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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arian | ||
1. 개요
Warhammer 40,000의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사이커 병과.2. 상세
I can pulp your flesh and snap your bones in less than a second and without so much as lifting a finger.
난 1초도 안 걸리는 동안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네 살을 짓이기고 뼈를 부러뜨릴 수 있다.
What is the power of technology compared to that?
이것과 비하면 기술의 힘은 얼마나 미미한가?
▶ 샐러맨더 챕터의 치프 라이브러리언 벨코나(Vel'conna)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운용하는 사이킥 병과.
군단 시절부터 만들어진 유서깊은 병과로, 사이킥 특유의 강력하지만 위험한 특성 때문에
테크마린,
아포세카리와 같이 특수병과로 분류된다. 특수병과이기에 인원 제한은 없지만, 애초에 사이킥 자질이 드물다보니 많은 편은 아니다.난 1초도 안 걸리는 동안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네 살을 짓이기고 뼈를 부러뜨릴 수 있다.
What is the power of technology compared to that?
이것과 비하면 기술의 힘은 얼마나 미미한가?
▶ 샐러맨더 챕터의 치프 라이브러리언 벨코나(Vel'conna)
챕터의 역사와 지식, 성유물 등을 보관하는 '라이브러리우스(Librarius)'에 속해있다.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서 특수 직군은 챕터와 무관하게 각 직군별 색상으로 도색해서 특수 병과임을 알리는 규정이 있다. 라이브러리안의 경우는 파란색. 물론 코덱스는 강제가 아닌 권유 사항이기 때문에 각 챕터별로 다른 경우도 많은데, 대체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를 자신들의 영향력 하에 두고 싶어하는 하이 로드들이 파운딩한 챕터들은 이 규정을 잘 지키지만, 그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시조 챕터들과 여기에서 직접 갈라져나온 세컨드 파운딩 챕터들은 코덱스보다는 자신들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이던 시절부터 물려받은 문화를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코덱스에서 제시된 규정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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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티구리우스 미니어처 | |
| 퍼스트폰 구모델 | 프라이머리스 신모델 |
2.1. 역사
마그누스가 만들고, 황제가 폐지시켰으며, 호루스 헤러시로 인해 부활한 병과.2.2. 라이브러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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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arius / Librarium |
일종의 기록 보관소이자 정보부를 겸한다. 챕터 내부의 실정, 역사, 기원, 제국의 각 조직과 행성, 제노, 마법과 카오스를 막론하고 모든 기록과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해 보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마법과 카오스에 대한 연구도 여기서 진행하며, 챕터의 성유물도 여기서 관리한다.
사이킥 통신을 기반으로, 기지 방어 시스템의 통제 센터 역할을 맡기도 한다.
라이브러리우스(Librarius)와 라이브러리움(Librarium)이라는 두가지 표현이 혼용되며 #, 아주 약간 전자가 더 많이 쓰인다.[3] 어느쪽이든 의미는 도서관으로 번역이 가능하다.
2.2.1. 챕터 농노
Chapter Serf챕터를 위해 일하는 일반인들. 라이브러리안이 챕터의 모든 기록과 정보를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이를 분담해서 맡는 보조 인원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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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벨럼 (Scribellum)
: 라이브러리안을 직접적으로 보좌하는 인력. 이들은 예술가(Artist)이기도 해서 퓨리티 씰(Purity Seals) 제작을 도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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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토스 (Historitors)
: 챕터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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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리아스트 (Scholiasts)
: 농노 중 학자인 이들.
2.3. 선발과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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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계급별 아이콘 |
시험 결과 충분한 사이킥 잠재력과 정신력을 보유한 경우, 라이브러리우스에 차출되어 본격적으로 라이브러리안의 길을 가게 된다.
사이퍼의 이야기를 다룬 Cypher: Lord of the Fallen에 따르면 아주 드물게 검은 함대에게 잡혀간 사이커들 중 특출한 능력을 보이는 어린 사이커들은 아뎁투스 아스트라 텔레파시카에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의 고대 계약에 따라 "선물"로 라이브러리안 후보로 뽑혀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3.1. 애컬라이텀
Acolytum아직 정식으로 라이브러리안이 되지 못한 수습생으로, 기본적인 사이커 훈련을 받는 단계. 이 시기에 워프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지 못한다면 라이브러리안이 될 수 없다.
애컬라이텀(Acolytum)이라는 표현은 애컬라이트(Acolyte)라는 라틴어 단어의 변형으로 보이며[4] 애컬라이트는 사제의 시중을 드는 '복사(複寫)', 혹은 종교의 '시종직(侍從職)'을 의미한다.
