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9월 5일~ 1979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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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수여.2. 생애
1922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중국으로 건너가 국립중앙대학에 들어갔다. 194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파공작원인 김병호와 접선해 송지영, 이일범, 조일문, 이정선 등과 함께 한족동맹을 조직해 활동하였다. 동년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해 제1구대에서 복무하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광복 후 안춘생, 지달수, 문응국과 함께 광복군 남경 잠편지대에서 교포의 귀국과 치안을 담당하다 귀국하였다. 귀국 후 경찰공무원이 되어 치안국 교육과에서 경감으로 근무하였다. 경찰 퇴직 후 대한염업주식회사에 들어가 1967년 상임감사, 상임이사로 근무하였다.
그 후 서울 강남구에서 거주하다가 1979년 10월 6일 한강변에서 낚시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별세하였다.
3. 참고자료
독립유공자 공훈록독립운동사 제6권, 제9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