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6:28:54

신용점수제

신용등급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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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금융관련 법령별 신용평점기준 내용3. 과거 등급의 구성4. 신용점수란5. 관리 필요성6. 평가 방식7. 오해8. 관리법9.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 및 여러 가지 변화 (2021년~)10. 신용등급 조회하기
10.1. 무료조회10.2. 신용평가사 조회
11. 해외의 신용점수
11.1. 미국
12. 관련 문서

1. 개요

신용점수()는 개인신용평가회사[1] 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점수를 말한다. 신용거래시 연체 유무,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하여 정해진다.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SCI평가정보 모두 평가 항목과 반영율이 대동소이하다.

2021년 1월부터 한국에서는 신용등급제의 폐지로 인해 등급을 매기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 반면 글로벌 신용평가회사는 지금도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평가회사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2. 금융관련 법령별 신용평점기준 내용

관련법령 내용 대상 해당 점수
여전업 감독규정 신용카드 발급 가능자 개인신용평점 상위 93%
또는 장기연체 가능성 0.65% 이하
NICE: 신용평점 645점 이상
KCB: 신용평점 591점 이상
SCI: 신용평점 555점 이상
서민금융법 고시 미소금융 등 대상자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NICE: 신용평점 749점 이하
KCB: 신용평점 700점 이하
SCI: 신용평점 696점 이하
여전·저축은행·상호금융 감독규정 중금리 대출시 신용공여한도 우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NICE: 신용평점 879점 이하
KCB: 신용평점 860점 이하
SCI: 신용평점 819점 이하
은행·보험·저축은행 감독규정 구속성 영업행위 금지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NICE: 신용평점 724점 이하
KCB: 신용편점 670점 이하
SCI: 신용평점 602점 이하

* NICE 점수: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유효
* KCB 점수: 2022년 말 기준
* SCI 점수: 2020년 12월 기준

3. 과거 등급의 구성

2020년까지는 개인신용등급은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되어 있었다. 1~2등급은 우량, 3~6등급은 일반, 7~8등급은 주의군, 9~10등급은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NICE와 KCB[2]는 등급 부여 점수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회사의 신용정보를 같은 날에 조회하면, 똑같은 금융거래를 했는데도 점수가 수십점 이상 차이나고 등급이 1등급 이상 차이날 수도 있다.
등급 나이스 올크레딧(KCB)
1 900점-1000점 942점-1000점
2 870점-899점 891점-941점
3 840점-869점 832점-890점
4 805점-839점 768점-831점
5 750점-804점 698점-767점
6 665점-749점 630점-697점
7 600점-664점 530점-629점
8 515점-599점 454점-529점
9 445점-514점 335점-453점
10 0점-444점 0점-334점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나이스는 신용등급 1-2등급에게 관대하고, 올크레딧은 3등급 이하에게 관대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등급은 상대적으로 평가하긴 하지만 정규 분포 곡선을 따르지는 않는다. 3등급 이상의 고신용 등급이 전체의 약 54%로 절반을 넘고[3] 4~6등급의 중신용 등급이 약 31%, 7등급 이하의 저신용 등급은 14% 밖에 되지 않아서 고신용자가 훨씬 많고 저신용자는 적다.

통상적으로 1금융권 대출시 6등급까지가 마지노선[4]. 연봉 4,000만원 미만의 서민금융지원 대상자는 7등급까지도 가능하다.

4. 신용점수란

쉽게 말하자면 사회생활에 있어 내 얼굴이자 명함과도 같다고 보면 된다. 사회생활의 가장 기본은 서로간의 신용이며 이를 수치화 한 것이 신용점수다. 꼭 금융권에서의 대출이나 투자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신용점수의 중요성이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기성세대, 즉 부모님께 물어보면 현실성 있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기성세대들은 신용점수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 십 년간 사회 생활을 하면서 쌓인 연륜도 있지만 대개 외환위기를 겪으며 본의든 아니든 어쩔 수 없이 신용불량자를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경험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신용점수를 올리려는 가장 큰 이유가 신용카드의 사용과 대출의 가능 여부, 그리고 금리 때문이다. 높은 한도를 가진 신용카드의 편리함은 두말할 것도 없고 대출로 집에 대출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주택담보대출) 신용점수가 높으면 조금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자 또한 비교적 낮게 해준다.