2.3.2. 렉시카니움
Lexicanium정식 사서. 이제 막 라이브러리안이 되어서 한창 사이킥 수련 중인 신입. 챕터의 전투와 전쟁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이며, 전투도 수행한다.
이들의 아머는 아직 사이킥 후드가 없는 형태로, 라이브러리안 특유의 파란색을 제외하면 다른 병과의 전투 형제들과 비슷하다.
렉시카니움(Lexicanium)이라는 명칭은 사전, 어휘집 등의 의미를 가진 라틴어 렉시카눔(Lexicanum)의 변형으로 보인다. 기록을 담당한다는 점에서는 '서기', '사관'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2.3.3. 코디시어
Codicier렉시카니움이 작성한 보고서와 문서 보관소를 관리하는 역할. 일종의 중간관리직.
이들의 능력은 라이브러리안 병과의 설립 목적과 기준에 충족하며, 이들의 능력은 프라이머리스 사이커로 대표되는 제국의 다른 사이커들를 크게 넘어선다. 즉 렉시카니움이 신입들임을 고려하면, 코디시어야말로 라이브러리안 병과를 지탱하는 이들라고 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안을 상징하는 사이킥 후드(Psychic Hood)를 착용하는 것도 이 계급부터다. 이들 또한 꾸준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받으며, 여기서 진정 재능있는 이들만이 다음 직책으로 올라간다.
코디시어(Codicier)라는 명칭은 첨언, '목록 작성자', '장서관' 등으로 번역된다. 그나마 의미가 가까운 것은 장서관.
2.3.4. 에피스톨라리
Epistolary라이브러리안 중 소수만이 올라서는 직책.
편지나 서한 등을 뜻하는 에피스톨라리(Epistolary)라는 명칭대로, 이들은 전투 외에 사이킥 통신도 담당한다. 이는 함대간 통신에 전투중 개인간 통신부터 폭넓은 범용성을 가졌기에, 이들이 가진 전략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에피스톨라리(Epistolary)라는 표현은 편지, 서간체, 서한 등의 의미를 가진다. 일례로 에피스톨라리 노벨(Epistolary Novel)은 편지 형식의 서간체 소설을 말한다. 직책명으로 대입해 정확히 번역하기에는 어려운 단어. 굳이 직역하자면 '서간원' 쯤으로 호칭할수도 있다.
2.3.5. 치프 라이브러리안
Chief Librarian챕터 라이브러리우스의 수장이자, 챕터에서 가장 강력한 사이커. 하지만 챕터 마스터와 달리 그 기준이 엄중해, 기준에 적합한 인물이 없다면 공석으로 두는 경우도 종종 있다.
챕터 내의 전승과 역사, 챕터 외부의 적과 제국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와 기밀을 망라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총괄한다. 따라서 챕터 마스터 곁에서 조언을 하는 지휘부의 일원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은 황제의 타로카드 등의 수단으로 앞날에 큰 사건을 예지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처럼 다른 중요한 역할이 많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전장에 나서지 않고 후계 양성에 주력한다.
하지만 전장에 나선다면 요새를 무너뜨리고, 군대 전체를 녹은 살점의 강으로 만든다던가, 불과 번개로 하늘을 가르는 등의 위용을 선보인다. 프라이마크를 제외한다면, 인간 사이커들의 강력함을 과시한 일화는 보통 이들의 이야기이거나, 이들보다 약한 이들의 이야기다. 즉 이들도 개인이 복수의 전투기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거나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는 소리. 스페이스 마린도 치프 라이브러리안을 쓰러뜨리려면 기습이 아니고서야 떼로 죽어나가야 가능하다. 샐러맨더 챕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벨코나가 말하기를 "나는 손가락도 안 튕기고 1초도 안 걸려서 네놈을 쥐어짜버릴 수 있다. 이것에 비하면 기술의 힘은 얼마나 미약한가?"란다.
치프 라이브러리안(Chief Librarian)이라는 명칭은 '수석 사서', '사서장'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다른 라이브러리안 직책이 번역하기 난해한 라틴어 단어에 기반하다 보니, 일관성을 위해 치프 라이브러리안도 발음 그대로 음역해서 불리는 경우가 많다.
2.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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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바로 티구리우스(Varro Tigurius) |
블러드 엔젤의 라이브러리안 |
스페이스 마린 라이브러리안은 타오르는 눈길, 에너지가 휘몰아치는 주먹과 함께 적들을 분쇄하기 위해 전투로 뛰어듭니다. 희생자들을 곤죽으로 박살내는 워프의 힘을 방출하는 자들도 있지만, 다른 이들은 시간 그 자체를 뒤틀거나 믿어지지 않는 힘으로 전우들을 소생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싸우기로 결심한다면, 그 전원이 가공할 사이커인 라이브러리안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그 막대한 힘을 뿜어낼 것입니다.
