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4:40

시호인 요루이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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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신대행 편3. 소울 소사이어티 편4. 아란칼 편
4.1. 아란칼 현세 침공4.2. 110년 전 과거4.3. 카라쿠라 결전
5. 천년혈전 편
5.1. 2차 침공5.2. 바벨트 공략
6. 완결7. Spirits Are Forever With You8. WE DO knot ALWAYS LOVE YOU9. Can't Fear Your Own World10. TVA판 행적
10.1. 바운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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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호인 요루이치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 소설판과 애니판, 극장판의 행적도 이곳에 작성한다.

2. 사신대행 편

첫 등장은 6권의 51화로, 검은 고양이 모습으로 우라하라 상점에 찾아온다. 이 때 우라하라 키스케가 무척 기뻐하며 반기는데, 상점 점원인 우루루와 진타는 그 모습을 보고 "고양이가 가장 친한 친구라니.."라며 안쓰러워한다.[1] 게다가 우라하라는 반갑다고 요루이치를 안아 드는데 요루이치는 그런 우라하라에게 하악질을 시전한다. 그리고 우유를 갖고 오며 능청떠는 키스케에게 싸구려 연기는 그만두라며 너도 알고 있겠지 ''이 왔있다고 말한다.

쿠치키 루키아 소울 소사이어티로 붙잡혀가자 이제 막 자신들의 능력을 각성하기 시작한 이노우에 오리히메 사도 야스토라를 수행시켜서 제대로 쓸 수 있게 해주었다. 모두의 수행이 끝난 8권 후반부에 쿠로사키 이치고, 사도 야스토라, 이노우에 오리히메, 이시다 우류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잠입한다.

3.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초반에는 어리버리한 4인방을 이끌고 호정 13대를 침투하는 리더 역할을 한다.

루콘가에서 시바 쿠우카쿠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고, 그리하여 이치고 일행이 정령정 안으로 효과적이게 침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치고 일행들이 고생해서 포탄을 만들 때, 아주 쉽다면서 코웃음치며 손 쉽게 해 이치고가 분해했는데 정체를 생각하면 당연하다. 침입하기전 단독행동은 절대 하지말고, 우리의 목적은 루키아의 탈환이고 만약 대장급과 마주치면 망설임없이 도망치라고 말한다.[2]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면서 혼자 남게 된다. 본인도 어떻게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겉은 고양이라서 다른 일행에 비하면 안 들키고 수월하게 움직여 정보를 모은다.[3] 그 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자라키 켄파치와의 대결로 쓰러진 쿠로사키 이치고를 구하며 다시 등장. 이때 처음으로 인간형이 등장한다. 충격먹은 이치고는 덤 이후 뱌쿠야의 영압을 느끼고 간쥬와 하나타로를 구하러 대책없이 닥돌하는 이치고를 말리기 위해 뒤쫓아갔다가, 100여 년 만에 쿠치키 뱌쿠야 우키타케 쥬시로와 의도치 않게 재회한다. 이때 뱌쿠야를 능가하는 순보 실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일품.

이후 뱌쿠야에게 이치고를 사흘만에 쿠치키 뱌쿠야를 이길 정도로 성장시켜 보이겠다며 이치고를 탈출시키곤[4], 이치고에게 전신체를 통해 만해를 가르친다.

파일:attachment/Bleach_-_Yoru-_(21).png

이때 잠시 나오지만, 우라하라 키스케와는 100여 년도 훨씬 전부터 막역한 소꿉친구라고. 우라하라가 호정 13대에, 요루이치 본인은 은밀기동에 입대하기 전부터 함께 지낸 사이인데다가, 입대 후에는 놀이터랍시고 만들었던 비밀 공간에서 매일 같이 무공 연습을 하며 서로의 실력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이치고가 쌍극의 처형대를 파괴한 후, 그를 공격하려는 소이퐁을 쌍극의 언덕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쌈 끌고 가 싸운다. 요루이치는 소이퐁과의 혈투 끝에 그녀와의 오해를 푼다. 그 후 모든 정황을 얘기해줘서 아군으로 만들었는지, 아이젠 소스케가 본색을 드러내고 쿠치키 루키아를 죽이려는 찰나 소이퐁과 함께 아이젠을 기습하여 결박한다. 물론 아이젠은 이후 네가시온을 통해 도망쳐버려 완전 포박하는데 실패하지만.