때문에 900점 이상의 고신용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700점대 이상은 맞춰둘 필요가 있다. 그보다 떨어진다면 대출은 물론이고 신용카드의 발급, 높은 이자율과 취직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5]. 600점 밑으로 떨어졌다면 1금융권에서 대출, 신용 거래를 하는 건 꿈도 못꾼다. 물론 신용불량자로 등재되거나 계좌압류라도 당한 게 아니라면 저등급자도 계좌계설은 가능하지만, 저신용으로 갈수록 신용점수 관리가 어렵다.

그렇다고 900점대라고 은행 가면 어서옵쇼하고 프리패스 대출을 내주는 것도 아니다. 물론 대출 한 번 받아보는 건 어떻겠느냐는 권유 정도는 받아볼 수 있지만, 고신용자라도 대출을 받으려면 복잡한 과정과 대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의 까다로움이 중신용, 저신용자보단 덜 할 뿐이다.

신용점수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시켰는가도 중요하다. 금융기관에서 이제 막 900점대가 된 사람과 10년간 연체 한 번 없이 고신용을 유지시킨 사람 중 누구를 더 신용할까. 애초에 대출이 이렇게 까다로운 것은 소액이라면 모를까 대부분 이나 자동차 등과 같은 고가의 자산들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게 되는데 적게는 수 천 만 원에서 많게는 수 억 원씩 오고 가게 된다. 은행 입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사람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는 것은 하이 리스크의 거래고 이미 은행의 수많은 고객 중에는 돈을 빌려주고 갚을 사람은 충분히 많기 때문에 높은 리스크를 가지고 빌려줄 필요성이 아예 없다.

그래도 사람이 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기에 일반 등급만 되어도 관리가 엄청 어려운 것은 아니다. 관리 요령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즉 연체 없이 꼬박꼬박 제때 갚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월급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카드로 쓰거나 그 이상으로 써버리는 등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쓰면 절대 안 된다. 저축은 기본이고 기본적으로 아껴 쓰면서 카드 이용 요금을 연체없이 쓰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못 하는 사람이 항상 있기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연체가 없다고해서 바로 수직 상승하면서 오르는 것도 아닌데다가 깎이는 건 순식간이니 장기간 꾸준하고 정성스런 관리가 필요한 사회인의 덕목이라고 볼 수 있다.

5. 관리 필요성

현금거래보다 신용거래가 주류이자 자본주의 그 자체인 현대금융사회에서 신용등급의 비중은 이루 말할 수 없고, 그 중요성은 백번 천번 말해도 부족하다. 신용이 가지는 의미는 신뢰도, 즉 이 사람을 믿고 돈을 빌려줘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이며 이 신뢰도를 1부터 10까지 분류한 것이 바로 신용등급이다.

1-2등급의 고신용자는 건전한 신용거래로 신용카드 발급도 수월하며 저금리 은행대출도 받을 수 있다. 우량등급인 1등급과 1금융권 문턱에 걸치는 6등급이 같은 돈을 빌렸을 때 이자 차이는 거의 4배에 달할정도로 차이가 심하다.[6] 7-8등급부터는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알뜰폰 개통이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최저치인 9-10등급의 경우는 신용회복위원회에 가거나 사채를 가져오는 것 말고는 방법이 거의 없다.[7]

신용등급이 정착된지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등급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서 현재는 3등급 이상의 고신용자들이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신용자들의 수는 줄어들었으며, 한창 신용을 통해 돈을 빌려야하는 나이에 4등급 이하로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더욱 개인금융계획을 수립하는데 치명적이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데이터 부족으로 5-6등급부터 시작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신용등급이 7등급부터다.

