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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오 미우/프로듀스 48/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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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홀대?
1.1. 비판1.2. 옹호
2. 전범기업 광고 모델 관련
2.1. 비판2.2. 옹호
3. 이토 히로부미 기념공원 관련
3.1. 비판3.2. 옹호
4. 이노우에 카오루 언급 관련
4.1. 비판4.2. 옹호
5. 사이코테이 소개 관련
5.1. 비판5.2. 옹호
6. 팬 관련
6.1. 한국팬들의 국적세탁 논란
6.1.1. 비판6.1.2. 옹호
6.2. 일부 팬들의 맹목적인 옹호
6.2.1. 비판6.2.2. 옹호

1. 한국 홀대?

한국 오디션 프로에 출연중인 시타오 미우가 한국 시청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 일어난 논란이다.

1.1. 비판

프로듀스를 시작한지 몇달이 지났음에도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한 몇몇 사람들이 한국사람을 홀대한다며 주장했다. 한국인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쇼룸에서 조차 소수의 중국인들과 비슷한 홀대를 받았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8월 22일에 헤더 사진이 교체되었다.

1.2. 옹호

  • 인물에 대한 문서에서 논란으로 기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논란에 대한 확실한 사실을 기술해야 한다. 특히 홀대와 같이 인간의 감정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기술해야 하다. 왜냐면, 청자의 입장에 따라서 홀대 일수도 홀대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홀대 논란은 매우 막연하게 기술되어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여 기술해야만 정당한 토론이 시작될 수 있다.
  • 비판의 항목을 보게 되면, 비판자가 주장하는 바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한글습득이 느리기 때문에 한국사람을 홀대한다는 주장이고, 두번째는 SNS에서 한국민에 대한 피드백이 늦기에 홀대한다는 주장이다.
  • 첫번째, 한국어 습득이 느린 것이 과연 한국인을 홀대한 것인가? 상식적으로 판단했을 때, 언어습득능력과 타국민에 대한 애정 여부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개인별 지능과 노력에 의하여 결정되는 언어습득력이 과연 타국에 대한 애정이라는 것으로 선형 비례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감정에 휘말려 논리를 상실한 치명적인 오류라고 할 수 있다. 동일한 논리라면, 한국어를 잘 아는 외국인은 한국민에 대해서 애정이 넘쳐 사기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 이것을 올바른 논리라고 볼 수 있는가?
  • 두번째, SNS에 대한 피드백이 늦었다는 것이 한국 홀대이다? AKB48 멤버가 유지해야하는 SNS는 기본적으로 4가지로 알려져 있다. 모바일메시지, 755, 트위터, 인스타그램이다. 이중 모바일메시지 및 755는 일본인 전용,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은 전세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판 항목에서 755관련해서 한국의 여론을 수차례 쪽지로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누가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보냈는지 분명하지 않다. 특히 755는 일본내 SNS이므로 이에 대한 한국의 논란을 쉽게 알려주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의 경우, 최근 순위상승에 따른 악플의 증가로 사용자가 차단하거나 모든 메시지를 읽지 않고 흘려보내는 수도 많다. 프로듀스48에서도 이승기 대표가 SNS에 대한 연습생들의 태도에 대해서 언급했을때, 가능하면 깊이 읽지 말고 흘려보내라는 충고를 한 것을 보면, 연예인이 모든 댓글에 대해서 피드백하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헤더 사진의 논란이 시작된 이후, 한국으로 입국하여 폰 사용을 제한 받은 채 며칠을 보냈는데, 이에 대해서 피드백이 늦었다는 것으로 한국을 홀대하였다 라는 의견은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우익 혐한 관련 논란은 하단에 길게 기재되어 있으므로 본 항목에 중복기재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 시타오 미우는 11화에서 있었던 순위선발식에서 10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좋아합니다" 라고 명백하게 자신의 의견을 방송에서 밝혔다. 따라서 한국 홀대에 대한 본 항목은 더이상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다.
  • 참조 링크: 2016년 6월 20일 쇼룸 중 한국을 칭찬하며 한국을 가고 싶다고 말하는 영상, 프로듀스48 참가 이전 중학생 시절 쇼룸에서 한국 팬을 보고 반가워하는 모습, 극공 토크 타임 중 '가고 싶은 나라가 어디야?'라고 물었을때 한국이라 대답했다는 게시글 [1]

2. 전범기업 광고 모델 관련

시타오 미우가 전범기업으로 알려진 기업의 기업광고에 출연했던 것이 밝혀져 일어난 논란이다.

2.1. 비판

전범기업인 '우베흥산'의 전속 모델을 한 전력이 있다. # 해당 기업은 대한민국 정부 국무총리실 소속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299개 전범기업 목록에 포함된 바 있다.