4. 아란칼 편

4.1. 아란칼 현세 침공

아란칼 편에서는 야미 리야르고로부터 차드 오리히메를 구하려 간 이치고가 내면의 호로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때, 이치고와 친구들을 구하러 온 우라하라 키스케와 함께 등장하여 야미를 두들겨 팬다. 하지만 이 때 야미의 이에로 경도가 의외로 단단해서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는다. 이후 아란칼들이 돌아가자, 우라하라 상점에서 수십그릇의 음식을 먹어치우며 우라하라에게 아란칼과의 전쟁에 대한 걱정을 한다.

4.2. 110년 전 과거

바이자드의 과거 편에서 그녀의 과거 역시 자세히 밝혀진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attachment/Bleach_-_Yoru_(4).jpg

110년 전 당시 은밀기동의 군단장 겸 호정 13대의 2번대 대장이었던 요루이치는 자기 부대의 제 3석이자 은밀기동 제3분대 함리대의 장이었던 우라하라 키스케를 12번대 대장으로 천거하여, 우라하라가 12번대 대장으로서 활동하며 그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돕는다. 이 때는 작중 현재시점과는 달리 쇼트 컷의 헤어스타일[5]이었다. 또 이 때까지만 해도 아직 어린 소년이었던 쿠치키 뱌쿠야와 술래잡기로 놀아주며 순보를 가르쳐주는 등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9년 뒤 아이젠 소스케의 음모에 빠져 영력을 완전 박탈당하고 현세로 영구추방될 위기에 놓인 우라하라와 사건에 휘말려든 동료 사신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직위를 내던지고 그들을 구출, 우라하라와 함께 현세로 탈주한다.

4.3. 카라쿠라 결전

후반부에 등장하여 우라하라가 준 대(對) '이에로'용 특제철갑을 착용하고 잇신과 우라하라의 연계공격 일환으로써 아이젠을 기습한다. 하지만 이미 붕옥과 융합하여 각성한 아이젠에게는 어떤 유효 데미지도 내지 못하고, 번번히 위기에 내몰려 우라하라가 걱정하게 만든다. 결국 아이젠에게 패배해서 우라하라와 잇신과 함께 사이좋게 리타이어하고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아이젠과의 결전 이후 101년 전 중앙 46실에 의해 내려진 판결이 취소되어, 요루이치는 우라하라와 텟사이와 함께 공식적으로 누명을 벗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소울 소사이어티에도 자유롭게 왕래하는 듯. 그러나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없는 우라하라 옆에서 텟사이와 마찬가지로 함께 현세에서 지내기로 한 모양이다.

5. 천년혈전 편

5.1. 2차 침공

아란칼 편이 끝난 후 한참 동안 등장이 없다가[6] 2차 침공 후반부 쯤에 드디어 등장한다. 우라하라의 부탁으로 현세에 생긴 왜곡 현상을 조사하며 얻은 에너지와 우라하라가 만든 화학대포를 이용해서 이치고 일행과 함께 영왕궁으로 올라간다.

이치고 일행과 함께 영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유하바하의 계략으로 인해 이치고가 영왕을 베어버리자 놀란다. 그러나 요루이치는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천사병장[7]을 사용해 유하바하를 꼼짝 못하게 한 후 오리히메에게 사상의 거절 기술로 영왕을 다시 살리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자 대책없이 있던 와중, 밑에서 영왕의 오른손이 올라와 양단된 영왕의 본체를 지탱하자, 요루이치는 그 모습 그대로 영왕을 잡아두는 술식을 실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요루이치가 이시다 우류 하일리히 프파일에 공격당하며 술식은 실패한다. 직후 유하바하가 영왕의 오른손을 영왕의 본체에서 뜯어내려하자, 요루이치는 그에게 어떤 특수한 구슬을 이용하여 공격하지만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에 의해 오른팔이 으스러져버린다. 그 비정삭적인 힘에 놀라던 요루이치는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유하바하의 손짓 한 번에 날아가버린다.