- 출처
이들 라이브러리안들은 아스타르테스의 강인한 정신력 더분에 평범한 인간인
프라이머리스 사이커들보다 안정적이며 더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발휘한다.
# 또한 이들은 파워 아머에 추가적으로 사이킥 후드라는 일종의 방어구를 장비함으로써 워프의 위협에서 좀 더 안전하기도 한다. - 출처
대개는 창작물에서 이런 ' 마법사' 캐릭터들은 으레 근접전을 못하는 편이며 실제로 같은 작품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소속 사이커인 프라이머리스 사이커도 근접전에 약하지만, 라이브러리안은 스페이스 마린 개조 수술, 훈련, 교육을 전부 수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도 뛰어나다. 특히 이들이 다루는 포스 웨폰은 사용자의 사이킥 에너지를 보조하는 장비일뿐만 아니라 반대로 여기에 사이킥을 담아서 휘두를 수 있으며 그 위력은 파워 웨폰 못지 않다. 단지 보통은 사이킥으로 아군을 보조하는데 더 전념하느라 일부러 근접전을 하지 않을 뿐이다.[5] 때문에 뛰어난 전공을 많이 세운 라이브러리안 대원 또한 크룩스 터미나투스 인장을 받아서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
프라이마크의 부활 스토리에서 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바로 티그리우스가 몇 마디 기도문을 읊은 것만으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블랙 리전의 코른 버저커 몇 명을 구겨버리는 장면이 등장하여( #) 저 언급이 절대 허세가 아니라는 것이 다시금 확인되었다. 코른의 신도에다가[6], 마크라그 요새의 심장부인 성소 타격조에 선발될 정도로 실력 있는 카오스 전사들을 말 몇 마디로 아예 구겨버린 것이다. 그리고 같은 전투에서 한 카오스 소서러는 오블리터레이터들의 호위를 받으며 아예 사이킥으로 성소가 위치한 지반을 통째로 가라앉혀 버리려 했고, 실제로 거의 성공단계까지 갔다.[7]
2.4.1. 위험성
라이브러리안은 강력하지만, 그렇다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직위는 아니다. 40K 세계관의 사이커는 워프와 항시 접촉하는 존재라 폭주와 타락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스타르테스 특유의 초인적인 정신력과 철저한 훈련, 몇몇 장비를 통해 이를 통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사이킥을 쓸 때마다 워프의 유혹이 한층 강해지며, 전투중 정신력이 소모되면 정신방어가 잠시 풀리기도 하기 때문.[8] 이들이 워프에 잠식당하거나 카오스에 물들게 되면 카오스 직통 생체 게이트가 되어 버리거나, 악마에 씌어서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9] 이 때문에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는 사우전드 선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에서는 라이브러리안들을 반기지 않았다.다른 챕터들은 라이브러리안을 필요악으로 여겨 가능한 한 멀리한다. 이 때문에 정신적인 동요를 막고자 어지간하면 다른 대원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고 조용히 홀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도 다소 애매한 관계라고.
이 때문에 라이브러리안을 감시하기 위해 생긴 병종인 채플린들의 중요 업무가 여전히 라이브러리안들을 감시하는 거다. 물론 호루스 해러시 이전처럼 사이킥 사용 자체를 막지는 않지만, 행여나 라이브러리안이 워프에 잠식되지 않나 예의주시하고, 만약 워프에 잠식되면 주저없이 그 목을 날린다.
그래도 블러드 레이븐이나 실버 스컬즈 같은 챕터들만 라이브러리안을 대등한 지위로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한다. 또한 챕터를 막론하고 라이브러리안들의 수장인 치프 라이브러리안은 챕터 마스터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챕터 수뇌부 중 한명으로 대우받는다.
2.5. 워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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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 구성 예시 | ||
| 렉시카눔 | 코디시어 | 에피스톨라리 |
| 파워 아머 | 파워 아머 + 사이킥 후드 | 터미네이터 아머 + 사이킥 후드 |
| 포스 액스 / 볼트 피스톨 | 포스 액스 / 볼트 피스톨 | 포스 액스 / 스톰 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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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아머 /
터미네이터 아머
: 이들도 스페이스 마린인만큼 평범하게 파워 아머를 운용하며, 간혹 공을 세운 사람은 터미네이터를 운용하기도 한다.