2.2. 옹호

  • 본 논란은 세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1) 국가 단위의 행위에 대한 상호성을 고려하지 못한 점, 2) 행위의 발생 시점을 고려하지 않는 단편적인 관점, 3) 부적절한 정보 제공으로 연예인 이미지 하락을 노린 점이다.
  • 일반적인 전범기업 광고 모델 논란은 이렇다. 한국 연예인이, 일본의 특정기업의 홍보를 위하여, 일본의 출연료를 받으며, 광고활동을 했을때 한국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실제로는 논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일본인의 시점으로 바꿔 생각해 보자. 일본인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일본의 특정기업의 홍보를 위하여, 일본의 출연료를 받고 광고활동을 했다면, 과연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가? 나무위키의 전범기업 항목에 따르면, 총 299개의 기업이 있으며, 이중에는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미쓰비시, 스미토모, 가네보, 기린, 파나소닉 등 굴지의 대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출연한 모든 일본인이 다 전범기업 홍보모델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심지어 한국 연예인도 기린 맥주, 파나소닉 전자제품의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들의 모든 위키 항목에 전범기업 광고 출연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가?
  • 혹 일부 비판자는 현재 한국 프로듀스48 오디션 출연자가 광고 모델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것은 행위의 발생 시간을 고려하지 않은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시타오 미우가 본 광고에 출연 한 시점은 프로듀스48을 참여하기 전이었으며, 지역 기반 연예인으로써 해당 기업의 광고에 출연한 것이다. 현재의 한국인의 시점에서 봤을 때, 해당기업에 광고 모델에 참여한 것이 감정적으로 아쉬울 수는 있지만, 이를 논란으로 확대할 수는 없다. 만일, 이와 같은 논리대로라면, 일본 아역배우가 일본 대기업 CF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향후 성인이 된 후에는 절대로 한국 활동을 할 수 없게 되고, 심지어 프로듀스48에 현재 참가하고 있는 다수 일본 연습생 또한 일본 홍보CF를 수차례 찍었기 때문에 활동이 불가하다. 이는 정치적 관점 만을 고려한 것으로 연예계/문화계의 교류를 양성화할 수 없는 극단적인 생각이라 할 수 있다. 만일 데뷔한 이후에 관련 기업에 홍보 출연한다면, 그것은 다분히 의도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과거에 의도치 않은 행위에 대해서 소급해서 논란으로 비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비판의 항목에서 우베흥산에 대한 링크를 클릭해보면 모사이트의 익명글로 이동한다.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하여 출처가 기재되어 있지 않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고, 부정적인 이미지와 본 일본연습생을 연결시켜 부정적인 감정을 도출하려 하고 있다. 만일 우베흥산에 대하여 정확하게 비판하고 싶다면, 나무위키의 우베흥산 항목에 출처가 확실한 내용으로 서술하고 링크를 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게 아니고, 시타오 미우가 한국인에 대한 악감정으로 의도적으로 전범기업 광고에 출연했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익명글에 기대지 말고.

3. 이토 히로부미 기념공원 관련

시타오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 기념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2017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헤더로 등록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논란이다. 8월 22일 다른 사진으로 바뀌었다

3.1. 비판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된 행보는 사실상 미우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논란이다.

한국에서의 데뷔를 목적으로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습생이 한반도 강제침탈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논란 소개 문단에서 이야기된 이토 히로부미 헤더 사용 전력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련 행보가 확인되었고, 이를 두고 크게 두 가지 논란, 즉 1)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존경하거나 적어도 지역 위인으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2) 한국인으로서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된 미우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와 관련된 논란이 강하게 일었다. 이 항목에서는 우선 미우의 이토 히로부미 관련 행보를 보다 자세하게 서술하고, 그것이 촉발한 논란을 정리하고자 한다. 아래 소개된 자료들을 모아 둔 글

논란은 미우가 야마구치 현의 역사적 명소인 사이코테이를 소개하는 동영상AKB48 팀8으로서 야마구치 현을 PR하는 2016년 영상이 발견되어 한국 커뮤니티들에 알려지면서 촉발되었다.

사이코테이 영상에는 그곳에 보관된 이토 히로부미의 휘호를 미우가 보는 모습이 담겼고, 여기서 미우 외 다른 출연자의 "대단해!"라는 발언의 자막이 마치 미우의 발언인 것처럼 소개되어 조작과 선동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사이코테이가 어떤 성격의 공간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 이는 6.5 항목을 참조할 것.) 사이코테이 영상에서는 미우의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태도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여기서 미우에게는 안내자의 설명을 듣는 역할이 정해져 있었고, 별다른 리액션도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영상을 근거로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존경한다던지, 자랑스럽게 한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에 반해, 함께 퍼지게 된 팀8 야마구치 현 소개 영상(2016)의 경우 사이코테이 영상과 달리 미우가 이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혹은 적어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었다. AKB48 팀8의 출신 현 PR영상에서 미우는 이토를 야마구치 현의 역사적인 인물로 소개하고 있다. 정확한 워딩은 "저의 출신 야마구치 현에는 이토 히로부미 상과 같은 많은 역사적 인물이 있습니다."이다. 논란 초기에는 미우를 비판하는 측에서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자기 고향의 위인으로 소개했다'는 주장을 펼치자, 옹호하는 측에서는 "위인"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으며 미우는 이토를 "역사적인 인물"로 소개했을 뿐이라는 반박을 하였다. 미우는 분명 이토를 "위인"으로 표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본 각 현을 대표하고 홍보하는 아이돌들을 한 명씩 모아 구성한 AKB48 팀8의 출신 현 PR영상이라는 맥락을 생각한다면, 표현방식을 떠나서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자신의 고향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먼저 언급할 만큼 중요한 인물, 혹은 자랑할 만한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유추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후 추가로 드러난 미우의 행보로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고향의 중요한 인물, 그리고 자랑스러운 인물로 생각한다는 점은 더욱 확실해지게 되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미우의 이토 관련 논란은, 이토 히로부미가 그려진 1000엔권 지폐에서 이토의 얼굴을 오려낸 사진찍기용 판넬에서 찍은 사진을 그녀가 한 SNS앱의 프로필 헤더로 설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점화되었다. 2017년 10월 SNS에 업로드된 이 사진은 이미 논란 초기에도 짤로 돌아다녔으나, 이 사진을 SNS 프로필 헤더로 사용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다시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굳이 여러 사진 중에 그 사진을 헤더로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한국에서의 데뷔를 목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이를 방영 이후에도(8월 22일까지) 내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실망을 느꼈으며, 앞선 논란 때까지만 해도 미우를 응원하던 몇몇 커뮤니티에서도 이 헤더의 발견을 기점으로 미우를 쉴드치는 팬들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적대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게 되었다.

한편, 미우를 지지하는 일부 팬이 모 커뮤니티에서 “이 같은 포토 판넬은 야마구치 현에서는 흔한 것”이라는 사실관계에 어긋나는 주장을 펼쳤다가 반박당했다. [https://m.imgur.com/juS2I5K|반박글 이미지]]/ 반박글 링크 해당 사진의 판넬 밑에는 그곳이 "초대내각총리대신 이등박문공 생탄지 이등공기념공원"이라는 점이 명백히 설명되어 있고 있고, 야마구치 현 다른 곳에 이와 같은 판넬이 있다는 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한편, 미우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이 같은 사진을 올린 SNS 포스팅에서 미우가 단 글을 근거로 미우가 이 사진을 이토를 존경하려는 의도로 찍지는 않았다는 논지를 펼치기도 했다.