이후 오리히메, 차드, 간쥬와 이치고 역시 떨어지지만, 미리 왕궁 잔해에 올라와있던 요루이치는 오리히메의 삼천결순을 줄에 묶은 화살로 연결해 끌어올린다. 다시 영왕궁으로의 재돌입 계획을 세운 요루이치는 그림죠 재거잭,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 유키오 한스 보라를베르나, 도쿠가미네 리루카와 이치고 일행이 재회할 수 있도록 한다. 그 후 우라하라 키스케가 가르간타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해 유키오와 리루카의 협력을 얻어 만든 이동수단[8]으로 다시 영왕궁으로 향하기로 한다.

5.2. 바벨트 공략

이후 바벨트에 도착하자 영왕궁이 바벨트로 변한 것을 보며 당황한다. 또 이치고 일행과 행동하던 도중 시호인 유시로의 영압을 느낀다.

아스킨 나크 르 바르의 등장으로 이치고 일행이 나뉘어져서 행동하자 한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그림죠에 이어 이치고와 오리히메, 차드도 나크 르 바르의 더 데스딜링 능력에 당하자 요루이치 본인이 직접 나선다. 나크 르 바르가 이치고 일행에게 자신의 능력에 대해 설명한 것을 들어서인지, 요루이치는 나크 르 바르의 기프트 바트란 영역에 발을 디디지 않기 위해 구조물 잔해에 거꾸로 매달려서 등장한다. 그러자 나크 르 바르는 하일리히 보겐을 꺼내서 요루이치와 백병전을 벌이지만 요루이치는 하일리히 프파일을 간단히 잡아서 던지고, 새로 완성된 순홍인 순홍 뇌신전형을 나크 르 바르에게 한 방 먹인다.

요루이치는 오리히메를 우선 구해서 오리히메가 본인과 이치고 일행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유시로가 요루이치에게 울며 반갑게 달려오자 요루이치는 그런 유시로를 귀찮게 여긴다. 유시로와의 재회 시간도 잠시, 나크 르 바르가 죽지 않고 다시 등장하자 이치고 일행이 먼저 갈수 있도록 맡기라고 한다. 이후 유시로가 순홍으로 나크 르 바르에게 한방 먹이자 요루이치는 유시로의 빠른 성장을 칭찬해주지만, 이내 나크 르 바르가 유시로의 공격에도 죽지 않자 당황한다. 이에 유시로가 또다시 같은 공격으로 나크 르 바르에게 달려들자 요루이치는 말리려하지만 이미 늦어 유시로는 화살을 3방이나 맞는다.

이후 679화에서 요루이치와 유시로 둘 다 나크 르 바르의 기프트 볼 공격에 당한채로 다시 등장. 이미 영자,영소,질소의 치사량을 낮추는 하이브리드 기프트 볼에 당한 요루이치는 움직이는 것 조차 무리인 듯하다. 그러나 그 순간 우라하라 키스케가 장난쳤지만 사실 나크 르 바르 몰래 면역력 강화제 주사를 놓고 있었고, 이에 요루이치는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라하라의 말에 따르면 5분 동안만 움직일 수 있을 뿐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닌터라, 요루이치는 또 다시 나크 르 바르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이에 우라하라는 요루이치가 불허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상황인 만큼 요루이치를 강제로 변신시킨다.

변신체의 이름은 순홍 뇌수전형 순륭흑묘전희. 요루이치는 번개를 몸에 두른 고양이 수인 형태로 변한다. 수인의 형태이나 정신은 완전히 고양이이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아서 우라하라가 대신 해설한다. 우라하라 말에 다르면, 이 상태의 요루이치는 기분이 영압에 완벽히 반영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요루이치의 기분이 들쭉날쭉함에 따라 영압도 조금씩 바뀌어 무려 초당 48번 변화한다고 한다. 즉, 나크 르 바르가 특정 영압에 대한 면역력을 갖기까지 걸리는 속도가 요루이치의 영압 변화 속도를 못 따라오기 때문에, 이 상태의 요루이치는 나크 르 바르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이후 나크 르 바르에게 공격을 크게 한 방 먹인 요루이치는 개다래풀로 요루이치를 달래려는 우라하라에게 돌아와 애정을 표현한다. 그런 요루이치를 무릎에 잠들게 한 우라하라는, 나크 르 바르의 시체만 확인한 후 해독제를 놔주겠다고 말한 후 일어서지만, 그 순간 나크 르 바르가 퀸시 폴슈텐디히로 부활한다. 우라하라와 함께 기프트 발 디럭스에 당한 요루이치는 그동안 당한 기프트 볼의 독도 있었기 때문에, 독을 견디지 못하고 리타이어 한다.