프라이머리스 병종으로 추가된 터미네이터 아머는 아머 곳곳에 룬 문자가 새겨져있으며, 전투중에는 이 룬 문자들에 푸른 사이킥이 흐르며 화려하게 발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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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웨폰
: 착용자의 사이킥을 역장으로 바꿔주는 파워 웨폰의 일종. 강한 사이킥을 지녔기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병기이다. 칼, 창, 도끼, 스태프, 철퇴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
2.5.1. 사이킥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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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러리안의 상징과도 같은 사이킥 후드 (Psychic Hood) | |
라이브러리안 아머의 머리 부분을 차지하는 복잡한 비전마법적(Techno-Arcane) 장치. 사이오닉 차단기, 반- 엠피릭적 사이펀 및 눌(null) 회로가 통합되어 있다. 이 장치는 착용자의 사이킥을 힘으로 전환하고, 악마로부터 정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의 사이킥에 저항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장비다. 반대로 그렇기에 라이브러리안을 상대할때는 사이킥에 과부하를 주어서 사이킥 후드를 먼저 망가뜨리는 방식도 쓰인다.
사실 판타지물에서 흔히 나오는 마법사들의 후드를 SF적으로 어레인지한 요소이다.
일부 라이브러리안들은 특별한 사이킥 후드를 착용하기도 한다. 알려진 예로는 Hood of Hellfire를 착용하는 바로 티구리우스, The Executioner's Hood를 착용하는 메피스톤이 있다.
한편 대원 전원이 사이커인 그레이 나이트는 모든 대원이 사이킥 후드를 착용하며, 미니어처 모델에도 사이킥 후드가 묘사되어 있다. 구판 모델에 사이킥 후드가 없던 가란 크로도 리뉴얼되면서 사이킥 후드가 생겼다. 다만 라이브러리안이 아닌 대원들이 착용하는 사이킥 후드에는 양 옆에 파워 케이블이 없는 것으로 보아 라이브러리안이 착용하는 것보다는 성능이 다소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당연하지만 타락한 라이브러리안들인 카오스 소서러들은 사이킥 후드를 잘 쓰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안전장치가 없어야 워프의 힘을 팍팍 쓸 수 있기 때문.
2.5.2. 드레드노트
원래 사이커는 드레드노트에 안치될 경우, 죽거나 미쳐버리거나 온갖 기현상에 시달리는 등 부작용이 심각했다. 그래서 대성전 초기만해도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는 운용되지 않았고, 이후 사용하게 된 드레드노트도 다소 특수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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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전드 선 소속, 오시론 패턴 컨템터 드레드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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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론 패턴 컨템터 드레드노트 (Osiron Pattern Contemptor Dreadnought)
: 사우전드 선이 군단이였을 시절 프라이마크 마그누스가 이를 해결한 오시론 패턴 드레드노트를 제작했다. '오시론(Osiron)'이라는 왕관 형태의 장비는 라이브러리안들의 사이킥 후드처럼 머리를 감싸는 장비로, 착용자를 사이킥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마그누스는 이렇게 개발한 오시론 패턴의 설계도를 모든 군단에 공유했으나 다른 군단에서 공식적인 생산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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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 엔젤 소속,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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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 (Librarian Dreadnought)
: 대성전 이후 블러드 엔젤에서 개발해 운용하는 패턴. 특수한 장비임을 암시하듯이, 코핀 모듈이 푸른색인 것이 특징.
원래부터 블러드 엔젤은 사이킥 발현율이 높아 사이커 연구에 적극적이였고, 이와 관련해 생귀니우스도 마그누스와 가까웠기에 오시론 패턴과의 기술적 연관성을 의심하기도 한다.[11]
| {{{#!wiki style="margin: 0 -10px;" |
<table align=center><table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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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 나이트 소속,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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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글레이브 드레드노트 | }}} | |
- 배너러블 드레드노트 (Venerable Dreadn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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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글레이브 드레드노트 (Doomglaive Dreadnought)
: 전원이 사이커인 그레이 나이트의 경우도 드레드노트를 운용한다. 이쪽은 위의 두 경우와 다르게 베너러블 기반이며, 아이기스 방호체계를 더한 대 악마용으로 개량되어 있다.
2.6. 챕터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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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카의 스톰시어 (Stormseer)[12] |
그레이 나이트의 라이브러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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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카 - 스톰시어 (Stormseer)
: 현재 제국의 사이커 훈련법 및 사이킥 활용법은 화이트 스카 군단과 군단의 모성 초고리스의 원주민들이 사용했던 방법에 기초하고 있다. 화이트 스카는 야만인이라는 보편적인 대외적 이미지와는 달리 초고리스 원주민 시절부터 이미 워프의 존재와 장점 및 단점을 모조리 파악하고 있어서 사이킥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연구하며 사이킥 활용 체계를 상당히 많이 정립해두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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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울프 - 룬 프리스트 (Rune Priest)
: 자신들의 사이킥을 '펜리스의 힘'이라 주장하고 있는만큼 라이브러리안도 달리 부른다.