헤더 사진 이후 적지않은 팬들이 돌아선 상황에서, 8월 22일 미우는 해당 SNS앱(755)의 헤더 사진을 교체하였다. 본인이 그와 관련된 논란을 인지하고 그 같은 결정을 내렸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교체와 더불어 한국의 커뮤니티들에서는 새로운 행보가 소개되어 논란이 다시 한 번 재점화되었다. 두 영상의 캡쳐본이 주된 내용인데, 하나는 2016년 또 다른 팀8 관련 영상이고, 다른 하나는 2018년 3월 미우의 쇼룸 방송 영상이다. 전자의 영상( 캡쳐본)에서 미우는 야마구치 현을 PR하며 야마구치 현의 대단한 점으로 일본의 역대 총리대신을 가장 많이 배출한 현이라는 점, 현직 총리인 아베 신조 역시 야마구치 현 출신이라는 점을 어필했고, 일본의 정치는 야마구치 현이 끌어왔다고 말하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기서 한 멤버가 이토의 이름을 알지 못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언급된 또다른 2016년 PR 영상과 마찬가지로 이토 히로부미의 동향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명확히 드러나며, 현직 총리인 아베도 언급하며 야마구치 현의 정치적인 위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발견된 행보 중에는 가장 최근(2018년 3월)의 것으로 이를 통해서는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에 관련된 정보를 알 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캡쳐글/ 미우 발언 전문 춘범루라는 복어음식점에서 이토가 식사를 하고 현판을 썼다는 매우 지엽적인 정보에서 시작하여, 천엔권 지폐에 등장했던 사람이라는 점, 유명인이고 교과서에 실려있는 사람이라는 점, 메이지 유신을 이뤄낸 사람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더불어 타 지역 사람들이 이토가 야마구치 현 출신이라는 점을 모른다는 사실을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임과 함께, "야마구치 현의 위인은 이토 히로부미라는 느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날조/선동 반박글)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의 제국주의적 사상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지를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논란 초기와는 달리 적지않은 자료들(헤더 사진, 팀8 영상 2개, 사이코테이 영상, 쇼룸 영상)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적어도 그녀가 '''이토를 고향의 '역사적인 인물', '위인'으로서 자랑해왔다는 점이 확실해졌고, 소개하고 싶은 인물, 동향임을 알리고 싶은 인물, 그리고 자랑스러운 인물로 생각하고 있음이 추측된다.
  • 옹호 항목에서 착각하고 있는 바는 바로 이 부분이다. 미우의 이토 관련 행적에 대한 비판은 그녀가 제국주의자, 극우라는 주장을 담은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연습생이 일본제국에 의한 한반도 강제침탈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고향의 ‘역사적인 인물’, ‘위인’으로 자랑해왔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제기된 것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른 일본 연예인들에게 이 같은 논란이나 문제제기가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미우와 같이 한국인의 역사감정을 자극할 행보를 보인 이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은 간단히 생각해낼 수 있다.

이토를 한반도 국권침탈의 원흉이자 일본 제국주의와 주역으로 여기는 다수 한국인들의 관점에서 이토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녀의 태도는 결코 좋게 보일 수 없기 때문에 논란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이 같은 그녀의 행보에 대해 어리다는 점을 참작해주자거나, '일본인에게 이토는 위인일 수 있다'라며 쉴드를 치는 일부 팬들로 인해 미우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우호적인 사람들까지도 반발심을 가지는 상황이다.
  • 옹호 항목은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역사적 인물’, ‘위인’으로 자랑해왔다”는 비판 항목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실 반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우는 이토 히로부미를 “자랑” “해왔다”는 명제는 반박될 수 있는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다. 이 사실은 옹호 항목에서조차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반박’이라는 적확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반박’이라는 내용 또한 내용만 길 뿐 한국인과 한국의 입장과 민족감정은 모조리 무시하고 배제한 채, 나름대로 현학적인 표현들을 동원하여 애써 논란을 무마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반박을 해주자면, 옹호 항목은 호감의 대상이 되는 역사적 인물이 일본민족과 일본제국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의 민족과 민족국가를 유린한 인물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는다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옹호 항목 첫머리에 이토 히로부미에 관한 정치적 논쟁을 배제하려는 이유는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덮어두고 외면하고자 하는 감정에 의한, 비겁한 행위이다.) 또한 한 사람의 인식과 가치관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동원해 미우의 이토 관련 행보를 과거의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자신의 논지 자체에 어긋나는 모순적 언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우가 현재 이토를 좋아한다고도, 좋아하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반박”은 한 인간의 정치적 입장에 ‘시간에 따른 변화’를 근거로 면죄부를 주는 비겁한 행위에 지나지 않으며, 어떤 인간에 대해서도 그 인간의 행동과 사상에 대한 평가와 책임묻기를 할 수 없게 만드는 행위이다.