물론 결혼이나 은퇴를 앞둔 게 아닌 이상 2등급까지는 몰라도 억지로 1등급을 만들거나 유지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되는데 가정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사실상 과소비나 다름 없다.

6. 평가 방식

평가사들의 평가 방식은 기업비밀로 고객은 물론이고 유료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조차 정확한 산정방식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신용평가의 기본 원칙은 간단하다. 능력에 비해 과도하게 돈을 빌린 것이 있는가? 신용거래를 하고 나서 돈을 갚는 약속을 잘 지키는가? 채무건수가 과다하지 않은가? 신용거래, 최근 몇 개월간 집중적으로 돈을 빌린 적이 있는가? 지식백과를 참고하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지식백과의 경우 금감원에서 제공한 정보이나 2012년판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할 것이다. 신용평가사의 신용평가 항목과 기준 및 그 비중은 조금씩 변동될 수 있기에 정확히 알려면 해당 평가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2011년 9월까지는 금융기관의 신용정보 단순 조회만으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불합리한 기준이 있었는데, 2011년 10월부터는 단순 조회만으로는 변동이 없게 개선되었다. #

신용등급은 대부분 연좌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가족의 신용등급에 따라 본인의 신용등급이 달라지지 않으며, 부모가 개인회생 또는 파산을 신청할 경우에도 가족들이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다. 단, 보증 연대보증[8]은 예외이다.

7. 오해

신용카드 이용 및 대출 신청 같은 신용거래를 해본 적 없는 사회 초년생이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했더니 5~6등급이라며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신용거래 내역이 없다시피 한데 5등급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다면, 해당 신용등급은 정상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애당초 고객이 신용거래를 한 내역이 없으므로 해당 고객이 고신용자인지 저신용자인지 파악할 근거가 없는 셈이기 때문에, 일단 중간 정도의 신용등급을 초기값으로 부여해주는 것이다.

신용카드 이용[9], 대출 이용 시 일시적으로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만 제1금융권에서 신용거래를 이용하고 연체 없이 갚는다면 오히려 신용등급이 오른다.[10] 은행 입장에서 이 고객은 신용거래 이후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충분하므로 은행에 안정적으로 이득을 가져다주는 우수 고객이라는 판단이 서는 것이다. 당연히 제때 갚지 못하면 반대로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신용카드와 대출은 엄연히 은행의 주요 상품이자 수입원이며 자본주의의 꽃이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팔아 돈을 벌듯이, 은행에선 돈을 팔아 원금과 이자를 챙기는 것이다. 이 원금과 이자를 제때 갚는 고객이 은행 입장에선 최고의 고객이다. 신용등급을 올리고 싶다면, 신용거래를 하되 건전하고 칼같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출이라도 다 같은 대출이 아니다. 만약 제1금융권이 아닌 곳, 즉 제2금융권, 즉 저축은행의 대출이나 사채를 이용할 경우 이용 기록 자체만으로 신용이 낮아져 자칫하면 한동안 제1금융권은 발도 못 디디게 될 수가 있다.[11] 대부업계의 무이자 대출 등이 위험한 것은 이걸 노려 무이자로 대출을 유도해 신용등급을 폭락시켜 자신들에게서만 돈을 빌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아 금융당국에서는 어디에서 빌리던 이자에 따라서만 신용등급이 조정되는 것으로 변경하도록 지시를 했다. 또한 2016년부터 금융당국에서 2금융권과 대부업체에도 대출철회가 가능하도록 확대하였기에 소비자의 선택폭이 조금 넓어졌다. 14일 이내에 원금과 빌렸던 기간 만큼의 이자 전액을 대부업체에 상환하고 청약철회를 하면 대출 기록이 삭제된다.[12]

과거엔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가해졌고, 비용도 유료라 신용등급을 가진 당사자가 정작 자신의 신용등급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등 매우 불합리하였다. 이후 개선되어 단순 조회만으로는 신용등급의 등락에 영향을 절대 미치지 못하게 되었으며, 무료로 편리하게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도 늘어나는 등 과거에 존재하던 여러 제약이 모두 사라졌다. 그러니 신용등급 조회를 꺼릴 필요는 전혀 없다.