아젝 아흐리만은 이를 어처구니 없어했으나[13] 행성의 혼에서 힘을 끌어와 쓸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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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이븐
: 전 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가 처단될 때까지 라이브러리안이 챕터 마스터를 겸하고 있었다. 아자라이아 사후에는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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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엔젤
: 다크 엔젤의 라이브러리안들은 심문관 채플린을 도와서 헤러시 당시의 반역자인 폴른들의 심문을 맡기도 하는데, 폴른의 생각을 읽어서 챕터 측에서 알고 있는 사실과 일치하는지 샅샅이 확인하는 데다가 심문 도중에 죽으면 심장 마사지를 해서 깨워버려서 열받은 폴른들은 그냥 죽이라고 외친다고 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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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나이트 -
라이브러리안
: 대원 전원이 사이커인 그레이 나이트에도 라이브러리안은 존재한다. 사실 일반 대원들은 사이킥은 보조 전투법이고 주 전투법은 백병전이나 사격전인 반면, 사이킥을 주 전투법으로 쓸 만큼 위력이나 제어능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일부 대원들이 라이브러리안이 될 자격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2.7. 유명 인물
각 군단이나 챕터의 라이브러리안들.- 블러드 레이븐
- 챕터 마스터 겸 치프 라이브러리안 아자라이아 카이라스
- 치프 라이브러리안 요나 오리온
- 샐러맨더
- 치프 라이브러리안 벨'코나 (Vel'conna)
3. 미니어처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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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본 모델 ( 파워 아머) | ||
| 1판, 렉시카눔 | 2판, 코디시어 | 4판, 코디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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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본 모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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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아머, 룬 프리스트 |
6판, 파워 아머 | 7판, 터미네이터 아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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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머리스 모델 | ||
| 포보스 아머 | 택티쿠스 아머 | 터미네이터 아머 |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HQ 모델이자 사이커이다. 2개의 사이킥 파워를 배울 수 있고 한 턴에 2개의 파워를 시전할 수 있다. 포인트 대비 전투력은 여타 근접전 특화 HQ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일반적인 파워 웨폰을 사이킥으로 강화한 포스 웨폰을 장비하므로 마린급 적을 상대로 자기 방어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이킥 파워 목록은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우스(Libraris) 학파에 접근 가능하며, 포보스 아머를 입은 프라이머리스 라이브러리안은 포보스 아머 유닛에게 더 강력한 효과를 부여하는 옵스큐레이션(Obscuration) 학파에 대신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각 퍼스트 파운딩 챕터별로 전용 학파를 대신 선택할 수 있다. 사이킥 후드는 자신의 주변에서 적이 사이킥 파워를 시전하려 할 경우 디나이 더 위치에 보너스를 주는데, 적의 사이킥을 차단하는데 유용한 규칙이다.
일반적으로는 라이브러리우스 학파의 6번 사이킥 포트리스(Psychic Fortress)가 광범위하게 5+ 인불 세이브를 제공해서 차량을 포함한 주변 유닛의 생존성을 크게 늘려주므로, 사이킥 포트리스와 취향에 따른 사이킥 파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운용법이다.
4. PC 게임에서의 모습
던 오브 워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챕터인 블러드 레이븐이 등장하는 만큼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 1의 이사도르나 Dawn of War 2 전체를 아우르는 아자라이야 카이라스같은 경우...인데 문제는 이 두 사람 모두 반역자가 된다.(...) 요나 오리온은 매우 강력한 동료로 등장, 2에서 죽은 줄 알았으나 3에서 멀쩡하게 살아남았다.4.1. Dawn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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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powers are yours to command. | 나의 권능은 그대의 명령을 따르오. |
| Fear not the psyker. | 사이커를 두려워하지 마시오. |
| My knowledge is at your disposal. | 나의 지식은 그대의 손에 달렸소. |
| Venerate the immortal Emperor. | 불멸이신 황제 폐하를 공경하라. |
| I stand ready. | 준비되었소. |
| Hope is the first step on the road to disappointment. | 희망은 절망으로 가는 첫걸음일지어니. |
| Knowledge is power, guard it well. | 지식은 힘이니, 그것을 잘 수호하라. |
| An open mind is like a fortress with its gate unbarred and unguarded. | 열린 마음이란 문이 닫히지도, 수비되지도 않은 요새와 같다. |