3.2. 옹호

  • 먼저 본 내용은 이토 히로부미의 제국주의 행각에 대한 옹호/비판, 또는 한국/일본에서의 상반된 평가에 대한 정치적 논쟁은 일절 포함하지 않는다. 이토 히로부미가 한국에서 가장 부정적인 일본 인물 중 하나라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 사실 이토 히로부미/이노우에 카오루/사이코테이 세 가지 논란으로 분리되어 아주 길게 기술되어 있지만, 비판자가 주장하는 논란은 한가지 질문으로 정리될 수 있다. 시타오 미우는 이토 히로부미의 사상에 동조하여 제국주의 행각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극우 혐한인가?
  • 이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정답은 사실 쉽게 얻을 수 있다. 시타오 미우의 소속사인 AKB 측에 해당 질문을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얻으면 된다. 하지만, 이 질문은 대한 모범 답변은 이미 정해져 있다. '''AKB는 소속 연예인의 정치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 또는 역사적인 인물이 아닌, 연예인에 대하여 지역감정 유발, 정치적인 사상검증을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특히 타국의 연예인에 대하여 양국사이에 민감한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일본진출 중인 트와이스에게 '독도는 누구 땅?'이라고 묻는 한국/일본 기자는 없다.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답변은 반드시 이를 긍정하는 쪽과 부정하는 쪽으로 나뉘어 격렬한 논쟁을 유발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얘네 멤버중 한명 때문에 양안 외교문제로 간 흑역사가 있다. 연예인은 오롯이 대중의 인기에 기반하여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느 한쪽에 대한 극단적인 선호를 보이게 되면, 당연히 그 입지는 좁아들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은 Yes/No 프레임을 씌우는 문제 제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No comment가 정답인 것이다.
  • 그렇다면, 시타오 미우는 비판에 나열된 행적을 통하여 이토의 행적 중 한국에 대한 침략을 옹호한다거나 이토의 사상을 지지 찬양하는 행동을 했는가? 시타오 미우의 행동을 보면 위의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시타오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 기념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을 때 첨부한 코멘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1)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업로드한 것이고 2) 일본인 팬을 대상으로 한 글이기 때문에 현재 촉발된 사건을 변명하기 위해 올린 것이 아니다 따라서 해당 코멘트의 진실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시타오 미우는 사진을 업로드할 때 "레슨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예요(엄지)/어때-?/#이런 지폐는 싫어/라고(태그를)써도 좋아" 라고 적었다 여기에서 시타오 미우의 태도를 볼 수 있다. 시타오 미우는 지폐의 인물이 들어가는 위치에 자신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 사진을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단순히 미우 자신의 얼굴이 박힌 지폐는 싫다고 생각해도 좋다라는 의미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 행동은 결국 자신의 사진을 찍은 것이지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자랑스러움의 발로로써 취한 행동이라고 보는 것은 과잉 해석에 가깝다. 오히려 이토 히로부미를 의식하고 해당 사진을 올렸다고 한다면 이는 이토 히로부미를 우스갯감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행동의 결과로 보기 어려우며, 시타오 미우가 해당 인물에 대해 갖고 있는 가벼운 인식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 쇼룸에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에서도 시타오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가진 형상을 그릴 수 있다 시타오 미우는 이토 히로부미를 야마구치현 출신의 역사적 인물이라고 소개했는데 무척 드라이한 설명이다 그의 치적에 대해서는 메이지 유신을 이끈 정치인으로서 소개하였는데 여기에서 그는 한반도를 침략한 외교가 또는 제국주의 정치인이 아니라 순수하게 국내정치인으로서 근대적 인물로서 제한되고 축소되었다 이토 히로부미의 그외 외교적 방면에서의 행적은 시타오 미우에게 있어서 칭찬할 이유가 없는, 최소한 언급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시타오 미우가 이토 히로부미를 찬양했다거나 우익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실제로 같은 쇼룸 방송에서 시타오 미우는 "자신도 이토 히로부미를 잘 알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실토하는데 이또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시타오 미우가 아는 것은 일부분일 뿐이며 얄팍하고 표면적인 지식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국 시타오 미우를 이토 히로부미와 동일한 죄목을 씌우는 것 또는 우익이라 공격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하겠다.
  • 비판 항목에서, 비판자는 앞선 긴 비판의 근거를 나열한 후 오히려 자신의 주장을 축소하여 정리하였다. 이를 다시 기술하면, "한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연습생이 이토 히로부미를 고향의 ‘역사적인 인물’, ‘위인’으로 자랑해왔다는 점" 이 문제라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1)자랑해 2)왔다는 점 이다. 이 주장은 두 가지로 반박될 수 있다. 1)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치적 사상의 동조가 아닌 단순한 호감의 표시라고 앞선 단락에서 이미 기술하였기에 생략한다. 둘째, 시간상으로 이 행위의 시점은 프로듀스48 참가 이전에 발생한 과거에 대한 행위를 현재의 시점으로 투영하여 감정적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다.
  • 한 인간의 모든 과거가 투명하게 정리된 일기 또는 역사사가 있다고 가정하자. 개인의 정치적 신념이 담긴 행동은 당시의 시점에 비추어 해석을 해야 한다. 비근한 예로, 젊어서 급진 진보였던 인사가 늙어서 수구 보수인 사례, 또는 그 반대의 사례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그러면, 현재의 그 인물은 도대체 언제,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하나? 과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새로운 의식의 전환후, 계속된 행위에 대한 일관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사람의 현재 위치와 생각이 평가되어야 한다. 현재 시타오 미우는 한국/일본 간의 정치/역사적 인식이 프로듀스48 참가를 통하여 한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평가는 계속적으로 발언과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성년이 되지도 못하여 정치적 투표권도 없는 만 17세 미성년자에게 사상검증을 온라인으로 시도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 지폐 포토존 같은 경우에는 도보를 지나다니면서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댓글 참조, 참조 글

4. 이노우에 카오루 언급 관련

시타오 미우가 지방 월간지와 인터뷰 중 이노우에 카오루의 치적에 대해 언급하여 일어난 논란이다.

4.1. 비판

고향의 지역 월간지인 야마구치 시보의 한 기사에서 이노우에 카오루와 관련된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노우에 카오루가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배후, 동학농민군 학살의 주동자, 한일합병의 주역이었기 때문에 메이지 유신의 주역임을 언급하고 영어 실력을 평가한 미우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물론 시타오 미우가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이노우에 카오루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끄는데 공을 세운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사람도 한국에 여러 안 좋은 짓을 저질렀던 사람이다. 위에 서술된 이토 히로부미 보다는 한국에서는 덜 유명하긴 하지만, 이노우에 카오루 역시 다수의 한국인 입장에서는 반발심을 가질 만한 인물이기에 시타오 미우의 발언은 논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

4.2. 옹호

  • 시타오 미우의 언급은 메이지 유신의 주역이자 유명한 정치인이라는 평가이지 그의 침략행위를 미화한다거나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경우와 마친가지로 이노우에 카오루에 대한 시타오 미우의 지식은 무척이나 피상적이고 단편적이다 그의 행적에 대해 잘 알고 한 말이라고 할 수 없다.

5. 사이코테이 소개 관련

시타오 미우가 방문한 사이코테이가 전범들을 미화하는 공간인지, 일반적인 문화 휴식 공간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어났다.