신용 등급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은 거액 대출 상환 뿐만 아니라 만 원 단위 미만의 소액 체납에도 반드시 민감해져야 한다[13]. 금액이 커지면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에서도 수시로 독촉을 하거나 채권 추심업체를 통해 채무자를 압박하는 등의 공세를 하지만[14] 적은 금액인 경우 겨우 몇 만 원을 찾으려고 추심원까지 데려가는 짓은 하지 않는다.[15] 그렇게 채권자인 금융 기관이 채권을 행사하지 않고 일정한 기한이 지나면 해당 채권은 민법 제162조, 상법 제64조에 따라 해당 채권은 소멸시효로 처리된다. 다시 말해서 채권자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한 채무를 더 이상 요구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채무자도 돈을 안 갚아도 되니 야! 신난다~일 것 같지만, 정확히 말하면 채권자의 권리가 소멸되어도 체납을 했다는 사실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즉, 변제하지 않는 한 채무불이행 상태인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신용 등급을 갉아먹는 하나의 요인 중 하나이다. 게다가 금융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채권을 행사하지 않아 채무자가 무감각해지기 쉽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체크카드 이용은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현금을 미리 넣고 쓰는 방식이라 직불거래로만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6] 다만 체크카드를 6개월 이상에 매달 30만원 이상 꾸준히 사용했을 때 신용점수가 4~40점 정도 오를수는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체크카드를 발급하거나 신용카드를 체크카드로 바꾸었을 때 신용등급이 소폭 하락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운 시스템.[17] 다만 체크카드가 신용등급에 반영이 되면서 신용불량자들이 체크카드를 만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체크카드 발급 실적이 신용평가사에 공유가 되면서 채권자들이 체크카드 발급 기록만 보고 해당 금융기관에 압류를 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은 크게 2가지만 있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금융기관들은 자체적인 신용모델도 구축을 해 두고 있다. 외부기관에서 산정한 등급은 물론 휴대폰 요금 연체 여부, 소득, 해당 금융기관의 이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자체 등급을 산정하고 대출금리 등에 반영을 하고 있다. 사실 실제로 중요한 건 신평사의 등급이 아닌 금융권 자체적인 등급으로 실제 대출 심사 시에는 자체 등급을 보고 심사하기 때문이다. 신평사의 등급의 경우 높을수록 좋기는 하지만 사실상 참고용에 가깝고 연체 등 특이사항이 있거나 신용점수가 너무 낮지 않는 이상 문제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신용점수도 상당히 인플레가 일어난 상황이라 신용점수만으로는 실제 대출여부와 금리를 결정하기엔 쉽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대출받을때 소득, 직업 등의 요소까지 보고 대출한도나 금리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8. 관리법

신용거래 후 제때 상환하면 된다. 상환하지 않으면 내려간다. 즉 개인신용등급의 주적은 연체이다. 상환일로부터 5~10일 이상 연체하면 기록이 남으며[18]향후 신용거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서는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소액이라고 무시하고 자주 연체하거나 습관적으로 연체하게 되면 어느새 신용등급이 바닥을 기고 있을 것이다. 신용평가란 상술했듯이 이 사람에게 돈을 맡겨도 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거래에만 한정되지 않고 휴대폰 할부, 세금/ 공과금 납부 등도 신용등급에 반영된다. 즉 기업이나 은행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신용등급은 오른다.

혹여 돈이 필요하다 해도 3금융권인 대부업체나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을 이용하여 대출을 받으면 신용도가 심각하게 깎인다. 해당 대출들은 사실상 연체나 다름없는 돌려막기 수준의 신용거래이기 때문이다. 1금융권 같이 번듯한 은행에서는 대출을 받아도 일시적으로는 신용등급이 내려가지만 성실하게 갚아나가면 오히려 신용등급이 전보다 상승하는 반면 대부업체 대출은 성실히 갚아나가는 것 자체가 난관일 뿐더러 완벽히 갚았다고 해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이렇게 내려간 신용등급은 1금융권의 출입을 어렵게 만들고 다시 대부업체의 문을 두드리는 악순환을 낳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손도 대지 않는 것이 이롭다.

