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2:18:07

신드리 마이어

신드리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신드리(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f0009417_4f488d942cffa.jpg

Sindri Myr
"군주님, 잊지 마십시오... 모든 힘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당신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내 승천의 증인이 되어라!!!"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의 캠페인에 나오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알파 리전 소속 카오스 소서러. 성우 스콧 맥닐. 같은 캠페인에 나오는 카오스 로드 베일도 이 사람이 맡았다. 따라서 베일과 신드리의 대화는 자문자답이다.[1]

겉으로는 카오스 로드 베일의 조언가일 뿐이었으나, 싸움질 말고는 아는 게 없는 베일과는 달리 알파 리전을 움직이는 진정한 배후였다. 사실 작중의 타르타로스 행성의 오크의 도발이나 그 외 계략들은 베일이 아닌 그가 다 준비했다. 되려 베일은 이런 귀찮은 짓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진격해서 죄다 쓸어버리자는 매우 단순한 생각만 품고 있었고, 그런 베일조차 말빨로 잘 꼬드겨서 자기 뜻대로 움직였다.

결국 타르타로스 행성에 그가 선동한 오크 문제를 해결하러 온 가브리엘 안젤로스가 이끄는 블러드 레이븐 3중대가 나타나자, 라이브러리안 이사도르를 구슬려서 타락시킨 다음 힘을 합쳐 말레딕툼을 얻는 데 성공한다. 동시에 자신을 뒤쫓아온 가브리엘의 손을 빌어 잉여한 베일을 처단해버리고 알파 리전의 지휘권을 얻게 된 뒤, 바로 통수를 치려는 이사도르의 배신도 미리 예상한듯 간단하게 제압해버리고 이사도르마저 가브리엘을 막아줄 미끼로 만들어 버린다.[2]

그리고 자기는 이사도르와 휘하 알파 리전 군단원들이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말레딕툼을 이용해 데몬 프린스 승천하는데 성공하고 만다. 그러나 결국 얼마 못 가 방어선을 뚫고 난입한 가브리엘과 모디카이 토스가 이끄는 블러드 레이븐 3중대와 마챠가 이끄는 엘다 연합군에게 레이드를 당해 격퇴, 가브리엘과 그의 중대가 보는 앞에서 기분 나쁘게 웃으며 워프로 사출당하게 된다.

뭐 결국 워프로 사출됐긴 했지만, 사실 자기 계획대로 카오스 로드 베일을 제거해 그의 휘하 군단원들의 지휘권을 얻은 데다 마지막엔 데몬 프린스까지 되었으니, 가브리엘에 의해 워프로 돌아간것을 빼면 정말로 자기가 짠 계획은 전부 성공시켰다. 그리고 데몬 프린스가 된 이상 물질 우주에서 죽어봐야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므로 언젠가 다시 물질 우주로 나올 수도 있다.

다만 카오스 소서러 코른 계열 데몬 프린스가 된 것은 좀 웃기는 부분. 그래서인지 데몬 프린스가 된 신드리는 아무 마법도 사용하지 못한다. 이는 말레딕툼에 갇혀 있던 악마인 말라딕투스가 코른 계열이었던 것이 원인이지만, 데몬 프린스가 되기 직전에 "피의 신께 피를(Blood for the blood god)"을 말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 희귀하다는 코른 섬기는 소서러였던 모양이다.(…) 아니면 말레딕툼을 얻고 바로 전향했던가. 젠취 계열이었더라면 마법도 계속 써서 더 강했을 것이다.

비록 패배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간지폭풍 덕에 후속작에서 그가 등장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선 언급이 전혀 없다. 엘리파스도 몇차례 나온 상황에서 말이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데몬 프린스가 다시 등장하긴 했으나 그건 신드리가 아니고 아자라이아 카이라스로 밝혀지면서 다시 신드리의 재등장 여부는 묘연해졌다.

여담으로 카오스 소서러(신드리)의 그 간드러진 목소리는 Dawn of War 이후 성우가 바뀐 통에 약간 가래끓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Dawn of War 2 카오스 라이징에선 성우가 다시 스콧 맥닐로 바뀐지라 신드리 목소리처럼 들린다. 그래서인지 카오스 소서러 동영상 리플에 신드리 드립이 자주 보인다.

[1] 후속 확장팩인 소울스톰의 카오스 로드 카론도 이 사람이 맡아서 쇠샹자 뒤에 베일의 "신드리이이이이이"가 종종 따라붙는다. [2] 이사도르가 신드리에게 낚인 이유는 신드리가 말레딕툼의 힘을 이용하여 너네 황제를 위해 쓰면 되지 않겠느냐고 했기 때문. 즉, 이사도르는 자기 나름대로 인류를 위하여 말레딕툼의 힘을 좋은 방향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당연히 가브리엘이 이사도르와 신드리의 관계를 눈치채게 되었고, 이렇게 된 이상 가브리엘이 이사도르를 가만히 놔둘리가 없었으므로 이사도르로서는 이제 좋든 싫든 신드리에게 협력할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다. 다만 애초에 말레딕툼이 카오스의 유물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이사도르의 생각은 애초부터 글러먹은 것이었다. 이사도르는 10번째 미션에서 가브리엘 안젤로스에 의해 즉결처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