5.1. 비판

이토 히로부미 관련 논란 항목에서 언급된 영상의 배경인 사이코테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영상이 알려지고 미우가 적어도 사이코테이를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했다는 사실이 확실해지자 미우를 지지하는 일부 팬들은 해당 시설의 의미를 축소시키며 논란을 잠재우려 했지만, 그러한 모습으로 인해 오히려 반발심을 가진 까들을 양성하게 되었다.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른바 “논란 반박 자료”. 미우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사이코테이가 일반인들이 기모노를 입으며 문화 체험하는 곳, 문화센터에 불과하며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네이버 블로그의 사이코테이 관광후기들을 캡쳐해서 올리며 # 쉴드를 쳤다. 하지만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사이코테이는 단순한 문화체험장이 아니며 일본 우익과 관련해 매우 큰 상징성을 가지는 공간이다. 미우의 고향인 야마구치 현은 (막말유신기 조슈 번 시절부터) 역사적으로 제국주의적, 전체주의적 성향을 띤 정치세력의 본거지여왔고, 현재까지도 일본의 우익 내지의 우파의 아성이며 현직 총리 아베 신조의 지역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이코테이는 그러한 야마구치 현 출신의 제국주의적 정치인들이 모이고 연회를 열던 곳이다. 사이코테이에는 수많은 우익 인사들의 휘호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 시설이 그들을 기리는 장소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미우 역시 그 휘호들 중 이토 히로부미의 휘호를 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다.

이토와 관련된 논란에서와 마찬가지로, 본 논란 역시 미우의 일부 팬들이 시설의 성격을 애써 축소하려 하면서 우익과의 연관성조차도 맹목적으로 부정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반발을 사게 되었다. 미우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이 시설이 박물관이 아니며 동네 문화센터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주된 논거로 세우고, “박물관 홍보대사”가 아니라는 점을 집요하게 주장하며 사실상 허수아비 때리기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야마구치 시의 사이코테이 영문 홈페이지에서는 사이코테이의 공식명(Official Name)을 박물관 겸 연회장(Museum and Reception Hall)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곧바로 반박되었다.

5.2. 옹호

  • 사이코테이는 일반인들이 기모노를 입으며 문화 체험하는 곳, 문화센터에 불과하며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에 불과하다. 역사적인 유명인과 관련된 공간을 교육적 관광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치단체에서도 많이 추진하는 지역사업의 하나이다.
  • 야마구치 관광가이드 홈페이지 한글 홈페이지에서는 이 시설을 관광시설 및 시민 교류의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고 소개한다. 전범으로 알려진 인물들을 기리는 장소라는 주장과 달리 기모노를 입고 주변을 돌아보는 체험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이러한 시설은 박물관/휴양장소의 동시적 성격을 가지며 지방행정단위에서 관리함으로써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다 시타오 미우는 지방단체의 홍보모델로서 이런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촬영한 것이다 심지어 비판 항목에서조차 시타오 미우가 이 시설을 찬양했다거나 미화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지역자원의 홍보라는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한 것 뿐이며 이를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6. 팬 관련

시타오 미우 본인이 아닌 팬들과 관련된 논란들이다.

6.1. 한국팬들의 국적세탁 논란

시타오 미우의 개인 인터넷 방송 도중 일부 한국 팬들이 보여준 태도에 대한 논란이다.

6.1.1. 비판

프로듀스48이 진행되고 있던 중 이뤄진 2018년 8월 9일 쇼룸 방송에서 1) 미우가 행한 국적조사, 그리고 2) 국적조사에 일본인이라 응답한 일부 한국인 팬들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논란이다. 프로듀스48이 진행됨에 따라 일본인 연습생들이 기존에 진행하던 쇼룸에 많은 한국인 팬들이 유입되었는데, 미우의 쇼룸에도 한국인 팬들이 대거 입장하였다. 이전에도 미우는 일본인을 1번, 한국인을 2번으로 하는 채팅창 국적조사를 한 바 있는데, 문제가 된 쇼룸 방송에서는 이에 더해 "오늘은 꼭 일본사람이 이겼으면 좋겠네요."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 발언만 해도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불만을 가질 수 있는 발언이었는데, 더욱 공분을 산 것은 일부 한국인 팬들의 행태였다. 쇼룸이 종료된 뒤 특정 커뮤니티에서 "눈치껏 1번을 찍었다"는 팬들이 등장한 것이다. 국적조사를 하는 것은 어린 나이에 생각 없이 한 행동(물론 똑같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팬의 국적문제와 관련해 다른 대처를 보인 일본인 연습생들도 있었다.)이라고 참작해줄 수 있지만, 미우의 기분을 띄워주기 위해 "눈치껏" 국적을 바꿔 1번을 답한 팬들에 대해서는 수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 일을 계기로 미우의 우익 연관 행보에 대한 발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미우가 싫은 것이 아니라, 미우단이 싫은 것"이라는 까들이 대거 나타나게 되었다. 이 일로 미우의 일부 팬들에게 " 1번인"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국적조사 장면 국적조사 쇼룸 캡쳐
국적세탁 장면 국적세탁 인증 댓글

문제를 일으킨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거세지자 운영진이 소속 팬들의 관리를 잘못했음을 인정하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기까지 했다. 자필 사과문. 총 네 장의 사과문이 올라왔고 각자의 사과가 조금씩 다르기는 했으나, 공통적으로 일부 팬들이 ‘미우의 기분을 맞춰준다는 이유로 혹은 장난으로’ 국적세탁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사과문 공지 이후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사과문 작성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쇼룸 국적세탁 논란을 팬덤 지도부가 직접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일본 현지에도 알려졌다. 일본인들의 반응을 최대한 순화해서 옮겨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런 부적절한 앙케이트를 진행한 시타오 미우 당사자에 대해서는 악의가 없었는데 본의아니게 상처를 준 현명하지 못한 아이/스스로 찬스를 차버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적세탁을 실행한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한국 아저씨들은 지나치게 순수하다/한국 팬덤이 너무 필사적으로 옹호한다/얼마나 좋아하면 그렇게 하냐라는 반응이다. 여러모로 나라망신.