저신용임에도 신용 대출을 원한다면 가까운 서민금융진흥원 소상공인용 햇살론이나 햇살론유스 제도를 알아보도록 하자.[19] 시중 은행이 아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이 4~5등급 정도여도 충분히 승인이 나온다. 단 은행의 보증이 아닌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으로 대출을 받는거라, 위의 대학생 햇살론처럼 기금이 바닥나면 종료되니 이용 전 확인을 필요로 한다.

담보 대출은 자산을 담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 대출에 비해 일반적으로 이자가 낮고 신용에 미치는 악영향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일정한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이 쪽을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가장 애용되는 종류는 특히 해지 시 환급이 가능한 보험 계약을 담보로 보험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인데, 당연히 납부한 보험료의 전액을 환급받을 수는 없다보니 계약에 의해 명시된 환급급 중에서도 일정한 한도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보험 계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 보험 혜택의 일부는 제한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신중할 필요가 있다.

대출을 받을 때는 신용 조회를 하게 되는데 이런 신용 조회 역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 상담 시 일반적으로 가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가조회는 신용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이는 가조회가 신용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아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이지, 가조회 기록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이걸 단기간에 여러 금융기관에서 막 하면 은행 내규에 따라 일시적으로 대출 승인이 나지 않을 수는 있다. 보통 단기간 기준 2~3번을 넘어가면 과다조회에 걸리며, 가조회 횟수 과다로 승인 보류가 뜨더라도 2~3주가 지나면 다른 사유가 없을 시 보류가 풀리니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 조회를 해 보려면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두고 둘러보도록 하자.

신용등급은 어디까지나 '신용'에 따른 것이므로, 제1금융권에서의 현금 거래나 예금, 적금 상품은 이 신용등급과 무관하다.[20]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해서 월 100억원씩 적금을 쌓는다고 해도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다.애초에 그 정도의 돈이 있는데 신용점수가 의미가 없겠지만(...) 물론 해당 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을 적극 사용해서 거래가 활발하다면(=즉 저축하는 액수가 많고 그 횟수도 많으면) 해당 주거래 은행에서 측정하는 내부 신용도가 올라서 향후 대출을 할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거나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해당 은행의 내부 평가이지 타 은행과 공유되는 신용등급과는 전혀 무관하다. 마찬가지로 당사자의 개인 재산이나 소득 수준 역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21]

사회초년생 기본 신용등급인 5등급 이상으로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신용거래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1금융권 대출이 있으면 1금융권에서 돈을 빌려줄 정도 사람이니 신용이 충실한 사람이겠지라는 원리로 신용등급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자를 부담하는 대출 없이 신용등급을 향상시키기를 원한다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과도하지 않은 신용거래 실적을 쌓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방법이며 일부 신용카드는 마스터카드 겸용에 연회비 1,000원, 그것도 1만 원 이상 결제실적이 있으면 환급되니 참고하자. 다만 신용카드를 단기간에 지나치게 많이 발급받거나[22], 리볼빙과 같은 고금리의 할부,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역시 신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신용카드 월간 사용한도의 50% 이상 사용하거나, 전월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과도하게 늘었을 경우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 당연하게도 한도가 높을수록 한도사용 비율 관리가 유리해지니 한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올때마다 부지런히 올려두자. 평가사마다의 차이도 주의해야 하는데 올크레딧 같은 경우 전월보다 돈을 덜 썼다는 불합리한 이유로 평가점수를 깎기도 한다.