6. 완결

10년 후가 지났지만 등장이 없다. 생사도 불분명하고 블리치가 완결됨으로써 결국 참백도도 밝혀지지 않게 되었다. 이후에 살아있는것은 밝혀졌지만.

7.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중반까지 등장하지 않다가, 아란칼 No.102 피카로 앞에 나타나면서 등장한다. 피카로가 시바 쿠우카쿠의 집을 보며 "멋지다!!"라고 소리치며 구경을 할 때, 아무런 인기척 없이 등장해서는 잡담을 하다가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네가 좋아하는 게임[9] 하나 하지 않겠냐며 제안을 한다.

또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아자시로 켄파치에 대한 대장 회의를 하고 있는 1번대 막사에 자연스럽게 나타나[10] 지금껏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고 아무도 몰랐었던 아자시로 켄파치의 참백도 '우로자류'에 관해 알려준다. 이에 어떻게 네가 그 녀석의 참백도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거냐는 총대장의 질문에 "'우로자류' 본인에게 직접 들어서 안다"라며 의문 투성이의 답을 한다.

이후 약 100년 전, 요루이치와 키스케가 쌍극의 언덕 지하 훈련장에서 겪은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 키스케는 이치고가 만해를 터득하기 위해 사용했었던 '전신체'라는 걸 만들고 있었다. 아직 미완성이긴 했으나 전신체에 참백도를 실체화 시키면 타인도 실체화의 모습을 볼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요루이치를 옆에 두고 홍희를 꺼내려 하는데, 홍희를 꺼내기도 전에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이 아자시로 켄파치의 우로자류였다. 요루이치의 몸에 찰싹 달라 붙은 우로자류는 당시 대장은 아니었으나 은밀기동에 속한 몸이었던 요루이치와 키스케를 향해 "지금 무간에 들어가 있는, 아자시로 켄파치의 참백도야! 잘 부탁해!"라며 본인 소개를 했고 약 한 시간 동안 요루이치와 키스케에게 본인의 능력에 관한 것을 줄줄 알려줬다고 한다.[11][12]

그러면서 아자시로 켄파치가 가진 참백도의 진정한 힘은 융합이며 키스케와의 조사를 통해 아자시로 켄파치는 이미 그 능력을 통해 정령정과 융합한 상태라는 것을 알려준다.

한창 다른 대장들과 아자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히라코로부터 '아자시로가 아이젠이나 딴 놈들을 탈옥시킬 가능성은 없나'라는 질문을 받자 '아자시로의 목적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더니 이내 허공을 보며 "내 말 맞지? 아자시로."라고 말하고, 요루이치의 대화를 융합을 통해 줄곧 듣고 있었던 아자시로는 모습을 드러낸다.

8. WE DO knot ALWAYS LOVE YOU

초반부터 등장해 진앙영술원의 학원장과 키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는 쿄라쿠의 지시로 소울 소사이어티로 복귀해 진앙영술원에서 사신들을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8번대 대장을 맡을지, 보름에 한번 진양영술원에서 5,6학년들에게 보법과 백타를 강의하는 특별강사가 될지, 양자택일을 하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후자를 택했다고. 하마터면 리사 대신 요루이치가 8번대 대장이 될 위기(?)에 처했던 셈이다. 말로는 자기는 천재여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건 영 못한다고 하지만, 의외로 선생 노릇은 제대로 하고 있는 중.[13]

또한 천년혈전 편에서 벌어진 전쟁의 진상[14]이 묻히고, 영왕호신대전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 대해 어이없어 한다.[15]

그러다 학원장이 나가자, 키라를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본다.[16] 그리고 키라의 몸에 생긴 구멍을 보여달라면서 덮친다. 그리고 딱 그 타이밍에 돌아온 학원장이 급히 사과하고 문 닫고 나간다. 정작 요루이치 본인은 부끄러워 하는 기색 없이 창문으로 나간다. 그리고 이 해프닝 때문에 영술원에는 '시호인 선생과 키라 부대장의 위험한 관계'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17]

이후, 루키아의 결혼 선물 제작을 위해 오리히메를 업고 정령정을 돌아다닌다.

9. Can't Fear Your Own World

츠나야시로 토키나다가 소집한 4대 귀족 회의에 참석한다.