옹호 항목의 논지를 반박하자면, 이 논란은 시타오 미우의 개인 인터넷 방송 도중 일부 한국 팬들이 보여준 태도에 대한 논란이다. 논란의 계기는 시타오 미우가 제공한 것이 맞고 그것이 경솔한 행동이었단 지적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다. 이 논란의 주체는 시타오 미우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국적마저 망각해버린 일부 한국 팬들이다. 이 논란에 있어서 옹호 항목은 핀트가 어긋난 셈.

6.1.2. 옹호

  • 먼저 해당 항목에 대해서는 논란의 기술 부터 적절히 기재되지 못했다.
    첫째, 해당 인터넷 방송이 언제 일어났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고, 전체 방송을 링크하여 어떤 뉘앙스로 해당 방송이 이루어졌는지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을 제시해야 한다. 지금은 이것이 비판 문서에 안에 기재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수정 보완이 우선되어야 한다.
  • 일단 발생한 사실을 요약해 보면, 1) 시타오 미우가 쇼룸이라는 인터넷 방송중 국적조사를 했다. 2) "일본사람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라는 발언을 했다. 3) 일부 한국 팬들이 국적을 다르게 클릭을 했다. 이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제일 중요한 국적세탁이라는 프레임부터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국적세탁이라 함은, 본국에서 발생한 법적 문제를 회피하기 위하여 불법/합법적으로 타국 신분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국적세탁이라는 표현이 쇼룸에서 발생한 사건을 기술하기에 적합한가? 쇼룸은 일본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프리카 방송과 유사하게 방송인과 팬이 상호작용을 하는 일본인 전용 웹사이트이다. 요즘 설문조사를 하는데 많이 쓰이는 네이버폼이나 구글독스와 같이 참여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는 정밀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본 논란에서 국적조사라고 기술되고 있지만, 실제 쇼룸중 인터페이스는 각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세 종류의 공이 각각 10개씩 있었다. 즉, 1번공 10개, 2번공 10개, 3번공 10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었다. 조사가 시작되자 일부 사용자들은 그 선택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모든 종류의 공을 클릭하거나, 한 쪽에 여러번 클릭을 한 사용자도 많이 있었다. 그럼 이게 과연 국적세탁이라는 단어를 쓸 만한 사건인가?
  • 그럼 과연 시타오 미우는 왜 국적을 궁금히 여겼는가?
    프로듀스48 출연전 시타오 미우는 5년간 권외를 기록한 멤버로, 자기 팬의 아이디를 적은 노트가 겨우 몇 페이지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비인기 멤버있다. 쇼룸은 누적으로 시청자를 계산하는데, 그동안 미우의 일본 팬수는 보통 1-2시간동안 수천 명 수준에 불과하였고, 이는 동접으로 따지면 수백 명 수준이다. 이런 상태에서 프로듀스48의 참가와 더불어 누적 1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갑자기 들어와 다양한 언어(일본어, 한국어, 영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과연 팬들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자신의 위상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해 할 수 있다. 특히, 원래는 일본 팬들을 위한 쇼룸이기에 일본인 참가자가 많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실제 최초 비판자조차 큰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
  • 그럼 본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 미우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하여 눈치껏 1번으로 답한 일부 팬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서 일부 팬들이라고 기술한 것은 실제 몇 명이나 오클릭을 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특히 오클릭을 했는지 정클릭을 했는지도 알수 없고, 쇼룸의 특성상 특정 관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시 다수의 타 팬들도 참가하여 참여한 한국인들이 전체 팬클럽의 대표성이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당시 참여자들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이 일을 국적세탁이라고 생각한 팬들은 아무도 없었다. 실제 국적세탁이 아니니까. 그저, 선망의 대상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한 단순한 선택이 한국/일본이라는 특수한 국제 관계로 인하여, 비정상적으로 커져버린 사건이라 할 수 있다.한국을 비난하거나 일본을 찬양한 사건이 절대 아니다.
  • 예를 들어서, "1번은 여자 팬, 2번은 남자 팬으로 해주세요." 라고 성별 조사를 했더라면, 과연 1번에 클릭한 남자들은 성별세탁이 되는 것인가? 일부 팬들의 과도한 팬심의 발로를 특정 단어를 뒤집어 씌워 전체 팬클럽에 대한 일방적인 매도로 기술하는 것이 과연 적합한가? 차라리, 언어와 문화가 상이한 환경에서 미숙한 한국팬들의 팬심에 의하여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훨씬 적절할 것이다.

6.2. 일부 팬들의 맹목적인 옹호

위에서 언급된 사항들에 대해 맹목적으로 시타오 미우를 두둔하는 그녀의 팬들로 인해 일어난 논란이다.

6.2.1. 비판

디씨인사이드 시타오 미우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무위키의 시타오 미우 문서에 대해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당시는 시타오 미우 문서에 논란 항목 관련으로 수정전쟁이 벌어져, 항목 삭제 및 문서 되돌리기가 빈발하던 시점이다. 이렇듯 시타오 미우 문서에 대한 외부의 개입 정황이 포착되어 문서가 동결되기도 했다. 이후 토론과정을 거쳐 논란 항목은 옹호와 비판만 수정이 가능해졌고, 토론합의를 위반하고 임의적으로 논란을 소개하는 문단 부분을 수정하는 유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용자는 즉각 신고하기로 합의되었다.

시타오 미우 문서의 비판 관련 토론에서는, 미우 팬들인 로그인을 하지 않은 일부 사용자들이 시타오 미우를 비판하는 내용을 서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날 선 반응을 보이며, 나무위키의 규정과 정책에 미숙한지라 문맥에 상관없이 특정 사용자를 향해 토론에서(...) 관리자의 제재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 중 일부는 시타오 미우 문서의 "관리"[2]만을 위해 가입한 사용자도 있었다. 빠가 까를 만드는 꼴이다. 이는 나무위키내에서 건전한 편집 문화를 해친 행위로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

토론 과정을 통해 시타오 미우의 논란사항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점을 보면 논란을 감추고 싶었던 그녀의 팬 입장에선 긁어 부스럼을 만든 꼴이 되었다. 연습생을 응원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다수가 참여하여 작성한 위키에서 작성된 항목을 삭제하여 정보를 차단하려 한 점은 지나친 행위라 할 수 있다.