9.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 및 여러 가지 변화 (2021년~)

2018년 하반기부터 신용평가에 있어 기존의 신용등급제에서 점수제로의 전환이 시범 실시되고, 2019년부터는 전업권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물론 기존의 신용등급 역시 기본적으로는 점수 기반으로 책정되는 것이었기에 관리하는 방법은 동일하며, 그 중요성도 달라지지 않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또한 제1금융권이 아닌 곳에서 대출을 해도 불이익을 보는 평가기준이 개선된다.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대출금리가 같다면, 신용점수 변동도 같아진다. 그 외에도 청년 및 전업주부 등 금융이력 정보가 부족한 계층은, 민간의 납부이력이나 체크카드 이용실적 등도 평가기준에 반영하도록 바뀐다. #

10. 신용등급 조회하기

10.1. 무료조회

  • 올크레딧과 나이스 양사 모두 확인이 가능한 곳
  • 올크레딧(코리아크레딧뷰로)
  • 나이스(나이스평가정보)
    •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 KT pass
    • 신한카드
      현재 나이스지키미의 신용정보를 무료 제공 중이나, 정확한 수치가 아닌 대략의 등급을 간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2등급"이라 보여주는 대신 신용이 우수하고 대출 시 조건이 은행권은 보통, 나머지는 높음과 같이 표현)
  • 사이렌24(SCI평가정보)

10.2. 신용평가사 조회

  • 올크레딧 (코리아크레딧뷰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홈페이지
    메뉴 - 최하단의 전국민 신용조회에서 무료조회 가능. 다만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넘어간다.

1년에 3분기[24]마다 1회 한정으로 무료조회가 가능하다.[25]

11. 해외의 신용점수

11.1. 미국

미국은 크게 TransUnion, Equifax, Experian, 이 세개가 FICO (the Fair Issac Corporation) 점수를 냄으로서 사용하게 된다. 보통 크게 여섯개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는데, Payment History (납부기록), Credit Utilization (사용 가능한 신용한도 중 얼마나 사용했는지), 불이익표시, 신용카드 나이, 신용카드 및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대출 등) 카드와 계좌의 총 합, Hard Inquiries (흔히 하드풀, 신용기록상세조회) 등 6개로 크게 구성된다. 은행들에서는 Banking History 를 자체적으로 하나의 신용 지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00점부터 850점 스케일로,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신용점수 외에도 체이스의 5/24(24개월 이내 5개 신용카드 이상 신청불가) 룰 등, 카드사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산용점수가 아무리 좋고 일정한 소득이 있어도 얄짤없이 짜르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Hard Pull 기록만 하나 늘어나니 계산을 잘 해야한다.

Hard Pull의 경우, 신용카드 신규신청의 경우, 대부분의 신용카드 신청자들의 신용기록을 까보는 것으로, 연체기록등 별의 별 것을 다 확인할 수 있으며, 극히 일부 상황을 제외하곤 모두가 받게된다. 많을 수록 좋지 않다. 예전에 자동차 대출시, 딜러들이 최대한 낮은 이율의 대출을 주기 위해 무분별하게 손님들의 정보를 가지고 Hard Pull을 해버리자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엔 이 신용평가사들이 일주일 안에 동일한 이유로 들어온 하드풀은 여러개라도 하나로 취급한다고 해버렸다.

Hard Pull의 반대되는 말은 Soft Pull, 정식용어로는 Soft Inquiries로, 이는 단순히 점수, 소득등 세부사항을 까보지 않고 겉에서만 볼 수 있는 정보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으로, 아무리 많이 소프트풀을 땡겨도 신용기록에 단 1점도 영향이 없다.
  • 체이스 카드들은 체이스 은행의 고객이 아니었던 경우, 최소 1년의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강력히 권장한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들은 차지카드의 경우 첫 신용카드 발급 이후 6개월 뒤 쉽게 발급이 가능하다. 이미 아멕스의 차지 또는 신용카드가 있으면 두번째 아멕스 카드에 대해서는 왠만해선 하드풀을 하지 않는다.
  • 시티은행 카드 또한 1년의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권장한다.
  • 다른 카드사들은 보통 하나, 많아야 두개의 신용평가사에서 하드풀을 하는 것과 달리, 캐피탈 원은 세개의 모든 신용평가사에서 하드풀을 진행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 최소 3개에서 7개의 신용카드를 만들것을 권장한다. 안쓰더라도 없애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첫 신용카드는 어떤일이 있어서라도 없애면 신용점수에 큰 불이익이 된다.