| There is no such thing as innocence, only degrees of guilt. | 결백함이란 없다. 오로지 죄의 정도가 다를 뿐. |
| Through the destruction of our enemies do we earn our salvation. | 우리는 적을 말살함으로써 구원을 얻으리라. |
| I can sense the enemy, they are close. | 적이 느껴지는군. 가까이에 있소. |
| At your command. | 그대의 명령대로. |
| I serve. | 나는 봉사한다. |
| I shall never tire. | 난 절대 지치는 일이 없을지어다. |
| Do I detect uncertainty in your purpose? |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는가? |
| Through discipline we prevail. | 규율을 통해서 우린 승리한다. |
| Mind over matter. | 정신에 달린 문제다. |
| At once. | 즉시. |
| With me, brothers. | 나와 함께하자. 형제들이여. |
| Follow my orders. | 내 지시를 따르시오. |
| We shall stand shoulder to shoulder my brothers. | 우린 어깨와 어깨를 맞대면서 버틸것이오. 나의 형제들이여. |
| Charge! | 돌격! |
| With courage and honor. | 용기와 명예가 함께하리. |
| I will destroy their minds and burn their bodies. | 난 저들의 정신을 파괴하고 육체를 태워버릴 것이오. |
| None can stand before us! | 어떠한 것도 우리 앞에서 버티지 못하리라! |
| Feel my wrath. | 내 격노를 느껴라! |
| You will fall! | 네놈은 쓰러질 것이다! |
| For the Imperium! | 제국을 위하여! |
| Take no prisoners! | 포로 따윈 없다! |
| I will not fail! | 난 쓰러지지 않는다! |
| Die! | 죽어라! |
| Charge! | 돌격! |
| For the Emperor! | 황제 폐하를 위하여! |
| Information is power! | 정보는 힘이니! |
| I speak His word. | 그분의 말씀을 전한다. |
| You are prepared, my brothers. | 그대는 준비되었군. 형제들이여. |
| I leave you now. | 이제 그대들을 떠나오. |
| We must fall back. | 우린 지금 퇴각해야 한다. |
| I cannot prevail! | 이길수가 없다! |
| This course of action is unwise. | 이런 만용은 지혜롭지 못하다. |
| I know no fear. | 난 공포를 모른다. |
| My mind is focused and ready for action. | 나의 정신은 집중됐고 다음 행동을 준비하였소. |
| I'm ready! | 난 준비됐소! |
| Carry me to battle. | 날 전장으로 옮겨주시오. |
| To battle. | 전장으로. |
| I am in, drive. | 탑승했소. 운전하시오. |
| Dispatch me here. | 여기로 보내주시오. |
| I will leave you here. | 그대를 여기에 남기겠소. |
Warhammer 40,000 세계를 다루는 PC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도 등장한다. 싱글에서는 이사도르 아키오스란 라이브러리안이 잠시 등장하나 나중에 적이 된다(…).
성능은… 설정고증에 충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법사 주제에 근접전에도 미친 듯이 강하다.[16] 초창기엔 카오스 소서러가 얘보다 더 셌으나, 후속작들이 나오면서 라이브러리안이 소서러보다 더 강해졌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영웅이 카로와 소서러 둘 뿐인지라 스마보다 입지도 좁은 카오스는 더욱 약해졌다(...).
그냥 전투뿐만 아니라 라이브러리안에게 주어진 3종류 스킬이 버릴 구석 하나 없이 전부 굉장히 유용한 데다 스페이스 마린 지휘관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모두 받기에 접전능력에서 카오스 소서러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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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약화
: 대상은 30초간 사기가 회복되지 않는다. 모랄빵 난 분대에게 걸면 근 1분간 모랄빵을 낼 수 있다. 즉 엘리트 분대 하나를 무려 1분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보통 스페이스 마린은 3영웅을 모두 뽑기 때문에 채플린의 고함으로 모랄빵을 내고 전의 약화로 모랄빵 상태를 굳혀두는 이 악랄한 콤보가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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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전언
: 30초간 범위 내 유닛이 죽지 않는다. 피해는 다 받지만, HP가 0이 되더라도 죽지 않는다. 단, 풀린 순간에 HP가 0이라면 사망한다. 타우나 임페리얼 가드처럼 사격 지향 진형에겐 악마와 같은 기술로 전언의 보호를 받으며 마린들이 돌진하는 건 정말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다. 스킬이 풀리는 순간 떼죽음당할 것 같지만,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적으로 맷집이 매우 강한 데다 체력 회복 오러를 가진 채플린이나 아포세카리 덕에 체력 회복이 쉬우므로 의외로 잘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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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이트
: 유닛, 차량에게 피해 200. 관통률이 많이 줄긴 했지만, 가드맨이나 슬러가보이를 학살하기 좋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잉여 스킬이었으나 그 시절부터 넉백이 된다는 점은 쓸만했고, 이후 둠볼트가 너프당하고 스마이트가 대량 살상용 스킬이 되면서 라이브러리안은 개사기 유닛이 되어 버렸다. 특히 가드맨이나 가디언 같이 약하고 숫자 많은 분대에게 엄청나게 강력하다. 실제 방송된 경기 중에 스마이트 한 방으로 가드맨 3개 분대를 고기완자로 만든 경우가 있다. 스페이스 마린이 스게이라 불리게 만든 요인 중 하나. 원래 지휘관 아머에겐 사용할 수 없었으나 확장판 소울스톰에선 개선되어 지휘관 아머까지 먹히게 되었다. 지못미 지휘관 분대.