시타오 미우의 논란에 대해 거론하면 1.일본인이 일본에서 일본교육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거나 2.타지에서 힘들게 노력하는 17살짜리 어린애에게 프레임질이 가혹하다거나 3.오디션에 지나치게 과몰입한다는 덧글이 매크로처럼 따라온다.

이러한 옹호에 대해 반박해 보자면, 1.그것이 일본인으로서의 한계라면 일본에서만 활동하면 된다. 여론이 나쁜 한국에서 위험 부담을 안고 데뷔할 필요가 없다. 2.타지에서 힘들게 노력하면서 우익 논란이 없는 일본인 연습생도 똑같이 고생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오디션은 걸그룹 선발이 목표이기 때문에 잡음이 있는 멤버가 뽑히면 걸그룹 전체에 피해가 간다. 이 논란은 시타오 미우가 미워서가 아니라 본인이 응원하는 다른 연습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3.과몰입을 누가 하고 있는지는 국적세탁, 정보은폐 및 날조, 문서반달 등을 어느쪽에서 저지르고 있는지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시타오 미우에 대한 논란이 대대적으로 폭발한 계기는 아이러니 하게도 시타오 미우 팬덤의 본진이었던 엠팍에서 촉발되었다. 장황한 시타오 미우 옹호글에 방탄소년단[3]/김소혜[4]/러블리즈 지수[5]/고 노회찬 의원[6] 등이 거론되었는데, 이들의 팬 및 지지자들 입장에선 뜬금없이 날벼락[7]을 맞은 셈. 이에 분노한 러블리즈 지수 팬이 팩트 카운터를 날리면서 엠팍의 여론은 순식간에 미우 안티로 돌아섰다.

미우 팬덤의 문제와 관련해 자타가 공통적으로 지목하는 원인은 이들이 한국의 기존 팬덤 문화에 익숙지 않다는 점이다. 네이버 캐스트에 오르는 미우 직캠의 댓글 분포 통계를 보면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3, 40대, 심지어 50대의 비중이 유의미하게 높음과 동시에 남성 비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아이돌 팬덤 문화에 무지한 인구집단이기 때문에 타 연습생 머리채 잡기[8], “시체파밍”[9], 극성 팬 및 팬덤 커뮤니티 관리 미숙[10] 등 타팬들의 원성과 분노를 살 만한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는 분석이 팬덤 내외에서 힘을 얻고 있다. 이에 팬덤 내부에서는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팬덤 지도부가 기존의 커뮤니티 문화, 팬덤 문화를 숙지할 것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논란 항목을 무단 편집 하던 미우 쉴더는 영구차단 당했고, 논란 항목은 무단 편집 이전으로 되돌려야 하지만 아무도 손을 대지 않고 있다. 방송이 끝나면서 당사자에 대한 관심이 식어, 시간을 들여가며 본 문서를 복구할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무단 편집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미 2개월 가까이 지난 10월 현재, 무단 삭제를 시도하던 사용자가 있었다. 사실상 미우 본인은 잘못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현 시점에서도 그렇다. 그리고 이 문서를 삭제하는 것이 팬들에게도 결코 현명한 판단이 아닌 것이, 문서의 옹호 문단에 쓰여있는 말들이 그녀에게 실질적인 잘못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주고 있다. 정 미우에게 잘못이 없음을 밝히고 싶다면 객관적인 사건에 대해 적힌 비판내용을 꼼꼼히 검토해 편집하고 옹호 내용을 추가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문서를 통째로 지워버리는 행위는,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해명할 기회를 날려버리는 사실상 자폭이다.