12. 관련 문서



[1] 나이스지키미(NICE평가정보)와 올크레딧(KCB) [2] 코리아크레딧뷰로. 2014년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범인이 이 회사의 직원이었다. [3] 3등급은 겨우 7%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이 1~2등급의 신용우량자들이다. [4] 나이스, 올크레딧 중 한쪽만 7등급 이하여도 거절될 수 있다. 단, 카카오뱅크는 양쪽 모두 활용하고 서울보증보험 신용등급까지 활용하기에 신용점수는 문제가 없어도 기존 신용거래 정보가 없다면 대출이 어렵다. 초창기에야 비상금대출이 프리패스였지만 이것도 옛날 얘기. 이런 경우는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는게 낫다. 한도도 더 높고, 금리도 카카오뱅크보다 낮고, 심사 통과도 서류만 제대로 갖추면 훨씬 수월하다. # [5] 금융거래 관련 개인정보는 일반적인 사기업이 열람할 수 없기 때문에, 사기업에 입사하려는 경우에는 아주 심각한 신불자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일부 공기업, 특히 금융과 관련된 곳이라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대부분의 은행의 금융창구 포함 여신계 등 직접 돈과 관련된 부서의 경우 정기적으로 직원의 신용조회를 하여 일정 등급 이하의 직원이 맡지 못하는 업무도 많다. [6] 3~6등급의 중신용자들은 절차가 까다로운 은행보다는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 새마을금고나 대부업체에서 주로 대출을 받는다. 일반적인 시중은행보다는 비교적 기준이 덜 까다롭기 때문이다. [7] 이 정도로 심각하게 신용등급이 낮아진 경우에는 제3금융권에 속하는 대부업체에서도 100% 거절당하는 것은 물론 개인돈이라고 불리는 일수도 매우 간당간당하다. [8] 가족카드, 청소년 후불교통카드 포함 [9] 단, 100만원 이하의 소액 거래는 연체를 하지 않는 한 신용등급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체크카드 이용은 사실상 반영되지 않지만, 신용카드는 반영된다. [10] 고신용자가 아니라면 대출 실행 시 단기적으로 신용등급 점수가 하락할 수는 있다. 이는 신용 등급을 떨어뜨려 채무자의 금융 거래에 일면 제약을 걸어둠으로써, 여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돌려막기를 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돌려막기는 개인의 신용 뿐만이 아니라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손해이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 어쨌든 이 신용등급 하락은 일시적인 것으로, 꾸준히 채무를 잘 이행하여 연체 없이 제대로 상환만 한다면 무조건 대출 실행 전보다 신용 등급이 오른다. [11] 애초에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상태란 말 자체가 신용상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꼭 신용상에 문제가 있진 않더라도 고용상의 문제(예: 프리랜서)로 인해 금융기관 이용에 제약이 많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저축은행으로부터 받은 소액대출(대개 500만원 이하)의 경우 연체만 없다면 신용등급을 크게 하락시키진 않는다. 물론 채무를 완전히 이행했다고 해서 신용상에 특별한 이익이 있지도 않다. [12]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신용평가사의 등급 산정과는 별개로 은행 내부 신용평가의 경우는 단순 대출 조회만으로도 평점이 하락하고, 이로 인해 여신업무가 거절되거나 금리가 올라가는 수가 있다. 때문에 청약철회권이 있더라도 무분별한 조회 및 대출실행이 좋지는 않다. [13] 이런 식의 악성 채권은 주로 핸드폰을 약정 할부로 구입했다가 약정 도중에 단말기를 다른 것으로 바꿀 때, 혹은 통신 요금을 기기 할부 대금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체납하고 있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기기 할부금이 낀 휴대폰 요금은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준다. 기기 할부금 없이 휴대폰 요금만 밀리면 이용 정지 등 제약이 붙긴 해도 어지간히 오래 밀리는 거 아니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14] 사족이지만, 채권 추심업체에서 찾아오는 직원들은 영화나 각종 매체에 묘사되는 무자비하고 악랄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일반 직장인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하는 일 또한 그냥 집에 찾아와서 독촉장을 전달하거나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가해지는 법적 조치 등을 고지하는 등의 사무적인 업무뿐이다. 