10. TVA판 행적

10.1. 바운트 편

TV판 바운트 편에서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소이퐁을 불러와서 바운트 조사를 하다가 소마 요시노와 마주친다. 나중에는 이시다 우류를 구하러 바운트 저택에 갔다가 쿠로사키 이치고 카리야 진에게 위험에 처하자 난입하여 순홍으로 바운트들을 모두 날려버리고 이치고를 구출한다.


[1] 오랫동안 같은 집에서 지냈는데 왜 점원들이 모르는지는 의문. 요루이치가 그 동안 우라하라 상점에만 있었다고 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요루이치가 정처없이 떠돌아다녀서일 수도 있고, 등장 초반엔 아직 캐릭터 컨셉이 덜 잡혔어서일 가능성도 있다. [2] 요루이치의 우려대로 일행이 흩어진 뒤 다들 대장급과 맞닥뜨려 전투하고 그중 간쥬는 뱌쿠야에게, 차드는 쿄라쿠에게 패배하고 부상입고, 우류는 마유리는 이겼지만 또 다른 대장 토센과 맞주쳐 패배하고 오리히메는 11번대에 붙잡혀 요루이치 본인과 이치고를 제외하며 다들 감금 당한다. 그나마 오리히메는 이치고와 전투 후 호의적인 11번대라서 감금당하던 동료들을 구해 다행이지만 계속 승리하던 이치고도 연달아 대장들과 전투와 마지막에 아이젠에게 패배해 만신창이가 되었다. [3] 물론, 사람이여도 전 은밀기동 총사령관이자 순신이라고 불린만큼 은실술과 순보실력이 압도적이라 일반사신들은 물론 100년동안 실전에서 물러나 약해진 상태에서 대장들 중 상위권인 뱌쿠야를 따돌릴 정도니 쉽게 들키거나 붙잡히는 일은 없다. [4] 다만 100년만에 실전에서 물러나 꽤 숨이 차서 많이 약해졌다고 생각한다. [5] 후에 소이퐁이 요루이치의 이때 당시 모습과 흡사하게 머리형태를 한다. [6]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구애니 최종화인 366화에서 긴죠 쿠우고의 장례식을 마치고 현세로 돌아오는 이치고를 고양이 상태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맞아주는 모습이 나오긴 했다. [7] 원작에서는 천사병장이라는 대사가 없어서 단순히 특수한 능력을 지닌 와이어 정도로 여겨졌으나, 애니메이션에서 유하바하 주위에 펼친 실이 천사병장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8] 단계 주변의 빈 공간인 경옥을 채우려고 들어오는 것이 가르간타인데, 이걸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우라하라는 리루카와 유키오를 찾아나섰던 것이라고 한다. 리루카의 능력으로 모든 경옥을 하나로 모은 후, 그걸 유키오의 능력으로 레일과 방으로 나누어서 목적지를 핀으로 고정시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고, 그걸 가르간타로 여는 것. [9] 참고로 피카로가 좋아하는 게임은 단순 놀이가 아니라 상대와 싸우고 이김으로써 상대를 장난감 삼아 괴롭히는 것을 말한다. [10] 총대장이 하는 말에 따르면 허가도 받지 않고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11] 참고로 요루이치와 키스케에게 능력에 대해 알려준 이유는 '괜히 자신의 능력을 밝혀서 사용자가 위기에 빠지는데 쾌감을 느끼기 위해'였다고 한다.. [12] 이 때의 이 사건에 대한 것은 당시 은밀기동 총사령관에게만 전달해두었다고 하는데 이후 그 총사령관이 46실로 올라가면서 '발설하지 말라'는 명을 내렸고 때문에 알릴 수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의 46실 인물들은 아이젠의 반란으로 인해 다 죽은 상태. [13] 아이젠의 반란사건 당시 이치고의 백타를 가르친 사람 중 1인이 요루이치인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14] 영왕은 죽었고, 지금 영왕궁에서 영왕으로 있는 건 유하바하의 시체라는 것. [15] 차라리 이게 나을 수도 있다. 만약 영왕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라도했다가 자칫 잘못하면 엄청난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근데 이게 표면적인 이유다... [16] 키라 왈, 생쥐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이라고. [17] 그 후 얼마동안, 소이퐁은 키라를 마주칠 때마다 죽일 듯이 노려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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