6.2.2. 옹호

  • 본 비판에서는 앞선 논란의 세부항목에 있는 항목도 포함하고 있는데다가 논지가 너무나 흩어져 있어, 하나의 항목으로 논리적인 구성하에 옹호의 글을 기술하기가 어렵다. 분명한 사건에 대해서 하나씩 기술하고 비판하고 옹호하는 것이 논란 항목에 대하여 훨씬 적절한 구성이지만, 본 내용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이 비판자가 제시한 문단별로 제기된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대응하고자 한다.
  • 나무위키 문서 논란 관련되어, 현재 오디션에 참여한 연습생 중 인지도가 높은 연습생의 경우, 프로듀스48 기간동안 동결된 경우가 있다. 현재 위키는 오디션 기간동안 발생한 사건을 무미건조하게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 평가, 옹호 등 관점에 따라 다른 서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위키의 경우, 일명 오디션에서 경쟁중인 타연생의 팬이 경쟁자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일방적으로 내용을 기술할 수 있다. 이때, 검증된 사실만 기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평가를 포함할 경우, 당연히 반달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시타오 미우의 팬이 모인 DC갤러리에서는 위키 문서의 개입에 대한 글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데, 이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유동으로 글을 쓸 수 있는 DC갤러리에서는 일명 분탕러들이 분탕을 유발하는 글을 쓰고, 댓글로 동조한 후 스크린 샷을 찍어 해당 내용을 해당 갤러리의 공식적인 입장인양 타 사이트에 퍼트리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해당 갤러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하지 않고 단지 스크린샷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모든 위키 문서에는 이력이 있으므로 관련 내용이 적절하게 수정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토론을 통하여 기술하는 것이 적합하다.
  • 비판자가 주장하는 '옹호에 대한 반박'을 좀 더 정리해보면, 1) 한국에서 일본인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정치 및 역사 문제에 대해서 상호존중하여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2) 공식적인 언론에서 여러번 반복되고 대중이 문제라고 제기하는 이슈를 만드는 연습생은 자진하차하는 것이 낫다, 3) 오디션 프로그램서 각 참가자의 팬덤은 데뷔조 선발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선호에 따른 것이므로, 과열된 행동보다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야 된다로 바꿀 수 있다. 1) 항목에 대해 시타오 미우는 그동안 논란을 어느 정도 인지한 듯 한국 사랑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정확히 밝혔고, 2) 우익혐한 관련 이슈는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을 뿐 공식적으로 논란이 커지지 않았으며, 3) 오디션 종반에 다가와서는 해당 팬덤―인물갤러리 및 팬카페―은 충분히 성숙한 모습으로 자제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엠팍의 논란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별도의 항목으로 기술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단순한 오류를 지적하고자 한다. 첫번째 시타오 미우 팬덤의 본진이 엠팍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시타오 미우 팬들의 상당수가 DC 및 엠팍 양쪽에서 활동하는 인원이 많았고, 한쪽에서 생산된 자료를 상호 교류를 통해서 확장한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팬덤 중심을 한쪽이라고 기술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이하의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항목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 인터넷 SNS의 특성상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선동은 빠르게 퍼지고, 이를 해명하기 위한 자료는 훨씬 더 만들기 어렵고 잘 퍼지지도 않는다. 따라서, 합리적이거나 중립적인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부정적인 자료를 공급하는 컨텐츠 제공자가 있을 경우, 해당 팬덤에서는 당연히 자신들의 의견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표시할 수 있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데 대하여 무대응으로 대응하는 것은 현대 인터넷 SNS의 자체정화력을 과대 평가한 것이다. 당연히 적극적인 정화와 활동이 요구되는 현재이다. 이하 나무 위키 관련 내용은 중복으로 기술하고 있기에 불필요한 언급이다.
  • 누구나 시작부터 완벽한 팬이 아닌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것이 팬덤의 문화이다. 팬덤이 하나의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팬덤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타 팬덤과의 불필요한 마찰없이 행복한 덕질을 위해서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현재 비판자는 팬덤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익명 또는 일부의 몰지각한 소수 팬의 문제에 대해서 전체 팬덤의 문제로 비판하고 있는데, 이는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심각한 오류이다. 특히, 정확한 근거도 없는 자극적인 단어로 해당 팬덤에 대해서 논란 문서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것 자체가 특정한 프레임에 가두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특정연습생의 팬으로 가장하여 다른 연습생의 팬을 공격하는 것은 종종 안티팬들에 의해 발생되었던 행위이며 미우 팬을 가장하던 안티팬도 적발된 바 있다. 이러한 안티팬 중 한명은 미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연습생들에 대한 악질적인 행위를 자행하였던 것이 드러났다. 뮤조건1 뮤조건2 뮤조건3 뮤조건4
  • 네이버캐스트에 오르는 미우 직캠의 댓글 분포 통계를 기준으로 팬덤의 연령대를 3,40대 심지어 50대의 비중이 높다고 하는 것은 전형적인 프레임 씌우기로 볼 수 있다. 비판자의 주장대로 댓글 분포 통계를 기준으로 한다면 3,40대 이상의 비율이 높은 다른 연습생 및 기존 가수 그룹도 있지만 그 누구도 이러한 프레임을 씌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우 팬덤만 유독 그러한 부분을 강조하고 몰아가는 것은 이른바 '아재프레임'을 씌워 새로운 팬들의 유입을 막으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또한 타연습생 머리채 잡기, 시체파밍 등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익명의 이름으로 행해져 해당 행위가 팬을 가장한 어그로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우 팬덤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바로 윗문단에 실제로 어그로가 팬으로 가장하여 이러한 행위를 한 증거가 존재한다.
  • 초기 항목이 작성될때 주도자 2인의 특정목적을 가지고 진행된 토론을 통해 아무런 반박없이 일방적으로 문서가 작성되었다. 상술된 비판항목에서 '사실상 미우 본인은 잘못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현 시점에서도 그렇다. 그리고 이 문서를 삭제하는 것이 팬들에게도 결코 현명한 판단이 아닌 것이, 문서의 옹호 문단에 쓰여있는 말들이 그녀에게 실질적인 잘못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주고 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결국 논란을 제기했을 뿐 팩트에서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하였음을 자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우의 잘못이 없음을 밝히고 싶다면 비판내용을 꼼꼼히 검토해 편집하고 옹호 내용을 추가하면 된다는 자신의 논리마저 제대로 일관되지 못한채 주관적 서술을 이어가고 있다. 비판자조차 잘못이 없음을 인정했다면 해당문서를 삭제하여 오히려 추후에 있을 오해를 방지하는 것이 옳다.

[1] 정황상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게시물 내용의 출처가 밝혀지지 않아 일단은 취소선 처리. [2] 문서 사유화에 해당하므로 나무위키 규정 위반이다. 관련 사용자들은 문서가 정립되고 정황이 드러나면서 차단되었다. [3]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것은 팬덤의 덕이 크다. 우리도 방탄소년단 팬덤처럼 시타오 미우를 응원하고 있을 뿐이다.라는 논조로 언급. 지지하고 싶은 대상을 지지하는 것은 그렇다쳐도, [4] 안티들에게 공격당한 아이돌 1로 언급. 그러나 김소혜는 논란의 대상이 된 본인의 실력을 착실하게 키워나갔고, I.O.I. 활동 중에는 실력 논란에 휘말린 적은 없다. [5] 안티들에게 공격당한 아이돌 2로 언급. 서지수(1994)/악성 루머 유포 사건은 이미 수년 전 허위사실 유포로 촉발된 루머 사건이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러블리즈 팬 입장에선 난데없이 싸다귀 맞은 상황. 거기다 시타오 미우는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가 아니라 명백히 확인 가능한 본인의 과거 행적과 관련되어 논란이 진행 중이다. [6] '개인적으로 지지했고 친분도 있는 사람인데 비보를 듣게되어 한동안 우울했고, 미우 덕분에 많이 회복했다.'라는 논조로 언급. 다소 동정에 호소하는 부분인데다가 고인의 죽음을 거론하기에는 부적절했다. [7] 조용히 응원이나 할 것이지 왜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 머리채를 잡고 끌고 오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8] 우익 논란 발생 시 다른 일본 연습생들의 행적을 통해 물타기를 시도한 바 있다. [9] 순위발표식이 끝난 직후 방출된 다른 연습생들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미우 영업을 한 바 있다. [10] 대표적으로 쇼룸 채팅창 국적세탁 사건이 있다.