4.2. Dawn of War 2
DoW 2 시리즈에서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부터 다시 출연한다. 네임드 캐릭터로 요나 오리온, 아자라이아 카이라스[17]가 있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도 이 둘은 재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아자라이아 카이라스는 역대 DoW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신드리 마이어와 함께 카오스 캐릭터들 중 최강의 포스를 발휘한다. 레트리뷰션 마지막 미션 시작 전의 그의 연설이 매우 멋지다.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카오스 소서러와는 달리 라이브러리안은 영웅이 아니다. 2티어로 올리면 그냥 본진에서 유닛 뽑듯 뽑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대신 1분대(1기) 생산 제한이 걸려있고 또 그만큼 성능이 매우 강력하므로 준 영웅으로 쳐줄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의 성능은 그야말로 스마의 꿈과 희망이라고 할 정도.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방어력이 약한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가진 스킬인 퀴크닝(받는 피해를 90% 감소시키며 이동속도 증가.)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고 자체 화력도 강력하며 각종 버프기의 효과를 받는 스마이트, 그리고 세 가지 워기어를 통해 스마의 기동력과 방호를 지원하는 등, 워기어와 자체 능력 모두 버릴 것이 없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기본 몸값은 2티어 유닛이지만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값이 나가는 워기어를 구매시켜줘야 하고, 단독유닛이라 부리기 어려운 등, 상기한대로 보조영웅이라는 느낌이 강하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유니크하지만 어쨌건 영웅은 아닌고로 4레벨까지밖에 안오르니 레벨업을 통한 능력치 상승폭도 크게 기대할 수 없으며 사망시 진짜 영웅처럼 능력치와 워기어를 유지한채로 다시 생산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증발하니 특히나 허무하게 사서를 잃는 것은 치명적.
5. 기타
- 라이브러리안 같은 병종 분류는 없었지만, 일부 프라이마크들은 사이킥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마그누스는 말할것도 없었고, 콘라드 커즈와 생귀니우스는 예지 계열 사이킥 재능을 지니고 있었으며, 알파리우스 오메곤은 위장 계열 사이킥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사이킥을 좋아하지 않던 리만 러스나 코르부스 코락스는 사실은 사이킥 재능을 지니고 있었으나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용했다. 한편 원래는 사이킥 재능이 없었던 호루스, 펄그림, 모타리온 등은 카오스에 타락하면서 사이킥 재능을 얻기도 했다.
- Dawn of War 시리즈의 주인공인 블러드 레이븐 챕터는 그 기원이 불분명한데, 사우전드 선즈가 아니면 다들 라이브러리안을 영 좋지 않게 여겨왔지만 블러드 레이븐은 라이브러리안들을 상당히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Dawn of War 시리즈 시절 당시 챕터 마스터는 아예 치프 라이브러리안 아자라이아 카이라스가 겸할 정도였다. 하지만 8판 개정 시점에서 제작사가 직접 "블러드 레이븐과 사우전드 선즈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ARPG 게임 매지카에 볼트 피스톨[18]과 사슴머리 장식 스태프로 무장한 '스페이스 로브'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는 라이브러리안의 패러디로 보인다. 그 전에 스태프 이름이 대놓고 라이브러리 스태프…
5.1. 관련 문서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스페이스 마린) - 병종
5.2. 외부 링크
- 게임즈 워크샵
- 퍼스트본
-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1]
대표적으로 블러드 엔젤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인 메피스톤이 있다. 규정상으로는 푸른색 아머를 착용해야 정상이지만, 메피스톤은 대놓고 붉은색 아머를 착용하고 있다.
[2]
각 챕터의 특수병과들은 이렇게 각자 모여있는 부서가 존재한다.
아포세카리의 아포테카리온(Apothecarion; 의료소),
테크마린의 아모리(Armoury; 무기고),
채플린의 리클루시암(Reclusiam; 예배당) 등.
[3]
구글 검색 결과 비교. 라이브러리우스(
Librarius), 라이브러리움(
Librarium).