물론 대체로 건장하고 다소 강한 인상을 가진 젊은 성인 남성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조금 위압감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물리력을 행사할 권한은 없다. 채권 추심원들이 채무자에게 물리력을 가하거나 협박을 하는 경우는 최소한 1~2금융권에서는 절대로 없다고 봐도 되며, 대부업체에서도 마찬가지로 불법이라 법 지켜가며 운영하는 유명한 업체들에선 이렇게 못한다. 다만 일수 레벨까지 내려가면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경우가 있어 장담할 수 없다. [15] 금융기관이 착해서 그런 게 아니라, 수 만원짜리 소액을 추심하려면 추심을 통해 받는 비용보다 추심을 진행하는 단계에서 소모되는 비용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이런 소액 채무는 채권자는 그 몇 만원 안 받아도 되니 무시해 버리고, 채무자는 그 채무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니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16] 신용등급은 재산의 많고 적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빌린 돈을 잘 갚는 사람이냐'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 당연하지만 선불로 충전하는 체크카드의 경우에 해당하지, 후불교통카드나 소액신용한도를 신청했을 경우는 신용카드처럼 나중에 내는 방식이라 예외다. [17]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경우 사용자가 채무상환 여건이 좋지 않아 해지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생활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하향 조정하거나 신용카드 자체를 아예 정지하려는 경우 카드사 콜센터 직원이 말리기도 한다. 카드사에게도 안 좋고 고객에게도 안 좋을 수 있기 때문. 한도는 내리는 건 자유지만 올리는 건 자유가 아니고, 한도를 내리는 건 임시방편적인 수단인 데다가 너무 낮게 잡아 놓으면 상환 여부와 상관 없이 한도에 비해 너무 많은 금액을 쓴다는 이유로 등급이 떨어질 수 있어 카드 사용자가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18] 90일 이상 연체하면 장기연체자로 등록된다. 참고로 신용카드 납부일에서 하루이틀 연체 정도는 봐줄수 있는 경우가 있다. 왜냐면 해당 날짜가 공휴일일 경우 은행이랑 신용카드 회사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근무일에 체크하고 빠지기 때문이다. 통장에 잔액이 충분한데도 납부일에 금액이 안빠진다면 이런 경우다. 어디까지나 이는 정기 납부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만 해당하므로 주의. [19]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대학생, 사회 초년생 생활 자금을 위한 대학생 청년 햇살론을 운영했으나 2019년 1월 21일로 제도가 종료되었다. [20] 저축은행부터는 적금 자동 출금에 불이행하여도 기존 등급에서 2단계까지 하락할 수 있다. [21] 다만 상술한 내부 신용도가 오르거나 자체적인 대출 한도가 늘어날 순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수입이라면 동네 가게 하는 것보다는 공무원이 더 대출 받기 용이하다. 상환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 하지만 신용점수 자체에는 영향이 없다. [22] 당연하지만 돌려막기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카드사는 단기간에 신용카드를 일정 수 이상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심사가 거부되도록 막혀있다. 단, 기존에 신용카드를 한 번 발급받은 사람이 같은 카드사에서 다른 신용카드를 추가로 발급받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 어차피 카드사 별 통합한도를 운영하므로 한도가 공유되기 때문이다. [23] 카카오페이 앱 아래 전체보기→신용조회→(나이스 동의)확인 또는 카카오톡 앱 오른쪽 아래 … →pay→자산→신용점수→(나이스 동의)확인 [24] 1월-4월, 5월-8월, 9월-12월. [25] 즉, 1년에 최대 3번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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