 했을때 욕조에 들어간 상태에서 똥을 싸는 기행을 보였다가 파혼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