[4]
본래 기원이 되는 라틴어 발음상으로는 Acolytum은 '아콜리따므' 정도로 발음되지만,
게임즈 워크숍이 있는 영미권 발음상으로는 '애컬라이툼' 정도로 발음된다.
[5]
예외가 있다면 대단히 호전적이기로 악명이 높은
플레시 테어러.
[6]
특히 코른이 사이킥을 싫어하고 사이킥에 내성을 가진만큼 코른 버서커들도 사이킥에 대한 저항력이 강력하다.
[7]
하지만 마침 때맞춰
카오스의 재앙이 부활하는 바람에 결국은 실패했다.
[8]
IF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카오스 라이징의
요나 오리온의 타락 루트의 경우 전작인
2편에서
하이브 마인드와의 사이킥 싸움으로 정신력이 바닥난 사이 생긴 허점을 파고 든 데몬이 그에게 빙의했다는 설정이였다. 물론 IF라서 다음 확장팩인
레트리뷰션과 후속작인
3편에서도 멀쩡히 등장하지만.
[9]
'브레이즌 드레이크(Brazen Drake)'라는 챕터는 챕터 전체가 타락해버렸는데, 이 챕터의
챕터 마스터는
카오스 소서러가 되어버려서 이사람 한명 죽이느라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이 수많은 어쌔신들을 파견해서 다같이 동귀어진 하는 식으로 겨우 죽여야 했다.
[10]
강력한 사이커였던
마그누스와
황제조차 볼터를 부무장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볼터의 유용함과 편리성을 알 수 있는 부분.
[11]
실제로
생귀니우스는
자가타이 칸과 함께
니케아 공의회에서 마그누스를 변호하며 사이킥 사용을 주장하기도 했다.
[12]
은색 왼팔은
데스워치 소속이라는 증표로, 해당 대원은 화이트 스카 출신의 데스워치 요원이다.
[13]
훗날 사우전드 선즈의 모성 프로스페로로 쳐들어온 스페이스 울프와 사우전드 선즈가 대차게 싸울 때 한 룬 프리스트와 아젝 아흐리만이 맞붙는데 아흐리만이 "황제께서 사이킥을 쓰지 말라고 명했는데도 왜 사이킥을 쓰는 거지?"라고 질문하자 그 룬 프리스트는 "이건 사이킥이 아니라 우리 모성 펜리스의 힘을 끌어다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아흐리만은 "프로스페로에서 너희 모성의 힘을 끌어다 쓰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가?"라고 반박했고 결국 그 룬 프리스트는 아흐리만의 반박에 멘탈이 붕괴되어 그대로 악마에게 살해당한다. 정작 아흐리만은 이를 비웃거나 하는 대신 무척 애석해했다고...
[14]
당연하지만 죽은 사람이 고작 심장 마사지로 되살려질리는 없고, 폴른도 스페이스 마린인만큼 개조 수술 당시 이식받았던 가사 유도막의 적용으로 가사 상태에 빠졌던걸 다시 깨운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폴른의 심문에는 이너서클 소속
아포세카리도 참석하기 때문에, 아포세카리가 외상을 치유하고 라이브러리안이 전기충격으로 소생시킨 것으로도 볼 수 있다.
[15]
구판에선 사이킥을 혐오해서, 신판에선 어째선지 사이킥이 발현되지 않아서였다가 최신판에서 다시 구판에 가깝게 회귀했다. 차이점은 사이커가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쳐죽이던 흉흉한 설정이, 그냥 사이킥을 봉인하고 일반 마린으로 싸운다는 다소 마일드한(?) 설정으로 바뀌었다.
[16]
보통 판타지에서 마법사라 함은 '마법 수행 하느라 바빠 육체 수행은 하지 않아 육체적으로는 약하다'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지만, 라이브러리안은 다른 스페이스 마린 대원들과 똑같이 모든 개조수술을 다 받고 모든 훈련 과정도 전부 다 이수한 엄연한 스페이스 마린이며 단지 사이킥에 재능이 있어서 사이킥'도' 사용하는 마린이기 때문에 당연히 근접전에서도 미칠듯이 강하다. 임페리얼 가드의 사이커가 저런 일반적인 '마법을 다루지만 육체능력은 약한 마법사'의 정의에 부합한다.
[17]
블러드 레이븐은 챕터 마스터가 치프 라이브러리안을 겸임했다. 이 사람의 반역으로 인해 이후에는 분리 되었지만.
[18]
작중 이름은 '자이로젯 피스톨'이지만, 생긴 것도 대놓고 볼트 피스톨인데다가 원래 볼터가 로켓 추진(자이로젯) 형식으로 발사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대놓고 패러디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